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회생 가능성 없는 보조사업 엄중한 잣대 적용해야 지난 25일 열린 제224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군의원들의 군정 질문 22개를 일괄 정리했다. ▶김헌수 의원Q.홍성군의 가장 큰 문제는 내포신도시 조성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 현상이다. 그동안 군수께서 공동화 방지를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문제는 상가지역 활성화와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다. 홍성시장은 상설시장과 전통시장으로 나누어져 통합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홍주성의 복원사업 또한 홍성군 미래의 성패를 좌우할 중요한 사안이다. 예산문제인지 집행부의 무능인지 추진이 미흡하다. 훌륭한 자원을 가지고도 제대로 활용을 하지 못한다면 무슨 일을 제대로 하겠는가. 군수께서는 주민들의 재산권 해소와 홍주성을 활용한 상생발전계획에 대해 답해주기 바란다.Q 자치행정 | 주향 기자 | 2014-11-27 15:28 내포시대 이끌 홍성… 잠재된 문화유산 부활이 답 내포시대 이끌 홍성… 잠재된 문화유산 부활이 답 신도시 조성후 원도심 급격 쇠락 지역 자원 활용 도심재생이 해답 홍주 1000년 역사 재조명 사업 등 ‘홍주 지명’ 되찾기 본격 나서야충남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주하면서 홍성이 바야흐로 신도청소재지로 자리매김한지 어느덧 2년차를 맞고 있다. 충남도청 유치는 2006년부터 홍성·예산군이 협력해 치밀한 계획과 적극적인 유치활동, 그리고 군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이룬 노력의 결과이다. 충남도청이 100년 대전시대를 마감하고 홍성·예산에 새 둥지를 튼 지 1년여. 이제 홍성과 예산은 충남도청의 원활한 이전을 통해 명실공히 새로운 번영과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그러나 최근 우리 지역은 충남도청을 중심으로 한 내포신도시 조성이 속도를 더하면서 홍성읍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공동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4-06-12 17:22 [홍성군수 후보자 공약점검-2] “적극적 기업유치로 지역경제 활력” 경제분야김석환“홍성 IC주변 산단벨트화·연계기업 유치”채현병“기업 적극 유치·광천 상권 회복에 노력”김원진“일자리 확대·전통 5일장 활성화 만들 것”△김석환 후보=도청 이전으로 인한 호기를 살리기 위해 갈산산업단지와 은하전문단지, 결성산업단지 등 홍성IC 주변 산업단지를 벨트화해 연계기업 유치와 물류 간소화 등을 추진한다. 기업유치 인센티브제를 도입해 민간 전문가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홍성일반산업단지와 내포신도시 산업단지 내에 출향기업을 활용한 유치활동을 벌인다.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육성하고 대왕버섯단지 관광농원과 전원단지를 개발하는 등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한다. 광역상수도와 도시가스 보급률을 각각 90%와 45%까지 확대하고 홍성상설시장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이석호 기자 | 2014-05-22 09:43 내포신도시 이마트 입점하나 이마트가 내포신도시에 입점을 검토하고 있어 대형마트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충남도에 따르면 최근 홈플러스 계약 해지 이후 주춤했던 내포신도시 대형마트 유치와 관련해 이마트 측과 심도있는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는 홈플러스 계약 해지 이후 대형마트 유치를 위해 지난 2월경부터 이마트 실무진들과 잇따라 접촉을 가졌으며 이마트 측도 긍정적으로 입점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도 기관유치팀은 지난 2월말 이마트 본사를 방문해 실무진들과 만나 내포신도시의 비전을 제시하는 등의 유치활동을 벌였고 이마트 실무진들은 지 충남도 | 김혜동 기자 | 2014-04-03 12:38 충남 외자유치 비수도권 중 1위 지난해 충남도의 외자유치 실적이 비수도권 지역 중에서는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외국인직접투자 도착금액은 전년 같은 기간 5억 4800만 달러에 비해 13%가 증가한 6억 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외자유치 실적은 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충남도는 세계적인 경기침체, 원화가치 상승, 지정학적 리스크 부상 등 투자 위축 요소를 극복하고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도가 유치한 외투자금은 유럽이 5억 6500만 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이 220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5억 7900만 달러(93%), 전기전자 3300만 달러(5.3%) 순으로 조사됐으며 유형별로는 외국인이 새 공장이나 사업장을 신설하 홍성군 | 이석호 기자 | 2014-02-14 10:54 작년 기업유치 목표‘훌쩍’ 충남도가 지난해 한해 동안 유치한 기업수가 목표치를 훨씬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현재 도내 유치기업 수는 614개로, 당초 목표인 500개사를 초과 달성했다. 유치기업 중 35개 업체는 수도권에서 이전하는 기업이다. 