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13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안철수 안철수 임진년 새해가 밝았다. 60년 만에 찾아오는 ‘흑룡의 해’로 뭔가 상서롭지 않을 것 같은 예감이다. 특히, 임진년에는 역사적으로 큰 변고가 많았다. 1592년에 임진왜란이 일어났고 1952년은 6·25전쟁 중이었다. 주역 전문가들은 임진년이라고 모두 나쁜 것은 아니라고 한다. 특히 금년은 음력으로 3월이 한번 더 있는 윤년으로 윤3월은 진월(辰月)로 달까지 겹치는 ‘쌍용제회(雙龍際會)’의 운세라고 풀이한다. 길조(吉鳥)라는 얘기다. 지난 12월 17일 북한 김정일이 사망했다. 한반도 대변화의 신호탄이다. 한편 남한은 양대 선거가 있다. 정치적 격변이 예고되어 있는 해이다. 두 마리의 용(龍)이 승천하며 품어 댈 일갈대성(一喝大聲)의 굉음의 서기가 한반도를 감싸고 있는 듯한 분위기다. ‘쌍용제회(雙龍際會)’ 오피니언 | 전만수 본지 자문위원장 | 2012-01-12 11:50 학교폭력의 원인은 어디에 있는 것인가? 학교 폭력의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정도의 문제이지 학교폭력은 어느 시대에나 어느 나라에도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오늘 우리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학교폭력은 그것이 집단적이고 조직적이며 힘없는 학생을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비정함에 이르러서는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어떻게 하여 우리의 학교교육이 이렇게까지 되었는지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다. 그 원인은 뿌리가 깊다. 교육이란 무엇인가? ‘인격을 도야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함으로써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는 데에 있다’는 교육법의 규정을 들먹일 것도 없이 한마디로 사람다운 사람을 만드는 것이 교육의 기본이 아니던가! 그럼에도 그동안 우리의 교육은 천박한 위정자들에 의하여 진정한 윤리나 도덕에 대한 교육은 뒷전으로 밀리고 오피니언 | 최철수(전 천수한의원 원장) | 2012-01-12 11:49 고문과 폭력의 트라우마 고문과 폭력의 트라우마 독재정권의 무자비한 탄압에 온몸으로 저항했던 ‘민주주의자’ 김근태가 고문의 후유증을 이겨내지 못하고 안식의 땅으로 돌아갔다. 그는 파킨슨병을 비롯한 여러 질병으로 고문의 징후를 보여주었지만 그를 고문한 이근안은 ‘내가 했다는 전기고문은 220볼트 전기를 쓴 것이 아니라 손가락만한 AA건전지로 한 것이다’라고 진술하고 있다. 그러나 지하 고문실에서 발가벗겨져 공포에 휩싸여 있던 김근태는 ‘처음에는 짧고 약하게, 그러다 점점 길고 강하게 전류의 세기를 높였다. 이때 발등의 살가죽이 꺼멓게 탔다. ···팔꿈치에는 피딱지가 앉았고, 발뒤꿈 김상구 교수의 논단 | 김상구 칼럼·독자위원 | 2012-01-12 11:38 이주노동자는 홍성 경제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 이주노동자는 홍성 경제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 이제 곧 설날이다.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아 그리운 사람들을 만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낼 것이다. 그렇지만 즐거운 명절에 어쩔 수 없이 그리운 가족들과 떨어져 쓸쓸하고 외롭게 보낼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있다. 이주노동자들이 그들 중의 한 사람이다. 한국에 거주하는 이주외국인이 150만 명에 다다르고 있다. 다문화가정 100만 시대를 넘은지 오래다. 해가 거듭될수록 국제결혼 이주여성과 이주노동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이제 우리 사회 이방인이 아닌 한 구성원으로 그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그렇지만 시대의 흐름과 사고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사회 곳곳에서는 차별과 상처를 받고 있는 이주외국인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주노동자들은 고용허가제 법을 적용받아 한국의 기업체에 고용되 오피니언 | 윤종혁(홍성이주민센터 사무국장) | 2012-01-12 11:37 홍성, 불법현수막 난립 ‘해도 너무 한다’ 최근 홍성읍 도심의 가로주변을 비롯한 곳곳에 불법현수막이 난립, 주요 도로 및 주변을 장악하고 있다. 