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찾아가는 문화, 찾아오는 홍성” “찾아가는 문화, 찾아오는 홍성”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홍주신문은 홍성군수 후보로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경제·인구 △문화·관광 △복지·행정·교육 △농축수산·환경·교통 분야 등 주요현안에 대한 공약을 점검해보는 기사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시리즈는 지방선거 전까지 4회에 걸쳐 보도한다. ■ 더불어민주당 오배근더불어민주당 오배근 후보는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과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10 00년 역사 도시의 재도약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먼저 충남도청, 충남혁신도시와 연계한 MICE 사업공간과 숙박시설을 2022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황희재 기자 | 2022-05-14 08:40 홍성소방서, 휴양시설 화재안전컨설팅 실시 홍성소방서, 휴양시설 화재안전컨설팅 실시 홍성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휴양시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화재위험요인 제거 △음식조리, 캠프파이어 등 화기취급 안전관리 당부 등이다. 사회일반 | 윤신영 기자 | 2021-08-04 08:35 농어촌민박사업자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실시 농어촌민박사업자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실시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28일 예산군 청소년수련관 1층에서 농어촌 민박사업자 관계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겨울철을 맞아 화재발생 등 위험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민박·휴양시설사업자 관계자를 대상으로 민박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소화기구 사용법, 화재신고·대피요령 등 화재예방의식 고취에 중점을 두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을 진행한 유문종 금오119안전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농어촌 민박사업자의 안전의식이 향상되고, 안전한 민박운영으로 예산군을 찾는 관광객이 예산군 | 이잎새 기자 | 2020-11-03 23:34 목포, 항구도시 개항 123년 ‘근대역사문화공간’ 부활 목포, 항구도시 개항 123년 ‘근대역사문화공간’ 부활 목포는 일제강점기 때 전국 6대 도시, 1897년 개항 항구도시로 성장목포에는 다른 도시에 없는 근대건축물 많아 일제강점기는 슬픈 역사목포의 특성과 역사 간직한 원도심·목포항 일대를 도시재생 전략 세워목포가 열정을 쏟고 있는 원도심살리기 젊음의 도시로 기틀을 마련해 전남 목포는 1897년 개항한 항구도시다. 1905년 기선이 다니기 시작했고, 1911년과 1914년 도로와 철도가 서울까지 닿았다. 일제강점기 목포는 전국에서 3대 항구, 6대 도시로 꼽혔다. 당시 번성하던 항구 풍경은 박화성의 ‘추석전야(1925)’와 송기숙의 ‘암태 천년역사도시, 홍성도심재생 젊은 문화도시가 답이다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0-10-10 08:32 충남도의회, 제320회 임시회 열려 충남도의회, 제320회 임시회 열려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제320회 임시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민생 조례안 등 48개 안건을 심의한다.도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재난관리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재해구호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사회서비스원, 장애인보건의료센터 설립 근거 등 감염병 대응과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한 조례안을 의결한다.충남도 2회 추경안과 도교육청의 올해 첫 추경안도 심사한다. 도가 제출한 추경안 규모는 당초 기정예산 충남도의회 | 한기원 기자 | 2020-05-16 09:00 충남, 자연휴양림·도립공원 등 운영 재개 충남, 자연휴양림·도립공원 등 운영 재개 충남도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폐쇄했던 도내 자연휴양림, 수목원 등 숲 속 공간의 이용을 제공한다.이번 조치는 정부의 ‘산림복지다중이용시설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따른 것으로, 휴양림 개방을 통해 도민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경감한다는 계획이다.도에 따르면 올 초부터 계속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이른바 코로나 블루(우울증)를 호소하는 국민이 늘고 있다.