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상읽기] 5월의 들녘에서 [세상읽기] 5월의 들녘에서 5월의 첫 연휴는 4일 간의 황금연휴였다. 토요일과 일요일,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이 겹쳐 내리 휴일이 계속되었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상처는 현재 진행형이었지만, 사람들은 경건한 마음 가운데 어린 자녀들을 위해서 나들이를 나갔다. 또한 산자락 곳곳에 있는 절을 찾아가서 석가부처님 탄신일을 축원하였다. 게다가 주중에 끼어있는 어버이날을 위해 멀리 떨어져 계신 부모님을 찾아뵙고 무병장수를 기원하기도 하였다. 필자는 청주 큰 여동생 댁에 가 계신 어머니가 오셔서 청주까지 찾아가야 하는 수고로움은 덜 수가 있었다. 대신 누이들과 조카들이 함께 와서 북적거림 속에 하루를 보냈다. 얌체(?)같이 어린이날 결혼식을 올린 지인이 있어 결혼식 축복을 해주러 온 문학 동지들과 함께 어울리지도 못하고 어머니를 모셨다. 세상읽기 | 권기복(홍주중 교감, 칼럼위원) | 2014-05-08 13:27 생활체육회 4개단체 입회 홍성군생활체육회 김동배 감사가 유임됐으며 등산․자전거․파크골프․댄스스포츠연합회 등 4개 단체가 입회했다. 홍성군생활체육회는 지난달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2014 정기대의원총회’를 가졌다.이날 총회에서는 등산․자전거․파크골프․댄스스포츠연합회 입회보고가 있었으며 퇴임하는 최승천 사무국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안건으로 2013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승인, 2014년도 사업계획(안) 예산(안) 승인, 감사선출 등을 심의․의결했다. 교육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3-11 15:08 “끝이 아닌 시작… 제2 인생 준비” “끝이 아닌 시작… 제2 인생 준비” 임병익 홍성교육장이 오는 28일로 44년의 교직생활을 마감한다. 1970년 5월 보령 개화초등학교에서 첫 교사 생활을 시작한 임 교육장은 홍성교육청․보령교육청 장학사, 청보초 교장, 충남학생회관 예술진흥부장, 보령교육지원청 학무과장, 청룡초 교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2012년 9월 홍성교육장으로 발령받아 1년 6개월간 홍성교육을 이끌어 왔다. 지난 20일 정년퇴임식 이후 주변정리 중인 임 교육장을 만나 그간의 감회와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 - 퇴임을 맞이한 소감은 “홍성은 12년 전 초임장학사로 1년여 간 근무했던 곳인데 이곳에서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니 감회가 남다르다. 지난 1년 6개월 동안 ‘이해․관심․협조․배려’라는 좌우명을 되새기며 교장선생님들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소통하려 노력해왔다. 아침마다 관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4-02-27 11:29 김정문 의원 “아름답게 물러나고 싶었다” 김정문 의원 “아름답게 물러나고 싶었다” 19일 불출마를 선언한 김정문 의원(무소속)은 “부족한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지역민들에게 두 번이나 선택을 받았다는 것으로도 무한한 영광”이라며 “평소 돌아서는 모습이 아름답게 물러나고 싶었고 이를 실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불출마 배경은 무엇인가 “부족한 사람이 두 번이나 선택받은 것만으로도 무한한 영광이다. 지난 8년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했지만 기초의원으로서의 한계성 등 현실적인 문제로 많은 고민을 했다. 또 역량있는 정치신인들에게 길을 열어줘야 한다는 생각도 작용했다. ‘돌아서는 뒷 모습이 아름답게 물러나야 한다’는 평소의 생각을 실행한 것이다.” - 불출마 결정은 언제했나 “1년 전부터 불출마에 대해 깊이 생각했고 작년말 결론을 내렸다. 그동안 지역분파나 혼란 등 지방선거로 인한 사회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이석호 기자 | 2014-02-20 10:16 홍성군 공무원이 박사학위 취득 ‘화제’ 홍성군 공무원이 박사학위 취득 ‘화제’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우는 공무원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홍성읍사무소 김종은 환경담당은 환경관련 분야 박사학위 논문을 발표하고 이달에 있을 공주대 전반기 졸업식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는다.김 담당의 박사학위 논문은 ‘가축분뇨와 공단배출수에서 발생되는 내분비장애물질을 포함한 유해물질에 대한 분석에 관한 연구’이다.김 담당은 이 논문에서 산업폐수를 통해 수계로 배출되는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허용기준 설정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고 생태독성관리제도(WET)를 확대하는 한편 독성관리 인프라 구축 등 관리전환 방 홍주人홍주in | 김혜동 기자 | 2014-02-06 13:51 홍성교육장에 조인복 씨 홍성교육장에 조인복 씨 조인복(59·사진) 부여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이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용 대상자로 확정됐다. 