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주지명역사 1000년의 의미, 지역의 정체성을 찾아야 홍주지명역사 1000년의 의미, 지역의 정체성을 찾아야 지명은 사람들의 사회활동과 함께 생산활동의 필연적인 산물1940년 ‘창씨개명’앞서 ‘창지개명’단행 최대의 행정구역 개편지역의 정체성을 찾는 방법은 역사, 문화, 설화, 지명 등 다양땅이름은 옛 사람들이 살아온 삶의 지혜, 역사문화 담고 있어지명은 일정한 지역의 명칭이다. 고대로부터 인류가 살아오면서 특정한 위치, 범위, 유형의 지리적 실체에 대해 공동으로 약정한 고유명사이다. 삶의 터전에 이름을 지은 것이 지명이고, 지명은 인간들의 정착지에 대한 공동적 언어 기호라 할 수 있다.지명은 그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공동 소유이기 때문에 특정지역 안에서 생활하며 창조하는 모든 역사와 문화가 그 안에 오래 남게 되며 면면히 이어나갈 수 있다. 사회적 측면에서 보면 인류 생활의 집단화와 사회화 지명역사 1000년 자치단체, 무엇을 기념할 것인가? | 취재=한관우/자료·사진=김경미 기자 | 2017-12-20 10:59 제6회 군민문화교실 작품발표전 제6회 군민문화교실 작품발표전 주문화회관 문화교실에서 문인화와 서예를 배우는 주민들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홍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전시회를 했다.첫날이었던 지난 24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제6회 군민문화교실 작품발표전’ 개막식이 열렸는데,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내빈들과 지도를 맡았던 임환철 작가, 우병환 서예가, 문하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하고 격려하는 순서를 가졌다.문인화홍주문화회관 문화교실 권금동 문인화회장은 인사말에서 “취미가 같은 회원들끼리 붓끝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으면 무아지경에 빠지게 된다”며 “소박한 전시회를 갖기까지 베풀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석환 군수는 축사를 통해 “전통문화를 지키고 자기계발을 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작품활동을 함으로써 홍성의 홍주人홍주in | 허성수 기자 | 2017-12-03 11:45 ‘예산지명 1100주년 기념’ 리플렛 제작 ‘예산지명 1100주년 기념’ 리플렛 제작 예산군은 2019 예산지명 1100주년의 해를 맞아 추진 중인 ‘예산지명 1100주년 기념 및 미래천년 희망사업’의 슬로건, 엠블럼, 마스코트를 확정하고 리플렛을 제작해 홍보에 나섰다.기념상징물은 대내외적으로 예산지명 1100주년을 직접적이고 시각적으로 드러내기 위한 문구와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슬로건은 올해 4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안공모를 통해 접수된 안을 추진위원회에서 심사해 ‘1100년 역사의 울림, 새천년 희망의 열림’으로 확정했다.엠블럼은 지난 5월 충남연구원 용역을 통해 디자인된 엠블럼 3개안, 마스코트 2개안에 대해 7,8월 현장조사, 군 홈페이지 등 주민·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결정됐다.예산군의 청정한 자연을 표현한 엠블럼은 예당호와 삽교 평야를 상징하는 청색과 예산군 | 김옥선 기자 | 2017-11-22 09:06 갈산감리교회를 중심으로 발전한 기독교공동체 마을 갈산감리교회를 중심으로 발전한 기독교공동체 마을 1905년 갈산감리교회 설립 후 모든 주민들 기독교로 개종전주 이씨 집성촌에서 이인주 장로 영향력 혈족 변화시켜원래 들이 넓어 벼농사 위주로 소득 올리며 자녀교육 힘써지금은 노동력 비교적 적게 드는 딸기로 눈돌려 부농 일궈홍성군 홍북읍 최북단, 예산군 삽교읍과 경계를 이룬 장항선 철길 주변 평야지대에 위치한 갈산리는 갈산감리교회를 중심으로 발전해온 기독교 신앙공동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을 한 가운데 높은 석탑이 돋보이는 갈산교회가 1905년 설립된 후 모든 주민들이 기독교로 개종함으로써 신앙으로 하나가 되는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도화선이 된 전주 이씨 집안의 개종원래 전주 이 씨 집성촌이었던 이 마을이 쉽게 기독교를 받아들일 수 있었던 이유는 이 씨 문중에서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7-11-19 09:13 순창전통고추장, 순창재료로 순창사람이 순창서 만든다 순창전통고추장, 순창재료로 순창사람이 순창서 만든다 순창군 