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다른 존재에 대한 이해, 페미니즘 다른 존재에 대한 이해, 페미니즘 세상은 페미니즘을 오해하고 있다. 심지어 ‘페미니스트’들 조차도 페미니즘을 오해하고 서로를 저격한다. 정치인들은 성별 갈라치기를 하며 페미니즘을, 또는 그 반대를 정치적 도구로 사용했다. 정희진이 2005년 출판된 《페미니즘의 도전》에서 페미니즘은 그런 것이 아니라고 열변을 토한 지 20년, 그동안 세상은 달라진 것이 없어 보인다. 《페미니즘의 도전》 책의 부제인 ‘한국 사회 일상의 성정치학’에 걸맞게 저자 정희진은 책에서 일상 속 가정 내의 관계(더 나아가 가정 폭력)에 대해, 개인의 나이 듦에 대해, 진보를 말하는 이들에 대해 지역을 바꾸는 녹색문고 | 노승희 <사과꽃발도르프학교 담임교사> | 2024-03-28 09:57 충남경찰, 기자 사칭한 건설현장 금품갈취범 구속 충남경찰, 기자 사칭한 건설현장 금품갈취범 구속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지난 2017년 3월경부터 지난해 8월까지 충남지역 내 건설현장 등 환경문제에 취약한 업체를 찾아다니며 드론과 고성능 카메라 등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법규 위반사항을 수집한 뒤 국민신문고에 공익 신고를 가장해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수법으로 피해 업체를 협박해 환경 단체 가입비, 연회비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갈취한 환경단체 대표를 구속했다.환경단체 대표 A씨는 과거에도 환경 단체장 지위를 이용해 건설사를 협박해 금품을 갈취해 처벌받은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환경단체로 소속을 옮겨가며 드론 등의 장비 사건·사고 | 한기원 기자 | 2024-03-25 10:10 (가칭)홍성주촌중학교 교명, ‘홍북중학교(洪北中學校)’로 선정 (가칭)홍성주촌중학교 교명, ‘홍북중학교(洪北中學校)’로 선정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은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홍성주촌중학교(홍북읍 신경리 1208)의 교명을 ‘홍북중학교(洪北中學校)’로 선정했다.홍성교육지원청은 교명 선정을 위해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8일까지 16일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교명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66명의 지원자가 39개의 교명을 접수했으며, 홍북중학교, 한울중학교, 홍예중학교 등으로 압축돼 지난 22일 도의원, 군의원, 학부모,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교명선정위원회에서 ‘홍북중학교(洪北中學校)’로 선정했다.‘홍 교육일반 | 한기원 기자 | 2024-02-29 08:35 서산, 군사보호구역 141㎢ 규모 해제… ‘서산공항’건설사업 본격적 추진 전망 서산, 군사보호구역 141㎢ 규모 해제… ‘서산공항’건설사업 본격적 추진 전망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6일 전국 군사시설보호구역 가운데 1억 300만 평 규모의 땅을 보호구역에서 해제한다고 밝혔다.이날 서산비행장에서 ‘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15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안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적극적으로 주민 수요를 검토해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곳 서산비행장만 해도 주변이 전부 비행안전구역이다. 군사시설보호구역인 것”이라며 “이번에 전국적으로 해제하는 군사시설보호구역 규모가 1억 300만평이 정치일반 | 한기원 기자 | 2024-02-27 07:24 “뚝심과 도전으로 홍성의 미래를 밝히겠습니다” “뚝심과 도전으로 홍성의 미래를 밝히겠습니다” 2023 계묘년(癸卯年)이 지고, 2024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아오고 있다. 올 한 해는 서부·결성면 초대형산불, 가축전염병 럼피스킨 등 악재와 내포신도시 국가산업단지 지정, 홍성 바베큐 축제 대성황 등 호재가 혼재된 그야말로 다사다난(多事多難)한 한 해였다. 이런 가운데 이용록 홍성군수는 취임 후 부군수 시절 구상했던 지역발전 정책을 거침없이 추진했다. 충남의 新중심지로 가장 젊은 도시인 ‘내포신도시’를 품고 있는 홍성의 성장동력을 확보하며 지역 경제체계의 대전환을 유도하고자 부단한 노력을 다했다. 