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5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자유와 권한의 오남용 자유와 권한의 오남용 최근 국내 방송심의제도가 논란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방송 내용을 규제하는 것은 자칫 잘못하면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 언론의 첫 번째 자유가 사업이 아니듯, 규제 기관의 첫 번째 자유는 권력 남용이 아니다. 그런데 방심위가 몇몇 방송을 표적심의, 정치심의 그리고 과잉규제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논란은 방심위에 부여된 자유와 권한의 오남용에서 기인한다.한 사회에는 구성원들 간의 합의 속에 만들어진 사회적 규범과 구조적 체계가 있다. 이를테면, 방심위는 관련 법안에 의해 설치·운영된다. 또 검찰, 법원 베를린에서 온 편지 | 윤장렬 칼럼·독자위원 | 2024-04-25 08:30 한국K-POP고등학교, 청소년 국제 교류의 중심 ‘발돋움’ 한국K-POP고등학교, 청소년 국제 교류의 중심 ‘발돋움’ 국내 유일 K-POP 인재 육성 교육기관 한국K-POP고등학교(교장 박병규)가 2024학년도 학기 첫 출발 시점인 3월부터 활발한 국제교류를 펼치고 있다. 최근 수년간 진행된 한국K-POP고의 글로벌 청소년 활동은 아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유럽 등 각 나라로부터 끊임없는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 시즈오카현 지역외교과 방문, 청소년 교류 논의일본 시즈오카현 지역외교과(과장 고세키 가쓰야) 관계자 4명과 충남도청 투자통상정책과(팀장 구용현) 3명 등이 지난달 14일 한국K-POP고를 방문해 올해 예정된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 ‘ 교육일반 | 한기원 기자 | 2024-04-06 08:30 다른 존재에 대한 이해, 페미니즘 다른 존재에 대한 이해, 페미니즘 세상은 페미니즘을 오해하고 있다. 심지어 ‘페미니스트’들 조차도 페미니즘을 오해하고 서로를 저격한다. 정치인들은 성별 갈라치기를 하며 페미니즘을, 또는 그 반대를 정치적 도구로 사용했다. 정희진이 2005년 출판된 《페미니즘의 도전》에서 페미니즘은 그런 것이 아니라고 열변을 토한 지 20년, 그동안 세상은 달라진 것이 없어 보인다. 《페미니즘의 도전》 책의 부제인 ‘한국 사회 일상의 성정치학’에 걸맞게 저자 정희진은 책에서 일상 속 가정 내의 관계(더 나아가 가정 폭력)에 대해, 개인의 나이 듦에 대해, 진보를 말하는 이들에 대해 지역을 바꾸는 녹색문고 | 노승희 <사과꽃발도르프학교 담임교사> | 2024-03-28 09:57 신문사가 아닌 신문을 위한 정책 신문사가 아닌 신문을 위한 정책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기금을 마련해 지역신문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역신문은 저널리즘의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환경에 필요한 구조를 개선하고, 소외계층 구독을 위해 지원을 받는다. 이는 지역신문의 ‘공익적 활동’을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이다.얼마 전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2024년 우선지원대상 70개 신문사를 선정했다. 지역일간지 29개와 지역주간지 41개사가 올 한해 정부지원을 받게 됐다. 매년 ‘우선지원선정사’가 발표되면 선정을 두고 희비가 엇갈린다. 왜냐하면 전국의 모든 지역신문이 열악하기 때문에 지원이 베를린에서 온 편지 | 윤장렬 칼럼·독자위원 | 2024-03-07 08:30 정윤 청운대학교 총장, ‘중국정부 우정상’ 수상 정윤 청운대학교 총장, ‘중국정부 우정상’ 수상 정윤 청운대학교 총장은 지난 4일 중국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개최한 ‘2023 중국정부 우정상(Chinese government friendship Award)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을 통해 미국·독일·프랑스·한국·인도·러시아 등 18개국 34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교육일반 | 박승원 기자 | 2024-02-11 08:30 내포신도시 3만 명 시대를 맞이하며-《가부장제와 자본주의》를 읽고 내포신도시 3만 명 시대를 맞이하며-《가부장제와 자본주의》를 읽고 최근 홍성역 주변 풍경이 역세권 개발로 확 바뀌었다. 