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결성농요보존회(회장 최덕수)는 지난 8일 결성면 읍내리 결성농요 상설공연장에서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홍성결성농요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결성농요 9마당 공연과 함께 결성농요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에서 초청된 고성농요, 김포통진 두레놀이, 예천통명농요, 순창농요 금과들소리의 공연과 함께 풍물, 판굿, 민요, 난타, 스포츠댄스, 아리랑, 부채춤, 색소폰 연주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우리지역 문화유산인 결성농요의 전승, 보전을 위해 국내·외 공연활동은 물론 농요의 전수교육에도 힘쓰고 있는 결성농요보존회 최덕수 회장은 “가속화되는 고령화와 시대의 변화로 인해 전승보존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
문화일반 | 한기원 기자 | 2019-05-19 09:02
마을 숲은 예나 지금이나 나무와 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미생물과 곤충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인간이 만든 가장 생태적인 자연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다. 마을 숲은 마을의 문화적 상징으로 마을 신앙과 풍수신앙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또 마을공동체의 쉼터 역할을 했고 홍수,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로부터 울타리가 되기도 하고 휴양, 놀이, 풍치, 이정표, 목재생산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해 왔다. 현대사회에서도 마을 숲은 역사와 문화를 후대에 전승하는 교육공간, 힐링, 체험 등의 관광자원, 기후변화, 미세먼지시대 생태환경적인 유산이며 공간이
충남의 자연유산 마을 숲, 미세먼지시대 공동체의 삶과 생명의 공간이다 | 취재=한기원 기자 사진·자료=한지윤 기자·신우택 인턴기자 | 2019-04-24 18:18
판소리는 영·정조 때 시작된 전통소리로, 정노식의 ‘조선창극사’에서는 홍성 결성의 최선달과 출생지 미상(전북 익산 또는 완주설)의 하은담(또는 하한담)을 시조始祖(또는 비조鼻祖)로 보고 있다.최·하 양씨 이후 우춘대, 권삼득, 모흥갑 등 초기 명창시대를 거쳐, 전기 8명창(권삼득, 송흥록, 염계달, 모흥갑, 고수관, 신만엽, 김제철, 송광록, 주덕기, 황해천 등), 후기 8명창(박유전, 박만순, 이날치, 김세종, 송우룡, 정창업, 정춘풍, 김창록, 장자백, 김찬업, 이창윤 등), 근대 5명창(김창환, 송만갑, 이동백, 김창룡, 정정렬, 박기홍, 김채만, 유공렬, 전도성, 유성준, 이선유 등)으로 이어지는 판소리사에서 충청지역의 명창들이 대다수(3분의 2 이상)를 차지하고 있다.위의 사실을 토대
의정칼럼 | 장재석 칼럼위원 | 2019-01-10 09:14
교육일반 | 홍주일보 | 2018-10-08 09:17
도농교류사업은 1980년대 농촌소득원으로 관광농원, 농어촌휴양사업을 도입하면서 시작됐고 2004년부터 마을단위 농어촌체험관광을 도입했으며, 도농교류촉진법이 2008년 시행되면서 양적·질적으로 성장하게 됐다.도농교류사업은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 농촌·도시의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사업자를 지정·육성하고, 도농자매결연 등 도농교류 협력활동을 지원하며, 농어촌체험지도사, 마을해설사 등을 양성해 도농교류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해 왔다.도농교류의 방법으로는 농수산물 직거래, 농촌체험(수확체험 등), 지역축제 참여, 마을민박 등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농수산물 직거래는 주로 주무관청이나 지자체의 행사사업으로 일회성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반면 민간에서 진행되는 마르쉐
녹색체험 | 이순례 칼럼위원 | 2018-09-14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