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청정지역 ‘홍성’도 구제역에 뚫렸다 지난 1일 홍성군 광천읍 대평리 돼지농장의 구제역 양성판정에 이어 광천읍 대평리, 은하면 장곡리, 홍북면 내덕리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양성판정이 확정됨에 따라 66일간의 청정지역 ‘홍성축산’의 사수가 물거품이 되어 버렸다. 지난 7일 현재까지 광천읍 운용·옹암·월림리, 홍동면 효학리, 홍성읍 남장리, 장곡면 지정·죽전리 등 7개 가축 농장에서 잇달아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되면서 설 명절도 반납하며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온 축산농가와 홍성군은 날벼락을 맞은 꼴이 됐다. 구제역 발병소식에 1차 백신접종이 완료된 상태에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마을출입구를 차단하며 자체방역초소를 운영해온 축산농가와 해당 마을농민들의 허탈감은 극에 달하고 있다. 이동제한이 풀리기만을 기다리며 한 달여간 농장 밖을 나오지 않고 있 자치행정 | 이은성 기자 | 2011-02-08 10:28 "구제역 퍼질라, 이번 설엔 고향에 오지마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홍성군을 비롯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구제역 유입을 막기 위해 '귀향 자제'를 호소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구제역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 분위기를 바꾸고 있는 것이다. 구제역 여파가 심각하고 만만찮다. 설을 앞두고 이뤄질 민족의 대이동'으로 인한 구제역 확산을 우려한 지자체들의 '귀향 자제' 호소가 이어지고 있는 이유다. 충남도와 홍성군은 도시에 살고 있는 자녀들에게 귀향을 자제해 줄 것을 군민과 출향인, 축산농가 등에 동시에 당부하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축산단지인 홍성을 비롯해 축산농가 밀집지역에선 "혹시 설 명절을 보내면서 구제역이 확산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퍼지면서 구제역 바이러스가 그 틈을 비집고 침입할까 봐 두려워서다. 최근 구제역 사설 | 홍주신문 | 2011-01-28 14:06 구제역과 홍성축산의 나아갈 길 구제역과 홍성축산의 나아갈 길 구제역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경북 안동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60일 동안 호남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으로 번졌다. 지난 26일까지 8개시도 146곳에서 발생하여 272만 마리 한우와 돼지가 살처분 되었다. 또한 방역현장에 투입된 공무원과 축산농가의 피로도가 한계에 이르고 있다.구제역은 과거 일제 강점기 때인 1933년 충청북도와 전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발생하여 1934년 종식 이후 66년 동안 단 한번도 없었다가 2000년, 2002년 2년 간격으로 한번씩 발생된 이력이 있다. 이들 모두 다 각각 15, 16건의 구제역이 발생되어, 4440억원 규모의 직접적인 피해를 본 경험이 있다. 범정부적인 대처 능력으로 2002년 6월 발생 이후 1건의 구제역 발생 없이 오피니언 | 윤용관<홍성군의원> | 2011-01-28 14:02 축협, 축산농가와 아픔 함께 한다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은 군내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제역 발생 후 현재까지 생석회 6500포대(130톤)와 소독약품 7750리터 등의 방역약품을 관내 양축농가에게 지원했으며 사료공장과 각 하치장에서 필요한 농가에게 무상 지원하고 있다. 특히, 홍성․광천․갈산 전통시장 내 차량 소독 및 주요 진입로에 대해 개장 전일에 생석회를 살포해 시장을 통한 구제역 유입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각 기관 또는 터미널․역․예식장 등 다중 이용시설에 소독약을 공급하는 등 구제역 유입확산에 매진하고 있다.이와 함께 방역초소ㆍ예방백신접종ㆍ차량방역소독 등에 236여명의 인력을 지원하고 홍성축협에 '구제역 및 AI 방역비상대책상황실' 을 설치, 휴일 없는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축산 농업일반 | 이규명 기자 | 2011-01-28 11:20 결성ㆍ서부ㆍ은하면 29일 가축수매 개시 보령시 천북면 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가축이동제한에 묶였던 결성ㆍ서부ㆍ은하면의 소와 돼지에 대한 수매가 소는 29일부터, 돼지는 내달 7일 이후에 실시할 예정이다. 