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활력농업대학' 역량있는 농업리더 배출 앞장!
상태바
'신활력농업대학' 역량있는 농업리더 배출 앞장!
  • 이은성 기자
  • 승인 2010.11.05 13: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업기술센터, 식품가공반 전 교육 과정 마쳐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신활력농업대학이 가을 막바지에 접어들며 배움의 결실이 무르익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는 지난 3일, 식품가공반 과정교육이 새기술교육관에서 마지막 아쉬운 실습 수업을 실시 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전통음식연구소 박명자 교수의 강연으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4가지 요리교육에 대해 진행됐다. 식품가공과정은 농산물 수입개방대응 가공기술을 습득해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목적으로 교육되며 맛, 멋, 예술성 창조를 위한 고급 가공식품 기술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지역농업 특산물을 가공해 상품화를 추진하는 방향으로 전통, 향토 개발요리 발굴에 힘쓰며 보는 교육에서 만지고 맛보는 실습위주 교육으로 인기가 많다. 특히 신활력농업대학 모든 강의과정은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지역 특산물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교수법으로 출석률이 높으며 무료 교육과 성적 우수자 포상이 주어져 농업인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신활력농업대학 식품가공반 김명숙(홍동면)씨는 "차근차근 지식을 쌓으며 학생들과 함께 어우러진 실습위주의 수업이 즐겁다"며 "기존 식품가공과 다른 새로운 방법과 재료를 이용해 배운 것을 이용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