홍성군 최초 부군수를 역임 이웃이야기 | 한기원 기자 | 2023-12-29 08:30 “예산 조곡산단 결사반대” 주민들의 절규 “예산 조곡산단 결사반대” 주민들의 절규 예산조곡그린컴플렉스일반산업단지반대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장동진, 이하 대책위)는 공익법률센터 농본, 충남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지난 10월 31일 신암면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산조곡그린컴플렉스일반산업단지(이하 조곡산단)의 건설을 속히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지난달 16일에는 예산군청 앞에서 반대집회에 나서며 삭발식을 진행했다.자원순환시설이라고 알려졌던 예산군 신암면 조곡리 일원에 약 45만 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인 조곡산단 내 산업폐기물 매립시설이 예정돼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기 때문이다.토지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예산군 | 한기원 기자 | 2023-12-28 08:31 홍성읍행정복지센터·홍성군보건소, 공영주차장 162면 조성 홍성읍행정복지센터·홍성군보건소, 공영주차장 162면 조성 홍성군은 홍성읍행정복지센터·홍성군보건소 공영주차장 토목공사를 준공하고 14일부터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해당 지역은 홍성군 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교통흐름·보행안전에 대한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지난 2021년 국비 37억 원을 확보해 총 58억 원의 사업비로 사업을 착공했다.또한 지난 8월 이용록 군수의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시 주차장 조성에 따른 도시계획도로 존치 필요성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돼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소로 2-230호를 폐지하고 주차장 용지로 홍성군 | 박승원 기자 | 2023-12-14 09:21 “홍주의사총, 역사적 위상에 걸맞는 국가직 관리로 전환돼야” “홍주의사총, 역사적 위상에 걸맞는 국가직 관리로 전환돼야” 전국 3대 의총 중 유일하게 홍성군만이 지방자치단체인 홍성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홍주의사총 국가관리 전환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국회의원 홍문표(국민의힘, 홍성·예산) 의원이 주최하고, 홍성군·홍성군의회가 공동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홍주의사총의 역사적 의의를 다시 한번 평가하고, 국가관리 승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토론회를 주최한 홍문표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홍주의사총은 대한제국 말 홍주의병 호국정신을 기리는 중요한 유적으로서, 금산의 칠백의총 남원의 만인의총과 함께 전국의 문화재 | 한기원 기자 | 2023-12-14 07:28 “충남의병기념관 홍성 유치 추진 1년을 회고하다” “충남의병기념관 홍성 유치 추진 1년을 회고하다” 충남에 ‘충남의병기념관’ 건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홍성과 예산 등의 유치전이 치열하다. 실제로 의병기념관 건립은 민선 8기 김태흠 충남지사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다만 건립 타당성 조사 단계에서부터 장기운영에 관한 치밀한 계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예산과 운영·전문 인력 확보 등을 위한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지만 정작 ‘충남의병기념관’을 어디에 어떻게 건립해야 적절한지에 대해선 현재까지도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10월 24일 공식 출범 후 ‘충남의병기 이웃이야기 | 한기원 기자 | 2023-11-30 07:15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글쎄요…?” 중심상가 ‘불법 주차대란’ “몸살?”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글쎄요…?” 중심상가 ‘불법 주차대란’ “몸살?” 지난 2006년 2월 13일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으로 충남도청 이전 예정지가 결정돼 2007년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 도시개발구역 지정으로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 조성이 시작됐다. 이후 충남도청이 ‘80년 대전시대’를 마감하고 2012년 12월 18일 ‘내포신도시’로 이전한지 10년이 지났다. 허허벌판이던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 이전과 함께 10년 동안 127개의 기관·단체를 유치하며 2020년 10월 8일 충남혁신도시로 발돋움했다. 