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면 남·여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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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면 남·여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2.01.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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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대장에 김철호(50세), 여성대장에 강태금(50세) 씨 취임
△ 김철호 신임대장과 강태금 신임대장

은하면 남·여의용소방대는 지난 6일 오전 11시경 은하면사무소에서 이동우 홍성소방서장, 김석환 홍성군수, 유기복 충청남도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 유종섭 홍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 및 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하면 남·여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하는 유정식 전임대장은 지난 20여년간을 소방대에 몸담아 오면서 화재예방활동은 물론 각종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헌신하였으며, 엄순녀 전임 여성대장은 은하면 여성의용소방대의 초대 대장으로 임명되어 지난 3년여간 여성의용소방대의 확고한 기틀을 마련하는 등 은하면 의용소방대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두 전임대장은 이동우 홍성소방서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전수받고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 고문으로 위촉되었다.

신임 김철호 대장은 지난 1997년 은하면 의용소방대에 입대하여 지난 15년간 각종 재난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헌신하여 왔으며 매사에 빈틈없는 일처리로 대원들에게 두터운 신임을 받아 이번에 제12대 은하면 전담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강태금 신임대장은 2009년 입대하여 지난 3년여간 화재예방활동 및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다가 제2대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김철호, 강태금 대장은 취임사에서 “각종 사고와 화재로부터 은하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직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화재진압은 물론 화재예방활동에 심혈을 기울여 화재로 인한 피해 최소화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참된 봉사활동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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