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완주 ‘누에’와 ‘산속등대’ 폐건물·폐공장에 ‘문화디자인’ 완주 ‘누에’와 ‘산속등대’ 폐건물·폐공장에 ‘문화디자인’ 쓰지 않는 폐건축물, 폐창고, 폐공장 등 활용 ‘관광명소로 탈바꿈’ 시켜완주군 폐건물 활용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호남잠종장, 특별한 공간인 ‘복합문화지구 누에(Nu-e)’ 새롭게 태어나폐종이공장 재생시킨 복합문화공간 ‘산속등대’ 버려진 시간 문화디자인 전라북도가 도심 속에 버려졌거나 쓰지 않는 건축물을 문화관광자원 등으로 개발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미 국내외에서 여러 성공적인 사례가 있지만, 폐건물이나 폐공장, 빈집 등을 활용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로 만든 경우가 전북지역에 많다는 점에 폐건물·폐산업시설, 문화재생 가치를 담다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2-07-21 08:35 산청 황매산다랑이논, 친환경농법으로 농사 짓는다 산청 황매산다랑이논, 친환경농법으로 농사 짓는다 황매산 자락 청정한 자연환경·다랑이논 활용해 친환경 벼농사 벼논에 메뚜기 많아 ‘메뚜기쌀’ 브랜드로 정착된 친환경 지역‘차황 메뚜기쌀’ 2021년 경남 브랜드쌀 평가서 최우수상 수상 2022년 다랑이논지역자원화공모선정, 다랑이논 복원·보존사업 경남 산청 차황면의 ‘황매산(黃梅山)’군립공원 정상 부근의 안내판에는 ‘경남 산청 차황면과 합천군 가회면·대방면에 걸쳐 있는 해발 1113미터의 황매산은 태백산맥의 마지막 준봉으로 기암괴석, 철쭉군락지, 소나무 등으로 어우러져 작은 금강산이라 불릴만큼 아름다운 산이다. 고려시대 호국선사인 무학 생태경관 농업유산, 다랑이논을 보존하자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2-07-11 08:35 내포문화숲길, 내포동학농민전쟁 최초 승전지 ‘승전목’ 내포문화숲길, 내포동학농민전쟁 최초 승전지 ‘승전목’ 내포동학군 집결지·격전지였던 예산 관작리에‘동학공원’조성 2012년 본격 복원사업 추진, 2020년 객사 등 복원사업 마무리몽산, 나당연합군에 나라 빼앗긴 백제부흥전쟁의 전략적 요충지승전목, 일본 정규군 무찌른 내포동학군의 유일한 승리로 기록 내포문화숲길에서 ‘내포동학길’은 동학농민혁명 당시 최초이자 유일하게 일본군과 싸워 승리한 ‘승전목’과 무혈입성한 면천읍성의 전승로 옛길을 걸어볼 수 있는 내포동학 역사의 길이다. 최근 복원이 진행 중인 면천읍성, 풍악루, 군자정, 옛 면천초등학교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등 주변 문화자원과 몽산성길 국가숲길에서 내포문화숲길의 역사와 문화를 묻다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2-07-10 08:35 홍성군, 도내 최초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홍성군, 도내 최초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홍성군이 도내 최초로 스마트 버스정류장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총 8개소, 스마트 횡단보도는 15개소다. 특히 지난 5월 준공된 스마트 횡단보도에 이어 구축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승객들의 이용량을 분석해 홍성읍 6개소, 갈산면 1개소, 구항면 1개소 등 총 8곳에 설치를 완료했다.스마트 버스정류장은 궂은 날씨와 매연,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승객을 보호하고 냉난방기, 공기정화기, 와이파이, 휴대폰 충전기, 버스 도착 정보, 방범 CCTV 교통 | 황희재 기자 | 2022-06-26 08:36 파주금곡초등학교 폐교, ‘별난독서문화체험장’ 조성 파주금곡초등학교 폐교, ‘별난독서문화체험장’ 조성 폐교에 캠핑장·작은도서관 만들어 지역주민들의‘사랑방’역할 해‘독서-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 별난독서문화체험장, 마을축제·시니어합창단 등 지역주민과 함께 농촌 마을의 역사 깃든 폐교,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새로운 공간 경기지역에는 현재 92개 학교가 학생수 감소 등의 이유로 폐교됐으며, 이 중 82개교가 과학문학관, 박물관, 도자체험관, 영어마을, 전통식품발효학교, 문화살롱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 체험공간과 문화예술 공간 등으로 재탄생해 활용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파주 금곡초등학교 폐교의 경우도 마찬 농촌지역 폐교의 재발견, 문화예술이 꽃피다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2-06-25 08:35 창작극 ‘내 나이 스물일곱’, 25일 나빌레라 소극장서 창작극 ‘내 나이 스물일곱’, 25일 나빌레라 소극장서 지역 청년예술인 이정현 씨가 연출한 창작극 시리즈 ‘내 나이 스물일곱’이 오는 25일 나빌레라 소극장에서 공연한다.