그동안 내포신도시는 △2008~2013년 1단계 ‘조성’단계; 행정타운 집중개발, 교육 충남내포혁신도시 | 한기원 기자 | 2023-10-19 09:38 내포열병합발전소, 정식 가동 시작 “소음 때문에 못살겠다” 민원 잇따라 내포열병합발전소, 정식 가동 시작 “소음 때문에 못살겠다” 민원 잇따라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열병합발전소가 우여곡절 끝에 지난 2월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시험가동을 마치고 이달부터 정식 가동에 들어간 가운데, 열병합발전소와 관련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충남도청 신도시 건설과 함께 시작된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은 건립 초기 단계부터 주민들의 반대 목소리에 직면해 왔다. 예산군 삽교읍 목리 일원에 건립되는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은 열 394.4Gcal/h와 전기 97㎿를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3만 9755세대에 공급하기 위한 시설로, 지난 2014년 5월 하나대투(40%), 롯데건설(25%), 남부발전 사회일반 | 한기원 기자 | 2023-06-15 08:30 ‘울퉁불퉁’ 돌 포장도로 18년 만에 철거… 아스콘 포장 완료 ‘울퉁불퉁’ 돌 포장도로 18년 만에 철거… 아스콘 포장 완료 본지 제697호(2021년 7월 15일자 3면) “노후된 돌 포장도로, 안전 위협 ‘애물단지’”, 제768호(2022년 12월 15일자 1면) “‘울퉁불퉁’ 역사문화거리 천연석재 포장도로 철거” 제하의 기사 등을 통해 보도된 홍성읍 홍성교~조양문 구간 페이빙스톤(사고석) 도로가 18년 만에 없어졌다.이 도로는 지난 2005년 역사문화의거리 조성사업으로 조성돼 홍주성과 홍주 천년의 역사를 표현하는 특색있는 도로였지만, 겨울철 결빙과 장마철 미끄러짐으로 인한 잦은 사고와 소음 발생 등으로 지속해서 민원이 발생했던 곳이다. 특히 차량 통 교통 | 한기원 기자 | 2023-05-25 08:31 충남도의회, 천수만 대하 자원 효율적 활용 방안 마련 충남도의회, 천수만 대하 자원 효율적 활용 방안 마련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12일 서부면 남당리 어민회관에서 ‘천수만 대하 자원의 효율적 활용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대하잡이 민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토론회는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이 좌장을, 김맹진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해양수산연구사가 발제를 맡았다. 이어 김주경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생명자원센터장과 조현수 군산대학교 해양산업·운송과학기술학부 교수, 정상운 남당리 어촌계장, 조민성 충청남도 수산자원과 어업지원팀장이 토론에 참여했다.김맹진 해양수산연구사는 “지속적인 충남도의회 | 한기원 기자 | 2022-12-13 09:07 “국도 21호선, 속도에 맞는 신호연동 필요” 최근 3년간(2019~2021년) 홍성에서 가장 많은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한 국도 21호선이 지난해 통행속도 하향조정 후 신호연동을 맞추지 않아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도 21호선을 자주 통행하는 영업용 화물차주 A씨는 “국도 21호선은 지난해 하반기 홍성-광천 구간 속도가 시속 80km에서 70km로 하향조정 됐지만 신호연동이 되지 않아 운전자들로 하여금 속도위반을 하게 만든다”며 “안내된 평균속도인 시속 70km로 운행하면 4~5군데에서 정차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평균속도보다 조금 더 빠 교통 | 황희재 기자 | 2022-11-05 08:37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 연계서비스 연쇄 먹통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 연계서비스 연쇄 먹통 지난 15일 SK C&C 판교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카카오톡, 카카오택시, 카카오맵, 카카오네비, 포털사이트 다음 등 카카오 계열 서비스 대부분이 한꺼번에 중단되며 전국적인 피해가 발생했다.화재로 데이터서버 3만 2000대의 전원공급이 모두 차단됐고, 카카오 계열 서비스로 연결돼있던 국민들의 일상도 멈췄다. 카카오 서비스는 메신저 역할뿐만 아니라 이동수단, 금융, 엔터테인먼트 심지어는 공공분야까지 우리나라 국민들의 일상 전반에 스며들어있다.민간기업 서비스에 대한 국민 의존도가 높고, 단일 플랫폼 사업자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카 사건·사고 | 황희재 기자 | 2022-10-21 08:30 홍성군의회, 첫 행정감사서 ‘갈산농공단지’ 도마에 올라 홍성군의회, 첫 행정감사서 ‘갈산농공단지’ 도마에 올라 제9대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의 첫 행정사무감사가 군민들을 대변하는 의원들의 열띤 질의 속에 진행되고 있다.