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병성 소장 정년퇴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병성 소장 정년퇴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홍성·청양사무소 이병성 소장의 정년퇴임식이 지난 29일 오전 11시 동원부페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염창선 홍성군 부군수를 비롯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용투 충남지원장 등 내외귀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퇴임식에서 이병성 소장은 전용투 지원장으로부터 녹조근정훈장을 받았으며 각종 공로패와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병성 소장은 “지난 40여년간 농민공직자로서 무척 행복한 순간들이었다”며 “무엇보다도 품질이 우수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이 군민의 식탁에 올라갈 수 있도록 농축산물 품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인과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아쉬움의 큰절을 올려 감동의 박수를 받았다.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5-31 13:34 모교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희망의 멜로디 모교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희망의 멜로디 지난 23일 광동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시설환경학회 부설 한국아티스트앙상블 뮤직앤유쓰(Music & Youth. 대표 정민희) 주최로 ‘광천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희망음악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없는 광천어린이들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대평초등학교(교장 서정식)를 비롯한 광천의 4개 초등학교 학생 154명을 대상으로 특별활동시간을 이용하여 마련된 것이다. 유럽에서 10여 년간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해왔던 소프라노 정민희 씨가 폐교위기의 모교(대평초등학교)의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소프라노 정민희 씨는 “정년퇴임 이후에도 헌신적으로 학교를 위해 봉사하시는 김주호 선생님과 음악회를 위해 후원해 주신 대평초등학교 총동창회장 김경환님에게 문화일반 | 김혜동 기자 | 2012-05-31 13:27 홍성읍 임상묵 씨, 사랑의 쌀 150kg 기탁 홍성읍 오관리에 거주하는 임상묵(남, 65세) 씨가 지난 4일 홍성읍사무소를 방문해 사랑의 쌀 150kg을 기탁했다. 홍성군에 공무원으로 재직하다 퇴임한 바 있는 임 씨는 이날 홍성읍사무소 주민지원분야를 방문해 10kg 쌀 15포를 기탁하며, “늘 이맘때가 되면 어릴 적 보릿고개 시절의 배고팠던 기억이 난다”며, “작은 물품이지만 배고픈 이웃들을 위해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읍사무소는 이날 기탁 받은 사랑의 쌀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우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임 씨는 지난해에도 쌀 15포를 홍성읍사무소에 기탁한 바 있다. 복지 | 김혜동 기자 | 2012-05-10 13:09 [신춘시] 나무는 그늘의 넓이를 안다 [신춘시] 나무는 그늘의 넓이를 안다 나무는 그늘의 넓이를 안다 세월이 지나야 안다아름드리나무들 네 계절땅과 하늘을 울리며베어진 뒤에야 너의 가치를 알리그 많던 가지가 얼마나너른 그늘을 만들었는지그 그늘에 또 얼마나 많은 영혼의 쉼터가되었는지 거목이 베어진 뒤에야 안다생존의 값을 시간이 겹겹이 흐르면서가슴속 저미어 오는 온갖 상처 입었던 가지에바람의 향기 깃털 젖은 새들이 숨소리연초록 사이사이로 찬란한 은빛햇살그것들 모두가 사라진 뒤에야 안다아름드리나무 베어져세상의 하늘 한 귀퉁이에나무가 뻗었던 뿌리만큼 들려오는큰울림 남아 세월이 흐른 뒤에야그늘의 넓이를 안다나무의 향 독자 시 | 장 광 호 (대정초 교장) | 2012-03-29 16:44 도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자들에게 듣는다 도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자들에게 듣는다 4월 11일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홍성 제2선거구 도의원보궐선거 후보군이 윤곽을 드러냈다. 