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외로움과 우울·불안을 느끼는 현상을 말한다.도는 이러한 코로나 블루를 충남도 | 황동환 기자 | 2020-05-15 10:40 설 앞두고 성수식품 불법 합동 단속 강화 홍성군이 설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제수용품)에 대한 제조·판매·유통의 불법사항 및 관련 법규 준수 단속에 나선다.이번 단속은 지난 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약 3주 동안 군 특사경 및 관련부서, 충청남도와 타 시·군 특사경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실시할 예정이며, 성수물품 제조·가공·유통업소, 대형마트 및 식당(보조금지원 관내 체험·휴양시설 내 지역특산품 제조업소도 점검포함) 등을 대상으로 한다.주요 점검사항은 △원산지 표시 위반 제조업소 및 불법·불량원료 사용여부 △인허가등록과 관련법규 준수여부 △지역특산 농·수·축산물 선물세트 및 자치행정 | 신우택 인턴기자(청운대) | 2020-01-15 09:05 오서산에 레포츠단지 조성한다 오서산에 레포츠단지 조성한다 홍성군이 광천읍 오서산 일원에 총 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지난 26일 광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오서산 힐링숲 산림레포츠단지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마지막 주민설명회를 마친 군은 다음달 의회보고를 거쳐 오는 8월 충청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에 통과하면 소요 예산을 확보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군이 밝힌 소요예산은 충청남도 보조금 55억 원에 나머지 95억 원은 군비로 충당할 계획이다. 이렇게 확보된 사업비는 토지매입에 40억 원, 실공사비에 110억 원을 나눠 사용하게 된다.군 산림녹지과의 설명에 따르면 산림레포츠단지는 알파인코스터, 소형 짚라인, 트램플린 등 ‘모험·체험시설’ 5개소에 계곡물놀이장, 토굴체험장, 억새움막 등 7종류의 ‘ 자치행정 | 황동환 기자 | 2019-07-04 09:01 부여 만수산휴양림 노송 숲, ‘전국 아름다운 숲’ 선정 부여 만수산휴양림 노송 숲, ‘전국 아름다운 숲’ 선정 해발 575m, 130ha에 펼쳐진 부여 만수산 자연휴양림여덟 계곡 산세 형성, 노송과 천연림이 조화 이룬 풍광만수산 노송 숲,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공존상 수상빼곡하고 울창한 소나무 숲 즐기기에 나무랄 데 없는 곳곧게 뻗은 노송 숲과 천연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부여군 외산면 삼산리 산40 일원 약 130ha에 펼쳐진 만수산자연휴양림. 차령산맥 끝자락에 위치한 만수산(해발 575m) 자연휴양림은 여덟 계곡으로 산세가 형성돼 있는 가운데 노송과 천연림이 조화를 이뤄 풍광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고 한다. 이렇듯 노송 숲을 잘 보 충남의 자연유산 마을 숲, 미세먼지시대 공동체의 삶과 생명의 공간이다 | 취재=한기원 기자 사진·자료=한지윤 기자·신우택 인턴기자 | 2019-07-03 17:28 소방복합치유센터 후보지 선정 소방복합치유센터 후보지 선정 홍성군과 예산군이 소방청으로부터 소방복합치유센터 후보지로 선정됐다. 충남도는 지난달 25일 소방청이 최근 전국 62곳 중 소방복합치유센터 1차 후보지로 내포신도시 2곳과 아산 등 충남 3곳, 충북 3, 경기 6, 경남 1, 경북 1곳 등 총 1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대통령 공약사업인 소방복합치유센터는 각종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된 소방관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종합병원이다. 연면적 3만㎡, 300병상 안팎의 규모로, 2022년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료 과목은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화상·근골격계·건강증진 센터 등 12개에 달하며, 일반 주민도 이용 가능하다. 홍성군과 예산군은 둘 다 내포신도시에 후보지가 있다. 내포신도시 내 홍성 의료시설용지(준주거지역)와 예산 RL-1블록 사회일반 | 허성수 기자 | 2018-07-05 09:04 예산군, 내포보부상촌 조성사업 순항 예산군, 내포보부상촌 조성사업 순항 예산군은 내포문화권 개발사업의 핵심 사업인 내포보부상촌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내포보부상촌 조성사업은 덕산면 사동리 271-1번지 일원 5만 1205㎡에 국비 183억 6700만원, 도비 210억 6600만원, 군비 52억 6700만 원 등 총 사업비 447억 원이 투입되며, 유통문화전시관 1동(연면적 4926㎡)을 비롯해 난장, 장터, 어귀, 전통체험마당, 체험공방, 테마거리, 보부상 체험길 등이 조성되는 사업이다.예산군은 지난 2015년 11월 실시설계 승인 및 지형도면 고시를 완료 12월 기반시설공사를 착공해 2016년 6월 건축 및 조경공사를 착공했다. 또한 토지보상 지연과 동절기 공사 중지 등의 이유로 사업추진이 지연됐다. 