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총선 13일 앞으로… 양승조 vs 강승규, 과연 누가 웃을까? 총선 13일 앞으로… 양승조 vs 강승규, 과연 누가 웃을까?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13일 앞으로 다가왔다. 4선의 현역인 홍문표 의원이 불출마하면서 홍성·예산 선거구에서는 문재인 정부에서 충남도지사를 지낸 더불어민주당의 양승조(65) 전 충남지사와 현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을 지낸 국민의힘 강승규(61) 전 수석의 맞대결이 성사되며 양강구도가 완성됐다. 30년 넘게 보수정당이 자리를 차지했던 보수색 짙은 홍성과 예산의 아성을 무너트리고 최초로 야권 국회의원이 탄생하게 될지, 여권 국회의원 탄생으로 ‘보수 텃밭’ 다지기에 나서게 될지 유권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호 1번 2024 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한기원 기자 | 2024-03-28 07:32 양승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인산인해 이뤄 양승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인산인해 이뤄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성황리에 개최했다.지난 23일 양승조 후보의 홍성읍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인근 도로가 마비될 정도의 인산인해를 이뤘다.이날 개소식에는 이해찬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정세균 후원회장,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참석했다. 이외에도 예산 출신의 허태정 전 대전시장과 이정문 국회의원을 비롯해 노인회, 종교, 교육, 체육 등 각 분야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개소식 축사에 나선 이해찬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양승조는 지난 지방선거의 패배를 딛고, 이번 선거에서 당선돼 거물 정치인으로 일어설 2024 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한기원 기자 | 2024-03-23 17:46 “이들이 밀어주면 청와대 입성이 보인다” “이들이 밀어주면 청와대 입성이 보인다” 대선 후보들의 속이 타고, 애가 타고 있다.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과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의 거취 때문이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국민대통합의 마침표가 이재오 의원이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의 용광로 선대위의 방점이 손학규 상임고문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요지부동이다. 무슨 생각을 갖고 어떤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지 전혀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 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이 됐다. 이번 대선에서 킹메이커로 주목받고 있는 두 사람의 행보에 대해 짚어봤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깊은 고민에 빠졌다. 각자 ‘국민대통합’과 ‘용광로 선대위’를 기치로 내걸었다. 하지만 그 방점을 제대로 찍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 후보의 경우 이재오 의원의 합류가 남아 있 자치행정 | 박선우 기자 (파이낸셜투데이) | 2012-11-01 11:04 ‘문제는 경제야, 이 바보야(It`s the economy, stupid)’ ‘문제는 경제야, 이 바보야(It`s the economy, stupid)’ 대통령 선거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12월 19일 대통령선거일이 9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전 대표를 후보로 확정하여 분위기 선점 중이다. 당내경선에서 84%라는 압도적 지지의 여세를 몰아 이념적 스펙트럼을 광폭으로 넓혀 흡인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민주당 또한 지난 8월 25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경선 레이스를 진행 중에 있다. 문재인 후보가 10연승으로 1위를 달리고 있고 2위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후보 순이다. 모바일 투표 등 탈도 많은 만큼 여론의 호응도 기대 이하다. 대전, 세종, 충남 대회를 기점으로 문재인 후보가 누적 50%를 넘겨 남은 대회는 결선투표 여부가 관건이 되었다. 2002년 새천년 민주당의 경선 흥행을 생각하면 격세지감(隔世之感)이다. 답답한 형국이나 예비 경선적 오피니언 | 전만수 본지 자문위원장 | 2012-09-13 11:31 안철수 안철수 임진년 새해가 밝았다. 60년 만에 찾아오는 ‘흑룡의 해’로 뭔가 상서롭지 않을 것 같은 예감이다. 