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D-48 / 양희권 예비후보 현장투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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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D-48 / 양희권 예비후보 현장투표 주장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6.02.2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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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간담회… 농업인 권익향상·지역경제 활성화 매진

4.13 총선 새누리당 공천심사를 마친 양희권 예비후보가 24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 예비후보는 전화 여론조사는 절대 반대한다며 반드시 현장투표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 예비후보는 “불공정행위가 개입될 수 있는 여론조사를 어떤 국민이 신뢰할 수 있겠느냐”며 “경선 방식은 반드시 현장투표로 진행돼야 한다는 것이 저의 소신”이라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현장투표는 당 정관에 따라 요청할 수 있는 것으로 합의가 안 될 경우 오픈 프라이머리로 갈 수도 있다”며 “반드시 공정한 방식의 경선이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은 국민과 국가를 위해 일한다는 사명감이 있어야 하는 자리라고 강조하며 회기동안 국민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홍성과 예산은 농촌지역인 만큼 농업인의 권익을 위해 일하는 동시에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쌀값 하락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져 감을 지적하고, 관세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실질적인 농업인을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페리카나 공장 설립을 비롯해 유관 기업들의 홍성·예산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양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쌓아온 기업들과의 관계를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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