약속 2016 홍성 / 신뢰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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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2016 홍성 / 신뢰와 소통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5.12.3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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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출직 공직자 공약이행사항 중간점검-2

이상근 홍성군의회 의장

공약 1. 홍성읍 공동화 방지위한 사업 적극 추진
의회에 ‘홍성읍 공동화 방지를 위한 기관,단체 유치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의회 차원에서 기관단체 유치를 위해 집행부와 상호 협조해 활동하고 있다. 그 결과 충남도 교원단체 연합회, 충남라이온스협회지구사무실, 충남외식업지부사무실 등을 홍성읍에 유치했다. 오관지구 주거환경 사업의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 오관 9리 에 건축되고 있는 홍성읍사무소, 보건소 건립이 차질 없도록 예산편성 과정에서 관련 예산 누락 없도록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 추후 오관 10리에 예정되어 있는 아파트 건립이 성사 될 수 있도록 시행사인 LH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비에만 의존해 지지 부진한 홍주성 복원사업을 위해 2016년 예산에 순수 군비 18억을 확보했다. 확보된 예산으로 주민의 불만이 팽배한 곳부터 불만을 해소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홍주성 복원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 또한 홍주성 복원 사업을 위해 ‘홍주성 복원을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중이며  2016년 상반기 임시회에 상정해 복원 사업에 탄력을 받도록 하겠다. 6대의회 의원 때부터 경제과에 지속적으로 쓰러져 가는 자영업 살리기에 대한 대책을 꾸준히 요구한 결과 현재 홍성군이 신용보증 기금에 1억을 예탁하고 12억을 자영업자에게 무보증 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약 2. 전통시장 및 재래시장 활성화 적극 추진
전통시장 및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설시장 상인회 이사장님과 협의해 개보수 및 활성화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했고 시장 내에 무대를 설치, 각종 문화행사 등을 시장에 접목해 고객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약 3. 행복한 홍성만들기를 위한 조례 제정
‘홍성군 농어촌버스 미 운행지역 보조택시 운행 및 이용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를 6대의회 의원때 만들었으나 담당 부서 공무원이 내포신도시 교통체계 용역시 함께 용역을 주자는 제의를 받아 들여 오늘 현재 조례가 제정되어 시범지역을 선정, 보조 택시가 운영 되고 있다.
공약 4. 교육도시 홍성 만들기 적극 추진
보육시설 친환경 리모델링을 위해 2015년 2800만원의 예산을 책정해 1곳을 선정, 리모델링 했고 2016년 예산에 1억4000만원을 반영했다. 홍주초와 홍성여고에 도서 및 프로그램 운영비를 책정 지원 하였고 청운대학교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생지원처장, 홍성군청 안전총괄 과장과 함께 현장 방문하여 문제점 파악 후 예산 지원하여 교육도시 홍성 정착을 위해 노력 했다. 홍성고등학교 부지 활용방안 대안 제시를 위해 한국 방송대학 충남 캠퍼스 유치를 위해 대전 방송 통신대를 방문 학장과 면담을 추진했다. 또한 홍고 부지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관련단체 간담회를 의회 차원에서 개최했다.
공약 5.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청소년 정책 수립
체계적인 청소년 정책 수립을 위해 청소년 수련관 관련자는 물론 학교 운영위원장을 맡으면서 지속적으로 정책개발을 위한 노력을 펼치며 교육계와 소통하고 있다.

황현동 홍성군의회 의원

공약 1. 주민의 대변자! 중재자 될 것
철도의 노선 및 역사위치의 선정에 대하여 주민의견을 집행부와 철도시설공단에 전달하고 주민간담회 및 토론회를 실시했다. 또 철도피해 대책위원회와 수차례 토론, 시설공단과의 임원을 만나 지역민의 의견전달, 지역주민과의 면담을 통한 지역현안 문제 등을 파악 피부적으로 느끼는 불편사항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개선요구 및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홍성군청의 이전 예정지를 위한 조례제정에 대하여 광천주민들에게 전달, 열린행정, 주민의견 수렴 등 홍성의 균형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했다.
공약 2. 지역발전에 눈치보지 않겠다
4년 후에 치러질 다음 선거에 당선만을 위해서 회기 중에 주민을 만나러 다니는 인기 얻기 위한 의정활동 보다, 의원 본연의 의무인 회의에 참석, 의무를 다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약 3. 공약은 제 돈으로 하는 사업이 아니다
우리 군민의 세금으로 하는 사업에 신중함을 가지고 적재적소에 아껴 쓰도록 행정사무감사 및 군정질의 시 의견을 제시 하고 있다.
공약 4. 광천지역 개발사업
관광객 유치를 위해 드라마셋트장 건립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레일바이크 설치를 장항선 철도 이전 이후에 이뤄질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광천시장 특화거리 지정 조성사업은 광천전통시장의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채택되어 18억여원의 국도비가 확보되었고 현재 사업 추진 중에 있다. 물 흐르는 오서산 계곡, 인공폭포 설치는 우선 케이블카의 설치를 위해 년초에 통영과 여수 등을 방문, 벤치마킹을 통한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 실현가능 토록 추진할 예정 이다. 광천역사 및 철로이전문제 조속한 해결을 위해 의회에서 연구모임(특별위원회을 대신한 모임)을 구성 하였으며 대학교수 등 전문가와의 면담을 실시, 철도노선과 역사를 통한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 실시하였으나 연구모임의 한계성을 느낀다. 시설공단 임원과의 수차례 면담을 통해 향후 추진사항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군정질의를 통해 군수와 집행부는 주민의 의견이 반영되는 사항으로 군의 입장을 철도시설공단에 전달해야 함을 확답 받았다. 이와 함께 주민토론회 실시에 대한 확답을 받았으며 집행부의 의견으로는 연초에 실시될 계획이다.
공약 5. 장곡, 홍동지역 개발사업
귀농, 귀촌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사업은 장곡의 귀농인의 집 리모델링 사업이 확정됐고 귀농, 귀촌인에 대한 지원사항이 담긴 조례 확정과 작은 도서관 운영은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다.

