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 결과 통해 4월 중 심화 검사도 진행
혜전대학교 언어치료과(학과장 정한진)는 지난 5일 광천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읽기 검사를 실시했다.<사진>
광천초 학생 1학년부터 3학년 82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읽기 검사는 선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4월 중 심화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읽기 검사는 서경희 교수의 지도로 유진 교수와 언어치료과 2·3학년 학생이 실시하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초등학교 담임교사들과 상담을 진행해 읽기 촉진 교육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읽기 촉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편 혜전대 언어치료과는 매년 지역사회 어린이집 말언어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는 읽기 검사와 읽기 촉진 프로그램, 특수 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언어치료 프로그램, 성인을 대상으로 음성 치료와 신경언어장애 재활 프로그램 등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기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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