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0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관내 중학생,천안 고교 갈 수 있다 관내 중학생,천안 고교 갈 수 있다 지난달 24일 충남도의회는 3년여의 논란과 진통 끝에 ‘천안 고교평준화 학군설정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지난달 평준화 조례가 통과된 데 이어 동의안이 가결돼 천안지역은 비평준화로 돌아선 1995년 이후 21년 만인 내년부터 고교평준화제도를 다시 시행하게 됐다. 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조례 공포와 학교군 설정 고시가 이루어짐에 따라 지난달 31일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추진 세부일정을 발표했다. ‘2016학년도 천안지역 고교 상향평준화 추진계획 및 향후 일정’에 따르면 내년부터 천안시내 12개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평준화로 5300(잠정추계)여 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선발방법은 기존 고입선발고사와 동일한 방식으로 내신 성적(200점)과 선발고사성적(90점)을 합산해 성적순으로 오는 12 교육일반 | 장윤수 기자 | 2015-04-13 10:33 국내 유일 ‘목빙고’이전 논란 국내 유일 ‘목빙고’이전 논란 지난 2005년 4월 19일, 석빙고보다 1세기 앞선 17세기에 얼음을 저장한 목빙고(木氷庫)가 국내 처음으로 홍성에서 발굴됐다. 현재의 세광아파트 102동 신축부지에서 발굴된 목빙고는 가로 5.5m, 세로 23.86m, 깊이 1.5m 규모로 현존하는 18세기 경 개축된 경상도의 석빙고(石氷庫) 외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발굴된 것이다. 목빙고는 △천장에 사용된 돌이 전혀 발견되지 않은 점 △벽이 돌로 만든 천장의 무게를 견딜 만큼 견고하지 못하다는 점 △벽 중하단부에 6개의 기둥구멍이 3m 간격으로 뚫려있어 천장 관련 시설이 있었다는 점 등으로 미뤄 천장을 돌이 아닌 목재로 축조했음이 확실시되고 있다. 당시 이호형 발굴조사부장은 “경주 등에서 발견된 석빙고의 비문을 보면 ‘석빙고로 개축했다’는 구절이 있다”며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5-04-10 15:06 장항선복선전철 EMU(전기기관차)가 성패 가른다 장항선복선전철 EMU(전기기관차)가 성패 가른다 서해안 철도교통망의 핵심사업인 장항선복선전철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이하 예타) 조사를 수행하는 한국개발연구원(이하 KDI)이 ‘전기기관차(이하 EMU)’ 구입비용을 전액 반영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24일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 회의실에서 충남도 이현우 건설교통국장, 기재부 전형식 타당성심사과장,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송대종 주무관, 홍문표 국회의원실 구성완 비서관, KDI 이승현 팀장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항선복선전철화 예타 중간점검 1차 보고회가 열렸다. 도에 따르면 이날 KDI는 EMU 구입비 2549억원을 전액 포함해 추정사업비를 8384억원으로 발표했다. 당초 도는 장항선복선전철사업을 추진하는데 총 6765억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추정사업비의 증가는 편익비용분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5-04-10 14:51 군청사 홍주초 이전, 군수 맘대로? 군청사 홍주초 이전, 군수 맘대로? 군청사 외곽이전 백지화 이후 잠잠하던 청사이전 문제가 다시금 수면위로 떠오르며 지역사회 뜨거운 논란이 예고되고 있다. 그동안 김석환 군수는 읍면별 초도순방을 비롯한 주요행사장에서 군청사 오관리 존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전부지로 홍주초등학교를 여러 차례 지목해 왔다. 김 군수가 이 문제를 공식화 한 것은 지난 1월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201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석상이다. 홍문표 국회의원, 이상근 의장,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지금이 군 청사 이전의 적기”임을 밝히며 “원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해 군 청사는 반드시 오관리 내에 존치해야 한다. 