군축산과 관계자는 "29일과 30일 홍주미트에서 소 128마리에 대한 수매가 이뤄질 예정이다"며 "소 128마리에 대해 결성ㆍ서부ㆍ은하면의 토의를 거쳐 수매 신청농가에 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돼지의 경우는 23일 관내 모든 돼지에 대한 백신접종이 완료 됐기에 2주가 지난 시점인 내달 7일 부터 이동제한지역 해제일까지 수매에 들어갈 전망이다. 또한, 결성ㆍ서부ㆍ은하면의 소와 돼지에 대한 가축이동제한 해제는 10km이내에 포함되는 인접지역 내에 추가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내달 12일 임상관찰과 혈청검사를 실시해 검사결과 이상이 없을 농업일반 | 이은성 기자 | 2011-01-28 11:17 구제역 방역은 '뒷전' 해외여행은 '앞장' 구제역은 갈수록 태산이다. 이중 삼중 방어막을 뚫고 경남지역까지 확산된 가운데 충남지역에서도 예산, 공주 등 홍성을 둘러싼 지역에서 계속 터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전국 제일의 축산군인 홍성은 구제역으로부터 완전포위 됐다. 구제역에서 홍성을 지키기 위해 차단방역과 백신접종 등 모든 것을 동원하고 있지만 살얼음판을 걷듯 아슬아슬하다. 전국에 불어 닥친 구제역으로 살 처분된 매몰가축만도 300만 마리를 육박하고 있다. 살처분 보상금으로 무려 1조5000여억원이 투입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고스란히 국민의 세금이다. 문제는 구제역이 언제까지 갈 것이냐다. 결국 '소를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격'이다. 이런 가운데 하루 평균 50~60명의 축산업 종사자들이 국외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나 축산업자들의 도덕적 해이가 농업일반 | 이은성 기자 | 2011-01-28 11:13 "사료차량에 의한 구제역 전파가 가장 위험성 높다" "사료차량에 의한 구제역 전파가 가장 위험성 높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이주호)은 그동안의 역학조사 결과를 토대로 구제역 확산원인 및 지역별 전파경로 등에 대한 분석결과를 중간 발표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해 말에 발생한 구제역이 과거와 다르게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주요 요인으로 △경북 안동지역에서 구제역이 최초로 확인되기 이전에 경기도 파주지역 등으로 이미 구제역 바이러스가 전파됐고 △최초 발생농장의 신고 이후 지방자치단체 방역기관의 초기 대응이 미흡 했으며 △추운 날씨 등으로 방역에 어려움이 있었던 점 등을 들었다. 지역별로 볼 때 구제역 확산원인은 △경북 안동지역 양돈단지의 경우 2010년 11월 28일에 처음 신고 됐으나, 실제 같은 단지에서 11월 23일 의심축이 신고 되어 간이항원키트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되면서 초동방역조치가 늦어진 요 자치행정 | 이은성 기자 | 2011-01-28 10:55 홍성축산, 구제역에서 꼭 지켜내자 구제역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축산군 홍성의 분위기는 한마디로 심각하고 살벌하다. 이미 전국 축산농가에 어마어마한 피해가 발생했고, 구제역 악몽은 현실 속에서 현재 진행형이다. 살처분 가축 숫자가 우리나라 소, 돼지 등 모든 가축수의 10%를 넘어서고 있다. 10마리 중 한 마리가 산 채로 매장되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한 경제적 피해 차원을 넘어 이제는 정신적 트라우마까지 생기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구제역이 홍성축산을 긴장 속으로 몰면서 위기에 직면케 하고 있다. 도로 곳곳에는 긴급방역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공무원을 비롯한 '구제역 작전'에 투입된 사람들의 고생은 강추위와 함께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 이 정도면 재앙이라 표현해도 무방할 정도의 국가적 재난 상태다. 그 무엇보다 사설 | 홍주신문 | 2011-01-21 15:55 구제역, 보령ㆍ예산 발생 '홍성축산' 포위 구제역, 보령ㆍ예산 발생 '홍성축산' 포위 예산군 신암면 탄중리 돼지농장에서 지난 18일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은데 이어 지난 19일 예산군 광시면 신흥리 한우농장(25마리)이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해 홍성이 초긴장상태에 들어갔다. 구제역이 발생하자 예산군은 해당 농장에서 사육중이던 돼지를 비롯 농장으로부터 500미터 안에 있는 또 다른 농장의 돼지 3500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했다. 또한 반경 10㎞이내 축산농 949농가의 소․돼지 등 13만6645마리는 이동제한 고시했다. 