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듣는 사람 없는 공청회 《발 없는 새》를 읽고 듣는 사람 없는 공청회 《발 없는 새》를 읽고 “내 몽상의 괴로움은 희생자는 보이는데 가해자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 있소. 몽상이 실현되려면 가해자가 자신이 가해자임을 고백해야 하는 것이오.”(정찬, 《발 없는 새》, 241쪽)4월이면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10년이 된다. 10주기를 앞두고 이를 기억하려는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로 알려진 배우 겸 감독 조현철의 가 개봉했고, 다른 극 영화들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들린다. 그러나 우리 현실은 여전히 암울하다. 진실이 밝혀지고 대책을 세우기도 전에 우리 사회에서는 크고 작은 참사가 계속 지역을 바꾸는 녹색문고 | 장정우 <공익법률센터 농본 활동가> | 2024-03-14 08:30 ‘선생님을 위한 애도수업’을 읽고 ‘선생님을 위한 애도수업’을 읽고 2년 전 할머니의 장례 때 정장을 입은 장례매니저가 장례식에 필요한 세세한 물품과 순서들을 안내해주는 모습을 봤다. 갑작스러운 사별의 상황에 무엇부터 챙겨야 할지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에 장례매니저의 안내는 장례식의 절차가 익숙하실만한 나이의 어른들에게도 위안이 됐다. 이 책은 학교에 언제든 있을 수 있는 애도의 상황에 매니저의 역할을 해줄 책이다. 학교마다 한 권씩은 비치해두면 갑작스레 언제든 마주할 수 있는 상황에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책은 점점 힘들어지는 학교의 상황을 위로하며, 특히 이 책을 읽을 선생님의 마음 지역을 바꾸는 녹색문고 | 노승희 <사과꽃발도르프학교 담임교사> | 2024-02-29 08:33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자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자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in 홍성(이하 ‘홍성 바비큐 축제’)와 관련해 이런저런 말들이 적잖게 들려온다. 큰 행사를 추진하고 나면 잘잘못에 대한 비판이 나오는 것은 얼마든지 있는 일이므로 과히 탓할 문제는 아니다. 다만 옳고 그름을 판단해 밝히거나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비판의 도를 뛰어넘어, 일방적인 비난으로 치닫는 우를 범할까 걱정돼 홍성군민으로서 몇 가지 의견을 말하고자 한다.지난 12월 3일자 지역신문에 ‘축제, 홍성군이 성공한 게 아닌 백종원이 성공한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기사 독자기고 | 김정헌 <홍주문화관광재단 자문위원> | 2023-12-28 08:30 《모든 현재의 시작, 1990년대》를 읽고 《모든 현재의 시작, 1990년대》를 읽고 약속 시간에 늦을까 가속페달을 밟고, 누군가와 대화하며 카톡으로 다른 업무를 보고, 야근을 마치고 녹초가 되어 집에 들어간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일 년 내내 언제나 바쁘다. 그렇게 빡빡한 일상을 살아가면서도 한국 사회는 한가하거나 할 일이 없는 것보다 바쁜 것이 낫다며 더욱 속도를 높인다.《모든 현재의 시작, 1990년대》는 그런 의미에서 저항적이다. 책은 지금 이곳의 일들도 다 인지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우리에게 1990년대를 돌아보자고 한다. 그렇다면 돌아보는 것은 지금 우리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 것인가. 이 책을 쓴 저자 지역을 바꾸는 녹색문고 | 장정우 <공익법률센터 농본 활동가> | 2023-11-16 08:30 “안보에 관한 가짜 뉴스는 전쟁터의 가장 큰 적입니다” “안보에 관한 가짜 뉴스는 전쟁터의 가장 큰 적입니다” 이 글은 지난 6월 8일, 광천문예회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 주최로 열린 ‘평화통일, 광천 지기산 안보 체험장 유치, 광천 발전’이란 주제로 진행된 편기범 국제스피치학회장의 특강 내용이다. 특강 연사인 편기범(片基範) 회장은 광천 출신으로 전국스피치 웅변대회에서 대통령상(大統領賞)을 3회 수상한 웅변인으로 법무연수원, 경찰대학, 경찰종합학교 스피치학 초빙교수, 행정안전부 인재개발원 스피치학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편기범 웅변연설집’과 ‘8주 완성 웅변 연설 비결’ 등 다수의 책을 집필, 책을 펴내기도 했다. 2021년 이슈&이슈 | 홍주일보 | 2023-07-09 08:34 ‘어린이 큰잔치와 함께하는 2023 홍성역사인물축제’ 전면 취소 ‘어린이 큰잔치와 함께하는 2023 홍성역사인물축제’ 전면 취소 홍성군이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어린이큰잔치와 함께하는 2023 홍성역사인물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지난 2일 서부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축구장 2300개에 달하는 면적이 불에 타면서 51채의 주택 피해와 80여 명의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은 가운데, 지난 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홍성군은 축제 취소에 따른 관련 예산은 이재민의 주거 안정과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코로나19와 이태원 사고 등으로 지역의 대표축제가 내리 취소되면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 대한 기대 문화일반 | 한기원 기자 | 2023-04-13 09:40 “어머니, 가영이 사망이래요”… 12시간 만에 나타난 주검 “어머니, 가영이 사망이래요”… 12시간 만에 나타난 주검 박가영 씨는 홍주초, 내포중, 홍주고를 졸업하고 목원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박 씨는 지난해 10월 29일 친구와 함께 이태원에 놀러갔다가 참사를 당했다. 발인일이었던 11월 1일은 20번째 맞는 생일이기도 했다. 교환학생으로 캐나다 유학을 꿈 꿨던 평범한 대학생 박 씨는 넉넉지 않은 집안 형편에 유학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도 보태겠다며 열심히 학비를 모았다. 