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은 (주)광현, 광천솔뫼식품
충남도가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충남도내 중소기업 27개 업체를 '2010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홍성에서는 자동차전장부품을 생산하는 (주)광현과 조미김 등을 생산하는 광천솔뫼식품 2곳이 선정됐다.
충남도는 유망 중소기업 공모에 응모한 4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신용, 기술, 품질, 경제활성화 기여도 등을 평가해 시ㆍ군 추천을 거쳐 도의 2차 심사와 충남도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최종심의를 통해 확정됐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향후 6년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지원 시 추가 1.0% 금리우대(총 3% 혜택) △국내외 판로개척 우선 지원(전시, 박람회, 판매전 등) △충남 비즈(BIZ) 콜센터 경영자문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충남도는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290개 유망중소기업을 지정, 109개 업체에 대한 지원을 마쳤다. 37개 업체가 지정 취소됐고 144개 업체가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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