‘내 나이 스물일곱’은 ‘우리는 어디로 가는 걸까?’, ‘빌딩’, ‘택시정류장’ 총 3편의 단막극 시리즈로 구성돼 있다. 극은 ‘요즘 같은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우리의 행복은 뭘까? 똑바로 달려가고 있는가?’ 등의 고민을 하는 20대, 높이 올라가려고만 하다 사회의 현실에 부딪히고 조급해하는 20대를 표현하고 위로하는 내용이다. 이정현 씨는 홍주문화관광재단의 ‘2022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청년예술인지원’에 선정된 지역 공연·전시 | 윤신영 기자 | 2022-06-21 21:26 홍성군, 여성친화 안전·안심 대학가 조성 홍성군, 여성친화 안전·안심 대학가 조성 홍성읍 남장1리 남산마을 일원에서 진행된 ‘여성친화 안전·안심 대학가 조성사업’이 지난 9일 완료됐다.사업 대상지인 남산마을은 관내 3개 지역대학이 위치해 혼자 사는 대학생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좁은 골목길과 기반시설 노후화로 범죄 발생 우려가 있어 시설개선이 시급한 지역이었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편의를 위한 마을쉼터를 조성하고, CCTV, LED 보안등, 로고젝터, 비상벨, 무인택배함 등을 설치해 방범기반을 마련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했다.군 관계자는 “대학가 주변환경 개선과 방범체계 구축을 통해 주 여성 | 황희재 기자 | 2022-05-25 08:30 옛 남원역사·KBS방송국·비사벌콘도 문화공간 조성 옛 남원역사·KBS방송국·비사벌콘도 문화공간 조성 옛 공장 건물·폐건축물의 공간이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20여 년 방치된 폐건물, 옛 비사벌콘도 ‘문라이트파크’ 재탄생옛 남원KBS방송국, 남원아트센터로 단장 문화공간 인기몰이옛 남원역, 남원읍성 복원·2027년까지 만인공원으로 조성계획 우리의 주변에서 버려진 유휴공간을 되살리고, 쇠락한 역사·문화적 건물을 현대 일상의 공간으로 변모시켜 지역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는 사례들이 주목을 끌고 있다. 대도시나 산업단지뿐만 아니라 지역에서도 도심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낡은 건물을 개조한 문화재생프로젝트 등이 활기를 띠고 있다. 옛 공장건물이 폐건물·폐산업시설, 문화재생 가치를 담다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2-05-14 08:38 결성 내남마을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 합의 결성 내남마을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 합의 지난 2018년부터 지속적인 난항에 부딪혀왔던 ‘홍성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사업’이 지난달 18일 체결된 업무협약을 계기로 이르면 오는 9월 첫 삽을 뜰 전망이다. 홍성군과 홍성축협 조합장, 결성면 이장협의회장 등 주민대표 6명은 지난달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설치에 합의했다.해당 사업은 홍성축협이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실시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300억 원을 들여 결성면 성남리 일원 2만 4000㎡ 규모 부지에 바이오가스화공법을 활용한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설치하고 관내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 170톤과 음식물쓰레기 농업일반 | 황희재 기자 | 2022-05-12 08:33 홍동면주민자치회, 출산 가정에 물품 전달 홍동면주민자치회, 출산 가정에 물품 전달 홍동면주민자치회(회장 주정모)는 지난 22일 관내 출산의 기쁨을 맞이한 가정에 기쁨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돌을 맞이한 가정 6가구와 출생 예정인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홍성군 주민참여예산제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복지 | 한기원 기자 | 2022-04-27 16:18 양성평등위원회 회의 개최… 공모사업 추진 양성평등위원회 회의 개최… 공모사업 추진 홍성군은 지난 7일 군청 회의실에서 양성평등위원회 회의를 열고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한 공모사업 추진안 심의와 기초젠더거버넌스 운영을 보고받았다.