전국 최초로 ‘고추장 명인’ 52명 백산리로 이주 시켜마을의 가구 대부분 10억원가량 매출 기록, 중소기업 맞먹어순창지역은 물과 공기가 맑고 지대가 높은 지리적 환경 갖춰순창의 맑은 물, 기름진 토양에서 생산된 고추, 콩, 찹쌀 사용발효식품은 우리 몸에서 △체내 불순물을 배출하고 △세포를 활성화시키며 △소화를 촉진하고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하는 등의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건강식품, 장수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북 순창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발효 맛을 간직하고 있는 고을이다. 특히 발효식품의 대표적 고장으로 고추장과 된장, 간장 등 전통 장류(醬類)는 국내 어느 지역에서도 흉내 낼 수 없을 정도로 독특한 맛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고추장 전통발효식품, 농업농촌 신혁신 모델 되다 | 취재=한기원/사진=김경미 기자 | 2017-11-12 11:18 가을에는 예산으로 놀러오세요 예산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마련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대표적인 축제로 예산장터 삼국축제(19∼29일)는 예산전통시장 내 백종원국밥거리에서 국화, 국밥, 국수를 테마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만족시키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의좋은형제공원 일원에서는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보존하는 의좋은형제축제(20∼22일)가 개최된다.오는 21일에는 축제와 연계해 의좋은형제 공원에서 출발하는 이야기가 있는 느린꼬부랑길 걷기 행사가 실시되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무한천 체육공원에서는 제15회 예산황토사과축제(28∼29일)가 개최돼 전국적으로 유명한 예산사과와 농특산물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며, 예산사과와인(은성농원)에서는 제14회 예산군 | 김옥선 기자 | 2017-10-24 10:03 서부 신리마을 추석날 콩쿨대회 열어 서부 신리마을 추석날 콩쿨대회 열어 서부면 신리마을 주민들은 추석날인 지난 4일 오후 5시 마을회관 앞 광장에서 제15회 신리마을콩쿨대회를 열어 출향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출향인들로 구성된 신리마을향우회(회장 이창선)가 주최한 이번 콩쿨대회에는 1부 시상식, 2부 경연대회로 진행됐는데 명절을 지내기 위해 외지에서 돌아온 출향인과 주민들이 모처럼 어우러져 노래로 실력을 겨루며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지금은 대부분 농촌에서 사라졌지만 40년 전만 해도 콩쿨대회는 명절 때 어느 지역에서나 볼 수 있는 문화행사였다. 그러나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젊은층의 대거 이농으로 농촌마을이 공동화되면서 콩쿨대회는 사라지기 시작했고, 신리마을도 예외가 아니었다.이런 문화가 사라진 것을 안타깝게 여긴 신리 출신 출향인 이달 홍성군 | 허성수 기자 | 2017-10-13 16:19 제34회 홍주문화대상 수상자 선정 제34회 홍주문화대상 수상자 선정 홍성군은 지난 13일 오후 2시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홍주문화대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제34회 홍주문화대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심의위원회 심의결과 △문화교육부문 이영재(87) △사회봉사부문 박양자(72), △체육진흥부문 김기천(57), △충효예부문 김민수(61)님 등 4명이 각각 선정됐다.문화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영재 씨는 2010년부터 2011년까지 홍주향교 유도회장, 2011년부터 2016년까지 홍주향교의 책임자인 전교를 맡아 활동하며 잘못된 제례의식을 바로잡고 오랜 기간 홍성군내 주요 문묘사우의 각종제례를 진행하며 전통문화의 보존, 계승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교육을 통해 잊혀져가는 충·효·예의 전통예절을 계승·발전시키는데 헌신 봉사함으로 홍성군의 문화교육발전에 기여한 점 자치행정 | 허성수 기자 | 2017-09-22 09:24 홍주성역사관과 함께하는 전래놀이 홍주성역사관과 함께하는 전래놀이 홍성군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족간 소통할 수 있도록 홍주성역사관과 홍주성 일원에서 ‘전래놀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오는 16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모두 8회 실시할 예정이며 이달 30일과 다음달 7일은 연휴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다. 