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결성면바르게살기위원회, 꽃무릇 식재 결성면바르게살기위원회, 꽃무릇 식재 결성면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대진)는 지난달 31일 결성읍성 둘레길에 꽃무릇 5000본을 식재했다.꽃무릇은 9월에서 10월 초순에 개화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잎과 꽃이 만나지 않아 일명 ‘상사화’라고도 불린다.결성면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결성읍성 둘레길과 석당산 등산로 등에 식재해 왔으며, 그동안 심은 꽃무릇이 만발해 많은 관광객과 인플루언서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앞으로 다른 단체에서도 식재할 계획으로 올가을에는 더욱 풍성한 꽃무릇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재식 결성면장은 “여러 단체에서 꽃무릇을 식재하도록 유 홍성군 | 한기원 기자 | 2023-04-11 08:30 어느덧 다시 꽃무릇, 오는 주말 절정 어느덧 다시 꽃무릇, 오는 주말 절정 결성면에 위치한 석당산의 꽃무릇이 오는 주말 절정에 달할 것이라고 군은 지난 13일 밝혔다.석당산 산책로는 5년 전부터 마을주민들이 꽃무릇을 심기 시작해 홍성의 숨은 산책 명소로 자리 잡았다.특히 석당산 정상에 위치한 ‘석당정’ 정자에서는 천수만 일대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서부면 지역의 궁리포구와 함께 서해안 최고의 장관으로 꼽힌다.이외에도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충청남도기념물 165호인 ‘결성읍성’을 볼 수 있고, 산책로 인근에 있는 결성현감의 집무실로 사용했던 ‘결성동헌’, 110년의 역사를 간직한 홍성군 | 정다운 기자 | 2022-09-16 09:31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 9개 읍·면 15개 마을 선정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 9개 읍·면 15개 마을 선정 홍성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추진사업단(이하 사업단)은 마을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화·경관 등 자원을 바탕으로 주민 화합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특색 있게 개최하는 소규모 마을 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인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마을을 발표했다.사업단은 총사업비는 6000만 원으로 구항면 3개의 마을을 비롯해 관내 9개 읍·면의 15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특색 있는 마을 축제 개최를 위해 축제 전문가 컨설팅과 축제 이후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지속적인 마을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이번에 선정된 15개 마을 축 홍성군 | 한기원 기자 | 2022-03-14 18:35 생태하천 복원의 상징 함평천, 나비축제·한우 맛 유명 생태하천 복원의 상징 함평천, 나비축제·한우 맛 유명 함평천 생태하천복원, ‘나비축제’로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바뀌어함평천 둔치, 창포 등 수생식물 자연학습장과 생태자연학습장 조성대한민국국향대전, 나비축제와 함께 함평을 상징하는 축제로 떠올라함평하면 ‘나비축제’를 먼저 떠올리지만, 원래 ‘한우’로 유명한 고장 전남 함평(咸平)은 우리들에게 ‘나비축제’와 ‘함평한우’로 잘 알려진 곳이다. 함평은 이름처럼 ‘두루(咸) 화평한(平) 땅’이다. 산과 바다, 강과 평야를 고루 갖춰 부족함이 없는 까닭일까. 조선 세조 때 낙향한 이안(李案)은 함평천 인근을 둘러본 후 “중국 하남성의 기산영수( 도심 생태하천 복원, 주민들의 행복공간 복원이다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1-10-10 08:30 홍성읍 옥암리 소새울 마을에 깔린 붉은 융단 홍성읍 옥암리 소새울 마을에 깔린 붉은 융단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올해 주민제안 공모사업 ‘누구나 기획자’의 일환으로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옥암리 1구 소새울 마을에서 ‘제1회 꽃무릇 축제’를 개최한다.소새울 마을은 매년 9월 논둑에 꽃무릇이 만개해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붉은 꽃을 피워내며 붉은 융단이 깔려 있는 것만 같은 장관을 연출하는 꽃무릇은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가 개화 시기다.