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죽음의 문턱서 살아나 명품한우 판매점 되기까지 죽음의 문턱서 살아나 명품한우 판매점 되기까지 15년째 대성정육점 운영을 하던 황순희 대표는 어느날 갑자기 어지럼증을 느꼈다. 바닥이며 천장이 마치 지진이 난듯 눈앞으로 계속 다가오는 것이었다. 안되겠다 싶은 황순희 대표는 가까운 병원을 찾아갔다. "큰 병원으로 가보셔야겠습니다"라는 의사의 말은 더욱 걱정스럽게 다가왔다. 가족과 함께 서울의 큰 병원을 찾아가 병원에 들어가자 마자 어지럼증을 참지 못하고 잠들고만 황순희 대표는 "힘든 눈꺼풀을 어렵사리 떠보니 어지러운 기계 줄과 호흡기가 코에 걸려 있더라"며 "TV에서 보던 중환자실에서 눈을 뜨게 된거죠"라며 말했다. 청천병력 같이 다가온 백혈병, 절망의 신장암 의사들이 단체로 회진할 때 황순희 대표는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 두 개의 병을 가지고 있다는 듯한 의사들의 뉘앙스에 황 대표는 이상한 느낌을 지울 농업일반 | 이은성 기자 | 2010-10-22 16:05 태풍 곤파스 50여일 살길 막막한 농민들 태풍 곤파스 50여일 살길 막막한 농민들 태풍 곤파스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홍성군이 지난 달 1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지만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 이에 따른 복구비 지급이 안돼 농민들의 한숨과 불만이 커지고 있다. 홍북면 신정리 하유정 마을은 150동의 딸기 하우스가 즐비하게 늘어설 정도로 전체 52농가 중 25농가가 30여년을 딸기재배를 주업으로 삼으며 연간 4억3000만원의 소득을 창출하고있다.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재배농가 대부분 60대~70대 노인들인 하유정 마을 농민들은 태풍이 할퀴고 지나간 딸기 하우스를 복구하기에는 엄두도 못 내고 있는 실정이다. 김진희(53) 이장은 "예년 같으면 9월에 딸기 묘를 심고 다음해 3월에 수확을 기다리고 있겠지만 태풍으로 인한 피해 복구조차 이뤄지지 않아 손도 못대고 망연자실 한 상태"라며 " 농업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10-22 15:48 메뚜기 잡아보셨나요? 자연과 하나된 아이들 메뚜기 잡아보셨나요? 자연과 하나된 아이들 지난 9일 홍동농업협동조합, 홍성풀무생협, 홍성친환경작목회가 주최하고 홍성환경농업마을 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는 '2010년 홍성오리쌀 가을걷이 나눔의 축제' 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홍성군 홍동면 문당리 홍성환경농업마을 일원에서 개최됐다. 문당리 환경농업마을은 도시민들에게 해마다 농촌의 문화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해마다 많은 체험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축제는 트랙터 마차타기, 떡메치기, 메뚜기 잡기, 벼베기체험 등 다양한 농촌체험 행사와 흑미염색, 쌀겨비누 만들기, 문패 만들기, 짚풀공예 등의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렸다. 특히 벼베기 전 메뚜기 잡기체험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즐겼으며 트랙터 마차타기는 아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농업일반 | 이은성 기자 | 2010-10-15 14:40 2011년도 충청남도 농업경영인대회 홍성군 확정! 지난 5일 제12회 충청남도 농업경영인 대회가 2011년도 8월 중순경 홍성군에서 개최되기로 확정됐다. 충청남도연합회 우상원 회장과 한국농업경영인 홍성군연합회 주정산 회장을 비롯해 각 시․군회장단 및 관련 공무원 등 30여명이 홍주종합경기장 방문해 사전답사를 실시했고 이날 오후 1시 홍농연회관에서 행사개최 예정지 결정 회의를 통해 2011년도 제12회 충청남도 농업경영인 대회를 유치하기로 확정됐다. 농업경영인 대회는 농업인 최대 축제로 농업경영인들간의 화합 및 새로운 기술 정보 교환과 전문농업경영인의 역할 증대를 목적으로 마련된다. 주정산 홍성군연합회장은 "대회는 16개 시․ㆍ군에서 농업인 가족, 1만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박 3일간 진행된다"며 "그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홍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둘 농업일반 | 이은성 기자 | 2010-10-08 11:26 건강한 축산농가 위한 행복나눔 건강한 축산농가 위한 행복나눔 지난 5일 오전 9시 홍성군수의사회 주관, 홍성군이 후원해 진행되는 가축 무료 순회 진료가 은하면 화봉리 농협주유소 앞과 구항면 장양리 마을회관에서 실시됐다. 