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아련한 봄바람에 흩날리는 꽃향기, 블루밍라떼 아련한 봄바람에 흩날리는 꽃향기, 블루밍라떼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다. 칙칙했던 겨울 분위기에서 벗어나고 싶어 꽃 가게를 찾았다. 막상 꽃 가게를 찾으려니 어디로 가야하나 싶었다. 전통시장을 어슬렁거리던 중 시장 야외공연장 뒤편에 이전에 못 보던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꽃, 커피, 식물’이라는 단어와 ‘블루밍라떼’ 상호가 화이트와 블랙의 간판에 조화롭게 적혀있다.문을 열고 들어가니 꽃처럼 아름다운 여사장이 꽃을 만지고 있다. 블루밍라떼 최서우 대표는 지난 9월에 지금 이곳에 꽃가게를 오픈했다고 한다. 화장품과 관련된 일을 하다가 결혼을 하고 출산을 하면서 꽃과 관련한 직업으로 선회했다. 아이가 어렸지만 남편의 배려 덕분에 천안을 오가며 화훼장식기능사 공부를 했다. 그러면서 틈틈이 프리마켓에서 꽃을 판매하며 경력을 쌓아갔다. 맛집멋집 | 김옥선 기자 | 2018-03-10 09:16 광천고 학생들, 사랑의 연탄 배달 광천고 학생들, 사랑의 연탄 배달 광천고등학교(교장 박병규) 3학년 학생들이 지난달 29일 어려운 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광천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의 주선으로 쌀쌀한 날씨 속에 삼봉마을 산 중턱에 위치한 어르신의 집으로 연탄를 배달하는 동안 학생들은 구슬땀을 흘렸다.광천고 김아무개 학생은 “생전 처음 연탄을 만져본다”며 “처음에는 연탄 2~3장씩 들고 50m가 넘는 거리를 오갈 때 힘들었지만 이 추운 겨울 어르신의 방을 따뜻하게 해 준다고 하니 발걸음이 가벼워졌다”고 말했다.학생들과 함께 참여한 최아무개 교사는 “졸업을 앞둔 학생들과 의미 있는 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작은 일에 동참하지만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텅 빈 창고에 연탄이 가득 쌓인 모습을 보면서 김아무개 복지 | 피기용 주민기자 | 2018-01-09 09:09 홍성군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홍성군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홍성군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달 29일 리첸시아웨딩컨벤션에서 이·취임식을 거행하고 김창섭 신임회장 체제를 출범시켰다.노승천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 중에 40년 만에 광천고등학교 야구부를 창단했다”며 “이승준 감독을 비롯해 코치진이 노력해서 반드시 최고의 자리로 올라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섭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야구장을 확보하고 역대 선배들이 협회의 기틀을 꼼꼼하게 다지겠다”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특히 야구장 확보를 절실한 사업으로 꼽았는데 현재 홍성군에 18개 팀으로 늘어났음에도 야구장이 2개밖에 없어 모두 순서 기관·단체 | 허성수 기자 | 2018-01-04 14:28 봉사는 참맛·끈기·행복·재능기부·럭키박스다! 봉사는 참맛·끈기·행복·재능기부·럭키박스다! 지난 7일 국제라이온스 협회 356-F지구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원봉사주간 기념행사에서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있었다. 교육장상을 받은 홍성여자고등학교 2학년 명수현 학생, 홍주고등학교 2학년 김태형 학생, 갈산고등학교 2학년 김정솔 학생, 도센터장상을 받은 광천고등학교 2학년 유고은 학생, 도교육감상을 받은 홍성여자고등학교 2학년 한유경 학생이다.기말고사가 끝난 지난 금요일 5명의 학생들을 한 자리에서 만났다.학교봉사동아리 회장이기도 한 명수현 학생은 고등학교 1학년부터 시작한 봉사 활동이 지금은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키워 사회복지학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다.“봉사는 럭키박스인 것 같아요. 봉사를 가기 전에는 어떤 사람이나 단체를 방문할지 모르잖아요. 봉사를 홍성에 살다 | 김옥선 기자 | 2018-01-03 09:00 청소년과 함께 한 소중한 2017년 청소년과 함께 한 소중한 2017년 “인생을 바꿔준 꿈드림 선생님에게 감사드려요.”꿈드림 청소년 사례발표에 나선 정문이는 끝내 울음을 터트리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보고대회가 지난 19일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날 대회는 우수 청소년과 지도자에 대한 시상식과 사업보고, 청소년 정책의제 및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청소년 작품 전시회 및 다과회가 이어졌다.