특히, 임진년에는 역사적으로 큰 변고가 많았다. 1592년에 임진왜란이 일어났고 1952년은 6·25전쟁 중이었다. 주역 전문가들은 임진년이라고 모두 나쁜 것은 아니라고 한다. 특히 금년은 음력으로 3월이 한번 더 있는 윤년으로 윤3월은 진월(辰月)로 달까지 겹치는 ‘쌍용제회(雙龍際會)’의 운세라고 풀이한다. 길조(吉鳥)라는 얘기다. 지난 12월 17일 북한 김정일이 사망했다. 한반도 대변화의 신호탄이다. 한편 남한은 양대 선거가 있다. 정치적 격변이 예고되어 있는 해이다. 두 마리의 용(龍)이 승천하며 품어 댈 일갈대성(一喝大聲)의 굉음의 서기가 한반도를 감싸고 있는 듯한 분위기다. ‘쌍용제회(雙龍際會)’ 오피니언 | 전만수 본지 자문위원장 | 2012-01-12 11:50 월가(wall street)의 경고와 반(反)정치의 한국정치 월가(wall street)의 경고와 반(反)정치의 한국정치 영화 ‘월스트리트’에서 주인공 마이클 더글러스는 ‘탐욕은 선이다(Greedy is good)’라는 월가의 생존법칙을 리얼하게 연기하여 아카데미 주연상을 받았다. 월가(Wall street)는 세계의 금융허브 거리로 ‘상위1%’가 모든 것을 차지하는 승자독식구조와 정글자본주의를 상징한다.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는 시위는 미국사회를 지탱해주던 공정(公正), 정의(正義)의 가치가 신뢰를 상실하였음을 만천하에 보여주는 사건이다. 월가시위(Occupy wall street)는 자본주의 심장부인 미국의 월가에서 발생하여 이목이 집중되었을 뿐이지 자본주의 국가들의 일반적인 현상이다. 5년 전에 발생했던 프랑스의 폭동이나 최근 영국런던에서 일어났던 이민자와 실직청년들의 거리폭동은 월가시위와 오피니언 | 전만수 본지 자문위원장 | 2011-12-01 13:43 10·26 보궐선거의 정치적 메시지 10·26 보궐선거의 정치적 메시지 지난 10월26일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야권단일후보인 박원순 변호사가 서울시장에 당선되었다. 한나라당 나경원(46.2%)후보를 무소속 박원순(53.4%)후보가 7.2%의 표차로 따돌렸다. 결과에 대하여 역사는 자연스런 시대의 흐름으로 기록할지 모르나 분명 정치사적 이변(異變)이다. 이번 보선은 몇 가지의 큰 정치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첫째, 대선 전초전(前哨戰)의 성격을 띠었다. 나경원 후보를 지원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서울시장후보를 양보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기술대학원장의 대리전 양상였다. 링 밖의 스파링은 안철수 교수의 완승으로 매듭 되었다. 3년 9개월만에 선거지원에 나선 박근혜 전대표는 나경원 후보를 위해 선거기간 내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반면, 안철수 교수는 투표 이틀전 박원순 오피니언 | 전만수 본지 자문위원장 | 2011-11-03 13:38 이회창·심대평 기득권 포기해야 이회창·심대평 기득권 포기해야 자유선진당(선진당)과 국민중심연합(국중연) 간의 통합을 둘러싼 지루한 논란을 보고 있노라면 도대체 뭘 하겠다는 건지 알 수가 없다. 보도되는 기사 내용만으로는 두 정당이 ‘통합을 하겠다’는 건지 ‘안 하겠다’는 지조차 종잡기가 어렵다. 지난달 말 통합이 불발되면서 통합을 주도했던 권선택 의원은 모든 당직을 사퇴했고 김창수 사무총장 당무거부에 돌입했다. 상식적으로 보면 이쯤 돼면 판이 깨진 것이나 다름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진당, 국중연은 ‘완전 결렬’을 공식적으로 선언하지 않고 있다. 결렬의 책임을 서로 떠앉지 않으려는 계산인지 여전히 가능성의 여지를 남겨 두고 있어 그런지는 알 길이 없다. 어쨌든 욕먹을 각오를 하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토록 지리멸렬하려면 차라리 지역민을 볼모로 한 민폐는 더 이상 끼치 오피니언 | 김선미 디트뉴스 주필 | 2011-10-06 15:04 반값 등록금과 포퓰리즘 반값 등록금과 포퓰리즘 ‘반값 등록금’이 이슈로 등장했다. 파장이 크다. 무상급식, 무상복지에 이어 뜨거운 감자 형국이다. 한나라당 황우여대표의 “대학 등록금을 최소한 반값으로 했으면 한다”는 발언으로 사회적 논란이 촉발 됐다. 촛불집회와 동맹휴업까지 야기 했다.반값 등록금, 매우 자극적인 유혹이다. 귀가 번쩍 트인다. 당장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흥분하기에 충분하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가 중 세 번째로 비싸고 정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은 턱없이 미흡하다. 우리나라의 정부장학금(4.4%)과 대출 비중(5.7%)은 OECD(11.4%, 8.8%)평균에 비해 아주 열악하다.비싼 등록금은 정부 정책의 부재가 무엇보다도 큰 원인이다. 대표적인 정책오류 부분이 교육정책이고 보면 이해되는 대목도 있다. 관심도 독자기고 | 전만수(본지 자문위원장) | 2011-06-23 11:20 선진당발, 충청권 대동단결 약발 먹힐까 선진당발, 충청권 대동단결 약발 먹힐까 다시 뭉친다고 정치지형도 바꿀 파괴력 가질 것인가 자유선진당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 내년 총선을 1년여 앞두고 충청권 정치세력화를 위한 오피니언 | 김선미 기자 | 2011-04-15 13:44 복지논쟁의 함정(陷穽) 복지논쟁의 함정(陷穽) 복지논쟁이 대선에 불을 지폈다.