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 개인 및 법인 223명(개)의 명단을 지난 15일부터 도 홈페이지(www.chungnam.net)와 도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공개는 지방세기본법 제140조에 의거, 체납액이 3000만 원 이상이고,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체납자 163명과 법인 60개를 대상으로 한다. 공개 내용은 성명과 상호,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등이다. 이들 체납자가 납부하지 않은 지방세는 모두 191억 2900만 원으로, 개인이 163명 112억 1300만 원, 법인은 79억 1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금액별로 보면, 1억 원 이하가 177명으로 가장 많고, 1억 원 초과 3억 원 이하 41명, 3억 원 초과 5억 원 이하 3명, 5억 원 초과 10억 원 이하
자치행정 | 주향 편집국장 | 2014-12-19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