역세권 개발을 기대하는 이들이 생각하는 대로 홍성에 전철과 고속철이 들어오면 홍성이 환골탈태하듯 발전할 수 있을까? 내가 홍성에서 지낸 지난 25년 사이에도 홍성은 조금씩 도시가 됐다. 롯데리아만 있던 동네에서 맥도날드, 버거킹, 서브웨이 심지어 스타벅스를 두 군데나 보유한 지역이 된 것이다. 그 변화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였을까. 독일의 사회학자이자 페미니스트인 마리아 미즈가 쓴 《가부장제와 자본주의》는 현대의 풍요로움과 빈곤(저개발)을 ‘가부장적 자본주의’라는 틀을 통해 분석한 지역을 바꾸는 녹색문고 | 장정우 <공익법률센터 농본 활동가> | 2024-01-18 08:30 공정한 자본시장 공정한 자본시장 며칠 전 한국 언론에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관련 기사를 읽었다. ‘금융투자소득세’란 주식이나 펀드로 얻은 수익의 일부를 세금으로 징수하는 것이다. 그런데 새해 첫 증권시장에 대통령이 참석해 내년부터 시행될 정책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 “과도한 부담의 과세가 선량한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주고 시장을 왜곡한다면 시장원리에 맞게 개선돼야 한다”며 “저 윤석열이 말하는 공정은 자신의 노력으로 오를 수 있는 역동적인 기회의 사다리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언론사들의 논평을 보면, 이번 결정은 4월 총선을 앞두고 1400만 개인 베를린에서 온 편지 | 윤장렬 칼럼·독자위원 | 2024-01-18 08:30 2024년 키워드는 청렴 1등급 ‘홍성’ 2024년 키워드는 청렴 1등급 ‘홍성’ 독일 베를린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반부패 운동단체인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 TI)에서 발표한 2022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orruption Perceptions Index, CPI)에서 우리나라는 100점 만점에 63점으로 국가 순위는 전체 180개 조사 대상국 가운데 31위를 차지했다.OECD 가입 38개국 중에서는 22위로 지난해와 같은 순위를 차지했다. 2017년부터 지난 6년 동안 결과를 살펴보면 우리나라의 부패인식지수는 9점 상승했고 순위는 20계단 상승했다. 아시아태평양 특별기고 | 이용록<홍성군수> | 2024-01-11 08:36 청년농부, 흙을 살리는 농법에 흠뻑 빠지다 청년농부, 흙을 살리는 농법에 흠뻑 빠지다 학교 실습 교육 과정 속에 농사일 관심 가져농작물 키우면서 흘린 땀의 소중한 가치 배워농작물을 수확해 수도권에 90% 이상 직거래로 홍동면 팔괘리 사는 ‘오와린농장’ 이재영 대표는 2남 1녀 막내로 태어나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유년 시절을 보냈다. 교직을 내려놓고 귀농을 준비하시던 아버지와 교사였던 어머니 밑에서 논과 밭을 배경 삼아 자랐다. 초등학교 때부터 농부가 꿈이었고 강물이 흘러가듯 자연스럽게 마을에 있는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에 관심을 갖게 됐다. 2018년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에 입학한 후 다양한 실습 교육 과정을 이수하 이웃이야기 | 박승원 기자 | 2023-12-17 08:30 지역경제에서 느끼는 소회〈2〉 지역경제에서 느끼는 소회〈2〉 과도한 욕심과 먼저 저질러 보고 보자는 것은 무리한 투자에 해당되어 실패 시 인간의 존엄성까지 무너지는 속성이 있다. 의 경제학 기초는 ‘모든 인간은 이기적이고 합리적이다’라는 전제로 이론을 전개한 바가 있다. 하기에 생산 근로자에 속하는 젊은이들의 경제활동인 ‘영혼까지 끌어 모았다는 빚 투자’ 손실을 대책 없이 바라보기에는 금융인의 책무가 아닌 것 같아 머리가 아프다.대책은 무엇인가? 경제 모럴 해저드를 근간으로 주장하는 원론적인 추궁 이전에 과연 자본주의 경제 관념 하에 교육이 제대로 이뤄졌는가를 먼저 체크해보자. 독자기고 | 김민겸 <홍성신협 이사장> | 2023-11-30 08:30 저렴하고 맛 좋은 수제 노평래 도너츠 맛보세요! 저렴하고 맛 좋은 수제 노평래 도너츠 맛보세요! 