사업단과 마을 주민들은 축제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초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휴식농막과 야외 벤치, 사진촬영 장소 등을 설치했다.사업단 관계자 홍성군 | 황희재 기자 | 2021-09-17 09:26 한 발 앞선 개선, 마을 번창 꾀한다 한 발 앞선 개선, 마을 번창 꾀한다 지난 14일 홍성읍 남산에서 아침부터 산을 타는 남자들이 있었다. 윤근중 옥암리 1구 소새울 마을 이장과 김금녕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가능협의회) 사무국장과 마을 주민이다.내년 남산에 마을과 연결되는 둘레길을 만든다는 사업 계획을 위한 현장답사를 실시한 것이다. 또한 소새울 마을에서는 ‘다랭이 마을 꽃무릇 축제’라는 사업이 ‘누구나 기획자 공모사업’에 선정돼 5월부터 사업 진행에 들어갔다. 이러한 마을의 변화는 지난해부터였다. 지난 2016년 농정기획단(단장 정만철)은 경관 농업을 통한 논둑 디자인 사업으로 옥암리 1구 홍성군 | 윤신영 기자 | 2021-05-22 08:37 홍성군의 훌륭한 농산물, 널리 알리고 싶어 홍성군의 훌륭한 농산물, 널리 알리고 싶어 장곡 냉이와 은하 딸기·복수박 등 더 알려졌으면유기농 특구인 만큼 농산물로 유명한 홍성 되길홍성군은 농촌이 많이 분포해있고, 오리농법과 우렁이농법 등의 친환경 농법을 통한 유기농특구로 지정될 정도로 농업계의 전문가들이 넘쳐나는 지역이다. 청운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위치한 ‘농촌과 자치’ 연구소의 정만철 소장은 이런 홍성의 특성을 더욱더 살려나가야 한다고 전한다.“제가 본래 거주하던 곳이 농촌과는 거리가 있어 직접 가까운 곳에서 ‘현장 밀착형’으로 농촌에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일지, 농촌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지에 대해 본격적으로 연구 이웃이야기 | 이잎새 기자 | 2020-10-10 08:30 소새울마을 다랭이 논길을 둘러싼 꽃무릇 소새울마을 다랭이 논길을 둘러싼 꽃무릇 지난 20일 농촌과 자치연구소(소장 정만철) 주최로 ‘꽃무릇 논둑길 걷기’ 행사가 진행됐다. 홍성군 내 유일한 계단식(다랭이) 논이 있는 지역인 홍성읍 옥암리1구 소새울마을이 고령화로 인해 농사일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고 특히 논두렁의 풀이 자라면 직접 베는 것이 어려워 제초제를 사용해 제초를 해왔다.이러한 농사의 어려움과 제초제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벼의 성장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꽃무릇을 논의 빈 부분에 식재해 매년 9월마다 꽃무릇이 벼와 함께 자라나 다채로운 광경이 연출되 농업일반 | 이잎새 기자 | 2020-09-24 09:30 “꽃무릇 필 무렵 남산 아래 아늑한 소새울로 오세요” “꽃무릇 필 무렵 남산 아래 아늑한 소새울로 오세요” 홍성읍 서남부 구항면과 경계 서해안으로 향하는 길목1970년대 새마을 운동이 시작될 무렵 닦은 도로 좁아소하천 도로 완공되면 올레길 활용 찾아오는 마을로 변화옥암리에서 남산 팔각정 연결 소로 개설 정자·쉼터 계획옥암1리는 홍성읍의 서남부에 위치하며 구항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마을 앞으로 서해안고속도로 홍성IC와 연결되는 29번 국도가 지나가는데 이 도로를 통해 가까운 구항면을 비롯해 서부면, 결성면, 갈산면으로 갈 수 있다. 멀리는 서해안의 서산시와 태안군으로도 갈 수 있는 중요한 길목이다. 해발 200m의 야트막한 산이 마을을 품어주고 있으며, 다랑이 논이 계단식으로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1~2반 부락은 옛날부터 ‘소새울’이라는 지명을 갖고 있다.■ 70년대 닦은 마을안길 확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5-18 09:08 홍성, 전국 최우수 농촌지도사업 수상 홍성, 전국 최우수 농촌지도사업 수상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지난해 농촌진흥청 연말 평가에서 유기농업 특구에 특성화된 농촌지도사업을 수행한 업적으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기술센터는 유기농업 자재로 고시된 농업용 클로렐라를 자체 배양해 농업인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 ‘클로랑 과수’, ‘클레온 채소’ 기능성 계란인 ‘클로렐란’을 상표 등록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안정적인 농업용 클로렐라 배양을 위해 클로렐라 배양기를 직원들이 직접 개발, 특허청에 특허등록했으며 1주일에 1톤의 농업용 클로렐라를 배양, 농가에 무상공급하고 있다.또한 전국 최초로 논두렁에 꽃무릇을 식재해 가을철 붉은색 꽃무릇과 황금색의 벼이삭이 조화를 이루는 농촌경관을 조성해 타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이 되 농업일반 | 허성수 기자 | 2018-01-06 11:53 1000억 집행 가정행복과, 지방선거 의식한 기형적 구조 1000억 집행 가정행복과, 지방선거 의식한 기형적 구조 내년도 홍성군의 일반회계 예산이 4813억1991만5000원으로 올해 4405억2788만에 비해 9.26% 증가했음에도 일부 부서는 대폭 감축됐다. 