군은 지난 2015년 여성회관을 신축 후 이자 수입을 통한 기금 증식으로 저성된 양성평등 기금을 활용해 2020년부터 양성평등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회의를 통해 이번 공모는 총 2000만 원의 예산으로 보조금 지원 사업과 자체 중복사업을 제외하고 각 사업별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을 결정했다. 대상사업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문화·복지 등 전반적 사업이다.또한 양성평등 실무위원 홍성군 | 윤신영 기자 | 2022-04-20 08:32 거리두기 사라진다… 관내 문화·체육행사 정상화 가능성↑ 거리두기 사라진다… 관내 문화·체육행사 정상화 가능성↑ 정부가 15일 주재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오는 18일부터 사적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을 전면 해제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그간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확산 등의 이유로 열리지 못했던 관내 문화·예술·체육행사, 지역축제가 재개될 수 있을지 군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발표는 지난 2020년 3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전면 시행된 지 2년 여 만의 일이다. 종교시설을 포함한 행사나 집회에 적용됐던 인원제한도 오는 18일부터 전부 사라진다.실외 마스크 해제의 경우 방역상황 추이를 지켜보며 2주 후 검토하는 것으로 결 코로나19 | 황희재 기자 | 2022-04-15 17:31 홍성·서산 ‘공동육아나눔터’ 환경 개선 홍성·서산 ‘공동육아나눔터’ 환경 개선 충남도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 간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설치지원사업’ 공모에 홍성군과 서산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12곳이 참여했으며, 심사위원회는 이용자 접근성과 공간규모, 주변 환경, 돌봄수요, 연내 개소 가능 여부 등을 고려해 총 10곳을 선정했다. 도는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선정된 공동육아나눔터의 가족센터 공간 리모델링을 지원해 아이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 공동체에서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부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22-04-12 18:36 순박한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금마형 주민자치’ 순박한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금마형 주민자치’ 지난 1995년 5월,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을 동시에 뽑는 4대 지방선거가 실시되며 민선자치시대가 막을 열었다. 2000년대 초 김대중 정부에서는 ‘읍·면·동 기능전환 보완지침’을 만들며 중앙정부로부터의 풀뿌리민주주의를 시도했고 지금에 이르렀다. 2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흐른 시점에서 주민자치공동체의 현재와 미래를 들어보기 위해 홍성군의 11개 읍·면 주민자치공동체 회장들을 만났다. 올해 철마산 3·1공원 환경개선사업 추진해 무궁화길 조성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스스로 해결하는 힘 “앞으로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2-04-02 08:35 “집 앞 산책로에서 발전소까지 주민 자치로” “집 앞 산책로에서 발전소까지 주민 자치로” 지난 1995년 5월,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을 동시에 뽑는 4대 지방선거가 실시되며 민선자치시대가 막을 열었다. 2000년대 초 김대중 정부에서는 ‘읍·면·동 기능전환 보완지침’을 만들며 중앙정부로부터의 풀뿌리민주주의를 시도했고 지금에 이르렀다. 2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흐른 시점에서 주민자치공동체의 현재와 미래를 들어보기 위해 홍성군의 11개 읍·면 주민자치공동체 회장들을 만났다. 