하지만 올해 2월말 동절기 중지가 예산군 | 김경미 기자 | 2017-05-18 13:34 용봉산 출렁다리, 찬반의견 ‘분분’ 용봉산 출렁다리, 찬반의견 ‘분분’ 용봉산 출렁다리 설치를 두고 지역민들의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용봉산 출렁다리 설치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나, 환경을 해칠 수 있는 만큼 다른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홍성군의회는 지난달 15일 제241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파주시 소재 감악산 출렁다리 견학을 진행했다.감악산 출렁다리 견학은 그동안 용봉산을 찾는 산악인들에서 간헐적으로 주장되던 출렁다리 설치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군의회에서도 의원 간 의견차가 발생했다.김헌수 의원은 지난달 17일 제241회 임시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용봉산에 출렁다리를 설치하고 이를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출렁다리와 둘레 이슈&이슈 | 장윤수 기자 | 2017-03-02 10:01 숲 해설·자연휴양림 2배 즐기기 충남도가 점차 다양해지는 산림휴양 수요에 대응하고 체험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내 산림휴양시설에 숲 해설가 15명을 배치해 연중 숲 해설을 실시한다. 도에 따르면 그동안 도내 산림 휴양시설에서 숲 해설 서비스를 받은 수혜인원은 지난 2010년 4만 2000명에서 2015년 8만 3000명으로 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숲 해설 서비스 확대 제공을 위해 올해 천안, 보령, 아산, 금산, 부여, 홍성 6개 시·군과 충남도 산림환경연구소에 15명의 숲 해설가를 추가 배치해 연중 숲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아산 영인산에서는 자연휴양림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 대상 특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금산 산림문화 타운에서는 청소년 트리하우스 학교 내 아지트 만들기, 숲 미술학교, 목공체험 등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4-29 15:53 산림청 발간 책자, 좌우촌마을숲 소개 산림청 발간 책자, 좌우촌마을숲 소개 【결성】 결성면(면장 윤주선) 읍내리에 위치한 좌우촌마을숲이 산림청이 지난달 발간한 ‘전통마을숲 복원 사례집’에 소개됐다. 이번에 발간된 사례집에는 지난 2003년부터 2015년까지 복원된 전국 전통마을숲 77개소에 대한 조성 유래, 복원 현황, 관리·이용 현황, 전경사진 등이 담겨있다. 산림청은 전통마을숲을 활용한 자연체험과 놀이체험, 생태교육 등을 사례집을 통해 소개해 관광객들이 농·산촌 방문 등 여행 계획을 세울 때 활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이다.좌우촌마을숲(결성면 읍내리 319-1 일대)은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06호로 지정되어 있는 결성동헌과 주변의 석당산 일원에 걸쳐 조성된 13만5000㎡ 규모의 소나무 숲이다. 우리나라 고유의 육송림으로 노경목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장관을 이룬다 홍성군 | 서용덕 기자 | 2016-02-04 15:35 광천토굴새우젓·젓갈·김상인, 경쟁 아닌 공생이 답이다 광천토굴새우젓·젓갈·김상인, 경쟁 아닌 공생이 답이다 홍성군 광천읍에 위치한 독배마을. 서해안과 도서지역을 잇는 광천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150여 척의 어선과 장배가 드나들던 옹암포구가 그곳이다. 광천토굴새우젓의 탄생은 이곳 독배마을 주민들의 오랜 노력에서 비롯됐다. 1950년대 광천 독배마을 주민들은 새우젓 고유의 맛과 향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암반토굴에서 저장·숙성시키면서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광천토굴새우젓으로 그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됐다. 독배마을의 암반토굴은 연중 14~15℃의 온도가 유지되면서 젓갈 발효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게 되는데, 이렇게 3개월간의 숙성기간을 거치면 우윳빛 육즙에 새우 살이 탱글탱글 살아있는 광천토굴새우젓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광천읍 옹암리에는 암반을 꼬불꼬불 파 들어간 새우젓 토굴이 50여 개나 된다. 이 광천젓갈의 생존전략 공생이 답이다 | 한관우 발행인 | 2015-07-23 13:38 백월산 휴식·휴양공간으로 체계적인 정비 필요하다 백월산 휴식·휴양공간으로 체계적인 정비 필요하다 백월산 역사·문화·자연·건강이 동시에 어우러지는 산군민들의 건강 위한 휴식·휴양시설 체계적 조성 필요산이 주민들 삶에 육체적·정신적 힐링 작용하는 시대홍성읍 서쪽에는 홍성의 진산이며 명산인 백월산(白月山·394m)이 있다. 