삽교농협 내포유통센터 맛집 ‘수제 노평래 도너츠’산업화 시대, 허기와 추억을 채우는 공간으로 활용남녀노소 모두가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사랑받아내포신도시 삽교농협 내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수제 노평래 도너츠’를 운영 중인 노평래 사장은 구항면 오봉리에서 4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그 당시 흰쌀밥을 넉넉히 먹기 힘든 가정 형편에 간식으로 빵을 먹는 것은 더욱 녹록하지 않았던 시절이었다. 노 사장은 집안 형편이 여유치 않아 학업을 잠시 중단하고 친척의 소개로 서울 노량진에 있는 독일 빵집에 종업원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 이웃이야기 | 박승원 기자 | 2023-11-19 08:30 한국K-POP고등학교, 유럽의 심장 독일 공연 성료 한국K-POP고등학교, 유럽의 심장 독일 공연 성료 한국K-POP고등학교(교장 박병규) 공연팀이 지난 2일 ‘한·독수교 140주년 기념행사’를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다.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총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인솔단장 박병규 교장을 비롯해 지도교사와 학생을 포함 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베를린을 차례로 방문해 축하공연·청소년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한·독수교 140주년 기념 행사는 한국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K-POP 퍼포먼스, 기념음악회·한국 미술 기획 전시 등 수일에 걸쳐 다양한 형태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객 공연·전시 | 박승원 기자 | 2023-11-07 10:38 이차전지 등 5개사 5억 3500만$ 유치 이차전지 등 5개사 5억 3500만$ 유치 충남도가 5개국 5개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5억 달러 이상의 외자를 유치했다. 이에 따라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규모는 민선8기 출범 이후 15개월여 만에 16조 원 돌파를 넘보고 있다.유럽을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지사는 지난달 31일(이하 현지 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이겐베르거 호텔에서 글로벌 5개 기업 대표, 박상돈 천안시장·이완섭 서산시장·오성환 당진시장 등과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5개 기업은 △벨기에 유미코아 △네덜란드 A사-두비원(대한민국) △북미 B사 △독일 바스프-한농화성(〃) △영국 C사-SK지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23-11-02 08:31 ‘충남내포혁신도시’와 맞닿은 ‘덕산온천’ 활성화 필요 ‘충남내포혁신도시’와 맞닿은 ‘덕산온천’ 활성화 필요 덕산온천 원탕(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190호) 덕산온천(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190호, 1948. 5. 17)은 ‘충남내포혁신도시’와 맞닿은 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동리에 위치한 온천으로, 그 유래는 조선 시대의 유학자 이율곡의 저서인 ‘충보’에 기록돼 있다. 동국여지승람과 세종실록지리지 등 옛 사료에서 온천역사 600년을 확인할 수 있는 덕산온천은 그 유래가 매우 신비롭다. 동국여지승람 덕산현조에는 ‘온천재 현남오리(溫泉在 縣南五里)’라는 기록이 있다. ‘덕산현의 남쪽 5리에 온천이 있었다’는 기록이다. 또 이율곡의 저서 ‘충보’에 의 충남도청신도시 주변마을 문화유산 | 취재·사진=한관우·한기원·김경미·최진솔 기자, 협조=홍주일보·홍주신문 마을기자단 | 2023-10-29 08:31 억압된 몸, 새로이 빛나는 예술혼 억압된 몸, 새로이 빛나는 예술혼 1960년대 초반, 유럽전역에 자유의 물결이 들불처럼 번져 나아갈 때, 유럽발 민주화 열풍은 가까운 일본에까지 그 영향을 끼쳤고, 국내의 많은 지식인들과 민중들은 민주주의 국가를 열망하며 반군사정권 시위를 이어가고 있었다. 당시 군사정권은 1967년 대통령 재선에는 성공했으나, 장기집권을 위해선 국회의원 선거(1967년 6월 8일)에서 개헌이 가능한 2/3 이상의 의석을 획득하는 것이 절박한 과제로 제기됐다. 