이번 가축 무료 순회 진료는 가축전염병 사전예방과 축산농가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 지원하는 목적이다. 이번 진료에서는 소, 돼지, 닭, 개, 염소 등의 가축에 대한 무료진료와 양축 관련 상담을 병행 실시했으며 브루셀라 등 주요 전염병에 대한 예방활동과 가축 방역정책에 대한 지도도 함께 진행됐다. 또 홍성군수의사회가 군에서 지원받은 가축상비약품을 상담을 통해 필요한 농가에게 무료 지원되어 주민들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구항면 주민 임용섭(62)씨는 "상비약품등과 가축에 대한 상담등 무료로 지원되 축산농가에겐 너무나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함을 농업일반 | 이은성 기자 | 2010-10-08 11:25 딸기묘 받은 농가 활짝 웃음 딸기묘 받은 농가 활짝 웃음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는 올해 3월과 7월에 119농가 2만 6천주의 딸기묘를 분양했다. 지난 14일 3차로 67농가 2만여주의 딸기묘 종자를 분양했다. 분양대상은 딸기 육묘장 시설을 갖춘 농가와 농업기술센터 신활력대학 딸기반 졸업생, 작목연구회원 및 일반 농가들에게 분양했다. 이번 분양은 딸기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와 더불어 국제로열티 지출에 대비했다. 특히 이번 딸기묘 분양은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공급되어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은하면 대율리에서 유기농 딸기재배를 하는 김정수(60)씨는 "좋은 딸기묘를 받게 되어 영농에 큰 도움이 됐다"고 기뻐했다. 이어 홍북면 갈산리 이수하(58)씨는 "국제 로열티 문제로 걱정이 많았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 재배 농가의 큰 농업일반 | 이은성 기자 | 2010-09-17 10:59 홍성 배 10.5톤, 대만 첫 수출 시작 홍성 배 10.5톤, 대만 첫 수출 시작 홍성의 꿀 맛 나는 배가 드디어 세계시장을 향해 첫 수출길에 오른다. 배작목연구회 회원인 전종운 씨(은하면 학산리)외 두 농가에서 재배한 조생종배(원황품종) 15㎏짜리 10.5톤을 지난 달 28일 대만에 첫 수출했다. 이번에 수출된 배는 친환경인증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당도가 13 브릭스 이상으로 그동안 직접 제조한 액비와 미생물제 등으로 땅 심을 살리고, 친환경자재로 병해충을 방제하는 등 좋은 배를 생산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의 결과로 얻은 수확이다. 첫 수출에 성공한 전종운 씨는 "수출 물량이 아직 많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이번 수출을 계기로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을 가진 홍성배의 품질을 인정받아 수출물량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농업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9-03 13:05 전국친환경농업인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창립' 전국친환경농업인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창립' 전국 친환경농업인들이 지난 1일 문당리 환경농업교육관에 모여 친환경농업인의 연대와 협력을 위한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창립 발기인 대회를 갖고 결의를 다졌다. 친환경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창립 발기인 대회에 앞서 안전한 학교급식운동본부 배옥병 상임대표의 친환경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인천친환경농업인연합회 김정택 회장의 과연 미래농촌에 희망은 있는가?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친환경농업의 현주소와 미래방향을 확인하고 제시했다.