이번 보궐선거에는 새누리당 이종화 후보, 민주통합당 이병희 후보, 자유선진당 강영희 후보, 무소속 채승신· 현영순 후보 등 총 5명의 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이에 본지는 3월 14일 현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5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유권자에게 다양하고도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공통 질문으로 서면인터뷰를 진행해 지면에 게재한다. -------------------------------------------------공통 질의 ① 예비후보 자신 소개 및 출마의 변 ② 홍성 제2선거구의 핵심 현안과 자신만의 정책·공약 소개 ③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 ------ 자치행정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3-16 06:42 재향군인회, 최승천 신임회장 선출 재향군인회, 최승천 신임회장 선출 홍성군재향군인회(회장 허문)는 지난달 27일 오전 청담컨벤션웨딩홀(구 향군회관)에서 역대 향군회장 및 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11년도 업무보고 및 감사보고와 함께 2012년도 사업계획안을 상정하고, 이를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홍성군재향군인회의 부채가 3억원으로 건축비 충당금으로 사용하였다 할지라도 웨딩홀 임차인의 계약만료로 인한 반환 요구가 있을 시 지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연 600만원의 적립금으로는 현실성이 없어 이에 대한 강구책을 마련하자는 안건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허문 회장이 퇴임하며 최승천 회장이 단독 입후보하여 만장일치로 제22대 회장에 당선됐으며, 이·취임식은 오는 7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2-02 16:39 유연채 정무부지사 퇴임, 총선 출마 유연채 정무부지사 퇴임, 총선 출마 유연채(58) 경기도 정무부지사가 지난 20일 부지사직을 사퇴, 21일 이임식을 갖고 퇴임했다. 유 부지사는 내년 4월11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갑, 을로 분구되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출마할 예정이다. 유 부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총선출마 기자회견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 부지사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변화의 정치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분구가 예상되는 용인 기흥구에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의 길에 들어서겠다”고 밝혔다. 유 부지사는 지난 20일 올레스퀘어에서 자신의 저서 ‘나는 설레인다’ 출판기념회도 가졌다.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출판기념회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차명진 의원, 박준선 의원, 인영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유연채 전 정무부지 자치행정 | 서울/한지윤 기자 | 2011-12-22 11:40 월가(wall street)의 경고와 반(反)정치의 한국정치 월가(wall street)의 경고와 반(反)정치의 한국정치 영화 ‘월스트리트’에서 주인공 마이클 더글러스는 ‘탐욕은 선이다(Greedy is good)’라는 월가의 생존법칙을 리얼하게 연기하여 아카데미 주연상을 받았다. 월가(Wall street)는 세계의 금융허브 거리로 ‘상위1%’가 모든 것을 차지하는 승자독식구조와 정글자본주의를 상징한다.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는 시위는 미국사회를 지탱해주던 공정(公正), 정의(正義)의 가치가 신뢰를 상실하였음을 만천하에 보여주는 사건이다. 월가시위(Occupy wall street)는 자본주의 심장부인 미국의 월가에서 발생하여 이목이 집중되었을 뿐이지 자본주의 국가들의 일반적인 현상이다. 5년 전에 발생했던 프랑스의 폭동이나 최근 영국런던에서 일어났던 이민자와 실직청년들의 거리폭동은 월가시위와 오피니언 | 전만수 본지 자문위원장 | 2011-12-01 13:43 책읽기의 즐거움과 감동을 전해주는 책, 장재현의 수필집 ‘두멍’ 책읽기의 즐거움과 감동을 전해주는 책, 장재현의 수필집 ‘두멍’ 필자가 예전에 저명한 작가의 초청강연에서, “좋은 글이란 어떤 것을 말합니까?” 하고 질문을 한 적이 있었다. 그 작가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좋은 글은 독자에게 감동을 주는 글입니다” 하고 대답했다. 좋은 글이란, 독자에게 흥미와 진한 감동을 전하면서도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힘을 가진 글이라는 설명이었다. 필자는 지난해 말에 행복하고 즐거운 책읽기에 빠진 적이 있었다. 평소에 존경하는 선배가 정년퇴임을 하면서 수필집 한 권을 출간했는데, 그 책 제목이 ‘두멍’이다. 저자는 40여 년 동안 교직에 몸담았고 홍성고등학교에서 교장으로 정년퇴임한 장재현 선생님이다. 장재현 교장은 10여년 전에 수필가로 등단하여 틈틈이 글을 발표해왔는데, 그동안 각종 문예지에 발표했던 글과 미발표작들을 모아서 오피니언 | 김정헌(동화작가·갈산초등학교장) | 2011-11-03 13:35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의 안정적인 섬 지난 8월 말에 대한민국 이명박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공화국 공식 방문이 있었다.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의 만남은 최근 3년 내에 이루어진 5번째 만남이었으며 근래에 협상들의 결과로 미루어보아 이는 두 나라의 관계를 강화하는 협력의 대로의 시작일 뿐이다.