홍주초 자리에 군청이 반드시 가야한다”며 이전의 당위성과 의지를 강력히 피력했다. 김 군수의 군 청사 이전 계획은 이렇다. 자치행정 | 주향 편집국장 | 2015-04-08 22:31 가족 관계 증명 가족 관계 증명 가족의 사전적 의미는 부부를 중심으로 하여 그로부터 생겨난 아들, 딸, 손자, 손녀 등 가까운 혈육들로 이루어지는 집단이라고 되어있다. 이렇게 본다면 당연히 부모 형제나 손자, 그 구성원이 혈연으로 엮어진 자연 조직일 것이다 . 요즈음 한 일간지에는 경기도 안성에 4대 10식구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보도되었다. 이 가정은 항상 웃음소리가 시끌벅적하다. 많은 사람들이 증조할아버지를 중심으로 아들 ·손자 · 증손자와 한데 어울려 4대가 함께 사는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고 할 것이다. 이 모습은 멀지 않았던 우리의 가장 큰 미풍양속으로 자랑할 수 있는 제도였다. 지금은 이 가족의 행복한 모습 기사가 먼 나라 이야기를 보는듯하다. 마치 아프리카 아름다운 초원에서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처럼 보인다. 이 4대 가정은 아 독자기고 | 이윤자 <수필가, 홍성도서관 문예아카데미 회원> | 2015-03-13 11:11 서해복선전철 감평사 선임 논란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철도시설공단)이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서해선(홍성~송산)복선전철 편입 용지에 대해 감정평가에 들어간 가운데 홍성군이 포함된 1공구는 주민추천 감정평가사를 세우지 못해 논란이 일고 있다. 홍성읍과 홍북면 주민 사이에서 홍성이 속한 1공구는 인접한 2~3공구와 달리 주민추천 감정평가사를 세우지 못해 감정평가상에 불이익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서해선복선전철 용지 편입 주민 등은 홍성이 속한 1공구는 타 공구와 달리 노선 길이가 길어 주민추천 감정평가사를 세우기 위한 주민동의를 구하기 어려운데 이에 대한 고려가 없었다는 주장이다. 실제 1공구는 홍성읍~예산군 예산읍 12.1㎞, 2공구는 예산군 예산읍~당진시 합덕읍 8.6㎞, 3공구는 당진시 합덕읍~우강면 7.6㎞로 1공구가 2~3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5-03-05 19:03 사망 탈퇴 조합원 대상 이용고배당 안줘 ‘논란’ 사망 탈퇴 조합원 대상 이용고배당 안줘 ‘논란’ 농협이 사망 또는 자진 탈퇴한 조합원들에 대해서 이용고배당금을 전혀 지급하지 않아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3월11일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관내 14개 조합에서는 선거인 명부를 작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까지 사망하거나 무자격 조합원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작업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5631명의 조합원이 정리됐고 이는 총 조합원 2만1645명의 26% 달하는 숫자로 조합별로 이들에게 지급될 이용고배당금 만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협중앙회군지부에 따르면 농협정관 148조에 의거해 이용고배당 지급 기준일은 회계 년도말로 정하고 있어 그 이전에 사망하거나 탈퇴한 조합원에 대해서는 이용고배당금을 줄 수 없게 돼 있다. 하지만 5000여명이 넘는 조합원이 무더기로 탈퇴하며 이용고배당금 미지급 문제는 지 자치행정 | 주향 편집국장 | 2015-03-05 00:18 CCTV가 만병통치약? 근본 해법 찾아야 최근 어린이집 아동 폭행 사건을 비롯한 성추행,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정부가 ‘CCTV 설치’를 대책 방안에 포함시키고 있다. 과연 CCTV 설치가 아동 폭행이나 학대를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지책일 수 있을까. 분명한 것은 CCTV 설치가 만병통치약이 될 수 없다는 점이다. 최근 발생해 문제가 된 어린이집 아동 학대 사건은 모두 CCTV가 있는 곳에서 발생했고, CCTV에 의해 확인돼 문제가 제기된 곳이다. 어린이집에 CCTV를 설치하면 아동 학대가 사라질 것이냐에 대해 ‘그렇지 않다’는 점을 반증하고 있는 실례인 셈이다. 지난 2005년 이후 어린이집 CCTV 의무화 법안이 수차례 발의됐지만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일부 의원의 반대로 묵살됐다고 한다. 