홍성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없다.△고누놀이 △실뜨기 △고무줄놀이 △아자카드 △비석치기 △긴줄넘기 △죽마놀이 △굴렁쇠 △연날리기 △죽방울놀이 △종이딱지놀이 등 어른들은 추억을 되새겨볼 수 있고, 아이들은 멀지 않은 옛날 부모님세대가 즐겼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문의는 041-630-9238 또는 010-6479-9086로 하면 된다. 문화일반 | 허성수 기자 | 2017-09-09 12:54 전국 최초 한옥도서관, 구로 글마루한옥어린이도서관 전국 최초 한옥도서관, 구로 글마루한옥어린이도서관 최근 우리나라에 한옥 열풍이 불고 있다. 한옥 호텔부터 한옥 카페까지 우리 전통건축 양식인 한옥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 그중에서도 한옥어린이도서관으로 지역 주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 있다. 인구 1000만 명인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글마루한옥어린이도서관’은 한옥의 멋을 품고 있는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꼽히는 곳이다. 글마루한옥어린이도서관은 조선시대 서원의 건립 방식을 본떠 건축해 지난 2011년 4월에 개관했다고 한다.올해로 개관 6주년을 맞이한 글마루한옥어린이도서관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한옥 건물로 지어졌으며, ‘향서관’과 ‘성학당’ 두 채의 건물이 회랑으로 연결돼 있어 아주 독특하고 이색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구로구의 옛 청소년독서실 자리에 어린이들을 위해 설립한 한옥도서관은 대지 건강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왜 어린이도서관인가? | 취재=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7-09-02 09:34 “군민들 모두 태평성대하기를” “군민들 모두 태평성대하기를” 【구항】홍성군은 지난 2일 구항면 내현리 보개산 산제바위에서 가뭄을 해소해 달라는 기우제를 올렸다. 구항면 내현리 거북이마을 산제바위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가뭄과 흉년이 들면 기우제와 산제를 올렸으며, 최근 2012년에도 보개산 산제바위에서 기우제를 올린바 있다. 이번 기우제는 5년 만에 다시 올리는 기우제다.현재 군의 평균 저수율은 67.8%로 평년대비 70%에도 못 미친다.특히 최근 1년 강수량은 615.5mm로 평년 1286mm 대비 47.8%에 불과하다. 구항면 거북마을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우제는 김석환 군수가 초헌관, 홍순형 구항면장이 아헌관, 김덕배 군의회 의장이 종헌관으로 나서 정성껏 기우제를 올렸다. 축관으로는 내현리 거북이 마을 전영수 이장이 나섰다.이 홍성군 | 이국환 기자 | 2017-06-10 08:20 성년의 날 전통관례·계례의식 거행 성년의 날 전통관례·계례의식 거행 홍성문화원(원장 유환동)과 혜전대학교(총장 이재호)가 성년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오전 11시 혜전대학교 강당에서 1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성년식을 가졌다.전통성년식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로,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로써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에 만 19세 된 젊은이들에게 일정한 의례를 통해 성인이 됐음을 알리는 의식이다. 이날 전통성년식에는 홍주향교 이영재 전 전교의 주례로 권혜숙 님을 계자빈으로 혜전대학교 성년자 대표 강진우(간호학과) 군과 조다혜(언어재활과) 양이 성년이 되는 학생들을 대표해 관자와 계자를 맡았다.