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천읍성은 동, 서, 남, 북의 사대문까지 갖춘 교통·국방거점 읍성당진시 2007년부터 사업비 292억원 투입 면천읍성 복원사업 추진당진지역 대표적 초가 재현해 전통숙박시설, 체험장 등 활용 예정돌로 쌓은 석축성, 각자성돌은 공사·책임소재 명확히 하려는 목적당진의 면천읍성은 조선시대 서해안권 내포지역의 대표적인 정치, 군사 요충지로 자리매김했던 600여년 역사를 간직한 읍성(邑城)이다. 면천은 일제시대까지만 해도 당진에 맞먹는 중요한 지방행정의 중심지였다. 예당(예산과 당진)평야의 중심에 있어 당진, 신창, 덕산, 예산을 잇는 교통의 중심 요충지였다. 당진은 서산, 태안 등과 더불어 옛부터 중국으로 통하는 중요한 바닷길이 있었던 곳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중국과의 통상에 중요한 통로이기도 했
기획특집 | 취재·글=한관우/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9-07-16 09:03
진주성 복원은 잊혀진 역사의 복원, 진주의 긍지와 자부심·정체성토성이던 진주성, 왜구의 침입 대비 1379년 석성으로 고쳐 쌓아임진왜란 직전 1591년 외성 쌓아, 흔적 없고 현재 내성만 복원돼진주성, 일제강점기 훼손 해방 이후 1969년, 1978년에 복원·정화경남 진주를 S자로 흐르는 남강은 경남 함양군 서상면 남덕유산에서 발원하는 남계천이다. 진양호에서 덕천강과 합친 뒤 동북동으로 유로를 바꿔 창녕군 남지읍에서 낙동강에 합류한다. 남강을 따라가면 김시민 장군의 진주대첩, 의기(義妓) 논개(論介)의 충절 등 유서 깊은 진주의 역사와 문화가 펼쳐진다. 진주라는 도시를 상징하는 가장 근본적인 성격은 역사도시다. 진주는 구석기 시대부터 신석기, 청동기, 철기, 중세, 근세, 근대, 현대까지
기획특집 | 취재·글=한관우/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9-10-13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