보육계의 반발과 낙선 압박에 의원들이 사설 | 홍주일보 | 2015-02-09 16:16 화해와 용서의 새해를 맞이하자 2014년 갑오년 한해가 저물고 있다. 유독 다사다난했던 2014년 한해, 대한민국의 국민들을 울고 웃고 화나고 슬프게 만들었으며,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난 배신과 변절, 절망과 희망을 섞은 사람들은 과연 누구였을까를 되돌아보게 하는 시간이다. 세월호 사건에 슬펐고 이순신 장군에 열광했으며, 청와대 비선실세 의혹과 문건유출 파문에 재벌기업 대한항공의 땅콩회항 논란에 크게 실망했다. 여기에 종북논란에 정당해산까지 2014년이 안고 달려온 다사다난은 무엇을 의미할까. 그래서일까, 교수신문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지록위마(指鹿爲馬)’를 선택해 화제다.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우기는 사람을 일컫는 고사에서 유래된 말로 정치적으로 윗사람을 농락 권력을 휘두른다는 뜻으로, 뒤바뀌고 시비곡직이 뒤죽박죽인 것을 가리킨다. 그 사설 | 홍주일보 | 2014-12-29 13:27 2014년 홍주신문 10대 뉴스 군청사 외곽 이전 백지화군은 홍주성 복원과 지역간 균형발전 등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홍성읍 외곽으로 군청사 이전을 추진해 왔으며 그동안 신청사 건립 기금으로 매년 20억원씩 적립해 왔다. 그러나 올해초부터 군은 홍주성 복원을 통한 홍성의 정체성 확립과 원도심공동화 방지 등의 차원에서 군청사 바로 옆에 위치한 홍주초등학교를 군청사 부지로 활용하는 등 현재의 군청사 주변을 행정타운으로 조성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논란이 일었다.천년 홍주 지명 찾기 본격 추진올해는 일제에 의해 홍주가 홍성으로 지명이 바뀐지 100년을 맞는 해이다. 군은 올해 3월부터 홍주지명 천년을 맞는 2018년까지 천년 홍주의 역사성을 기리기 위한 ‘홍주의 얼 계승운동’ 추진을 비롯해 홍주시 승격 추진 등 본격적인 움직임을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14-12-29 09:19 남당항 다기능어항 개발 민자유치 찬반의견 논란 찬성 측, 경쟁력 강화 위해 민자 유치는 필요 반대 측, 민자시설 기존상권 붕괴 우려 지적남당항 다기능어항 개발 사업과 관련해 워터파크 등의 민자유치 시설을 지지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으로 갈라져 논란이 일고 있다.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는 지난 23일 서부면 남당항 복합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주민, 용역사 관계자, 군청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남당항 다기능어항 개발 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남당항 다기능어항 개발 사업은 해양수산부의 ‘10항10색 국가어항 만들기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국비 104억, 지방비 53억, 민자 243억 등 총 400억원을 들여 기존 어항에 기능을 추가해 문화·관광·레저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 사업이다. 이날 남당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12-26 11:01 "나는 개가 아니었지, 사람이었지" 한 해가 또 저물어가고 있다. 하지만 나라가 참으로 어지럽다.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 비선 실세의 국정개입 논란에서부터 대한항공의 ‘땅콩 회항’논란, 버젓이 자행된 종북콘서트에 이르기까지. 검찰은 청와대와 정치권이 풀어야 할 문제를 가이드라인까지 제시하며 수사를 왜 하라는 건지 모르겠다는 반응이라고 한다. 청와대는 문고리권력 3인방과 불통·먹통의 위기대응, 대한항공은 재벌3세 딸의 대표적 갑질 행태로 비난받고 있다. 대한항공의 처세나 대응도 먹통이긴 마찬가지다. 여기에 쓰고 달은 사회경험을 제대로 거치지 않은 재벌 오너의 딸인 40세 부사장의 행태는 사실 국제적 망신으로 확산됐다. 심한 욕설과 폭행까지 하는데도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한 승무원의 “나는 개가 아니었지, 사람이었지. 나의 자존감을 다시 찾아야겠 사설 | 홍주일보 | 2014-12-19 17:35 3·11 조합장 선거를 뛰는 사람들… 차기 조합장 겨냥 후보군 26명 3·11 조합장 선거를 뛰는 사람들… 차기 조합장 겨냥 후보군 26명 내년 3.11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관내 10개 단위농협 조합장 후보로 26명 안팎의 후보가 거론되고 있다. 