현수막 절대금지구역에 버젓이 게시돼 ‘빈축’을 사는 일은 물론이고, 도심 복판 도로변 인도의 안전 펜스까지 각종 문구의 불법현수막으로 덮여 있는 실정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각 정치단체와 기타 단체들의 불법현수막도 늘고 있고 이로 인해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으며, 불법현수막 난립 실태에 대해 ‘해도 너무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현수막 지정게시대가 비어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공기관에서 제작한 현수막까지 더해 불법현수막 부착금지구역에 무분별하게 내걸려 있어 주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불법현수막을 단속하고, 지도해야 하는 홍성군을 비롯해 각종 단체들의 명의로 버젓이 불법현수막이 게시되고 있다. 공공기관의 사설 | 홍주신문 | 2012-01-12 10:28 청운대 이전 반대 주장에 대한 반론 청운대 일부 학과(신입생기준 1430명중 500명) 이전지로 검토되고 있는 인천 도화지구 부지 매각안이 인천시 본회의를 통과하여(2011.11.30) 청운대 이전이 좀 더 가시화 되고 있다는 것이 언론에 보도되고 홍성과 인천 양 지역 일부 지방의원들이 가세하며, 대학이전이 본질적 문제가 토론되는 것이 아니라 양 지역 감정문제로 비화되는 듯 한 양상이다. 최근엔 이두원 홍성군의회 청운대 이전반대 특위위원장을 비롯한 군민대책위 공동위원장들(모종성, 박복만, 신용희, 유종섭)은 서울 정부종합청사에 있는 교육과학기술부와 과천 정부종합청사의 국토해양부를 항의 방문해 청운대 이전을 불허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에 반발하여 당사자인 청운대의 강도 높은 입장표명이 있었다. 최근에는 충청권의 또 다른 대학 중부대도 수도 오피니언 | 현영순 원장(광천 삼성연합의원) | 2012-01-05 15:19 당신의 새해 기도는 당신의 새해 기도는 그리 정신 집중하지 않아도 되는 단순 노동은 일하는 동안 깊은 생각에 빠져들게 한다. 필자의 경우 마당을 쓸거나 잡초를 뽑으면서 기발한 아이디어나 좋은 글감이 떠오를 때가 종종 있다.지난 해 마지막 날 기상청은 비나 눈이 오는 관계로 새해 첫 일출을 볼 수 없다고 예측했다. 저녁을 먹으면서 “일기가 고르지 못하면 내일 일출을 보려는 사람들이 올라오지 않겠네요?” 하시는 공양주보살님의 물음에 “지난 몇 년 동안의 경험에서 본다면 날씨와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올라옵니다”하고 대답했다.아침예불을 드릴 때 까지만 해도 가랑눈이 내리더니 오피니언 | 범상스님 칼럼·독자위원 | 2012-01-05 15:16 축산농가 불안감 해소 위해 총력 다할 것 축산농가 불안감 해소 위해 총력 다할 것 다사다난했던 신묘년 한해가 지나고 희망찬 임진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홍성군 축산농가 모두의 가정마다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그동안 축산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최근 협동조합을 둘러싼 환경은 급변하고 있으며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불안감이 그 어느 때 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우리 축산인과 축협은 지난해 전례 없이 힘든 한·미 FTA국회비준과 시장개방 확대 등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유통과 금융시장에서는 사활을 건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홍성축협이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외부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끊임없이 변화에 대응해 왔기 때문이라 오피니언 | 유창균 조합장 | 2012-01-05 15:15 충절과 기백의 고장 홍성, 위기를 기회로 충절과 기백의 고장 홍성, 위기를 기회로 홍성군민 여러분, 희망찬 임진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금년은 용의 해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용처럼 높고 활기차게 비상하시어 큰 소망을 이루시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작년 한해 국내외적으로 정말 어려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 홍성군민을 비롯한 국민 모두가 슬기롭게 헤쳐 나간다면 오히려 위기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곳 홍성은 예로부터 충절의 고장이라는 명예와 자부심을 지니고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 하에 만해 한용운 선생과 백야 김좌진 장군께서 보여주신 충절과 기백이 항상 우리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금년 한 해에도 여러 가지 국가적으로 어려운 일이 닥친다 하더라도 홍성군민들 여러분께서는 위기극복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시리라 믿습니다. 