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2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랑의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 나세요 사랑의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 나세요 홍성군주민생활지원협의회(대표위원장 이동춘)는 고유가에 따른 겨울 난방비 부담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 2가구에 사랑의 연탄 750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이동춘 회장을 비롯 6대분과위원장 및 위원, 자원봉사센터, 광천고 사랑나누미 학생,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가 진입하지 못하는 좁은 장소로 인해 릴레이 방식으로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을 지원받은 차상위계층 양모 씨는 "파지를 주워다 팔아 생계를 이어오면서 연탄을 구입할 엄두도 못냈다. 추운겨울을 날 생각에 걱정이었는데 뭐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동춘 대표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세대에 연탄을 지원해 이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주고 이웃의 따뜻 포토 | 이은주 기자 | 2010-01-25 12:01 홍성의료원, 운영평가 4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홍성의료원, 운영평가 4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홍성의료원(원장 신덕철)은 보건복지가족부 주관으로 전국 40개 지역거점공공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도 운영평가에서 2009년에 이어 4년 연속 A등급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01-25 12:00 2010학년도 중학교 무시험 배정추첨 홍성교육청(교육장 이동의)은 지난 20일 교육청 소회의실에서 2010학년도 홍성군 12개 중학교 진학 예정자에 대한 학교․군별 중학교 무시험 진학 추첨을 실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지난해 1029명에서 27명이 증가한 1056명으로 이 중 552명은 관내 중학교 학구규정에 따라 각 읍․면사무소에 위치한 홍성여중 외 7개교에 배정됐다. 나머지 504명은 홍성․광천학군 학생으로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 7명이 참관한 가운데 전산추첨을 통해 각각 홍성중 214명, 홍주중 213명, 광천중 38명, 광흥중 39명을 배정했다. 또 체육특기자, 특수교육대상자, 국가유공자 자녀, 쌍둥이자녀 등은 추첨없이 선배정했다. 한편, 배정통지서는 오는 28일 각급 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며 중학교배정결과는 교육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1-25 11:55 우리 동네에 도서관이 생겼어요 우리 동네에 도서관이 생겼어요 홍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염운섭) 내에 자리 잡은 글마루 작은 도서관이 지난 21일, 학생과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열었다. 이번 개관식에는 특별한 행사 없이 개관기념으로 소중애 동화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을 개최했다. 염운섭 수련관장은 인사말에서 "글마루 도서관은 여러분이 주인이다. 도서관을 많이 이용하면서 책과의 친분을 재밌게 엮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금당초등학교 김정헌 교감의 작가 소개에 이어 작가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작가님 이게 궁금해요, 좋은 책 잘 고르고 읽는 방법, 작가 사인 받기 순으로 진행됐다. 소중애 작가는 책을 읽으면 좋은점과 어떻게 하면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지를 설명하며 "좋은 책 골라 잘 읽히기의 핵심은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아니라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1-25 11:54 시국선언 교사 무죄판결은 상식의 승리 시국선언에 참여한 전교조 간부에 대한 무죄판결이 내려졌다. 지난 19일, 전주지방법원은 시국선언을 주도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거나 약식기소된 전교조 전북지부 간부들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전주지방법원 김균태 판사는 시국선언은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정치적 견해를 표현하는 정당한 행위로 공익을 해치는 것이 아니라고 무죄 이유를 밝혔다. 또 헌법이 보장한 인간의 자유를 공공성을 내세워 일률적으로 제한해서는 안된다고 판시했다. 이에 전교조는 논평을 내고 "법원 판결은 상식의 승리"라며 "이번 무죄 판결에 따라 전교조에 대한 부당한 탄압을 중단하고 기소된 전임자들에 대한 전임 불허 방침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전교조 충남지부는 "우리가 그동안 얘기했던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국민의 표현의 자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1-25 11:53 야호! 이제 초등학생 돼요! 야호! 이제 초등학생 돼요! 2010학년도 초등학교 의무취학예정자에 대한 예비소집일인 지난 19일 관내 각 학교별로 일제히 실시됐다. 대부분 신입생 어린이들은 학생이 된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학교에서 나눠주는 사탕과 과자에 관심이 더 많다.홍주초등학교에 첫째 자녀를 입학시키기 위해 학교를 방문한 이은경(28)씨는 "아직은 크게 실감이 나지 않지만 학부모가 된다는 사실이 떨리고 설렌다"며 기대감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둘째 자녀를 학교에 입학시키는 이정운 씨는 "첫째 아이가 올해 중학생이 된다. 큰애와 다르게 둘째는 막내라 그런지 걱정이 앞선다"고 전했다. 한편, 홍주초등학교는 읍지역 20학급 이하 학교에 대한 학생무상급식비 지원에 따라 총 17학급으로 올해부터 전체학생이 무상급식지원 혜택을 받는다.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1-25 11:51 교복 거품빼기 공동대응 절실 교복 거품빼기 공동대응 절실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는 형진(가명)이 엄마 최 모(46)씨는 새학기를 앞두고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어지간한 어른 기성복보다도 비싼 교복가격이 가계에 큰 부담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명수(가명)엄마 김 모(50)씨는 일년 새 아이가 훌쩍 커버려 입학당시 구입한 교복이 작아 새로 구입을 해야 돼는 고민으로 걱정이 앞선다. 이러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육당국이 교복공동구매를 적극 권장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중․고교에서는 공동구매를 예정하고 있는 학교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교육청에 따르면 시민단체(YMCA)에서 구매위원회를 결성해 2001년부터 교복공동구매가 추진되면서 2003년 당시 홍성중, 홍주중, 홍주고, 홍성여고, 홍성여중, 홍동중, 금마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1-25 11:2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