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박종권 창립준비위원장은 "농업이 국가의 가장 중요한 생명산업이자 공익적 가치라는 것을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합의를 구하는 일은 불가능 할 것"이라며 "그 막중한 책임, 시대적 요청이 바로 우리 농업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9-03 13:04 공충식 전 농업경영인 회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공충식 전 농업경영인 회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공충식 전 홍성군농업경영인회장이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충청남도농업경영인회 감사로 활동 중인 공충식 전 회장은 지난 18일, 제12회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20여년 동안 연합회 활동에 매진해온 공충식 전 회장은 "상받은 기쁨보다 농촌현실에 대한 걱정이 앞서 잠도 안온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농업일반 | 이은성 기자 | 2010-08-27 15:44 '농업경제 활성화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 '농업경제 활성화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 최근 늘어나는 쌀 재고와 쌀값 하락 등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한국농업경영인 홍성군연합회(회장 주정산)는 지난 23일 홍농연 회관에서 농업경영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해 지역 군의원, 11개 읍면 농협조합장들을 초청해 격의없는 대화를 지역 농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정산 회장은 환영사에서 "위기를 맞은 농업농촌에 서로 협력해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위해 상견례 자리를 마련했다"며 "농업경영인들은 군정에 대해 비판보다는 함께 협력해 나가는 단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대해 김 군수는 "농업은 미래의 희망이며 쌀은 농업의 생명"이라고 전제한 뒤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개발로 고급ㆍ차별화 시켜 경쟁력을 높이고 농산물 농업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8-27 15:43 명품 도라지로 농업부가가치 창출하자! 명품 도라지로 농업부가가치 창출하자! 예로부터 도라지는 우리민족과 함께 해온 자생식물로 꽃과 식용을 겸한 약용작물로 인기가 높다. 또한 다년생 식물로 약용가치가 높아 한약명으로 길경이라 하여 거담ㆍ진해ㆍ배농ㆍ기침의 치료제로 이용돼왔으며 꽃은 양성화로 6월 하순부터 8월 중순까지 40여일간 피고 줄기 끝에 초롱꽃 모양으로 흰색 또는 보라색으로 핀다. 9월 하순경 종자 집속에 길이 3~4mm, 폭 1mm, 두께0.7mm의 검은색 윤이 나는 종자를 맺는다.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와 방금 꽃이 된 것만 같은 도라지꽃은 단아한 모습이 단정한 여인네를 연상시키는 대표적인 여름 꽃이다. 인삼처럼 사포닌 성분이 많아 기관지 계통의 질병에 약으로 쓰며, 같은 장소에서 3년 이상 자라면 썩어버리므로 오래된 도라지는 거의 없으나 20년 이상 자란 것은 산삼에 버금가 농업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8-27 15:42 우리 콩 식문화와 향토산업 사람은 다섯 가지 맛, 즉 쓴맛ㆍ매운맛ㆍ단맛ㆍ신맛ㆍ짠맛을 느낄 수 있는 생명설계가 내장되어 있다. 그런데 한국인은 다섯 가지 맛을 한 음식에 담을 수 있도록 한국 고유의 음식문화를 발전시켜 왔다. 우리 입맛에 맞는 음식을 만들 때 필요한 재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콩을 발효시켜 제조한 된장과 간장 등의 장류이다. 콩의 원산지는 만주와 한반도로 우리선조들은 약 3000년 전부터 콩을 재배하여 장을 담그고, 간장을 내리고 두부를 뜨며 콩나물을 길러 먹어왔으며, 오랜 세월 우리민족의 단백질 급원으로 이용하였다. 그동안 콩에 대한 영양학적 연구가 이루어져 콩이 완전식품의 원료라는 말을 누구나 하고 있으며, 무병장수의 웰빙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콩에는 우리 몸에 좋은 기능성성분이 많이 함유되어있고 항산화, 항암, 농업일반 | 윤홍태(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전작과) | 2010-08-27 15:40 풍년농사 시작은 병해충방제로부터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에서 농업 관련기관 및 농업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병해충 예찰 및 방제 협의회가 열렸다. 