관자와 계자는 삼가례, 가관례, 초례의식, 명자례, 성년선언 등의 예법에 따라 성인이 된 것을 상징하 홍주人홍주in | 김경미 기자 | 2017-05-21 08:43 홍주성역사관 문화체험 프로그램 홍주성역사관 문화체험 프로그램 홍성군이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주성역사관은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살리고 건전한 가족 여가문화를 조성하고자 홍주성에서 전래놀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중이다.연날리기, 달팽이놀이, 공기놀이, 고누놀이, 고무줄놀이, 비석치기 등 옛부터 즐겨 하던 놀이를 지도강사와 함께 체험 해 봄으로써 부모와 자녀 간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또래와 어울려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고 있다. 이러한 전래놀이 체험을 통해 스마트폰 등 IT에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건강한 신체 발달은 물론 가족과 또래들 간에 관계를 돈독히 하여 주고 전통문화의 자긍심 확산에도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 8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홍주성역사관 및 홍주성 일원에서 진 사람들 | 이선영 기자 | 2017-05-15 10:08 홍주성역사관 문화체험 '호응' 홍주성역사관 문화체험 '호응' 홍성군이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주성역사관은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살리고 건전한 가족 여가문화를 조성하고자 홍주성에서 전래놀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중이다.연날리기, 달팽이놀이, 공기놀이, 고누놀이, 고무줄놀이, 비석치기 등 옛부터 즐겨 하던 놀이를 지도강사와 함께 체험 해 봄으로써 부모와 자녀 간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또래와 어울려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고 있다. 이러한 전래놀이 체험을 통해 스마트폰 등 IT에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건강한 신체 발달은 물론 가족과 또래들 간에 관계를 돈독히 하여 주고 전통문화의 자긍심 확산에도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 8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홍주성역사관 및 홍주성 일원에서 진 교육일반 | 이선영 기자 | 2017-04-30 08:35 군, 홍주읍성 종합정비계획 추진의지 군, 홍주읍성 종합정비계획 추진의지 홍성군은 각종 지역현안을 대선 공약으로 발굴했으며, 주요 정당과 대선 후보의 공약에 반영시켜 서해안을 대표하는 중심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특히 군은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모델을 구축해 21세기 서해안시대에 미래 산업 도시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이 제시한 대선 공약 중 가장 핵심 공약 과제는 홍주읍성 복원을 위한 KT홍성지사 이전이다. 과거 충남 서북부 내포지역의 중심이자 서해안 행정·국방의 중심지로 역사적 가치가 높은 홍주읍성 복원사업은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군이 2014년 수립한 홍주읍성 종합정비계획을 살펴보면 홍주읍성 복원은 크게 1단계 단기사업, 2단계 장기사업으로 이뤄졌다. 1단계 단기사업의 경우 성벽, 문지, 주변토지와 건축 홍주人홍주in | 이선영 기자 | 2017-04-19 08:02 홍주성 복원, 대선 공약화 추진 홍주성 복원, 대선 공약화 추진 홍성군이 지역발전을 견인할 대형 국책사업 등을 발굴해 이번에 치러지는 대통령선거에 공약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홍성군은 이에 각종 지역현안을 대선 공약으로 발굴했으며, 주요 정당과 대선 후보의 공약에 반영시켜 서해안을 대표하는 중심도시, 충남도청소재지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군은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모델을 구축해 21세기 서해안시대, 미래 산업도시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홍성군이 제시한 대선 공약 중 가장 핵심공약 과제는 홍주성 복원을 위한 KT홍성지사 사옥의 이전이다. 