또한, 금년 연말에는 충남도청이 오피니언 | 최세훈 홍성지청장 | 2012-01-05 15:15 선거의 해, 유권자의 참여가 세상을 바꾼다 2012년 흑룡의 해,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한마디로 선거의 해다. 미국, 중국, 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의 4강 중 3개국이 권력교체기에 접어들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1992년 이후 20년 만에 총선과 대선이 동시에 실시된다. 새해 벽두부터 여야가 전전긍긍하고 있는 한 이유다. 여야 모두 오는 4월 11일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와 12월의 대통령선거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총선 성적표에 따라 차기 대선의 향방도 엇갈리게 된다. 여야 모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는 절박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여야의 변화와 개혁의 화두가 되다시피 한 ‘안철수 신드롬’에서 민심의 엄청난 위력을 확인한 탓이 다분히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선거철이 되면 나타나는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현상은 급조정당, 철새정치인 사설 | 홍주신문 | 2012-01-05 11:38 2011년 성탄을 지나며… 2011년 성탄을 지나며… “너희는 갓난아기가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것을 볼 터인데, 이것이 너희에게 주는 표적이다” 2011년 아기 예수가 탄생하시는 자리는 어떤 곳일까요? 2011년 아기 예수는, 좋은 대학을 가고 그래서 안정적 직업을 얻고 사는 것이 유일한 삶의 목표가 되어 끝없는 질주를 하는 우리 아이들 곁에 오십니다. 낙오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 늦은 밤까지 학교로 학원으로 떠돌다 집에 돌아와서도 발 뻗고 쉬지 못하는, 전 지구 상 가장 비정상적 청소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 땅의 청소년들 곁에 다가서십니다. 다가오셔서 아이들의 지친 어깨를 다독이시며, ‘너희 있는 모습 그대로 아름답구나!’ ‘참 삶이란 남과의 경쟁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약한 이들을 돌보고 친구들과 어울려 사는데 있다’ 하십니다. 2011년 오피니언 | 유요열 새홍성교회 담임목사 | 2011-12-29 11:32 뭉크의 ‘절규’와 어느 허무주의자(?)의 삶 뭉크의 ‘절규’와 어느 허무주의자(?)의 삶 올해에는 김정일, 카다피, 스티브 잡스, 박태준 같은 인물들이 유명을 달리했다. 그들의 죽음을 보면서 삶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하는 근원적인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본다. 개인적 차원에서 본다면 악명을 날리던 사람이든, 인류의 삶을 윤택하게 했던 사람이든 실존적 삶의 현실에서는 고뇌하고 방황도 겪었을 것이다. 삶이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던져본 적이 없다면 그는 진정한 그가 아니라 ‘마스크’일 뿐이다. 어떠한 인간도 이와 같은 질문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죽음을 전제로 태어난 모든 생명체는 죽음을 향해 가지만 역설적으로 김상구 교수의 논단 | 김상구 칼럼·독자위원 | 2011-12-29 11:31 [신년사]홍성군 농축산업이 한 방향, 한마음으로 갈 수 있기를 [신년사]홍성군 농축산업이 한 방향, 한마음으로 갈 수 있기를 임진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농업인의 굽은 허리가 쭉 펴졌으면 합니다. 구제역 등 가축질병도 사라지고 농작물이 잘 생장토록 이상기온 기후 등 재해도 없어 풍년농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FTA 등 세계시장개방에 따른 정부와 지자체의 획기적인 대책이 하루빨리 수립되어 우리 농업인의 시름을 덜어 주었으면 합니다. 