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조현정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청소년들의 따뜻한 손난로가 되기 위해 올 한 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청소년이라는 이름만으로도 빛이 나는 그들을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열심히 일 할 것이니 많이 응원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청소년참여위원회 김하연 학생위원장은 청소년참여 정책 교육일반 | 김옥선 기자 | 2017-12-24 09:00 한국-필리핀 가족 성탄절 페스티벌 한국-필리핀 가족 성탄절 페스티벌 한국필리핀가족 페스티벌이 해를 거듭하면서 지난 10일 광천고 강당에서 열린 올해 축제는 200여 명이 넘는 가족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행사를 주관한 마리테사는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인 한필회에서는 홍성군에 정착하기 위한 각종 교육 및 활동에 참여해 활동영역을 넓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홍성군민 모두의 관심과 배려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한필회의 봉사활동으로는 지역 노인요양시설인 은하면에 있는 장수노인요양원과 결성면에 있는 홍성유일노인요양원을 방문해 필리핀 전통 음식을 만들어 시설 어르신들께 대접하면서 필리핀 전통춤으로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 드리기도 하고, 난타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을 잠시나마 기쁘게 해드리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사회일반 | 권태범 주민기자 | 2017-12-19 13:39 광천감리교회, 다문화 가족과 김치愛 광천감리교회, 다문화 가족과 김치愛 광천고등학교(교장 박병규) 봉사동아리 사랑나누미 학생들이 지난 25일 광천감리교회(담임목사 이필준) 앞마당에서 다문화 가족과 함께 ‘2017 김치愛 공감·소통·행복담기’ 행사를 가졌다.광천고 학생들과 다문화가족 20여 명은 광천감리교회 총여선교회의 도움을 받아 절인 배추 속에 버무린 양념을 넣으면서 이웃에 전할 20개의 김치 박스를 사랑과 행복을 담아 하나씩 채워나갔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윤솔(광천고2) 학생은 “바람이 불고 추운 날씨지만 잘 절인 배추 속에 정성과 행복의 양념을 넣어 맛있는 김치를 만드니 너무나 행복하다”면서 “오늘 담근 김치가 맛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다문화가족으로 참여한 아*린(필리핀) 씨는 “맛있게 담근 김치를 이웃에 나눠주니 너무 행복하다”면서 “힘들게 생활 사회일반 | 피기용 주민기자 | 2017-12-06 14:03 광천고, 실용음악 특성화교육으로 공연예술계 진출 가능 광천고, 실용음악 특성화교육으로 공연예술계 진출 가능 광천고등학교(교장 박병규)는 1963년 학교법인 광흥학원이 설립한 광흥여고가 효시로 오랜 전통의 인문계 명문고로 명성을 떨쳤지만 지금은 전교 재학생이 100명도 채 되지 않아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농어촌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위기를 정면 돌파하기 위해 광천고가 실용음악 특성화학교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실용음악은 학생들이 신나게 즐기면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기 위해 선택한 최선의 방편이다. 물론 인문계 고교로서 전공과목으로 개설한 것은 아니다. 기본적으로는 국·영·수 위주의 교과목을 가르치되 특성화교육으로서 실용음악에 비중을 두고 거의 전문가 수준으로 가르치겠다는 것이다.광천고가 이 같은 변화를 추구하게 된 것은 올봄 박병규(55) 교장이 부임하면서 부터다. 박 교장 교육일반 | 허성수 기자 | 2017-11-02 14:37 광천고교생들 유일노인요양원에서 봉사 광천고등학교(교장 박병규) ‘사랑나누미’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필리핀과 베트남 결혼 이주여성들과 같이 지난 23일 결성면에 위치한 홍성유일노인요양원(원장 권서희)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결혼 이주여성들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고국의 전통 음식을 만들어 시설 어르신들께 대접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의 김유경 씨는 “어제부터 어르신들께 드릴 베트남식 영양죽을 정성껏 만들었다”며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흐뭇해 했다. 위문 공연 시간에 필리핀 출신의 마리태사 씨가 장윤정의 ‘어머나’를 한국어로 불렀다.“저의 서툰 노래를 듣고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감동받았다”는 마리태사 씨는 “앞으로도 한국 가요를 많이 배워서 어르신들께 들려 드려야 겠다”고 의욕을 복지 | 허성수 기자 | 2017-09-29 09:01 제17회 홍성마라톤대회 성황리에 열려 제17회 홍성마라톤대회 성황리에 열려 제17회 이봉주 보스턴 제패기념 홍성마라톤대회가 지난 3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렸다. 홍성군, 광천고등학교 총동문회,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홍성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 3000여 명이 참여했다.