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한국형복지'로 선창하고 나서자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무상급식, 무상의료, 무상보육, 반값 등록금으로 이어지는 소위 3+1무상시리즈를 들고 나왔다. 보편적 복지를 표방하는 민주당의 무상시리즈는 급기야 '복지포퓰리즘'을 부추긴다고 정부 여당의 집중포화를 받고 있다. 민주당 입장에서 보면 소위 '노이징 마케팅'의 반사이익을 챙겼는지는 모르지만, 세금폭탄 논란과 함께 당내에서도 강력한 태클에 걸린 상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반(反) 무상시리즈' 파이터를 자임하며 대선가도의 틈새를 공략하고 있다. 정치권의 표심을 향한 노력은 가상하나 국민은 너무 혼란스럽다. 함정(陷穽)이 도처에 깔려있다. 국민의 냉철한 판단이 필요하다. 서양 속담에 '공 오피니언 | 전만수 본지 자문위원장 | 2011-01-28 13:19 11월 첫째주 뉴스<손학규 민주당대표 내포시건설 당차원 대응> < 이철진 광천농협조합장 당선> <홍성고 구강당에 역사관 조성> < 용봉산 밑 축산분뇨관리소홀 심각> <홍동친환경농산물 대전 판로열려> <홍성군청노? 11월 첫째주 뉴스 < 이철진 광천농협조합장 당선> < 용봉산 밑 축산분뇨관리소홀 심각> 동영상 | 홍주일보 | 2011-01-12 18:04 되풀이 되는 '예산 날치기' 무엇이 문제인가? 되풀이 되는 '예산 날치기' 무엇이 문제인가? 인터넷에서 본 얘기다. 고등학교 시절 국회를 방문 했는데, 안내자가 "이곳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아십니까?"라고 물으니 학생들 대답이 "싸움하는 곳이요"하고 답하니 당황한 안내자가 "선생님이 제대로 가르쳐 주시질 않했군요" 하더란다. 그때 옆에 있던 선생님이 "아이들은 본대로 이해하기 때문에..." 그렇다 국회는 싸움하는 곳이니 연중행사로 연말 국회, 소위 예산국회는 싸움판의 극치를 보여주는 게 당연한지도 모른다. 불행한 현실이다. 국가의 위상이 세계10위에 이르는 선진국인데 정치의 현주소는 이 모양이다. 그러니 국민은 항상 창피한 정치수준을 한탄한다. 한 꺼풀 벗기면 사실은 우리 국민수준을 방증한다. 지난해도 여지없이 날치기로 2011년 예산이 통과됐다. 여야 합의 없이 한나라당 단독으로 본회의를 통과 시 오피니언 | 전만수 본지 자문위원장 | 2011-01-07 12:05 박근혜 34.6%~42.3%, 타 후보 '압도' 박근혜 34.6%~42.3%, 타 후보 '압도' 각 언론사들이 신년 특집으로 실시한 대선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지지율이 34.6%~42.3% 포인트로 여전히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가 야권후보 중에서는 손학규 민주당 대표에 이어 2위를 기록한 조사 결과도 나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우선 가 미디어리서치 의뢰,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29일, 30일 전화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 ±3.1% 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박근혜 전 대표는 34.6%를 기록,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7.9%)과 오세훈 서울시장(7.1%), 한명숙 전 총리(6.2%), 손학규 민주당 대표(6%)를 크게 따돌렸다. 다음으로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와 김문수 경기지사는 4%에 그쳤다고 자치행정 | 디트뉴스 김갑수 기자 | 2011-01-07 10:52 "화합과 신의, 창의의 시대가 왔습니다" "화합과 신의, 창의의 시대가 왔습니다" 박종성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장총) 상임대표와의 인터뷰는 서울 여의도 옛 한나라당사 5층에 자리하고 있는 (사)한국정신보건가족협회중앙회 사무실에서 이루어 졌다. 소박하게 꾸려진 그의 사무실은 평안함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박종성 회장은 대한정신가족협회 대전지부장을 거쳐 현재 중앙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11월에 장애인단체의 사령탑인 장총 제6대 상임공동대표로 취임했다. "이전투구(泥田鬪狗)는 오리지널 우리나라의 4자 성어 입니다." 정도전이 이방원의 회유를 거부하고 방원 손에 죽으면서 일갈한 말이란다. "진흙투성이 속에서 개처럼 싸운다"는 뜻을 '왕자의 난'에 빗댄 말로 정도전의 죽음이 태조 이성계로 하여금 '함흥차사(咸興差使)'의 고사를 만들어 내게 된 주요 요인이 되었다는 설명도 덧 붙였다. 질 내 고향은 홍성, 출향인 | 전만수(본지자문위원장) | 2010-12-24 14:50 한나라당, 자유선진당과 정치연대 고려 ?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가 2012년 정권 재창출을 위한 전략적인 차원에서 자유선진당과의 연대를 고려중이라는 발언을 해 충청지역 정가에 상당한 파문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안 대표는 11일 여의도에서 진행된 오찬 간담회에서 "충청권은 민주당에게만 우호적인 분위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조속한 시일 내에 충청 몫 지명직 최고위원도 인선할 계획"이라며 "자유선진당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정치연대도 고려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안 대표의 이 같은 발언은 "충청권에서는 차기 대선과 관련 제2의 'DJP연대(김대중-김종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정권 재창출을 위한 한나라당의 대 충청권 전략은 뭐냐?"