현조합장과의 대결구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조합장의 수성이냐 도전자의 탈환이냐가 최대 이슈이다. 현재 출사표를 던지고 얼굴 알리기에 잰걸음을 하고 있는 후보가 있는 반면 관망하면서 출마를 저울질 하는 후보군들도 적지 않다. 이번에는 관내 8개 조합의 출마자를 짚어본다. 홍성농협홍성농협조합장 선거는 정해명 현 조합장과 전인수 현 감사와의 2파전이 예고되고 있다. 정해명 조합장은 “아직 출마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며 “지금은 현직에 충실하겠다는 조심스런 입장”을 피력했다. 하지만 조합원 대다수는 정 조합장의 출마를 기정사실로 받아 자치행정 | 주향 편집국장 | 2014-11-13 14:56 계륵된 벨라몽…사업부진 속 특혜 논란 계륵된 벨라몽…사업부진 속 특혜 논란 기존 업자 재계약 승인 2년간 위탁연장계약조향 삭제하며 업체 혜택 제공 논란군의 생햄 사업이 부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사업 활성화에 대한 아무런 대책 없이 위탁운영 재계약을 승인하고 사업이행보증까지 면제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8일 군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류순구 부군수와 관련 과장, 민간 전문가 등 9명의 심의위원들은 ‘2014년도 생햄 및 가열햄 생산공장 심의위원회’에서 현재 위탁운영중인 서부충남고품질양돈클러스터사업단(주)행복(이하 사업단)의 재계약을 승인했다. 이날 생햄 사업에 대한 위원들의 지적이 이어졌으며, 사업자조차도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송기옥 청운대 교수는 “사업에 대한 발전성이나 비전이 보이지 않는다. 투자된 것은 많지만 아무것도 생산된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11-07 10:56 의회, 군에 정조준 ‘경고’… 간부공무원 자질 질타 의회, 군에 정조준 ‘경고’… 간부공무원 자질 질타 지난 3일 제223회 임시회에서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안)'을 의결했다.군의회가 집행부인 군을 겨냥해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다. 그동안 각종 업무보고 청취와 행정사무감사 시 의회를 대하는 간부공무원들의 불손한 태도와 업무파악 미숙, 의원요청 자료지연 등으로 인한 내적갈등이 급기야 곪아 터진 것이다. 지난 3일 열린 제223회 임시회에서 이병국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그간 보여 온 간부공무원들의 업무처리 모습과 의회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 강도 높게 지적하며 “10만 군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업신여기고 군민을 경시하는 행위”라며 작심한 듯 질책을 쏟아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청취, 의원간담회, 군정질문 등 많은 공식석상에서 집행부의 업무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고 개선하여 줄 기획특집 | 주향 편집국장 | 2014-11-07 10:16 홍성의 지명 변천 시대별로 고찰 홍성의 지명 변천 시대별로 고찰 군은 지난 24일 청운대학교에서 ‘홍성’ 지명을 통해 지역의 위상과 역사성을 재조명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현재 군지 편찬 작업에 착수한 홍성군은 내년까지 원고집필 용역을 시행중에 있는데, 이번 학술세미나는 그 일환으로 ‘홍성’ 지명의 역사성과 변화의 의미 등을 군지에 반영하기 위해 홍성군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의 주관으로 마련한 것이다. 고려시대부터 천년 이상 충청 서부지역을 아우르는 행정중심지였던 홍성은 시대적 변화 속에서 ‘운주’와 ‘홍주’를 거쳐 지금의 ‘홍성’으로 수차례 이름이 바뀌어 왔는데, 이번 세미나에서 홍성의 지명 변천을 시대별로 고찰하고 그 논란과 역사적 위상을 조명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김갑동 대전대학교 교수가 ‘운주에서 홍주로, 고려시대 지명의 변화’라는 자치행정 | 주향 편집국장 | 2014-11-03 16:23 ‘씨네마 스쿨&친구야, 걷자’개최 ‘씨네마 스쿨&친구야, 걷자’개최 영화보며 스트레스 해소… 학교폭력예방 캠페인도 펼쳐홍성경찰서청소년선도위원회(위원장 이병제)는 지난 18일 관내 고등학생 300여명을 초청해 ‘씨네마 스쿨 & 친구야, 걷자’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학업을 비롯해 다양한 이유로 쌓인 스트레스를 영화 감상과 걷기 등으로 해소하기 위해 열렸으며, 학교폭력 감소 및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함께했다.