또 중앙산업 도축장도 잠정폐쇄됐으며, 보관 중인 도축한 소 74마리와 돼지 454마리, 도축 대기 중인 소 10마리에 대해서도 모두 폐기처분했다. 지난 19일 발생한 광시면 신흥리 한우농장은 신암면 탄중리 돼지농장에서 약17㎞ 떨어져 있는 곳으로 방역당국은 식욕부진과 잇몸궤양 등 자치행정 | 이은성 기자 | 2011-01-21 10:48 구제역에 꽁꽁 언 '농심', 공무원·방역요원 '피로'누적 구제역에 꽁꽁 언 '농심', 공무원·방역요원 '피로'누적 경상북도 봉화와 경주, 강원도 춘천 등지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고, 충남 서산시와 천안시에서 발생한 조류독감이 경기도 안성에까지 확산되면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홍성군의 방역작업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강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날씨 속에 12개 방역통제 초소에서는 소독약제가 얼어붙는 난항을 겪고 있다. 염화칼슘, 소금을 뿌리며 도로위에 얼어붙은 소독약제를 녹이고 있지만 연일 계속되는 차가운 날씨 덕분에 이마저도 쉽지 않은 일이 되 버렸다.현재 군으로 들어오는 각 도로마다 설치된 12개의 방역초소 운영을 위해 하루에만 222명의 인 자치행정 | 이은성 기자 | 2011-01-14 10:05 1월 둘째주 HiTV뉴스 등... 동영상 | 홍주일보 | 2011-01-12 19:04 돼지도 구제역 백신접종 결정 돼지도 구제역 백신접종 결정 농림수산식품부는 가축방역협의회의 전문가 및 양돈 농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근 돼지를 중심으로 구제역이 확산되고 있는 충남․북지역과 인근 경기 남부지역의 돼지 집산지를 중심으로 종돈 및 어미돼지 약 21만두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접종지역은 경기 안성ㆍ이천ㆍ여주ㆍ평택, 충남 보령ㆍ홍성ㆍ당진ㆍ서산ㆍ천안ㆍ서천, 충북 진천ㆍ충주ㆍ괴산 등 13개 시․군 1456농가 종돈 9000여 마리, 모돈 20만여 마리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구제역 발생 돼지농가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사람과의 접촉이 많은 분만 축사에서 주로 감염이 된 점 등을 감안해 종돈 및 어미 돼지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키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농식품부는 종돈이나 모돈의 경우 축사내 돼지의 10% 정도에 불과하고 면역 형성 농업일반 | 이은성 기자 | 2011-01-07 11:17 가축전염병, 사전 예방방역 강화해야 엎친 데 덮친 격이다. 가축전염병 공포가 신묘년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시작된 구제역에 이어 12월에는 조류인플루엔자까지 덮쳤다. 정부와 농․축산인들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써야 좋을지 갈팡질팡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구제역과 달리 조류인플루엔자는 확실한 인수 공통전염병이다. 하지만 인체에 얼마나 치명상과 피해를 주느냐와 관계없이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은 우리가 경계해야 할 위험요소로 등장한 것은 분명하다. 또한 구제역이 짧은 기간에 전국에서 기승을 부리는 원인도 철저하게 파악해야 한다. 축산분뇨 처리차량이나 업자, 가축거래상 등이 바이러스를 전파하지는 않았는지, 또 역학조사를 한 수의사나 관료, 매몰처분 등을 한 작업자와 차량 등이 다른 지역을 자치행정 | 이종순 기자 | 2011-01-07 10:20 "홍성축산 지키는데 모든 역량 집중하자" "홍성축산 지키는데 모든 역량 집중하자" 구제역 바이러스가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과 3일 충남 천안의 젖소농장, 보령시 천북면의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양성판정을 받음에 따라 축산군인 홍성에서는 구제역 발생에 대한 위기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구제역이 확인된 천안과 보령시 농장에서는 사육중인 소와 돼지를 살처분한데 이어 반경 500m안의 우제류에 대해서 지난 3일 오전부터 예방적 살처분에 들어갔다. 이로써 지난 5일까지 6개 시ㆍ도 42개 시ㆍ군ㆍ구에 99건이 발생, 소와 돼지 94만 8000여 마리가 땅에 묻힌 가운데 의심신고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구제역 양성판정을 받은 천북면 돼지농가에서 8km 떨어진 신죽리에서 5일 의심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에 들어갔다. 