그동안 도는 유치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구인박람회 개최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와 충남의 핵심산업인 자동차부품, 철강 등 연관기업을 타깃으로 집중적인 유치활동으로 벌여 좋은 결과를 거뒀다. 도는 세계 경제의 어려움 등 속에서도 내포신도시 1호 기업인 우수AMS㈜을 유치했으며 충남 제1호 국내복귀기업인 ㈜케이에프엠 등도 입주키로 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현재 내포신도시 입주를 목표로 2~3개사와 추가로 접촉을 하고 있다. 도는 특히 기업유치로 인해 2조253억 홍성군 | 이석호 기자 | 2014-01-03 11:48 세계 속에 홍성을 팔자 세계 속에 홍성을 팔자 홍성은 살기좋은 고장이다. 넉넉한 인심과 풍요로운 자연환경, 도도한 기상과 내포지역의 맹주로서 수많은 위인열사와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자부심과 긍지가 있는 고장이다. 하지만 지금 홍성은 어떤가. 군민들의 시름은 날로 커져만 가고 있다. 경제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다 축산 경기마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돌파구는 무엇인지 많은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의 행복에 국가 운영의 포커스가 맞추어지듯이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이 군정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 급변하는 시대와 환경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군의 미래가 달린 것이다. 3선 의원으로서 지난 11년을 돌아볼 때 홍성도 인근지역과 마찬가지로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많은 호재가 있었음에도 그것을 제대로 살리지 못해 안타깝 독자기고 | 김원진<홍성군의회 의원> | 2013-10-07 09:14 국립해삼연구소 유치 본격화 충남도가 최근 급성장 중인 중화권 해삼시장 선점을 위해 '국립 해삼연구소'를 충남에 유치키로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인공종묘 생산 및 성체양식 기술개발 등 낙후된 국내 해삼산업의 육성을 위해 충남에 국립 해삼연구소 설립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했다. 해삼은 중국시장 규모만 1조원에 이르는 등 중화권에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대부분 자연해삼을 채취하는 방식에 의존하고 있다. 도가 건의한 해삼연구소 설립 사업은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2만㎡ 부지에 종묘생산동, 시험연구동, 먹이생물동, 본관동, 숙소 등을 건립한다. 국립 해삼연구소에서는 해삼 우량종묘 대량생산 및 중간육성기술 연구와 해삼의 씨뿌림, 육상수조식 및 축제식 양식기술 개발, 우량 어미해삼 종보존 및 선발육종 홍성군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9-08 23:30 우량기업 선별 유치 전략 통했다 올해 충남도가 유치한 국내 기업들의 총 투자 금액이 지난해보다 3000억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에 따르면 올해 유치한 기업은 4월말 현재 204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7개에 비해 23개 줄었다. 반면 올해 유치 기업들의 총 투자금액은 7840억원으로 지난해 4627억원보다 무려 3213억원 늘었고 고용인원도 5143명으로 지난해 4555명보다 588명 증가했다. 지난해 기업당 평균 20억여원을 투자하고 20여명을 고용했다면 올해는 38억여원을 투자하고 25명을 고용한 셈이다. 또 유치 기업 중 수도권 기업은 지난해 27개에서 올해 6개로 21개 줄었는데 수도권 규제 완화가 유치 기업 소폭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주요 투자유치 성과는 지난 3월 19일 ㈜고향식품 등 9 자치행정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5-24 10:19 귀농·귀촌 활성화, 신도시 조성을 '적기'로 귀농·귀촌 활성화, 신도시 조성을 '적기'로 충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위원장 이종현, 이하 위원회)가 지난 13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내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와 예당큰집(장곡면, 대표 김해경)을 방문해 민관합동으로 도시민 농촌유치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는 홍성군의 현황을 청취하는 한편, 지역 농업과 문화를 연계한 향토음식 발굴 현장을 답사했다.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홍성군귀농지원연구회(회장 오필승)를 운영주체로 하고 있으며,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한 귀농귀촌 상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내의 귀농·귀촌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설립됐다. 