그 중에서도 문화관광과는 66억9475만 원이 감축된 150억4296만3000원으로 확정돼 30.80%의 높은 감소율을 나타냈고, 이어서 안전총괄과 17억3554만4000원이 감축된 157억9821만 원으로 9.90%의 감소율을 보였다.그 밖에 경제과 4억3307만3000원(5.27%)이 감축된 77억8608만5000원, 기획감사담당관 5억9985만4000원(4.43%)이 감축된 129억2988만2000원, 산림녹지과 1억7908만6000원(1.28%)이 감축된 138억25만3000원, 건설교통과 4억1256만5000원(1.26%)이 감축된 322억310 자치행정 | 허성수 기자 | 2017-12-22 09:00 농업기술센터, ‘꽃 무릇 논두렁길 조성’ 농업기술센터, ‘꽃 무릇 논두렁길 조성’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홍성읍 옥암리 소새울 마을에 ‘꽃 무릇 논두렁길 조성사업’을 실시했다.꽃 무릇 논두렁길 조성사업은 황금색 벼이삭과 붉은색 꽃 무릇이 경관을 만들어 농촌관광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2년째 추진 중인 사업이다. 사업대상지인 옥암리 소새울 마을은 홍성에서 유일하게 계곡이나 구릉지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계단식의 작은 논인 다랑이 논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마을로 예스러운 농촌경관을 자랑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년에 꽃 무릇 5만구를 식재했으나 꽃대가 많이 올라오지 않아 실망했는데 올해 1만7000구를 더 식재했다”고 말했다. 홍성군 | 허성수 기자 | 2017-10-04 14:05 고창 청보리밭에서 초록색 물결을 만나다 고창 청보리밭에서 초록색 물결을 만나다 이제 완전한 봄이다. 어디를 가도 초록색 물결이 일렁이면서 대지를 수놓고 있고 많은 사람들은 그 안에서 봄을 만끽하고 있다. 지금은 많지 않지만 예전에는 마을마다 보리밭이 많이 있고 그 보리밭에는 초록빛 물결이 가득했다. 바람이 불 때 보면 정말 초록물결이 파도치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지게 한다.보리가 자라나면 보리밭에서 술래잡기를 했던 기억이 새롭게 다가오는데 요즘은 보리밭이 많지 않다. 이런 저런 이유가 있겠지만 소득이나 일손 문제가 그 중 첫 번째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것이다. 가끔 만나는 청보리밭을 보면 어린 시절의 추억도 생각나지만 그 초록빛 물결의 아름다움에 빨려 들어가기도 한다.바로 이 청보리밭으로 축제를 여는 곳이 있으니 바로 고창의 학원농장에서 열리는 ‘고창 청보리밭 축제’다. 5월 8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6-05-04 10:45 꽃무릇 꽃무릇 한여름이 지나가고 서늘한 가을바람이 불어댈라치면 왕관을 닮은듯한 아니 화사하게 차려입은 어느 여인의 마스카라 눈썹을 닮은듯한 진홍색의 꽃색을 피워내는 수선화과의 알뿌리 식물이 있다. 꽃무릇이라는 야생화인데 원래 일본이 원산이지만 우리나라의 남녘지방에 많이 자생하는 편이다. 9월중순에서 10월중순까지 군락으로 피워내는 통에 사진작가들이 이 시기에 몰려드는곳이 있는데 그 대표적인 곳이 고창의 선운사와 영광 불갑사다. 많은 이들이 상사화와 혼동을 하는데 사실 다른점이 많다. 상사화는 분홍색, 노랑색(개상사화), 흰색(위도상사화)이 보통인데 대개 7~8월경에 피고진다. 그리고 잎이 지고 난 후에야 꽃이 피는 상사화와 달리 꽃무릇은 꽃이 지고 난 후에야 잎이 돋아나서 한겨울에도 파릇파릇하게 추위를 견뎌내는 게 다르다 야생화 이야기 | 주노철<내포야생화 대표> | 2014-09-26 10:08 울긋불긋 꽃무릇 길… '가을 향연'이 시작됐다 울긋불긋 꽃무릇 길… '가을 향연'이 시작됐다 수만송이 꽃무릇에 탄성 절로 계곡따라 즐기는 단풍길 환상 붉은 동백꽃·겨울 설경 장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산사' 매년 이맘때가 되면 마음이 먼저 분주해지는 것은 눈앞에 아른거리는 꽃무릇 때문이다. 꽃무릇을 찾아가는 여행의 발길은 홍성에서 출발하여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려 선운산IC로 나와 20여분 달리면 도착하는 선운사에는 붉은 세상이 펼쳐진다. 해에 따라 다르지만 9월 중순이나 하순 선운사의 꽃무릇이 풍성하게 피어오를 때 새벽에 출발해서 이른 아침에 이곳에 도착하면 어둠을 밝히는 꽃무릇이 먼저 맞아준다. 개울을 건너 잠시 머물면서 입안에서 저절로 탄성이 흘러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햇빛이 내리는 곳의 붉은 빛은 가히 숨죽일 정도로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다. 역광으로 담아내는 꽃 홍성에 살다 | 홍주일보 | 2013-09-26 15:5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