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2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파워블로거,홍성 맛집을 말하다 파워블로거,홍성 맛집을 말하다 세계적으로 우수한 레스토랑은 소개하는 ‘미쉘린 가이드’가 있다면, 홍성에는 일명 ‘홍주신문 가이드’가 있다. 각종 미디어와 블로그에서 맛집정보를 쏟아내고 있는 요즘, 진정한 맛집의 의미를 물으며, 홍성의 진정한 참맛을 찾아 맛있는 여행을 떠나보자. 맛집 열풍이 전국을 휩쓸고 있다. 시작은 인터넷의 블로그를 통해서였다. 단편적인 스냅사진으로 개인의 일상을 보여주고, 주변인들 간의 커뮤니티를 강조했던 싸이월드의 폭발적인 인기가 점차 사그러들 무렵, 네이버, 다음, 이글루스, 티스토리를 중심으로 하는 블로그로 사람들의 관심이 옮겨갔다.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는 일명 블로거(Blogger)들이 자신들의 일상을 블로그에 기록하기 시작하면서, 그들이 즐겨 식사를 해결하던 ‘식당’은 블로거 이웃들의 홍성에 살다 | 김혜동 기자 | 2011-06-16 16:38 생활속건강상식 비만은 무조건 나쁘다? 생활속건강상식 비만은 무조건 나쁘다? 한방에서 중풍은 그 원인을 여러 가지로 나누지만 대개 ‘화병’이다. 참다 참다 화가 가슴에 쌓이는 울화병이 생기고 개인별 체질적으로 취약한 부분에서 병이 발생한다. 잘 참는 사람은 병도 잘 참는다. 그래서 큰병을 만든다. “괜찮어”하면서 속마음을 가지고 있는 충청도양반들이 그렇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마음을 표현 못하는 사람들은 가슴에 화를 가지고 산다. 그래서 홍성을 비롯한 내포 충청도지역은 화병과 중풍위험이 더 크다고 생각된다. 한의사로서 중풍예방을 최우선시 하는 것은 너무 당연하지만, 이미 중풍후유증을 지닌 환자의 재활과 생활지도도 중요하다. 대개의 비만한 사람들이 중풍발생위험이 높다고 알려져있는데, 통계적으로 사실이다. 그런데 뇌졸증 등 중풍 이후의 재활치료 및 사망위험도를 낮추는데 있어서 비만이 도움 홍성에 살다 | 노승만 원장 | 2011-05-06 20:48 부동산 중개수수료? 부동산 중개수수료? 부동산 중개업자가 부동산 거래를 완성하면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 제32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거래당사자 쌍방으로부터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받는다. 중개수수료의 범위에 관하여는 위 법시행규칙 제20조에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위 범위를 넘는 중개수수료의 약정은 무효라는 것이 우리나라 판례의 입장이다. 즉 우리나라는 중개업자가 받을 수 있는 중개수수료의 한도를 정하고, 그 한도를 넘는 수수료의 청구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설사 부동산거래 이전에 중개수수료한도를 넘는 중개수수료를 지급하겠다고 약정하였더라도 그 넘는 부분의 중개수수료를 청구할 수 없다는 것이다.부동산거래 당사자들은 부동산중개 수수료가 어떻게 정해지는지 매우 궁금해 한다,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실비와 중개 생활상식 | 김기현(믿음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 법학박사) | 2011-04-22 18:12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운동법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마라톤이나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갑작스런 운동이나 무리한 등산은 심장에 무리를 줘 돌연사의 위험을 수반하는데, 오늘은 평소에 튼튼한 심장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보고자 한다.조깅이 옆 사람과 대화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가벼운 달리기라면, 학창시절 100미터 달리기를 하듯 온 힘을 다해 달리는 것이 전력질주라 할수있다. 전력질주는 심장의 90%를 사용하기 때문에 운동 전에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본인이 견딜 수 있을 정도의 강도로 달리는 것이 좋다. 구체적으로 운동효과를 높이려면 전력을 다해 30초를 달리고 난 뒤 근육이 회복할 수 있도록 4분정도를 쉬어야 한다고 알려져있다.전력질주를 하게 되면 체내에 좋은 성장호르몬을 분비시켜 중성지방과 콜 생활건강상식365 | 노승만 원장 | 2011-04-15 13:41 웰빙과 편백나무 웰빙과 편백나무 이번 주 홍성군이 홍성읍 등 군일원에 2015년까지 편백나무 15만 그루를 식재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한방 의료인으로서 감사와 신뢰를 보내며, 웰빙나무인 '편백나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편백(扁柏)은 흔히 자연항생물질이라는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함유한 나무로 알려져 있다. 특히 '편백나무 잎'의 피톤치드 함량은 우리나라 자생 소나무보다 3.9배, 잣나무보다 2.2배가 많다고 한다. 