협의회에서는 오는 5일에서 10일까지 군내 벼 재배면적 9,811헥타르에 대한 일제 방제를 추진키로 했다. 금년에는 병해충 발생이 현격히 적고, 태풍 등의 기상재해 없이 기온이 높고 맑은 날이 지속되어 벼 작황이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앞으로 습도와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후기 벼농사에 큰 피해를 주는 이삭도열병과 입집무늬잎마름병(문고병)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삭도열병은 벼이삭에 감염을 일으키는 곰팡이균으로 한번 감염된 이삭은 이삭 전체가 수확이 불가능해 더욱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풍년농사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방제 활동을 농업일반 | 이은성 기자 | 2010-08-06 15:20 꿈을 실현하는 기업 (주)SFC '홍성에 새 둥지 틀다' 꿈을 실현하는 기업 (주)SFC '홍성에 새 둥지 틀다' 지난 1988년 설립하여 국내 및 해외의 인쇄문화 발전과 태양광 전지소재 산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주)SFC(대표이사 박원기)는 기업의 성장과 함께 대표이사의 고향인 홍성군 구항면에 최신시설을 갖춘 태양광 전지소재 전용공장을 신축 중에 있다. 충남도청 홍성이전에 맞춰 홍성시대의 화려한 개막과 함께 제2의 도약을 선언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주)SFC 박원기 대표이사는 홍북면 석택리가 고향으로 'dream 2013'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013년까지 년간 3000억 매출을 달성, 중견대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로 홍성에 최첨단 시설의 태양광 전지소재인 백시트(Backsheet) 전용시설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SFC는 꿈을 실현하는 기업으로서 농업일반 | 한관우 편집국장 | 2010-08-06 15:06 8월에 벼 베기 8월에 벼 베기 충남농업기술원 벼 시험재배 포장지인 예산군 신암면 종경리에서 올해 극조생종 품종인 진부올벼의 벼 베기가 이뤄졌다. 일반적인 벼 베기를 하기엔 좀 이른 듯한 지난 4일 실시된 이번 벼베기는 최근 온실가스 배출증가에 따른 기후 온난화에 평균 기온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응한 농업기술 개발이 그 무엇보다 시급한 실정이여서 충남 평야지에서의 벼 2기작 재배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수행됐다. 이번에 수확한 진부올벼는 총 500㎡의 시험 포장지에서 재배한 냉해에 강해 조기이앙이 가능한 품종으로 지난 3월 12일 파종해 일반적인 이앙시기 보다 30˜40일 빠른 4. 12일 이앙해서 114일만인 지난 4일 벼베기룰 실시, 10a당 쌀 479kg을 수확했고 기술원은 2기작 가능 여부 확인을 위해 이 논에 지난 5일 농업일반 | 이종순 기자 | 2010-08-06 11:28 명품 홍성한우 해썹 통해 이뤄진다 명품 홍성한우 해썹 통해 이뤄진다 가축사육단계 해썹(HACCP,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농업인과정교육이 지난 25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새기술교육관에서 축산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교육은 축산물위생교육원이 주관했고 한우ㆍ낙농자조금이 후원했으며 축산농가 해썹인증을 위해 마련됐다. 해썹은 가축의 사육, 축산물의 원료관리, 처리ㆍ가공ㆍ포장 및 유통의 전 과정에서 위해물질이 해당 축산물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각 과정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기준을 말한다. 축산물위생교육원 황희연 수의사는 "축산시설, 밀사정도, 가축입식요령, 안전사료확보, 사육환경을 기본으로 갖춰야 한다"며"특정미생물 등 생물학적인 요인, 동물약품ㆍ농약ㆍ중금속ㆍ환경물질 등 화학적인 요인, 주사바늘 등 물리적인 요인의 관리내용 농업일반 | 이은성 기자 | 2010-08-02 10:06 '지적측량' 수해주민 아픔 같이 한다 충청남도는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재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하여 대한지적공사 대전ㆍ충남본부와 협조하여 재해복구를 위한 지적측량수수료를 50% 경감해 준다고 밝혔다. 