현재 상근 2명, 비상근 7명의 인력으로 운용되고 있으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운영 △박람회 등의 참가를 통한 도시민 유치활동 △귀농자 텃밭학교 등의 세부사업을 홍성군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3-21 16:54 전통시장도 '신도시' 손님맞이에 분주 전통시장도 '신도시' 손님맞이에 분주 도청이전 후 도청 주위에는 식사를 해결할 곳이 마땅치 않고, 그렇다고 홍성이나 예산까지 나가기엔 불편함이 많아 중식시간의 어려움이 적지 않다는 도청 직원들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홍성전통시장 상인들이 앞장서 도청직원들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윈-윈 하는 도청손님 모시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홍성전통시장상인회(회장 김희태)와 홍성시장에서 문전성시 프로젝트를 수행중인 문화연구소 '길'(소장 최철)이 힘을 모아 지난 28일부터 도청직원을 위한 점심시간 셔틀버스 운행에 들어갔다. 셔틀버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50분에 도청을 출발해 홍성전통시장으로 직원들을 태워오고, 직원들은 점심식사를 마친 후 대기했던 버스를 이용해 도청으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도청 직원들은 미리 구입한 5000원권 전 홍성군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2-01 11:42 멕시코 태권도의 대사부, ‘홍성사람 문대원 관장’ 멕시코 태권도의 대사부, ‘홍성사람 문대원 관장’ 홍성 태권도의 역사는 195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 ‘무덕관’으로부터 시작된다. 지금은 작고한 초대 서울시태권도협회 전무이사를 지낸 전용하 무덕관 관장의 지도를 받은 제자들이 충남서부지역을 시작으로 충남지역은 물론이고 국내외까지 진출하면서 그 정신과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명맥을 잇고 있는 대표적인 도장이 홍성 태권도 역사의 산실이며, 무덕관의 전통을 잇고 있는 홍성교육청 인가 제1호인 현재의 제일태권도장(관장 표승범)이다. 제일태권도장은 고인이 된 이명교 관장이 1969년경 홍성읍 대교리 논바닥에서 시작해 2~3대를 거쳤고, 지금은 제4대 표승범 관장이 홍남초등학교 근처로 옮겨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홍성 태권도의 원조인 ‘무덕관’과 고 전용하 관장의 수제자 중에는 멕시코에서 태권도를 가르치는 ‘문대원’ 관 사람들 | 서울 / 한지윤 기자 | 2012-06-28 10:59 올해 축제는 ‘새 충남도청 맞이 축제’로 홍성 내포문화제, 예산 옛이야기축제를 비롯해 논산 강경젓갈축제, 당진 상록문화제, 청양 고추구기자축제 등 5개 축제를 대상으로 한 이번 용역은 축제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민간 자립형 축제로 육성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더불어 지난 2006년 온 군민들의 염원이던 충남도청 유치가 꿈이 아닌 현실로 우리 앞에 다가온 지 6년 만에 홍성과 예산 땅의 품으로 이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제 홍성과 예산은 명실공이 충청남도청 소재지가 된 것이다. 충남도청 유치는 치밀한 계획과 적극적인 유치활동 그리고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이룬 노력의 결과이다. 이제 홍성과 예산은 충남도청의 원활한 이전을 통해 새로운 번영과 도 사설 | 홍주신문 | 2012-02-16 09:49 홍성아티스트빌리지 조성 … “내포시대 개막 준비의 해”로 홍성아티스트빌리지 조성 … “내포시대 개막 준비의 해”로 홍성군은 지난 28일 군청회의실에서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부서장 등 군 관계자와 조춘봉(청운대 교수) 군정자문단장과 분과별 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2012년 시책사업 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시책 183건과 기존시책 256건, 그리고 공약사항 관련 55건 등 494건의 시책들을 각 부서별로 보고하고 참석자들 간 토의를 통해 향후 시책사업으로 채택될만한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홍성 아티스트 빌리지 조성, 쉽고 편한 「Easy 홍성의 해」선포, 자동차등록번호 직접선택 시스템 도입, 보훈가족을 위한 복지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국제 대학영화제 개최, 향토핵심자원 사업화 시범사업, 귀농지원 활성화 사업, 월계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등 군민들에게 실 홍성군 | 김혜동 기자 | 2011-09-29 10:38 홍성군의회, 중국 우호도시 방문해 유학생 유치 등 적극 교류 홍성군의회(의장 김원진)가 홍성군과 국제 우호도시인 해림시와의 우호를 돈독히 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국 해림시, 호화특화시, 내몽고사범대학 등 방문길에 올랐다.홍성군의회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중국 해림시, 북경과 호화특화시 지역을 방문하여 홍성군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최근 현안사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청운대학교 일부학과 이전과 관련하여 지역대학과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동에 적극 나서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일정별 주요 활동계획을 보면 △9~10일‘해림시청’을 방문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 또한‘백야 김좌진장군 유허지’를 방문 △11~12일에는 해림시 관내 시찰, 북경문화탐방 △13일‘내 자치행정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8-11 11:04 홍성이전 중소기업 잇따라 문 열어 홍성으로 공장을 이전한 유망 중소기업들이 잇따라 새 공장을 가동한다. (주)홍성브레이크(대표 이창묵)와 천일식품(주)(대표 천석규), 원강금속(주)(대표 이해승)이 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총 200여 명 이상을 고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홍성브레이크는 자동차 브레이크 마찰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경기도 포승공단에서 갈산전문산업단지로 약 200억원을 투자해 오는 10월에 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다. 