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지난 세기 50년도에 독립을 한 대한민국은 혁신을 통하여 존경 받는 일류 국가가 될 수 있었음을 상기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산업혁신성장국가정책을 택한 카자흐스탄에게 있어 대한민국의 경험과 지식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젊은 독립국가 카자흐스탄의 탄생 이후부터 흐른 시간은 사건과 업적으로 가득하다. 국가의 번영, 경제성장, 국민의 평화와 안정의 보존 ? 이에 대해 카자흐 오피니언 | 김갈리나(홍성읍 거주·카자흐스탄 출신) | 2011-10-20 11:38 홍동밝맑도서관, 22일 개관 홍동밝맑도서관, 22일 개관 홍순명 선생은 1937년 강원도 횡성에서 대대로 농사를 지으며 동네 서당 훈장을 하던 유교가정에서 태어나, 1960년부터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2002년 정년을 맞아 퇴임했다. 현재 2001년 세워진 주민 풀뿌리 대안학교인 풀무환경농업 전공부에서 여전히 가르침을 지속하고 있으며 ‘들풀들이 들려주는 위대한 백성 이야기’(전 3권), ‘홍순명 선생님이 들려주는 풀무학교 이야기’(첫째 묶음) 등의 저서가 있다. 오는 22일 개관을 앞두고 있는 홍동밝맑도서관의 대표이자 홍동지역의 정신적 지도자인 홍순명 선생을 만났다. 오는 22일 풀무학교 설립자 중 한 사람인 고 이찬갑 선생의 이상촌 건설 운동의 뜻을 받들어 지역 주민들이 공동으로 세우는 ‘홍동밝맑도서관’이 개관한다. 홍동밝맑도 홍성군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10-20 09:58 애민(愛民) 군주 ‘세종대왕’ 애민(愛民) 군주 ‘세종대왕’ 출가해서 복지학을 배운다며 서너 해 동안 벌집이라고 불리는 판자촌에 기거한 적이 있다. 삶이 고단하고 가난할수록 부부싸움이 잦고, 애환만큼 거칠어진다. 대부분 싸움이 극에 달하면 남편은 장인장모를 욕하고, 부인은 시부모를 욕한다. 즉, 너는 처음부터 근본이 잘못되었다는 것이다.요즘 터져 나오는 정치인들의 비리를 보면서 과연 대한민국의 정치는 근본을 어디에 두고 있는지 의심이 간다. 필자가 말하는 정치의 근본이란, 대한민국의 근간을 명시하고 있는 헌법을 운용하는 철학과 사상을 말하고, 더 나아가서 정치인 개개인들의 인성을 포함하여, 오피니언 | 범상스님 칼럼·독자위원 | 2011-10-13 14:48 정치인과 나 정치인과 나 요즘 같이 각박한 생활,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도 문득 귀 기울여지는 신문 기사가 눈에 들어 왔다. 그것은 신문 한 켠에 쓰여진 노령의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평양 방문 기사였다. 올해에 만 86세가 되는 카터 대통령이 엘더스그룹(The Elders) 회원 4명과 함께 평양을 방문했다는 의미 있는 기사를 보며 의아함과 동시에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카터 전 대통령은 94년도에 북한을 처음 방문했을 때 김일성 주석과 회담 뒤 일촉즉발의 북핵 위기의 돌파구를 마련한 바 있다. 2010년 9월에 이어 이번 세 번째 방문에서 카터 전 대통령은 “북한 주민 350만명이 기아(畸兒)에 허덕이고 있으며, 한국의 식량원조 중단으로 가장 고통 받는 사람들은 북한 주민들”이라며 북한제재에 대한 반대의 뜻을 내비쳤다.이번 오피니언 | 윤주선 임업후계자 | 2011-07-14 13:07 홍주산우회 이원창 회장 이임, 오석환 회장 취임 홍주산우회 이원창 회장 이임, 오석환 회장 취임 재경홍성군민회(회장 이원창) 산하 홍주산우회(회장 오석환)는 지난 3일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정기산행은 폭우로 인해 취소하고 서울지하철 사당역 14번 출구 근처의 시골보쌈식당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원창 회장이 이임하고 오석환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취임한 오석환 신임회장은 홍성초(52회), 홍성중(14회), 홍성고(22회)를 졸업했으며, 서울시 동작구에서 공무원 정년퇴임을 했다. 이임한 이원창 회장은 지난달부터 재경홍성군민회장을 맡고 있다.이날 이임한 이원창 회장은 “지난 4년여 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로 무사히 책임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신임집행부에도 변함없는 힘을 실어 줄 것과 단합을 당부했다. 한편 오석환 취임회장은 인사말에서 “전 사람들 | 서울/ 한지윤기자 | 2011-07-14 12:48 “너나 나나 똑같은 머슴이다” “너나 나나 똑같은 머슴이다” 시골의 빈농에서 태어나 고졸 학력으로 국회 경위직으로 시작해 의전통역관 시험에 합격 한 후 30년 가까운 의정 외교업무를 마치고 정년퇴임을 앞둔 신명동 국회 의전통역관이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지난달 2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지나온 발자취를 담은 자서전 “너나 나나 똑같은 머슴이다”란 저서를 출판하고 기념회를 연 것. 이 책에서 신 통역관은 고향인 홍성에서의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정겨운 사연을 고스란히 담아 추억을 되살리고 있다. 신명동 국회 의전통역관은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홍성중·홍성고(26회)를 졸업, 최전방 백골부대 포병으로 군생활을 끝내고 1977년 국회 경위직시험에 합격해 경위가 된 후 늦깎이로 방송대학 영어과를 졸업했다. 