박 씨를 추모하기 위해 장례식장을 찾은 목원대 교수는 “두 명의 학생을 교환학생으로 뽑는데 박가영 학생을 꼭 보내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언제나, 누 이웃이야기 | 최효진 기자 | 2023-01-21 08:30 “우리 가영이가 하늘을 가던 날, 이 애비는 지옥에 떨어졌습니다!” “우리 가영이가 하늘을 가던 날, 이 애비는 지옥에 떨어졌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든든하고 유일하게 내 편이었던 우리 가영이가 하늘을 가던 날, 이 애비는 세상을 잃고 지옥에 떨어졌습니다!”- 1029 참사 희생자 박가영의 아버지 박계량(결성 출신 내포 거주자) ‘1029 이태원 참사 추모 문화재’가 12일 저녁 7시부터 복개주차장에서 열렸다. ‘참사 희생자 유족의 고통 앞에서 중립을 지킬 수 없습니다!’라는 구호 아래 열린 추모 문화재는 홍성에서 살고 있는 1029 참사 희생자 故박가영 씨의 아버지 박계량 씨와 대전 출신의 故진세은 씨 고모인 진창희 씨, 당진 출신의 故김지연 씨 부모인 김경철 사회일반 | 최효진 기자 | 2023-01-12 22:39 홍성군, 군민이 안심하는 응급의료 안정망 구축 홍성군, 군민이 안심하는 응급의료 안정망 구축 이태원 참사 등을 계기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응급의료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긴급재난에 대하 홍성군이 응급이료체계가 새삼 주목된다.홍성군은 먼저 응급 의료자원의 공급 격차로 비수도권과 농촌지역의 응급의료기관과 전문 의료인력이 부족한 실정에 따라 4억 원을 투입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홍성의료원의 응급실 운영을 지원하여 지역 간의 격차를 해소해 나가고 있다.특히 지역응급의료센터는 매 3년 주기로 지정되는데, 시설·장비·인력의 확보와 응급환자 진료실적, 재난 상황 대응계획 등의 평가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그런 엄격한 기준 속에서도 홍성군 | 최효진 기자 | 2022-12-15 20:42 “적극적인 독자 참여, 다채로운 특집 눈길” “적극적인 독자 참여, 다채로운 특집 눈길” 본지는 지난 7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편집위원회)를 열고 11월 발행 신문에 대한 지면평가 회의를 실시했다.◇11월 3일(762호)10월 말 터진 이태원 참사로 인해 전국은 슬픔과 애도의 물결로 한층 가라앉은 분위기가 이어졌다. 홍성군민이 기대했던 홍성한우 페스티벌 행사도 취소되는 등 지역사회에도 영향을 끼쳤다. 관련 소식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식들이 지면을 가득 채워 다채로운 느낌을 줬다.◇11월 10일(763호)‘이 시대, 다시 세한도를 들여다본다’ 특집기사를 통해 세한도가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다시 돌아오기까지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22-12-14 08:30 홍성군의회, 제291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6일간 진행 홍성군의회, 제291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6일간 진행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가 다음달 16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91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23년 예산안 심사 등 안건을 처리한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과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 2023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의결, 조례안·일반안건을 심의한다. 회기 첫날인 지난 21일에는 이용록 군수로부터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군정연설과 제안 설명이 이어졌다. 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 의 홍성군의회 | 황희재 기자 | 2022-11-24 09:32 이용록 홍성군수, 도청 내 합동분향소 조문 이용록 홍성군수, 도청 내 합동분향소 조문 이용록 홍성군수와 군 공무원이 지난 1일 충남도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조문록을 작성하고, 국화를 헌화하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이 군수는 “사고 소식에 마음이 너무도 아프고 사망자에 대한 명복을 빌고 부상자들의 쾌유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갑작스럽게 힘든 일을 겪게 된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계획된 지역 축제와 민간 행사에 대해 체계적인 안전계획과 대책을 수립해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홍 홍성군 | 정다운 기자 | 2022-11-17 14:17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 연기 아닌 취소… 왜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 연기 아닌 취소… 왜 지난 5일 첫 개최를 앞두고 있던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이 정부의 국가애도기간 선포에 따라 전면 취소되며 올해로 4년째 개최가 무산됐다.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은 지난 2019년 11월 처음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당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여파로 전면 취소됐다.이듬해인 2020년에는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며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을 비롯한 대부분의 지역행사가 취소됐고 지난해 역시 코로나19 델타 변이로 인한 4차 대유행으로 10월 말 개최 예정이던 홍성한우바비큐 페스티벌이 비대면 중심의 홍보·판촉행사로 전환됐다.올해는 홍성군 | 황희재 기자 | 2022-11-17 08:31 재경홍성고, 체육대회·동문의 날 ‘성황’ 재경홍성고, 체육대회·동문의 날 ‘성황’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홍성고등학교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려 성황을 이뤘다.