또한 홍성군 농축산업이 한 방향 한마음으로 갈 수 있도록 지자체, 군의회, 농협, 농업인이 하나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야만 더 좋은 홍성군 농업의 미래가 앞당겨 지리라 생각합니다. 이에 홍주신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창립50주년을 넘어 새출발하는 농협도 농축산인의 소득증대에 더욱더 매진할 것을 다짐하면서 임 오피니언 | 박제완 농협홍성군지부장 | 2011-12-29 10:46 [신년사]폭 넓은 서비스 개선으로 신뢰 공고히 [신년사]폭 넓은 서비스 개선으로 신뢰 공고히 2012년 희망찬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가정에 희망과 축복이 가득 찬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국민연금은 기금 333조원과 연금수급자 315만 명을 넘어서는 세계 4대 연기금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고품질의 연금복지서비스 제공에 정진하여 국민의 더 큰 사랑을 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선, 폭 넓은 서비스 개선을 통해 국민연금에 대한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습니다. 체계적인 노후설계서비스와 고품질 급여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 여러분에게 더 가까이 가겠습니다. 사회 취약계층인 장애인 여러분들의 실질적인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장애심사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장애인 활동 지원업무를 추진하여 장애인 여러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 오피니언 | 이재구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장 | 2011-12-29 10:45 [신년사]충절과 기백의 고장, 홍성의 역량 하나로 [신년사]충절과 기백의 고장, 홍성의 역량 하나로 홍성군민 여러분, 희망찬 임진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금년은 용의 해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용처럼 높고 활기차게 비상하시어 큰 소망을 이루시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작년 한해 국내외적으로 정말 어려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 홍성군민을 비롯한 국민 모두가 슬기롭게 헤쳐 나간다면 오히려 위기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곳 홍성은 예로부터 충절의 고장이라는 명예와 자부심을 지니고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 하에 만해 한용운 선생과 백야 김좌진 장군께서 보여주신 충절과 기백이 항상 우리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금년 한 해에도 여러 가지 국가적으로 어려운 일이 닥친다 하더라도 홍성군민들 여러분께서는 위기극복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시리라 믿습니다. 또한, 금년 연말에는 충남도청이 오피니언 | 박행병 홍성보훈지청장 | 2011-12-29 10:45 [신년사]특별한 해, 의미 있는 출발을 축하하며 [신년사]특별한 해, 의미 있는 출발을 축하하며 10개의 천간 중에 임(任)자는 물을 나타내며 검은색을 상징하는데, 12간지 중에 용(龍)을 의미하는 진(辰)과 결합하여 2012년은 임진년(壬辰年) 흑룡띠의 해가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세간에서는 60년만에 찾아온다는 ‘흑룡(黑龍)의 해’라며 다가오는 2012년을 특별한 해로 의미 부여를 하며 기다리고 있는 듯합니다. 홍주신문이 이런 특별한 해의 시작을 신년 특집호 발행과 함께 한다니 애독자로서 마냥 반갑고 기다려집니다. 항상 지역의 의미 있는 소식을 올바르게 전달해주는 홍주신문의 새해 힘찬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울러 홍성의 유아교육과 관련하여 늘 기쁜 소식들을 앞서 전해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홍주신문의 신년 특집호 발행을 축하드리며 귀사의 건강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오피니언 | 임호빈 원장 | 2011-12-29 10:44 [신년사]지역농산물을 학교급식으로! [신년사]지역농산물을 학교급식으로! 