개회식에서 김석환 홍성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마라톤은 육상의 꽃이며 자신감을 심어주는 국민 스포츠”라며 “홍성의 맛과 멋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가슴 가득히 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승종 광천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은 축사에서 “마라톤은 우리 인생의 긴 여정과 닮았고, 중간에 바통 터치를 해 줄 다음 주자도 없는 외로운 경주”라면서 “승패와 상관없이 도전하고 완주하는 그 자체로 아름다운 것이 스포츠이며 스포츠정신이다”라고 격려했다.한편 이봉주 선수가 참석해 기 스포츠 | 김옥선 기자 | 2017-09-07 08:39 광천고 야구부, 전국 최강팀 만나 대등한 경기… 막판 대량실점 아쉬운 패배 광천고 야구부, 전국 최강팀 만나 대등한 경기… 막판 대량실점 아쉬운 패배 올해 창단한 홍성 광천고등학교 야구부(감독 이승준)가 처녀출전한 전국대회에서 60년 전통의 강호 광주동성고를 만나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혈투를 펼친 끝에 3대14, 7회 콜드게임으로 졌다. 하지만 스코어만으로는 결코 졸전이라고 판단하기 힘든 대등한 경기를 중반까지 펼쳐 주목을 받았다.지난 13일 저녁 6시 15분경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시작된 제45회 봉황대기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광천고가 첫 상대로 만난 동성고는 1회 초부터 불방망이를 자랑했다. 동성고는 1회 1점, 2회 2점을 뽑는 등 초반부터 3점을 앞서 나가기 시작하면서 스포츠 일반 | 허성수 기자 | 2017-08-17 10:09 제17회 홍성마라톤대회 참가자 모집 다음달 3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될 제17회 홍성마라톤 대회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마감은 오는 16일 수요일 오후 4시까지다.홍성군은 국민적 영웅이며 마라톤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이봉주 선수의 업적을 기리고자 광천고등학교총동문회, 중도일보와 공동 주최하고 홍성군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봉주 보스턴 제패기념 마라톤 대회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이번 대회는 △하프코스(21.09km) △단축코스(10km) △건강코스(6km) △단체전(10km)으로 진행되며 전화, 팩스, 홈페이지(www.amarunhs.com), 이메일(yck0423@hanmail.net)을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코스별 참가비는 하프코스, 단축코스, 단체전의 일반 부문은 3만원 매니아 부문은 2만원 건강 스포츠 | 김옥선 기자 | 2017-08-12 10:35 광천고 야구부, 봉황대기전국고교야구 출전 광천고 야구부, 봉황대기전국고교야구 출전 올해 창단한 광천고등학교 야구부(감독 이승준)가 드디어 전국무대에 데뷔한다.광천고는 제45회 봉황대기전국고교야구대회 둘째 날인 오는 13일 오후 6시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강호 광주 동성고와 1회전 첫 경기를 갖는다.광주동성고는 과거 광주상고로 유명한 전통의 야구명문팀으로 지금도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 전라권 고교 주말리그에서 전후반기 우승을 차지했고, 올해 5월 열린 제71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4강에 올랐던 팀이다. 지난 6월 2일 창단한 광천고는 신생팀으로서 여러 가지 불리한 조건이지만 최선을 다 스포츠 일반 | 허성수 기자 | 2017-08-10 11:26 농구 대회로 고국의 그리움 달래다 농구 대회로 고국의 그리움 달래다 지난 16일 광천고등하교 강당에서 홍성 필리핀 이주 근로자를 위한 농구 대회가 열렸다.이번 대회는 한필회(한국-필리핀 결혼이주여성 모임·회장 조은하)가 주관하고, 광천고등학교(교장 박병규), 광천감리교회(담임목사 이필준), 남부미트(대표 이재우), 청화요업(대표 민광수), 재이투어여행사(대표 장재석)가 후원했다.한필회 조은하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심 있는 기업과 기관의 도움으로 농구대회를 열게 돼 매우 기쁘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농구팀들이 참가해 홍성을 대표하는 다문화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 했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날 우승한 광천팀 이얀(남부미트 근무)씨는 “타국에서 직장 동료들과 주말을 이용해 꾸준히 연습한 것이 우승을 이끈 원동 복지 | 이국환 기자 | 2017-07-23 08:58 ‘사랑나눔 실천하는 아름다운 동행’ ‘사랑나눔 실천하는 아름다운 동행’ 지난 1일. 때마침 단비가 내렸다. 농민들의 땀 같은 비였다. 피부로 느끼는 반가운 소식이었다. “음식을 준비해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께 대접할 수 있어서 보람 있고, 홍성 지역에 살고 있는 베트남 친구들이 힘 합쳐 봉사활동에 참여해 기쁘다.”