이 농장은 광천읍에서 불과 3km 떨어진 곳에 위치 자치행정 | 이은성 기자 | 2011-01-07 10:01 신종플루 불안감으로 주민들 외출 꺼려 신종플루 불안감으로 주민들 외출 꺼려 신종플루가 이제 단순한 우려의 수준을 넘어 불안감에 대한 수위가 높아져 위기감이 지역주민들 사이에 높아가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신종플루 감염자와 이로 인한 사망자가 속출하고 날씨까지 크게 추워지면서 감염자 수의 증가세가 더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전연희(43․옥암리) 씨는 "은행이나 시장을 다녀와야 되는데 집에서 나가기가 겁난다. 아이들도 학교에 다녀오면 현관 앞에서부터 소독한다. 신종플루로 인해 신경쇠약증이 걸릴 지경"이라고 전했다. 이기복(71․남장리) 씨는 "경로당 등 노인회관에서 노인들끼리 모여 밥도 같이 먹고 화투도 치고 했는데 요즘엔 회관에 나오는 노인들이 부쩍 줄었다. 신종플루가 걱정돼 모두들 집에서 나오지 않는 것 같다"고 전했다. 택배 운송업을 하고 있는 김모(41) 씨는 "물건을 전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1-16 14:17 신종플루 군내 초, 중, 고 4개교 임시휴업 신종플루 군내 초, 중, 고 4개교 임시휴업 최근 신종플루에 감염된 학생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군내 학생 환자 수는 지난 주 37명에서 85명으로 늘어나 5일 기준 206명의 학생이 등교 중지되었고,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1학년에 한해 휴업), 초등학교 1곳이 임시휴업 했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지난 달 30일, 학교장 중심의 대응체제 방안을 마련, 각 시군교육청에 긴급시달했다. 학교에서 환자(의심환자)학생이 10%이하일 경우 등교중지 및 격리조치, 11%이상일 경우 학급별․학년별 일부 휴업을 권장하고 40%이상, 정상적인 수업진행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교육감이 제시한 기준을 적용, 전체학생에 대한 휴업을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휴업기간은 신종플루 잠복기간 7일 이내, 치료기간은 발열일로부터 7일임을 감안한 7일을 적용토록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1-10 16:43 급격한 감염환자 증가…신종플루 급격한 감염환자 증가…신종플루 전국적으로 신종플루 감염환자가 확산추세를 보이고 비고위험군 환자 20대 여성이 사망하는 등 감염환자와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군내 신종플루 환자수가 72명으로 늘어나 주민들과 보건당국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홍성군 보건소에 따르면 군내 신종플루 확진환자 수가 총 72명(29일 오후 5시기준)으로 지난 주말 사이 24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급격히 늘어나 28명이 입원 및 가택격리 후 치료 중에 있고 44명의 환자가 완치된 상태이다. 발생현황을 보면 미취학 아동 16명, 초등학생 10명, 고등학생 18명, 대학생 9명, 군인 2명, 직장인 5명, 기타 12명으로 이중 환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환자가 16명인데 반해 감염경로가 불확실한 환자가 56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신종플루에 대해 군민 모두가 무방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1-02 18:40 독감백신 부족현상 나타나 홍성군보건소(소장 박금옥)는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오는 15일부터 실시하기로 했으나 백신 물량부족으로 백신접종에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소에 따르면 의료취약계층인 관내 만 65세이상 주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예방접종을 오는 27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하지만 현재 보건소에서 확보한 독감 백신은 1만 4484명분으로 전체 대상자 2만7499명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김종희 가족보건담당은 "지난해 접종실태를 보면 현재 확보한 양으로 무료접종에 큰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신종플루로 인한 불안감으로 지난해보다 계절독감 예방접종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홍성의료원의 경우 지난 해 백신접종비가 1만5000원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0-12 10:4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