재경홍성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이경학·33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육군사관학교 을지구장에서 80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9차 체육대회 및 동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홍고인은 하나! 홍고사랑! 동문사랑!’이란 슬로건 아래 홍성고 33회 동창회(회장 이완석)와 43회 동창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홍성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홍일표·2 교육일반 | 한기원 기자 | 2022-11-04 08:35 이용록 홍성군수, 도청 내 합동분향소 조문 이용록 홍성군수, 도청 내 합동분향소 조문 이용록 홍성군수와 군 공무원이 지난 1일 충남도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조문록을 작성하고, 국화를 헌화하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이 군수는 “사고 소식에 마음이 너무도 아프고 사망자에 대한 명복을 빌고 부상자들의 쾌유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갑작스럽게 힘든 일을 겪게 된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계획된 지역 축제와 민간 행사에 대해 체계적인 안전계획과 대책을 수립해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홍 홍성군 | 정다운 기자 | 2022-11-03 08:36 핼로윈 데이의 비극 핼로윈 데이의 비극 이태원 좁은 골목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그 압력으로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거나 넘어져 압사당했던 핼로윈(Halloween) 사건은 괴기 영화에서나 발생할 것 같은 비현실적 사건이었다. 아랍의 종교행사나 후진국 축구경기가 끝나고 사람들이 일시에 몰려들어 압사를 당했던 모습을 연상케도 한다. 핼로윈 축제를 즐기기 위해 그곳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는 것은 많은 젊은이들에게 핼로윈 축제가 매력으로 다가왔기 때문일 것이다. SNS에 능숙한 세계 젊은이들에겐 핼로윈 축제는 이미 젊음을 발산할 축제의 장이 됐다. 핼로윈 축제에 김상구 교수의 논단 | 김상구 칼럼·독자위원 | 2022-11-03 08:35 국가애도기간… 지역행사도 취소·축소 국가애도기간… 지역행사도 취소·축소 정부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5일까지를 서울 이태원 참사 사망자를 애도하는 국가애도기간으로 선포했다. 홍성군은 오는 5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2022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이하 바비큐페스티벌)을 취소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바비큐페스티벌과 연계해 개최 예정이던 △홍성사랑국화전시회(11.1~11.6) △평생학습전시회(11.5) △홍주성 천년여행길 걷기대회(11.5) △지역발전협의회 군민참여 캠페인(11.5) 등이 전격 취소됐다. 홍성사랑국화전시회와 평생학습전시회는 행사가 취소된 대신 작품 전시만 진행한다. △202 홍성군 | 정다운 기자 | 2022-11-03 08:34 ‘이태원 참사’ 충남도 합동분향소 설치… 애도 물결 ‘이태원 참사’ 충남도 합동분향소 설치… 애도 물결 지난달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로 무려 150여 명이 사망하고 150여 명이 부상을 당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충남지역 사망자는 총 4명이며, 홍성군민 1명도 사망했다. 충남도는 지난달 31일 도청 1층 로비에 합동분향소를 차리고 이태원 참사 사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사진은 지난달 31일 사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모인 충남도 관계자들의 모습. 현장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사건·사고 | 정다운 기자 | 2022-11-03 08:32 스러져버린 꿈의 무게 전국 추모 물결 이어져 스러져버린 꿈의 무게 전국 추모 물결 이어져 지난달 29일 밤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일대에서 열린 핼러윈 축제에 1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면서 300여 명의 압사 사상자가 나온 대규모 참사가 일어났다.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이태원 사고 관련 충남도민 피해접수 현황은 사망 4명, 부상 1명이다. 사망자 중 1명은 홍성군민으로 확인됐다.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달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태원 사고로 인해 우리 지역에서도 안타까운 사망자 1명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조의를 표하고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충남도는 이태원 사 사건·사고 | 황희재 기자 | 2022-11-02 08:31 충남도,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마련 충남도,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마련 충남도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를 애도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31일 도청 1층 로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도민 누구나 찾아 조문할 수 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오후 도 간부공무원들과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 및 분향하며, 이태원 사고 사망자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한편 도는 국가 애도 기간 동안 조기를 게양하고, 도 소속 전 직원이 애도 리본을 패용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합동분향소 관련 자세한 문의는 운영지원과 서무팀(041-635-3506)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22-10-31 16:40 처음처음12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