는 의 질문에 대한 답변 과정에서 나왔다. 안 대표는 지방선거 직후인 지난 6월 23일 한 홍성군 | 김갑수 기자 | 2010-11-12 14:27 민주당 손학규 대표에 거는 기대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국비확보 차질로 난항에 빠진 충남도청사 신축과 관련,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사격을 약속했다고 한다. 꼭 실현되기를 바라는 것이 충남도민의 마음일 것이다. 손학규 대표가 28일 충남도청이전 신도시 건설현장을 방문해 충남도가 청사건립비 확보 문제로 의욕을 상실하지 않도록 당 차원에서 나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한 것은 고무적이다. 현재 충남도 재정이 충분치 않은데다 기존의 충남도청 청사가 문화재로 지정되면서 제값을 받지 못하는 만큼 중앙정부 차원에서 청사 신축비를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 손 대표의 논리라면 희망적이다. 아울러 충남도청신도시 건설 사업이 민주당의 과제로 인식하고 문제제기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한 것은 더 희망적이다. 함께 동행한 당 소속 예결 사설 | 홍주신문 | 2010-10-29 13:48 "충남도청이전 적극 지원할 것" "충남도청이전 적극 지원할 것"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28일 "충남도청 이전에 대해 중앙정부가 해야 할 일은 제대로 해야 한다"면서 "충남도청이 문화재로 지정되면서 제 값에 팔수도 없는 상황이다. 그러면 중앙정부에서 최소한 건축비는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생각이자 상식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소속 국회 예결위원들과 홍성군 홍북면에 있는 도청이전 신도시 홍보관을 방문, 안희정 충남지사 등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한 뒤 "제가 함께 온 것은 민주당이 이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또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손 대표를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당위원장, 서갑원홍영표이춘석 국회의원과 김홍장 충남도의회 부의장, 서형달․김기영 충남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손 대표에 자치행정 | 디트뉴스 김갑수 기자 | 2010-10-29 13:47 손학규-이회창, 첫 만남서 오간 덕담과 당부 지난 3일 전당대회를 통해 민주당을 이끌게 된 손학규 대표가 7일 국회 본청 자유선진당 대표실을 방문, 이회창 대표를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손 대표와 이 대표는 오랜 만에 덕담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민주당에서는 전현희 대변인 등이 함께 방문했다. 먼저 이 대표는 "마음으로부터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정말 아주 좋은 분이 (당 대표가) 되신 만큼 제1야당으로서의 역할을 크게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손 대표는 "격려해주셔서 고맙다. (총재에서) 대표로 직함을 바꾸셨더라"고 말하자 이 대표는 "강등됐다"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이어 손 대표는 "이 대표는 자유선진당 대표로서가 아니라 국가의 지도자로서, 항상 국민의 존경을 받고 많은 역할도 해 오셨다"면서 "앞으로 저도 잘 지도해주시고 홍성군 | 디트뉴스 김갑수 기자 | 2010-10-08 11:15 세종시 화두, 충청정치권 '요동' 선진당 '위기' 세종시 화두, 충청정치권 '요동' 선진당 '위기' 충청의 정치권과 민심이 안개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런 현상의 핵심엔 행복도시 세종시와 심대평 전 자유선진당 대표, 이완구 충남지사, 선진당 이회창 총재가 있다. 지난 9월 7일 시사주간지 이 조사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충청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심대평을 꼽았다. 대전에서 28.1%, 충남에서 31.1%로 단연 1위다. 대전, 충남에서 3위와 2위를 차지한 이회창과는 무려 10%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반면 심대평 탈당의 책임자로 이회창을 대전(30.7%)과 충남(29.5%)에서 1위로 꼽았다. 폴리뉴스와 모노리서치의 9월 15일 여론조사에서도 심대평 25.1%, 이완구 충남지사 22.5%, 이회창 선진당 총재 8.5%로 현격한 격차를 보였다.지난 15일 모노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충청권 대선후보 적 자치행정 | 한관우 편집국장 | 2009-11-27 17:13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