학생들은 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으로 논란을 빚은 황우석 박사의 이야기를 영화적으로 재구성한 ‘제보자’를 관람한 후, 고암근린공원에서부터 남산공원까지 걸어가며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학생들은 어깨띠를 걸고 유인물을 군민들과 또래 아이들에게 나눠주며 캠페인을 벌여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관심을 높였 홍주人홍주in | 서용덕 기자 | 2014-10-24 14:45 대판천 400m 구간 공사제외로 논란 대판천 400m 구간 공사제외로 논란 은하면 ‘대판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일부 구간이 공사에서 제외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4일 화봉1교 현장방문에 나선 의원들에게 안전총괄과에서 브리핑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 대판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하천 생태계와 치수 특성을 고려한 공간 정비를 위한 사업으로 총 141억 48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총 길이 3.58km 구간에 교량과 제방시설을 정비하고, 낙차공을 설치해 하천을 정비하는 것이다. 사업은 지난 2011년 시작돼 지난 2012년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지방건설기술심의를 완료했으며, 지난 2013년 4월 공사에 착공해 현재 7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박만 의원은 “대판천 상류 400m구간이 왜 공사구간에서 빠지게 된 것이냐”고 이유를 정치일반 | 김현선 기자 | 2014-10-16 20:34 누가 당신의 건강을 돌보길 바라는가? 누가 당신의 건강을 돌보길 바라는가?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에 참여한 인원이 200만명에 가깝고, 국민들의 반대여론도 90%이상으로 조사된다. 그럼에도 정부는 ‘지금 추진하는 정책은 의료민영화가 아니며 반대여론은 정부 정책을 잘 모르기 때문’이라며 의료가 신산업의 동력이 되도록 영리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불통의 정치는 너무나 익숙하다. 물욕에 가득한 정부정책이 4대강으로 지난번엔 자연을 헤치더니 이번엔 사람자체 건강을 정조준하고 있다. 아무리 모든 물건과 서비스가 상품이 되는 세상이라지만, 사람의 건강까지 상품화하고 산업화하는 것은 제한해야한다. ‘신규암 환자의 1년 동안 평균 치료비 1159만원’이라며 자기 좋을대로 통계를 해석하는 암보험 광고처럼, 건강관련 산업은 끊임없이 개인의 건강염려와 불안심리, 때로는 극단인 공포를 이용하여 마 오피니언 | 이훈호<(가)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 | 2014-09-26 15:22 내포롯데A 등기대행수수료 경찰조사 지난달 31일 본지 340호 13면에 보도된 ‘롯데아파트 등기 대행수수료 논란’ 기사와 관련해 홍성경찰서는 아파트 주민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마무리하고 등기대행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를 위해 출석 요구서를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 참고인 조사를 일부 마친 상태이며 법무사 등 등기대행 관계자에게 출석 요구서를 보낸 상태”라며 “조사를 모두 마쳐야 입건 여부를 최종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내포신도시 롯데아파트 입주민들 사이에서는 아파트 공유대지 지분 소유권 이전 과정에서 발생한 등기 대행비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전체 815세대 중 약 600여세대가 문제가 된 등기대행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등기대행 업무 비용으로 세대 당 5만원을 지불했다.익명을 요구한 한 주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8-22 09:4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