충남도교육청은 오는 28일자로 정년퇴임하는 임병익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의 후임을 공모한 결과 조인복 부여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이 임용 대상자로 확정됐다고 5일 발표했다. 조 교육장 임용대상자는 이번 공모에서 자신의 교육적 철학과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홍성교육의 비전을 제시하는 경영제안서를 발표해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번 공모에는 현직 교장을 비롯해 초등 2명, 증등 3명 등 5명이 지원했다. 조 교육장 임용대상자는 홍성 출신으로, 홍성고와 공주교대 초등교육과,순천향대학교 상담심리학과를 졸업했으며 홍성지역에서 교사와 교감, 홍성교육지원청 장학사와 홍동초 교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부여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으로 사람들 | 서용덕 기자 | 2014-02-06 09:57 역전자율방범대 윤중영 대장 취임 역전자율방범대 윤중영 대장 취임 역전자율방범대 제9대 대장에 윤중영(40․사진) 씨가 취임한다. 역전자율방범대는 오는 24일 오후 6시 홍성읍 아름다운웨딩홀 2층에서 제9대 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날 윤중영 신임 대장이 취임하며 장보근 대장이 이임한다. 신임 윤중영 대장은 1999년에 방범대에 입대해 지도부장, 의전부장, 총무, 부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송원조경·도미노피자 대표를 맡고 있다. 윤 대장은 “신입대원 수급을 역점으로 추진해 인적 자원을 충분히 확보한 뒤 방범 및 순찰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해 유관단체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퇴임하는 장보근 대장은 “21살의 젊은 나이에 방범대 활동을 시작해 어느덧 20여년이 흘러 퇴임을 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며 “신임 대장을 중심으로 순수하게 사람들 | 서용덕 기자 | 2014-01-27 13:01 "제2 인생 홍성발전 힘쓸터" "제2 인생 홍성발전 힘쓸터" 고향서 마지막 근무 영광 농촌개발 등 행정 노하우 지역환원 할 수 있게 노력 염창선 홍성부군수가 지난 23일 퇴임식을 갖고 40년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홍성 광천이 고향인 염 전 부군수는 지난 2012년 1월 홍성군 부군수로 부임해 2년동안 군정을 이끌어 왔다. 퇴임한 염 전 부군수를 만나 소회를 들어봤다. -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소감은 "공직생활의 처음과 마지막을 고향인 홍성에서 근무해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고 홍성에서의 공직생활을 잊지 못할 것이다. 특히 도시계획 전문가로서 아산과 계룡신도시, 탕정산업단지 조성 등을 이루어 낸 것이 40년 공직생활 중에 가장 큰 보람이었다." - 지난 2년 동안 홍성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홍성 재직기간 동안 가시적인 성과는 없었지만 지역발전을 위한 자치행정 | 이석호 기자 | 2013-12-31 09:32 염창선 부군수 40년 공직 마감 염창선 홍성군 부군수가 지난 23일 오후 3시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퇴임식을 가지고 40여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염 부군수는 지난 1974년 홍성군 장곡면에서 공직에 입문해 홍성군 새마을과를 거쳐 충청남도에서 신도시개발팀장, 경지개발담당, 정책관리담당, 도시계획담당, 충남개발공사 신도시건설본부장과 도 농촌개발과장 등을 역임했다. 염 부군수는 지난해 1월 홍성군 부군수로 부임해 1년 11개월 간 재직하며 풍부한 도정경험과 탁월한 업무추진력으로 도시계획, 도시개발, 농촌개발 분야의 굵직한 현안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는 등 군정 발전에 기여해 왔다는 평이다. 염창선 부군수는 "고향에서 대과 없이 소임을 마치고 공직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준 공직자와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홍성군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12-31 09:24 서각 예술로 전한 지역인재 사랑 서각 예술로 전한 지역인재 사랑 지역에서 오랫동안 후학을 양성하면서 활발한 서각 작품 활동을 벌여 온 남경 박창진 선생(79)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서각 전시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남경 박창진 선생은 서각 예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 138점을 선보였다. 홍성군 한문서예동우회가 주관하고 홍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시회에서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홍성사랑장학금으로 기탁해 의미를 더 했다. 남경 선생은 1999년 홍주초등학교 교장을 끝으로 퇴임할 때까지 42년 동안 교직에 몸담으며 후학 양성에 힘썼고 퇴직 후에도 충남지역 금빛평생교육봉사단, 홍성도서관 서예교실 강사, 홍성서우회 회장, (사)한국서각협회 홍성지부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대한민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3-12-06 10:40 '섬김·배려' 자세로 25년 참봉사… 당찬 '나눔 지도자' '섬김·배려' 자세로 25년 참봉사… 당찬 '나눔 지도자' 어렵고 힘든시절 보내 나눔 더 애틋 척추병·백내장 환자 무료시술 지원 임기내 홍성에 지구회관 건립 노력 실질적 도움주는 맞춤형 봉사 펼터 봉사는 누구도 할 수 있다지만 누구나 하는 것은 아니다. 