브레이크 패드․라이닝 제조 생산직 및 기능직․사무직을 7월 중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3개월 수습 후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주 5일 근무(08:40~18:00)하며 토․일 근무시 휴일 연장수당을 지급한다. 채용문의는 전화 031)682-7500. 천일식품(주)는 볶음밥, 만두, 면류 등 냉동식품을 전문적 농업일반 | 김동훈 기자 | 2010-07-02 14:50 충남도청신도시 "차질없이 명품도시로 만들겠다" 충남도청신도시 "차질없이 명품도시로 만들겠다" 충남도가 개도(開道) 이래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충남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을 위한 충남개발공사가 설립돼 지난 2007년 2월 6일 홍성읍 오관리 권룡타운 사옥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첫 출항을 시작했다. 이후 초대 홍인의 사장에 이어 지난해 2월 14일 제2대 사장에 김광배(58) 충남개발공사 관리이사가 임명됐다. 김광배 사장은 예산 덕산출신의 대전고등학교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지난 1980년 건설부 토목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충청남도 건설교통국장과 자치행정국장, 논산시 부시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08년부터 충남개발공사 관리이사를 맡아 왔다. 김 사장은 30여 년간의 공직생활 동안 토목과 건축분야의 기술업무와 행정업무 등을 두루 경험하면서 특히 개발업무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를 쌓아온 것으 자치행정 | 한관우 편집국장 | 2010-06-18 15:18 도청이전 건설사업, 7700억원 규모 도내 업체 참여 도청이전 건설사업, 7700억원 규모 도내 업체 참여 충남도는 지역건설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사업'에 소요되는 총 공사비 1조600억원의 73%에 해당하는 7700억 원 규모를 도내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에서는 지역건설업체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반조성공사를 100만~150만㎡ 규모(8개 공구 예정)로 추진토록 하고, 하수종말처리시설, 쓰레기집하시설, 공동구 등 주요기반시설도 지역 업체를 의무적으로 참여시킬 수 있도록 국제입찰의 방법으로 계약을 해야 하는 기관에 해당하지 않는 충남개발공사에서 시행함으로써 지역건설업체 참여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07년 5월 2일 발주기관, 지역건설업계 대표, 대기업인 건설업자 등과 체결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자치행정 | 한관우 편집국장 | 2009-07-23 14:02 충남도청이전 신도시 어떻게... 충남도청이전 신도시 어떻게... 지난 1989년 대전광역시 분리 이후 오랫동안 200만 충남도민의 숙원이었던 충남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사업 기공식이 16일 오후 2시 신도시 개발구역내 행정타운 예정지에서 열린다. 지난 2006년 2월 충남도청이전 예정지 지정이후 2008년 2월 제정된 도청이전특별법을 근간으로 추진되고 있는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 사업은 인근 홍성예산군과 현지 주민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이 진행돼 지난 3월 친환경 명품도시 건설을 내용으로 하는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공사를 착수하게 됐다. 본지는 창간일을 16일 충남도청 신도시건설의 첫 삽을 뜨는 역사적인 시점으로 정하고 창간특집으로 이완구 충남지사로부터 신도시 건설에 따른 전반적인 계획을 들어봤다. 자치행정 | 한관우 편집국장 | 2009-06-23 08:31 ‘옛 홍주골로 충남도청이 이전된다’ 실현 ‘옛 홍주골로 충남도청이 이전된다’ 실현 충청남도가 지난 2006년 2월 12일 우여곡절 끝에 200만 충남도민의 상징인 충남도청의 이전지로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대 995만521㎡(301만 평)로 결정했다. 1896년 전국을 8도에서 13도로 개편하면서 충청남도가 개도한지 110년만의 일이며, 1932년 도청 소재지가 공주에서 대전으로 이전한지 74년만의 일이다. 가까이는 1989년 정부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충청남도에서 대전직할시가 분리되면서 충남도청이 대전시에 위치한지 17년만의 일이다. 이로부터 이달 16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2012년 충남도청이 홍성으로 이전하기까지는 공주, 대전을 거쳐 80년 만에 충청남도에 자리 잡으며, 홍성시대를 맞게 되는 것이다. 충남도청 소재지로 변모하게 될 홍성(홍주)은 역사적 측면으로 보면 서기 1371 자치행정 | 한관우 편집국장 | 2009-06-18 15:17 처음처음이전이전12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