감면대상지역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도내 전 지역의 주택과 농지 등 일반 사유 토지가 해당되며, 이번 수해로 감면되는 지적측량은 △주택피해로 인하여 건물 신축을 위한 토지와 둑이 유실되고 토사가 유입하여 물이 빠진 후에 대부분 논ㆍ밭 경계가 불분명한 토지의 '경계복원측량'△시설물의 위치확인 등을 위한 '현황측량' △1필지를 2필지로 나누는 '분할측량' 등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적측량수수료 감면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읍ㆍ면ㆍ동장이 발급하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첨부하여 각 시ㆍ군ㆍ구청 민원실의 지적 농업일반 | 한관우 편집국장 | 2010-08-02 09:09 우리 마을 효자가 여기 있다 우리 마을 효자가 여기 있다 홍동면 홍원리 모전마을에 28번째 농업인건강관리실이 세워졌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는 지난 21일 홍동면 모전마을회관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건강관리실 개소식을 가졌다. 모전마을 농업인건강관리실은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고 체력단련실, 심야전기 찜질방 등을 갖춰 농업인들이 피로를 풀고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알차게 꾸며졌다. 임영환 이장은 "주민들의 피로회복 공간, 화합의 공간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실 있는 활용으로 활력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모전마을을 포함해 28개소의 농업인건강관리실을 설치했으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활기찬 영농 분위기 조성과 건강 농업일반 | 김동훈 기자 | 2010-07-26 10:24 국산 딸기묘 공급으로 농가소득 돕는다 국산 딸기묘 공급으로 농가소득 돕는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가 국내 딸기 품종을 육성해 로열티 부담을 해소하고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번 7월 동안 딸기 육묘시설을 갖춘 농가와 신활력대학 딸기반을 졸업한 작목연구회원 50여명에게 1만2000주를 분양했다. 지난 3월에는 딸기묘 '설향' 1만5000주를 딸기재배농가 80여 농가에 무료로 분양했다. 농업기술센터는 향후 3, 4차 분양을 실시해 모주 2만5000주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구항면 공리 이교영(56세 )씨는 "국제 로열티 문제로 걱정이 태산 같았는데 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재배농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게 지도사업을 펼쳐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량 딸기묘를 분양받은 농가를 중심으로 우량묘 생산 교육 및 기술을 지원하고 있 농업일반 | 김동훈 기자 | 2010-07-26 10:23 과목심기, 녹색지구 만들기, 한글학교 운영 충남새마을 조직과 대학이 지난 19일 서로의 특화분야를 융합한 민관학 해외합동봉사단을 구성해 봉사활동에 나선다. 새마을지도자 충남협의회, 충남도 새마을과 및 한서대 등 민관학 해외합동봉사단 45명은 오는 8월5일까지 인도네시아, 인도 및 남아공화국에서 각각 라임, 망고, 오렌지 농장을 조성하고 소득증대 및 1일 한글학교를 통한 한국 고유의 문화보급 등의 봉사화동을 하게 된다. 봉사단은 또 계속해온 양, 염소은행을 키우고 소득증대, 컴퓨터 기증을 통한 IT교육과 이미용기술을 지도하는 한편 멘토프로그램에 따라 일부 불우한 학생들의 학비를 보조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합동민관학해외봉사단에는 충남도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5명이 참가, 대학생들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도하는 등 인적, 물적 자원을 함께 농업일반 | 한관우 편집국장 | 2010-07-26 10:2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9394959697989910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