이와 관련 1967년 6월 8일 선거에서 정부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2/3 의석을 차지하는데 성공했고, 야당과 대학생들이 6 고암의 삶과 예술여정 | 황찬연 칼럼·독자위원 | 2023-10-12 08:31 프랑스에서 사는 한국인 화가 이응노 프랑스에서 사는 한국인 화가 이응노 1959년 독일 지역 순회전을 통해 미지의 한국인 화가로서 자신의 예술가적 역량을 마음껏 펼쳐 보였고 이응노는 1960년 1월 즈음 프랑스에 안착한다. 이응노의 술회에 따르면 ‘처음 독일과 유럽 및 미국 순회전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올 계획이었으나 유럽에서의 전시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게 됐고, 동양화와 서양화가 융합한 새로운 현대회화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정신이 그를 붙잡았다’고 한다. 1959년 독일 활동시기, 4월 푸랑크푸르트에서의 와 7월 를 접하면서 선진국 유럽과 현대미술이란 드넓 고암의 삶과 예술여정 | 황찬연 칼럼·독자위원 | 2023-09-14 08:31 나주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의병의 구국 충혼 기린다” 나주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의병의 구국 충혼 기린다” 불의(不義)에 대한 저항 의(義)를 따르는 ‘순의정신’이며 ‘선비정신’‘남도의병역사박물관’ 오는 2025년 6월 1일 의병의 날 개관 목표 나주 영상테마파크 부지, 건립 대상지로 최종 확정되는 결실 맺어 부지 36만3686㎡(11만평), 사업비 440억 원, 연면적 6884㎡ 규모 외세의 침입이 있을 때마다 분연히 일어서서 나라를 지킨 사람들은 다름 아닌 민초(民草)인 의병(義兵)들이었다. 의병은 나라가 위급한 지경에 처했을 때마다 조정의 공식적인 징발에 관계할 것 없이 자발적으로 일어난 민군(民軍) 내지는 자위군(自衛軍)을 말한다 충남의병기념관, 충남의 항일·의병정신 어떻게 담을까 | 취재·사진=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3-08-31 08:35 서독으로 간 에트랑제(Etranger), 이응노 서독으로 간 에트랑제(Etranger), 이응노 민족미술은 분명 식민시대를 겪은 우리 민족의 일본 제국주의에 대한 저항적 민족주의(Nationalism) 운동에서 발원했다. 강제 병탄의 시대에 종지부를 찍은 1945년 8·15 광복과 함께 식민지 시대 때 자행됐던 일본 화풍에 대한 반성과 더불어 민족미술에 대한 논의가 해방공간 화단에 주요 쟁점이 됐다. 김용준(金瑢俊, 1904~1967), 길진섭(吉鎭燮, 1907~1975), 김주경(金周經, 1902~1981), 오지호(吳之湖, 1905~1982), 윤희순(尹喜淳, 1902~1947) 등 식민지 시대에 등장한 미술이론가들은 민족 고암의 삶과 예술여정 | 황찬연 칼럼·독자위원 | 2023-08-10 08:36 그때 당신은 어디에 있었고 거기에서 무엇을 했나? 그때 당신은 어디에 있었고 거기에서 무엇을 했나? 영화 (마이클 래드포드, 2004)은 유대인이 중세 유럽 기독교 사회에서 왜 종교적으로 신분적으로 차별의 대상이 됐는지를 통시적으로 고찰한다. 종교적인 엄격함을 강조한 중세 유럽 기독교 사회에서 고리대금업은 원칙적으로 금지됐다. 하지만 그 일은 사람 사는 사회에서 꼭 필요했고 누군가가 해야만 했다. 당시 기독교인들은 고리대금업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주로 유대인들이 담당했다. 기독교인들은 에서 안토니오가 샤일록에게 그랬던 것처럼 유대인에게 침을 뱉고 욕설을 하며 조롱하고 경멸했다. 그런데 근대 이후 매혹적인 영화인문학 | 윤정용 칼럼·독자위원 | 2023-08-10 08:30 곡물로 만든 집밥 같은 맥주를 만드는 ‘이히브루’ 곡물로 만든 집밥 같은 맥주를 만드는 ‘이히브루’ 독특한 개성과 자신들의 확고한 가치관을 담은 시그니처 맥주를 내세우는 브루어리가 전국적으로 늘고 있다. 맥주 양조장을 직접 건축하고 브랜드 디자인을 설계하는 등 시장에 나와 있는 유명 맥주만큼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맥주 양조장 ‘이히브루’가 지난 7일 홍동면 구정리에 문을 열었다.웃음 소리를 표현하는 의성어이자 독일어로 ‘나’라는 뜻의 ‘이히’에 ‘양조’라는 뜻의 영어 ‘브루(brew)’를 붙여 만든 이름 ‘이히브루’ 남경숙 대표와 이연진 양조사에게 정성 가득한 자립형 수제 맥주를 만드는 ‘이히브루’는 어떤 곳인지 물어봤다.먼저 신설상가 | 이연정 기자 | 2023-07-29 08:34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