옛날에는 옥산(玉山)이라고도 불렀던 백월산에는 백월산성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행정구역으로는 구항면(龜頂面) 오봉리(五鳳里)에 속한다.산성의 일부는 토축(土築), 또는 석축(石築)이지만 대부분이 붕괴되어 흔적만 남아 있는 상태다. 신석기시대 유물이 출토된 것으로 보아 마한시대의 성이 아닐까 추측하지만, 후백제의 견훤군(甄萱軍)이 이용한 성으로 일부 확인되면서, 백월산 동록(東麓)의 해풍성(海豊城)과 더불어, 고려시대 왕건(王建)과의 패권(覇 기획특집 | 한관우 발행인 | 2015-04-13 10:27 꼬부랑 길·예당호반 한눈에 담는 봉수산 소나무 숲길 꼬부랑 길·예당호반 한눈에 담는 봉수산 소나무 숲길 백제 부흥군 최후 격전지 임존성 역사의 숨결 오롯해 대흥마을 ‘의좋은 형제’이야기 실제 무대 진한 형제애 소나무 향기 온몸으로 받는 휴양림 등산로 인기 만점 느린 걸음으로 삶과 자연, 역사의 자취를 마주하는 꼬부랑길이 있다. 그 느린 꼬부랑길에서는 물안개가 피어나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예당호반이 한눈에 들어오며 장관을 이룬다. 예당호수를 품고 있는 대흥마을은 풍요로운 자연과 더불어 옛 백제시대 성터 둘레의 흔적이 남아 있는 봉수산이 펼쳐져 있어 역사의 숨결이 오롯하다. 우리나라 제일의 저수량을 담은 예당호반은 수자원의 보고다. 상류의 집수면적이 넓어 담수어의 먹이가 풍부하게 흘러들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전국의 강태공들을 부르는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아침나절에는 물안개가 피어오르며 한 폭의 거대한 수묵화를 펼쳐 기획특집 | 한관우 발행인 | 2015-03-16 17:54 예산 슬로시티 대흥, 느림의 미학을 만나다 예산 슬로시티 대흥, 느림의 미학을 만나다 최근 ‘슬로시티 대흥’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중 한 곳으로 선정되었다. 슬로시티 대흥은 평창군 효석 문화마을, 구례군 반곡마을 등과 함께 ‘2013 경관우수마을 콘테스트’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로 선정됐다.경관 우수마을 콘테스트는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발굴하고 도농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추진본부가 심사하는 경연으로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현지답사와 지역에 사는 주민과의 면담 등의 심사를 거쳐 우수마을을 선정하였다고 한다. 심사를 맡은 한국마을 관계자는 “평범한 집 앞에서 별 기대를 하지 않고 대문을 열고 들어섰는데 대청에 올라가보니 뜻하지 않은 아름다운 진수성찬이 차려져 있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해 슬로시티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4-02-07 10:29 용봉산지구 개발 '용두사미' 내포신도시의 주봉인 용봉산 주변의 난개발 방지와 관광시설 확충 등을 위해 추진해 온 용봉산지구 개발 사업이 지가상승과 잇단 개발방식 변경 등으로 수년째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2011년 8월부터 내포신도시 입지에 따른 주변 지역 난개발 방지 등을 위해 용봉산 주변지역 개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홍북면 상하리 용봉산 입구 주변 15만㎡를 환지 방식으로 개발해 신도시 주변지역에 대한 난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용봉산 자연휴양림 관광객 증가에 따른 각종 공공기반시설 및 관광․휴양시설을 입지시킨다는 계획이다. 군은 2016년까지 4년 간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주차공간, 숙박시설, 먹거리센터 및 각종 편의시설 등도 조성해 증대되는 관광수요에 대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정치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2-12 12:00 불법 사설 안내표지판 난립 몸살 홍성지역 시가지 도로변에 무허가 사설 안내 표지판이 난립하고 있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교통사고 위험을 높여주고 있다. 감독관청인 홍성군은 체계적인 관리는 고사하고 기본적인 실태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어 주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지역주민과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지역의 시가지 도로변에는 설치기준을 어기거나 점용허가를 받지 않은 무허가 사설 안내 표지판이 난립하고 있어 교통사고를 부추기고 있다. 관련법규에는 공공시설이나 공용시설 또는 관광·휴양시설 등의 시설물을 안내하기 위해 도로구역 내에 표지판으로 설치를 위해서는 점용허가를 얻도록 규정되어 있다. 표지판 규격도 가로 1200㎜, 세로 350㎜~850㎜ 이하로 설치해야 하며 도로표지 색상과 혼동할 수 있는 색상은 사용할 수 없다. 특히 광고성이 내포되어 있는 사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8-30 17:04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