과거 충남 서북부지역의 중심이자 서해안 행정·국방의 중심지로 역사적 가치가 높은 홍주성 복원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따라서 자치행정 | 한기원 기자 | 2017-04-13 11:22 부보상 전통문화축제 열린다 부보상 전통문화축제 열린다 예덕상무사(접장 김영주)와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함께 지난 29일 덕산면 공영주차장(덕산지구대 맞은 편)에서 ‘제2회 부보상 전통문화축제’를 개최한다.지난 27일 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를 주관하는 예덕상무사 부보상놀이보존회는 덕산면 소재지를 돌며 풍장을 울리는 부보상 길 행렬, 조선 초기 부보상을 처음 조직한 백토 장군의 위패 등 영감 위패 117위를 모시고 제를 올리는 공문제, 조선 시대에 전국을 돌아다니며 생활필수품을 팔았던 부보상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부보상 난전 놀이 등을 선보인다.이날 축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 보존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사)민족음악원 이광수, 팝페라 가수 한아름, 국악인 김영임의 공연, 천안시 국악관현악단의 협연, 덕산면주민자치센터의 발표회 예산군 | 이선영 기자 | 2017-03-31 08:32 ‘굿GOOD보러가자’ 공연 대상지 선정 충남도가 대한민국 무형유산공연인 2017년도 ‘굿GOOD보러가자’ 공연 지역 선정 공모에서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도에 따르면, 한국문화재재단이 주최하는 ‘굿GOOD보러가자’ 공연은 전국 중소도시와 문화소외지역을 순회하며 무형문화재 및 전통예술을 한 자리에서 보여주는 전통예술 종합공연이다.이 공연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창명인이 대거 출연하는 명품공연으로, 무형유산의 전승보급과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7년도 ‘굿GOOD보러가자’ 공연지역 선정 공모에는 전국의 많은 지역이 참가했으나, 서류심사 및 현장답사를 통해 충남도를 비롯한 전국 7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도는 한국문화재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8월 30일 도청 문예회관 ‘문화가 있는 날’ 정기공연으 문화일반 | 이선영 기자 | 2017-03-27 09:31 석전대제, 왜 지내는가? 석전대제, 왜 지내는가? 석전대제(釋奠大祭)란 공자를 비롯한 선성선사(先聖先師)께 생폐(牲幣)와 합악(合樂)과 헌수(獻酬)로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의식을 말한다. 석전의 뜻을 풀이해 보면 석(釋)은 ‘놓다〔舍〕’, ‘두다(置)’는 의미로 ‘베풀다’, ‘차려 놓다.’ 라는 뜻이며 전(奠)은 빚은 지 오래된 술을 얹어 두는 받침대의 모습을 상징한다. 그러므로 석전이란 ‘정성스레 빚은 술을 받들어 올린다’는 뜻이다. 우리나라의 석전대제는 고구려 소수림왕 2년(372)에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석전대제의 제의가 제도적으로 확립되어 국가적 대사로 봉행된 것은 조선시대에 이르러서이다. 공기(孔紀) 2541년(1990) 추기 석전부터는 천자국(天子國)의 학교인 벽옹의 위치에서 대제를 봉행해 독립국가로써의 위상을 세웠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홍주로 | 이현조 주민기자 | 2017-03-02 11:28 바다마을 수룡동 ‘만선 꿈꾸다’ 바다마을 수룡동 ‘만선 꿈꾸다’ 충남도 무형문화재 제36호인 400년 전통의 수룡동 당제를 지내고 있는 서부면 수룡동 마을에 지난 10일, 수룡동 당제문화지킴이센터와 신리어촌계 어민회관이 준공했다. 수룡동 마을은 지난 2013년에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하는 지역창의 아이디어 사업 대상지로 확정돼 총 20억원을 투입, 당제스토리 산책로, 수룡동 당제문화 지킴이센터, 수룡동 문화 알리미 하우스 조성 등을 비롯해 문화마을 주거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이번에 준공된 수룡동 당제문화지킴이센터는 400년 역사의 수룡동 당제 문화를 보전해 마을의 자부심과 활력을 고취시키기 위해 당제 홍보를 위한 영상실과 한과 체험실,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제철 해산물(쭈꾸미, 굴, 바지락, 꽃게 등)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 마련됐다. 신리어촌계 어민회관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7-01-12 13:0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