피톤치드란 '식물'이라는 뜻의 '피톤(phyton)'과 '죽이다'라는 뜻의 '사이드(cide)'의 합성어로, 나무가 외부환경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고자 뿜어내는 일종의 항생보호 물질로 일본에서는 인체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우리 나라에는 웰빙 붐과 함께 아토피환자들의 사 생활건강상식365 | 노승만 원장 | 2011-03-18 14:13 '전세사기' 주의보 '전세사기' 주의보 전국적으로 전세난이 극심하고 국가적으로 전세난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지만 전세난을 막기에는 역부족인 듯하다. 최근에 이러한 전세품귀 현상을 이용한 전세사기가 극성을 보이고 있어 그 피해자가 전국적으로 수백 명이고, 그 피해액은 수십억 원대에 이르고 있다. 전세사기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우선 전세를 구하고자 하는 사람의 주의가 필요하지만, 궁극적인 대책은 국가가 주택제도 내지 임대차제도를 정비하여야 할 것이다.전세사기의 유형은 다양하지만 최근에 문제된 유형은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첫째, 주택소유자로부터 주택을 월세 또는 연세(年貰)로 임차하여 타인에게 자신이 집주인으로 행세하면서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전세보증금을 편취하는 유형 생활상식 | 김기현 변호사 | 2011-03-18 14:06 홍성한우, 뛰어난 육질 담백하고 연한 고기 맛 '참 좋다' 홍성한우, 뛰어난 육질 담백하고 연한 고기 맛 '참 좋다' 홍성군의 한우는 지역 내 농업소득의 3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주력산업이다. 홍성군에서 한우산업이 발달한 이유는 바로 기후와 환경 등 한우를 키우기 위한 최적의 지역적 특성을 갖췄기 때문이다. 이중환의 '택리지'에서도 거론됐듯 홍성군은 '충청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이라 평가받은 내포 지역의 중심지이다. 사람이 살기 좋은 곳이면 가축이 살기에도 당연히 좋을 수밖에 없다. 여기에 낮은 구릉지역은 조사료 자급기반을 확보하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고, 축분의 자원화는 벼농사를 비롯한 경종농업의 소득을 올리는데 한 몫을 하면서 홍성군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키워 왔다. 홍성군은 가야산, 덕숭산, 백월산, 용봉산, 오서산 등 정기가 있는 산맥에 둘러 쌓인 구릉지이다. 온천수도 있고 적당한 바닷바람과 넓은 뜰에는 풍부한 홍성에 살다 | 이은성 기자 | 2011-03-12 13:16 턱관절 장애 턱관절 장애 현대인들은 현기증, 이명, 얼굴, 목, 어깨 등의 통증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통증의 원인을 알지 못한 채 수많은 병원을 찾아다니며 의학적인 치료를 받고자 하는 환자들은 '다 마음의 병이다','스트레스 받지 마라'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몇 년이 지나도 성공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고 결국 아스피린과 같은 진통제에 의지하여 통증과 함께 생활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됩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동안 치료받지 못하고 괴로웠던 증상의 원인이 턱관절 장애로 인한 증후군임이 밝혀졌습니다.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턱관절치료의 핵심입니다. 오늘날 새로운 의료지식과 기술로 턱관절증후군을 진단 및 치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선진국 메디컬의사들은 턱관절장애는 홍성에 살다 | 최진환 원장 | 2011-03-11 16:27 홧병과 굴껍데기 홧병과 굴껍데기 요즘처럼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뇌를 비롯한 신경계를 혹사하는 시절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신경계의 대표질환인 홧병과 고혈압에 사용할 수 있으며, 우리고장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굴껍데기 한약재에 대해 말씀드립니다.심장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일생 동안 단한번도 멈추지 않습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지속적인 작동을 합니다. 이 심장도 수면 중에는 약간의 휴식을 취하게 됩니다. 그래서 잠자기 직전에 운동을 한다든지 하여, 심장을 흥분시키면 좀처럼 수면에 들어가기 어렵게 됩니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선 체온을 서서히 떨어뜨리릴 수 있는 미지근한 목욕과 소화가 잘되는 저녁식사가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특별한 이유 없는 잠못이룸이나, 가슴이 두근거리며 생활건강상식365 | 노승만 원장 | 2011-03-04 13:32 '칼바람'이 몰아치는 겨울, ‘칼국수'를 먹어보자 '칼바람'이 몰아치는 겨울, ‘칼국수'를 먹어보자 겨울철 한파가 지속되고 끊임없이 내리는 눈으로 무척 추운 날씨가 지속되는 요즘, 뜨끈한 국물 생각이 절로 생각나는 계절이다. 