봉사는 남을 위해 나를 버려가며 혼신을 다하는 것이다. 그래서 말은 쉽지만 행동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은 게 봉사다. 우리나라 치킨업계의 대명사로 성공신화를 쓴 '페리카나'의 양희권(58) 회장이 지난 7월 세계 최대의 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충남․세종)지구 총재를 맡아 또 한번 '성공신화'를 쓰고 있다. 양 총재는 가정 형편 때문에 몸으로 때우는 일은 해보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로 어려운 시절을 보내기도 했지만 특유의 뚝심과 당참으로 견디고 극복해 '뚝심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 그런 양 총재 사람들 | 이석호 기자 | 2013-12-06 09:59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을 찾아서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을 찾아서 서예가로 제2의 삶… "글씨쓰며 향수 달랬죠" 1999년 공무원 퇴직 후 서예가·시인으로 활발한 활동전시 수익금 동문회 기부·고향 소외계층 돕기등 앞장한학 고전 통해 후진양성·인륜과 도덕 회복에도 노력"고루한 한학이 무슨 소용인가 말하지만 한학 고전을 통해 인륜과 도덕을 일깨우고 바른 정신을 가진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서예가이자 한학자로 활동 중인 우촌(友村) 박상현(76) 선생은 금마면 덕정리 출신으로 지난 1999년 서울시 부이사관을 마지막으로 공직을 떠난 후 서예가와 시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학자인 백부에게 어린시절부터 한학을 배우며 서예에 눈을 뜬 박 선생은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홍성출향인을 찾아서 | 서용덕 기자 | 2013-11-28 12:25 충남교육포럼 공식 출범 충남교육포럼 공식 출범 충남교육포럼이 20일 홍성읍 로얄회관에서 교육관련 인사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창립총회에는 전직 교육장과 전·현직 초·중등 교장, 교사를 비롯 이진한 교수, 이상근 홍성군의원, 각급 학교 학교운영위원장, 녹색어머니회장, 학부모 등 각계각층이 참여했다. 총회에서는 논산중앙초등학교 교장으로 퇴임한 양효진 전 당진교육장이 초대 대표로 취임했다. 충남교육포럼은 앞으로 지역교육문제 조사사업,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토론회 개최, 교육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좌담회, 정책자료집 발간 등을 추진하고 도민들의 의견를 모아서 충남교육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충남교육포럼 양효진 대표는 "우리교육은 지식위주의 입시경쟁교육과 사교육비 증가, 학생들 사람들 | 이석호 기자 | 2013-11-22 12:42 사회적경제로 해법찾는 도시재생 사회적경제로 해법찾는 도시재생 "철거 지역 재생사업 내년 시작" 지역재생공사에서 주민 커뮤니티 업무를 맡고 있는 브라이언씨. 주민과 공사 사이에서 난처할 수도 있어보였지만 브라이언씨는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에 임하고 있었다. 그에게 도시재생 프로젝트와 관련해 시와 시의회, 공사 사이의 역할에 대해 물어보았다.중간진행과정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직원수가 확장되고, 절차를 더 긴밀하게 통합할 수 있었다. 최초의 CEO인 씨아란 머레인(Ciaran Murray)씨는 단지 BRL에 대한 책임만 갖고 있었다. 그가 퇴임한 이후 부시장과 시행정담당관이 역할을 대신하였다. 이 두 관리들은 BRL에 뿐만 아니라 시의회에 대한 책임도 갖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프로젝트에 대한 시의회의 감독이 사회적경제로 해법찾는 도시재생 | 홍주일보 | 2013-11-21 14:51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을 찾아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을 찾아 "지역민·사회 도움되는 일로 고향서 봉사하며 살고 싶어" 30여년간 도시개발 분야 베테랑 사측과 대화 소통으로 노조 운영공기업 첫 신노사문화대상 수상내포신도시 활성화 방안 제안등홍성 지역 발전에 앞장 서기도후배들도 고향에 자부심 가져야 "지역민·사회 도움되는 일로 고향서 봉사하며 살고 싶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2009년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가 합병해 출범한 토지·주택 및 도시의 개발·정비·관리 등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이다.주진오(57) 광명시흥사업본부 전문위원은 금마면 용흥리 출신으로 금마초와 홍성중, 홍성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토목공학과를 거쳐 대한주택공사(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했다. 