최선경 홍성군의회 의원

공약 1. 꼼꼼한 예산 심의
의정활동 가운데 제일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이 바로 예산 심의이다. 사실상 의회와 집행부가 협상할 때든, 의원과 의원이 부딪힐 때든 서로의 가치관이 첨예하게 대립되는 예산은 사활을 걸고 붙을 수밖에 없다. 개인적 의견이지만 이번 예산안 심의에서 논란이 된 의원 피복비, 졸속으로 계상된 군립미술관 사업비를 삭감하지 못했다. 아울러 불평등과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사회적 약자와 인권 보호, 민관 거버넌스 구축 등과 관련된 사회적경제, 지역협력센터, 이주노동자 상담소 예산을 살리지 못했다. 4500억 예산 가운데 국도비 매칭 사업을 제외하고 홍성군의 실질적인 가용재원은 500억원에 불과하다. 이 소중한 혈세를 어떤 사업에 집중해 투자하느냐에 따라 군민들의 삶의 질과 미래가 좌우된다. 나름대로 꼼꼼히 파헤쳐가면서 예산 심의에 임했으나 관록과 기술이 부족했는지, 소수당의 설움이랄지 어쨌든 원하는 성과를 얻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공약 2. 생활밀착형 복지시스템 구축
경로당과 어린이집에 전염병 예방시스템을 마련하겠다는 공약은 아직 구체화 시키지 못했다. 올해 메르스 사태로 취약계층에 대한 예방 대책이 필요함을 공감했으므로 보건소와 주민복지과와 함께 업무협의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겠다. 마을회관 난방을 가스난방(탱크)으로 교체하겠다는 공약은 내년에 우선 결성면 두지동마을에 시범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2억7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3톤 이하의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도시가스와 같은 배관망을 구축하게 된다. 이번 시범사업의 결과를 지켜본 후 확대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겠다.
공약 3. 서로 배우고 돌보는 우리 마을
‘작은도서관’을 확대하겠다는 공약은 기존의 ‘작은도서관’부터 활성화시키는 것이 우선인 것 같다. 홍동의 밝맑도서관, 이주민도서관 ‘우리함께’, 청소년수련관 글마루도서관에 예산이 지원되고 있다.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건강한 민주주의와 진정한 의미의 자원봉사가 이뤄지는 주민들 교류 공간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 만들기’ 공약은 홍성읍 분구된 일부 아파트를 중심으로 희망마을만들기 사업에 도전하고자 주민들과 논의 중이다. 또 중간지원조직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가을 민관이 함께 마을대학을 운영하고 주민공청회를 열어 ‘홍성군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지원 조례안’을 만들었지만, 다른 의원들의 공감대를 얻지 못해 상정조차 할 수 없었다. 하지만 3차 추경을 통해 지역협력센터 구축 사업비가 승인됐고 2016년 본예산에도 일부 예산이 반영된 만큼 조만간 재상정할 기회를 가질 것으로 본다.
공약 4. 사회적 약자 지원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 조례’, ‘홍성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는 지난해 제정되어 시행 중이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내년부터는 보수교육비를 지원하게 된다.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이미 있으므로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조례를 따로 제정하지 않고 ‘홍성군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지원 조례안’에 사회적경제와 주민자치, 농촌관광, 귀농귀촌, 평생학습 등의 영역을 모두 포함시켰다.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와 행복한 교육을 위해서 ‘홍성군교육경비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교육경비가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공약 5. 투명한 의회, 주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
의원해외연수, 의정공통경비, 업무추진비 사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지난해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홍성군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페이스북과 지역신문 의정칼럼을 통해 초선의원으로서 겪는 의정활동의 어려움과 지역현안문제를 공유하고 있으나, 의회 내부에서는 다소 불편해 하는 경향이 있다. 주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정보는 공개되는 게 맞고, 잘못된 점이 있다면 주민들의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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