이런 날씨일수록 서민들은 저렴하지만 풍부한 내용과 배가 따뜻해지는 '칼국수'를 찾게 된다. 칼국수는 밀가루 반죽을 칼로 채 썰어 특유의 재료로 육수를 낸 국물에 넣고 끓여 지방색이 물씬 풍기는 음식이다. 농촌 지역에서는 닭 육수에 애호박과 감자 등을 넣어 끓이고, 산간 지방에서는 멸치장국, 해안 지방에서는 바지락 장국으로 끓인다. 내륙식 칼국수는 사골 육수에 채 썰어 볶아낸 호박 나물과 쇠고기 고명을 얹는다. 깔끔한 국물 맛이 특징인 남도식 칼국수는 멸치 국물에 고춧가루를 풀어 얼큰한 맛을 낸다. 지금은 가장 서민적인 음식중의 하나인 '칼국수' 지만 예전에는 잔칫상에나 오르는 귀한 음 홍성에 살다 | 이은성 기자 | 2011-02-25 15:04 화려한 역사 속에 서민의 삶을 간직하다 화려한 역사 속에 서민의 삶을 간직하다 홍성읍에서 구항 방면 구성남로를 달리다 결성농공단지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들어서면 서민들의 진솔한 삶을 느낄 수 있는 결성면 성곡리가 나온다. 넓은 논과 축사에서 울리는 소 울음소리가 들리는 성곡리는 토성 벽과 형산 사이를 굽이굽이 들어가는 오솔길처럼 형성돼 있다. 18개 작은 마을로 형성된 성곡리결성면 성곡리는 신금성이 있던 곳으로 백제․신라․고려 때까지 읍 치소였다. 1400년경 결성읍성을 개축하고 결성의 북쪽이 된다해 금곡리와 성곡리를 포함, 성북리로 불리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박철리․신대리․성대리를 병합해 성곡리라 불리게 됐다. 현재 성곡리는 박철마을과 원성곡 마을이 있다. 박철마을은 갓에 있는 고개에 서당이 있었던 가재울, 뒷산에 마을신문 | 박수환 기자 | 2009-11-20 13:50 친환경농법과 자연 그대로를 보전한 마을 친환경농법과 자연 그대로를 보전한 마을 홍성읍에서 29번 국도를 따라 달리다 상촌교차로에서 좌측으로 김좌진장군 생가지를 지나 1.7km를 가다보면 전형적인 농촌마을의 모습을 간직한 채 친환경농법 등 자연 속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보전하고자 노력하는 갈산면 와리를 접할 수 있다. 갈산면 와리는 옛날 기와를 구은 지역이란 뜻으로 와리(臥里)라 하였는데, 이곳에는 허씨 성을 가진 장자가 살았다던 허장자(許長者)마을, 와리에서 가장 큰 마을인 큰말, 처음으로 마을이 생겼다는 원와리(元臥里), 지형이 오리처럼 생긴 오리실(鴨谷), 큰말 안쪽 마을인 안말, 모과나무가 많이 있었다는 모과(木果)울 등의 이름을 가진 마을들이 있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현재는 원와리, 목과, 압곡 등 세 곳의 자연마을로 이뤄져있다. 마을신문 | 이은주 기자 | 2009-11-03 13:59 독바위, 풍성한 토굴새우젓 마을 독바위, 풍성한 토굴새우젓 마을 "광천독배로 시집 못가는 이내 팔자!" 홍성 인근에서는 30여년 전 시집갈 적령기가 된 처자들이 신세한탄을 하며 부러워한 마을이 있다. '광천독배로 시집 못 가면' 노래로까지 만들어 부러워하고 한탄할 정도로 풍성하고 넘치게 살았던 마을이 바로 바다 뱃길이 열리던 옛 포구마을 옹암리이다. 옹암리(甕岩里)는 백제 때에는 결기군에, 신라 때는 결성군에, 고려 때는 보령현에 속했다. 조선 초엽에는 보령군에, 조선 말엽에는 보령군 청소면 지역으로 조선시기 내내 보령 관할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청촌, 양촌, 음촌 및 석포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옹암리라 하고 홍성군 광천면에 편입돼 뒤에 읍 승격에 따라 현재의 광천읍 옹암리가 됐다. 마을신문 | 전상진 기자 | 2009-10-30 17:22 유구한 역사 속에 새로운 미래 꿈꾸다 유구한 역사 속에 새로운 미래 꿈꾸다 장곡면 대현리는 역사 속의 중심마을이다. 백제가 나당연합군에 멸망하고 백제부흥운동의 중심지였던 것으로 추정되는 장곡산성(주류성)이 바로 마을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주류성은 옛 역사를 관통하는 중요한 유적이지만 아직까지 그 위치를 확실하게 규정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지만 마을 주민들은 장곡산성을 주류성이라 확실하게 믿고 있으며 매년 음력 9월 7일에 백제부흥운동 순의열사를 추모하기 위한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대현리(大峴里)는 사로국 백제시대에는 시시량현, 통일신라시대에는 신량현, 고려시대에는 여양현, 조선시대에는 홍주현, 조선 말기 홍주군 유곡면의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월현리, 평촌, 대부리 일부를 병합해 대부(大釜)와 월현(月峴)의 이름을 따서 대현리라 하여 홍성군 마을신문 | 윤종혁 기자 | 2009-10-27 17:2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1121131141151161171181191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