오랜 마을공동체 경험, 주민자치회 가장 먼저 전환주민자치회로 모두 전환해 진정한 주민 자치 실현산책길부터 실제 삶까지 바꾸 이웃이야기 | 윤신영 기자 | 2022-03-26 08:35 홍성역사인물축제 ‘취소’ 결정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던 ‘2022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가파른 확산세로 결국 개최가 무산됐다.홍주문화관광재단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추이를 고려하고, 전국의 방역상황과 중앙부처의 축제 관련 대응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재단은 당초 지역의 저명한 역사인물들을 통합적으로 조명해 현대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려는 취지로 ‘홍성 역사인물 백신(Back Scene)’ 등의 주제를 기획해 개최를 준비하고 있었다.이기태 홍주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은 “홍성 문화일반 | 황희재 기자 | 2022-03-26 08:33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마음 문화공연으로 치유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마음 문화공연으로 치유 홍주문화회관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년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문예회관 기획제작프로그램’과 ‘국립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문예회관 기획제작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연극 ‘신, 천상열차분야지도’는 충남인의 손에 의해 완성된 자랑스런 문화유산을 소재로 연극과 무용, 미디어아트를 융·복합한 작품이다.올해 8월경 초연 예정인 ‘신, 천상열차분야지도’는 홍성에서 활동하는 배우, 음악가, 무용인,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다양한 시각효과를 통 공연·전시 | 한기원 기자 | 2022-03-24 10:45 3·1절을 보내며, 제안 한 가지 3·1절을 보내며, 제안 한 가지 몇 해 전 서울 다녀오는 길 용산역, 열차를 기다리는데 어느 분이 대뜸 “불살생을 첫 번째 계율로 삼고 있는 스님들이 살인을 할 수 있겠습니까?”하며 부득부득 자리 잡고 앉았다. 답하기를 “스님이 아니라 누구도 살인을 해서는 안 되지요.”했더니, 이번에는 “사명대사는 임진왜란에서 많은 사람을 죽이지 않았습니까?”하고 받아쳤다. 나름 준비한 질문들이 이어졌다. 물에 빠진 여인을 건져 입을 맞춰 인공호흡을 했다 해서 욕정에 빠지지 말고, 언제나 청정함에 머무르라는 불사음계(不邪淫戒)를 범한 것이 아니다.계율은 반드시 그에 합당한 목적이 너나들이 | 범상스님 칼럼·독자위원 | 2022-03-24 08:30 ‘2022 홍성역사인물축제’ 개최 두 달 앞두고 무산… 오미크론 확산 여파 ‘2022 홍성역사인물축제’ 개최 두 달 앞두고 무산… 오미크론 확산 여파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던 ‘2022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가파른 확산세로 결국 개최가 무산됐다.홍주문화관광재단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추이를 고려하고, 전국의 방역상황과 중앙부처의 축제 관련 대응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홍주문화관광재단은 당초 지역의 저명한 역사인물들을 통합적으로 조명해 현대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려는 취지로 ‘홍성 역사인물 백신(Back Scene)’ 등의 주제를 기획해 개최를 준비하고 있었다.이기태 홍주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문화일반 | 황희재 기자 | 2022-03-18 09:55 홍성공고 앞에도 ‘버스승강장’ 없다 홍성공고 앞에도 ‘버스승강장’ 없다 결성면에 위치한 홍성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하교할 때 이용하는 버스승강장이 아무런 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15일 홍성공업고등학교 정문 앞 ‘홍성공고’ 버스승강장 현장을 살펴본 결과 표지판은 물론 의자 등 승강장 시설이 없어 학생들이 길가에 서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특히 강하게 내리는 햇빛이나 눈·비를 피할 수 있는 구조물도 전혀 없었다. 지난 15일 수업을 마치고 하교하던 김승민 학생은 “차가 지나다니는 도로에서 버스를 기다려야하기 때문에 위험하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며 “차도 옆 교통 | 황희재 기자 | 2022-03-17 08:3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