그는 1984년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홍성출향인을 찾아서 | 서용덕 기자 | 2013-11-14 13:53 배움 배움 우리의 삶 가운데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돈이나 명예, 권력이 아니고 새로움에 대한 배움이라고 한다. 현대는 배움에 시간적 공간적으로 편리함을 제공받는 시대이지만 내가 운월리 창주사가 있는 서당(도광제)에서 처음 한문을 배우던 시절은 참으로 가난했다.지난번에 주문중의 종회에서 동양철학의 대현인 주자(朱子, 1130-1200)의 영정을 모신 창주사의 보존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이 사당은 순조 병술 27년(1826년)에 건립하여 후손과 유림들이 매년 추향을 지내는 곳이다. 현대 학자들은 공자의 학문을 유학이라고 하고 주자의 학문은 신유 홍주로 | 주호창 <광천노인대학장> | 2013-11-07 16:28 퇴임교원 214명 정부포상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29일 오후 3시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퇴임교육공무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8월말 퇴임 교육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거행했다.이번에 정부포상을 받는 교원은 초등(유·특수포함) 92명, 중등 122명 총 214명이다. 훈격별로는 황조근정훈장 38명, 홍조근정훈장 31명, 녹조근정훈장 △홍성중 교감 성석진 등 19명, 옥조근정훈장 △홍성중 교장 임도순 △장곡초 교감 임인빈 외 38명, 근정포장 △홍주고 교사 임창영 △장곡초 교감 김은주 등 35명, 대통령 표창 11명, 국무총리 표창 20명, 교육부장관 표창 △광천고 교사 박영주△서해삼육고 교사 이효진 등 18명이다.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3-09-08 23:33 홍성교육 발전 43년간 교단 헌신 홍성교육 발전 43년간 교단 헌신 홍성초등학교 강환홍 교장이 지난 28일 정년퇴임식을 갖고 43여 년간 몸담았던 정든 교육계를 떠났다. 오페라웨딩홀에서 진행된 이날 정년퇴임식에는 임병익 홍성교육장, 김석환 군수 등의 내빈과 관내 교육가족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강 교장의 퇴임을 축하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평소 소탈한 성품과 따뜻한 인간애로 상하 직급을 떠나 직원들의 사랑과 존경을 한 몸에 받아온 강 교장은 퇴임사에서 “43년간 교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주변에서 보필해준 가족, 동료,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환송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제3의 인생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홍성읍 오관리에서 태어난 강 교장은 홍주초, 홍성중, 홍성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순 홍주人홍주in | 김혜동 기자 | 2013-08-30 13:24 홍성군 정기 인사 앞두고 촉각 7월초로 다가온 정기 인사를 앞두고 홍성군 공직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의회의 행정사무감사가 끝나는 오는 7월 2일경 정기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민선 5기 4기를 시작하는 시점인데다 2014년 지방선거가 불과 11개월 밖에 남지 않아 어느 때보다 인사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치단체장의 의중이 가장 많이 반영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번 인사가 어떤 형태로 이루어질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사를 앞두고 공직사회 내부에서는 인사 방향이나 인사 폭 등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분위기다. 군은 이같은 분위기를 감지하고 인사에 앞서 최근 내부게시판에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는 것은 물론 기피부서 근무자 우대와 장기 근무자 우선 이동 등의 인사 방침 자치행정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6-28 14:13 교육연수원장·금산교육장충남교육청 공모제 실시 충남교육청은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도덕성을 강화하기 위해 8월 31자로 정년퇴임하는 교육장 및 직속기관장의 후임을 공모제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9월 1일자 공모 대상 교육행정기관장은 충남교육연수원장과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등 2명이다. 지원 자격은 학식과 덕망이 풍부하고 교육행정 능력이 탁월한 인사로, 8월 31일 기준 충남교육청 소속 공립학교 교장 또는 장학(교육연구)관 경력 2년 이상인 사람이다. 전형은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로 이루어진다. 서류 심사는 자기소개서에 나타난 경력 및 주요 교육활동 실적을 평가하고 면접심사는 기관 운영에 대한 경영 제안서와 교육행정가로서의 자질 및 태도 등을 심사하게 된다.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임명된다. 심사위원도 7인중에서 외부 위원을 5 교육일반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6-10 13:2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