2012년 임진년(壬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홍성군민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지난 2011년은 국가적으로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특히 한미FTA 국회 비준은 농업인들에게 깊은 시름을 안겨주었습니다. 한미FTA가 국내 경제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농축산업 측면에서 보면 우리의 농촌과 농민을 무장 해제시키는 일이나 다름없다고 합니다. 여럿이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올해부터는 도내 15만명의 초등학생과 면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게 됩니다. 충남의 학교급식 시장은 년간 약 1500억이된다고 합니다. 전남 순천과 나주는 90%이상의 지역농산물을 사전계약 재배를 통해 학교에 납품하 오피니언 | 임춘근 교육의원 | 2011-12-29 10:44 [신년사]홍성 르네상스 준비하는 청운대학교 [신년사]홍성 르네상스 준비하는 청운대학교 희망의 새날을 맞이하여 홍성 지역 모든 분들의 안녕과 축복을 기원합니다. 예부터 홍성 지역에서는 개인의 영달만을 추구하지 않은 올곧은 인물이 다수 배출되었고 걸출한 예술인들이 화려한 문화의 꽃을 피웠습니다. 지역의 가치는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수준으로 평가될 수 있을 것입니다. 충청도 최고의 비중으로 내포의 중심을 이루었던 지난 홍주부의 영광을 되살리는 작업에 청운대학교가 함께 하고자합니다. 양질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바른 가치관을 지닌 유능한 인재를 키우겠습니다. 좋은 공연을 기획하고 대학의 수준 높은 기술력을 공유하고자합니다. 홍성 문화의 꽃을 피우고 지역민들의 감수성에 불을 놓아 명품소도시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려합니다. 지역과 소통의 끈을 놓지 않고 충분한 대화를 통해 현안 문제들을 수습해나가겠습니다. 오피니언 | 이상렬 청운대학교총장 | 2011-12-29 10:43 [신년사]선생님의 역량 최대화해 스마트 인재 육성 [신년사]선생님의 역량 최대화해 스마트 인재 육성 희망과 축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지난해 충남교육은 ‘안정 속에 변화’라는 패러다임 속에서 ‘존사애제’하는 교육풍토를 이루고자 모두가 온힘을 다한 한해였습니다. 학생들을 ‘바른 품성 5운동’과 ‘학력증진 뉴 프로젝트’, ‘스포츠문화예술교육 강화’, ‘영어교과서 외우기’ 정책 속에서 바른 품성, 창의성, 감성을 지닌 스마트사회를 주도할 미래의 인재로 키우겠습니다. 학력이 전국상위권 달성이라는 희망을 이루겠습니다. ‘선생님이 변화의 힘’입니다. 선생님에게는 충남교육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교육, 세계교육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또한 선생님의 힘은 신성합니다. 어떠한 교육활동에서도 침해되어서는 안 됩니다. 교권은 막중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오피니언 | 김종성 충청남도교육감 | 2011-12-29 10:42 [신년사]지역교육공동체 형성, 현장 지원의 교육행정 발현 [신년사]지역교육공동체 형성, 현장 지원의 교육행정 발현 존경하고 사랑하는 홍성 교육 가족 여러분! 그리고 홍성군민 여러분 ! 임진년(壬辰年) 새 아침이 희망차게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홍성교육 발전을 위해 한결같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교육현장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주신 교육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1년은 교육가족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홍성교육지향인 “창의와 사랑으로 꿈을 키워가는 홍성교육”을 빛낸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2012년 새해에도 ‘참여하고 협조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형성하고 현장을 지원하는 교육행정’을 펼침으로써, 학생에게는 꿈과 희망을, 교직원에게는 보람과 긍지를, 학부모에게는 감동과 만족을 안겨 주는 행복 오피니언 | 박익현 교육장 | 2011-12-29 10:4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114214314414514614714814915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