의원들은 지난달 말 “집행부의 행정사무감사 답변이 늦어지고 있다”면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는 빠른 답변이 필요하다”고 집행부를 압박하면서 회기 시작 2주전에 답변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의회는 지난 12일 제289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13일부터 상임위원회 별로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갔다. 의원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부서는 경제과로 갈산2농공단지 조성, 홍성전통시장 마늘전 장옥 신축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갈 홍성군의회 | 윤신영 기자 | 2022-10-19 14:04 홍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첫 날부터 마라톤 회의 홍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첫 날부터 마라톤 회의 제9대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 11명의 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 첫 날 오후 8시까지 회의를 진행하는 열의를 보였다. 이날 군의원들은 경제과에 갈산2농공단지 조성 사업에 대해 확실한 입장을 정하라고 질타했다.군의회는 지난 12일 제289회 정례회를 개회해 10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의 최대 관심사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로 첫 날인 13일 산업건설위원회는 농업경제과와 경제과, 행정복지위원회는 기획감사담당관과 홍보전산담당관을 살폈다.특히 산업건설위원회는 첫 행정사무감사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마라톤 감사를 홍성군의회 | 윤신영 기자 | 2022-10-13 22:23 갈산농공단지 조성 사업, 45일 정지 갈산농공단지 조성 사업, 45일 정지 갈산2농공단지를 조성하는 시행사에 대해, 홍성군이 설계와 다른 조성을 이유로 45일 정지 처분을 내렸다. 회사 측이 이에 대한 이의제기를 하지 않음에 따라 13일부터 45일간 갈산2농공단지 조성사업은 중지될 전망이다.군 산림녹지과는 갈산2농공단지 조성 현장이 설계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민원에 따라 지난 8월 16일과 25일 현장조사에 나섰으나 회사 측의 거부로 이뤄지지 못했다. 산림녹지과는 지난달 1일 갈산2농공단지 조성 사업 현장을 측량해, 지난달 용역회사로부터 이에 대한 결과값을 전달 받았다.군은 설계와 맞지 않게 조성한 현 홍성군 | 윤신영 기자 | 2022-10-13 08:35 왜 하필 ‘주촌중학교’냐구요? 내포신설학교 명칭이 ‘酒村’? 왜 하필 ‘주촌중학교’냐구요? 내포신설학교 명칭이 ‘酒村’? 최근 홍북지역(홍북읍 내포신도시)에 신설되는 중학교 명칭과 관련해 주민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와 함께 논란이 일면서 민원까지 제기되고 있다. 민원제기에 대한 문제가 충남도청내포신도시에 편입된 ‘주촌(酒村)마을’의 내력을 알만한 원주민들이 아닐까? 해 흥미롭기까지 하다는 반응이다. 민원과 관련한 내용을 살펴보면 “참으로 교육청 공무원들은 생각이 별로 없는 형식적인 사람들 같다”는 전제를 깔면서 “충남도청내포신도시에 중학교를 신설하고자 하는데 왜 하필이면 많고 많은 이름을 놔두고 가칭이라고 핑계를 대지만 ‘주촌(酒村)중학교’로 정했느냐” 교육일반 | 한기원 기자 | 2022-10-13 08:30 담양 폐건물, 문화예술공간 탈바꿈 “관광객 발길 끈다” 담양 폐건물, 문화예술공간 탈바꿈 “관광객 발길 끈다” 옛 양곡창고를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담빛예술창고‘해동문화예술촌’ 옛 주조장 건물을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담양군, 문화 수준이 지역의 경쟁력 시각예술 특화 관광산업 집중옛 정미소 단장 ‘정미다방’ 주민밀착형 마을공동체 문화사업 주목 오래된 도시에는 오래된 건축물이 있다.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오래됐을 뿐만 아니라, 원래의 기능을 다해 사용하지 않게 된 ‘낡은 건축물’이다. 건축물의 기능이 멈추는 이유는 다양한데, 그중 하나는 산업의 변화이다. 도심지에 있던 공장들은 산업 구조 변화에 따라 폐업하거나 산업단지 등으로 옮기면서 기 폐건물·폐산업시설, 문화재생 가치를 담다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2-09-18 08:31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