비를 맞아가며 정성껏 베트남 음식을 준비한 결혼이주여성 김유경씨의 소감이다. ‘사랑나눔의 아름다운 동행’ 봉사는 지난 1일 광천고등학교 피기용 선생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Happy多문화봉사단과 광천고등학교사랑나누미 학생들, 광천감리교회(담임목사 이필준)색소폰선교회 회원들이 은하면 금국리에 위치한 장수노인요양원(원장 박현주)을 방문해 다문화 음식과 난타 공연, 색소폰 연주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난타 공연으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준 마리테샤 씨(필리핀)도 “ 복지 | 이국환 기자 | 2017-07-10 09:01 “전국적 야구 명문고로 거듭날 것”… 광천고 야구부 창단식 개최 “전국적 야구 명문고로 거듭날 것”… 광천고 야구부 창단식 개최 홍성군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노승천)는 지난 2일 광천고 체육관에서 광천고등학교 야구부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 날 창단식에는 한화이글스 박종훈 단장 등 야구관계자와 지역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야구부 창단까지는 다양한 협회의 지원이 있었다.홍성군야구소프트볼협회 이사진과 집행부의 각각 200만 원과 300만 원의 발전기금과 협회 소속 사회인야구 18개 팀 회원 550명의 후원금이 전달됐으며, 한화이글스의 10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 전달, 홍성군의 유니폼 전달이 있었다.이날 광천고 박병규 교장은 “스포츠는 시 스포츠 일반 | 송신용 기자 | 2017-06-08 14:26 “뜨거운 열정과 성실함으로 전국 최고 야구부 될래요” “뜨거운 열정과 성실함으로 전국 최고 야구부 될래요” 충남도에서 세 번째로 광천읍 광천고등학교(교장 박병규)에서 고교야구부가 창단된다. 1924년 공주시 공주고등학교 야구부 창단, 1977년 천안시 북일고등학교 야구부 창단에 이어 40년만이다. 다음달 2일 창단식을 앞두고 지난 26일 내포신도시 야구장에서 광천고등학교 야구부(감독 이승준) 코치진과 선수들을 비롯한 홍성군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노승천) 임원들을 함께 만나봤다.창단을 앞두고 지금까지 모집된 13명의 광천고등학교 야부구 선수들이 뜨거운 햇빛 아래서 매일 훈련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선수단은 현재 13명이지만 계속해서 스포츠 일반 | 한기원 기자 | 2017-05-26 10:24 “모교와 동문회 발전 위해 노력하자” “모교와 동문회 발전 위해 노력하자” 광천고등학교 제14차 동문체육대회가 지난달 30일 모교 운동장에서 300여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따뜻한 정을 느낀 행복한 하루였다.개회식에서 체육대회를 준비한 제25회 졸업생들은 학창시절 은사인 피기용 교사에서 감사패를 전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박병규 교장에게 200만 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전하면서 모교사랑을 실천해 보였다. 총동문회(회장 박승종)를 비롯한 동문들은 김다현 학생을 비롯한 7명에게 장학금을 전하며 격려했다.김근수 대회장은 “학창시절 추억이 가득한 모교에서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모교와 동문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동문들은 배구와 줄다리기, 계주 등의 체육경기와 노래자랑을 통해 어린 시절 동심으로 돌아 사람들 | 홍주일보 | 2017-05-20 08:20 ‘야생화 나눠주기’ 행사도 진행 ‘야생화 나눠주기’ 행사도 진행 광천고등학교(교장 박병규)에서 4H학생들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야생화 전시회가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되며 행사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특히, 전시회 관람 후 야생화 체험 코너를 준비해 무료로 관람객들이 직접 야생화를 화분에 식재해 집에 가서 키우고 감상할 수 있도록 ‘야생화 나눠주기’ 행사도 같이 곁들여 진행한다.야생화 전시회를 주관하고 있는 2학년 박초원 학생은 “실천하면서 배운다는 4H 이념을 바탕으로, 야생화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심미적 심성을 함양하고자 전시회를 기획했다.학생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했어도 많이 부족하고 어설프지만 오셔서 좋은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야생화 전시회를 후원한 군농업기술센터, (사)홍성군 정치일반 | 변승기 전문기자 | 2017-04-17 08:07 “어려움 속 희망 전하는 노래하고파” “어려움 속 희망 전하는 노래하고파” 광천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정민(20·사진) 군이 ‘교복가요제’에서 2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피키캐스트가 주관한 ‘교복가요제’는 전국의 중·고교 청소년 1600여 명이 참가한 초대형 규모 대회여서 김정민 군의 수상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사실 제가 2등을 할 거라곤 상상도 못했어요. 한 번도 정식으로 노래를 배운 적이 없었거든요. 16강에 진출했을 때에도 저를 제외한 모든 친구들이 실용음악을 전공하거나 노래를 전문적으로 배우는 친구들이더라고요.”김 군은 또래 아이들과 같이 중학교 때부터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했다. 하지만 김 군은 그다지 노래를 잘 하진 못했다. 친구들은 김 군을 ‘음치’라고 놀리며 “절대 노래 부르지 말라”고 놀리곤 했다.“사실 친구들이 음치라고 놀리 이웃이야기 | 장윤수 기자 | 2017-03-16 18:1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