이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외교안보과정을 거쳐 1987년에 의전통역관이 사람들 | 전만수 본지 자문위원장 | 2011-07-07 11:37 은하면 노인회장 이․취임식 가져 은하면 노인회장 이․취임식 가져 지난 21일 은하면사무소(면장 장의남)에서는 각 마을 노인회장과 임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수 회장이 퇴임하고 신임회장으로 이문수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새로 취임한 이문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홍성군 | 이선화 기자 | 2011-06-30 14:55 “최고가 되기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삶을 지향했죠” “최고가 되기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삶을 지향했죠” “KBS워싱턴 특파원 시절 울부라이트 미 국무장관을 수행 최초로 평양 취재를 하였고, 코소보 사태 발발 시 알바니아로 급파되어 종군기자를 한 경험을 잊을 수 없다”는 의자는 바뀌었어도 천상 기자인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를 무더위가 예고되는 6월 중순 어느 날 오후 그의 집무실서 어렵게 조우했다. 얼마 전 행사를 치른 보트쇼 점퍼차림이 더욱 시원하게 보이는 그는 외모에서도 스타였다. 본관2층에 자리한 집무실은 전망이 탁 트였고, 언론인 출신답게 마주보는 벽면에는 6개의 TV화면이 시시각각 세상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었다. 부임한지가 꽤 오래되신 것으로 기억되는데. “2009년 2월부터 재직했으니 3년째 입니다. 최장수 정무부지사지요(웃음)” 정무부지사는 지방자치 실시와 함께 신설된 자리로 통상 재임 사람들 | 전만수 본지 자문위원장 | 2011-06-30 13:02 제12대 농업기술센터 강영희 소장 지난 24일 퇴임식 가져 제12대 농업기술센터 강영희 소장 지난 24일 퇴임식 가져 지난 24일 농어촌기술센터에서 김석환 군수 및 각계 단체 내빈, 홍성군농업인단체연합회, 홍성군생활개선회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2대 농어촌기술공사 강영희 소장의 정년퇴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강영희 소장은 40년 동안 남다른 열정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농업기술센터를 이끌고 홍성군생활개선회를 전국 최고의 수준으로 올려놓는 등 홍성의 농업 위상을 드높인 공이 인정되어 홍성군수와 각 단체로부터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김석환 군수는 “공직자의 표상이며 홍성군 농업인의 산증인인 강영희 소장의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렇게 공로패가 많고, 우천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고, 꽃과 화환이 많은 퇴임식은 처음”이라며 “강 소장이 농정 발전을 위해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느냐의 증거가 된다”며 축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6-30 12:57 “계란노른자 같은 인생 최고의 시간을 바쳤죠” “계란노른자 같은 인생 최고의 시간을 바쳤죠”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강영희 전 소장은 아직도 타래머리에 흰 고무신 신고 생활지도사로 첫 출근하던 그 때가 눈에 선하다고 말한다. 그날 이후 40년간 그녀는 오롯이 홍성의 농촌진흥사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이제 40년 화려한 역사를 뒤로 하고 퇴임을 맞게 된 홍성 농업발전의 산 증인 강영희 전 소장을 만났다. 강영희 전 소장은 1971년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 발령받은 후 40년째 봉직하면서 전국에서 손꼽히는 기록을 여럿 세운 여장부다. 강 소장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사상 첫 여성 소장으로 군 농업기술을 총괄 지휘했으며 또한 전국 153개 농업기술센터 중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여성 소장이 됐었다. 1998년 농촌진흥청 산하 시·군 농업기술센터 최초 사회지도과장에 부임할 때도 우리나라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6-23 11:04 출향인 이한영 선생 별세 출향인 이한영 선생 별세 서울 거주 갈산면 출신 이한영 선생 (향년 76세)이 6월 16일 별세했다. (슬하에 아들2명, 딸 1명) 선생은 갈산초, 홍성중, 홍성고(10회) 서울사대 출신으로 이원중, 용산고, 선린상고, 여의도고교에서 38년간 봉직하고 정년퇴임했으며 평소 애향심을 가지고 홍성의 대·소 행사에 꼭 참여하였고 위암으로 투병 중에도 홍고 동문 고중화 회장(제일약국 약사) 별세 시에도 조문했으나, 그 후 병세가 악화되어 근 2년간 투병 중에는 지인들에게 폐가 된다고 문병을 거절하여 많은 동창과 지인들이 생전에 마지막 얼굴을 못 보아 안타까웠다고 홍고 동창인 이종근 전군수와 전태수치과 원장은 애석한 말을 하고 있으며, 건강 시에 사회에 마지막 봉사로 자기 시신을 서울대학교 병원에 기증하는 용단을 내리고 지난 6월 18일 오 내 고향은 홍성, 출향인 | 이선화 기자 | 2011-06-23 11:0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