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9,93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곳곳 끊기고… 노면은 울퉁불퉁… 해안자전거도로 '미완성' 곳곳 끊기고… 노면은 울퉁불퉁… 해안자전거도로 '미완성' 일부 구간 차도·자전거도로 명확히 구분안돼 위험천만 주말 불구 이용자 단 한명도 없어…활성화 대책 필요 지난 19일 오후 오전에 내리던 비가 그친 후 서부면 신리에서부터 홍성군과 서산시의 경계지점인 천수만 A방조제까지 해안선을 따라 건설된 국가자전거도로를 자전거로 달렸다. 흐린 날씨이기는 했지만 천수만에서 불어오는 상큼한 바닷바람은 늦은 봄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출발지인 서부면 신리에서 자전거에 오르자마자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이곳의 자전거도로는 안전시설 하나 없이 기존의 도로에 흰 선만을 그어 차도와 자전거 도로를 구분해 놓은 기형적인 모습이었다. 도로 폭이 좁아 차량 2대가 교차해서 지나갈 때에는 자전거도로로 차들이 넘어 올 수밖에 없어 항상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위험한 구조였다. 신리 자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5-25 21:30 내포신도시 공연 중심지 발돋움 내포신도시 공연 중심지 발돋움 내포신도시가 충남의 문화공연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KBS열린음악회, 폭소춘향전 등 내포신도시에서 열린 문화공연에 도민들의 발길이 줄을 이으며 높은 흥행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도청 이전을 기념해 지난 7일 도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에는 무려 1만5000여명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마련한 퓨전뮤지컬 '폭소 춘향전'은 입장권 발매 6시간 만에 마감되는 진기록을 남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폭소춘향전 공연에는 가슴에 카네이션을 단 60~70대 관객들이 문예회관 836석 전석을 두 차례 모두 채운 것은 물론 통로까지 자리를 잡고 공연을 관람했다. 16일 도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행복충만 작은음악회'도 도청 직원과 방문객 등 홍성군 | 이수현 기자 | 2013-05-25 21:28 "'홍성 근육' 화려한 부상 지켜보세요" "'홍성 근육' 화려한 부상 지켜보세요" 오랜기간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다져진 근육질의 몸은 남성을 대표하는 상징중 하나이다. 다른 체육경기처럼 박진감이 넘치지는 않지만 근육질의 몸이 보여주는 육체의 아름다움은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도민체전을 맞아 홍성군 보디빌딩팀은 12명의 선수를 모집해 도민체전 출전 팀을 꾸렸다. 그 가운데 웰빙헬스클럽에서는 4명의 학생선수들이 대회를 준비하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웰빙헬스클럽의 김상원 관장은 "예전과는 달리 올해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만큼 선수를 모두 구성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협회에서도 선수들의 운동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고 있어 올해는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보디빌딩을 전문적으로 하는 선수들은 아니지만 우슈를 통해 다져진 기본 체력과 김 관장의 지도로 지난해 도민체전에서 고등 교육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5-25 21:27 호스피스 후원 바자회 '행복 나눔' 호스피스 후원 바자회 '행복 나눔' 홍성의료원(원장 김진호)은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병원 1층 로비에서 호스피스 후원을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 '함께하는 즐거움, 나누는 기쁨'을 주제로 열린 이날 바자회는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및 입원환자 가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환자들을 위한 행사지원 등의 기금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홍성의료원 호스피스 바자회는 지난 2009년 5월 처음 열렸으며 올해로 5번째를 맞았다. 이날 바자회는 뜻을 같이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과 시민자원봉사자들은 물론 병원방문객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바자회에서는 각계에서 기증받은 옷이나 쌀국수, 미역 등 물품 10여가지와 직접 만든 떡, 과자 등의 먹거리도 만들어 판매했다. 특히 이날 들에서 직접 뜯은 쑥으로 사람들 | 이수현 기자 | 2013-05-25 21:25 "고향 인재육성 힘 보탤 것" "고향 인재육성 힘 보탤 것" 홍동면 명예면장인 노석순 원영기업(주) 대표가 지난 22일 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홍성사랑장학회(이사장 김석환 군수)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노석순 명예면장은 "유년기에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학업을 계속할 수 없었던 아픔이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고향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회가 닿는 대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노 명예면장은 홍동면 홍원리 하원마을 출신으로 철근콘크리트분야 최고 기업인 원영건업(주)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지난 2007년부터 고향인 홍동면의 명예면장을 맡아 왔다. 노 명예면장은 지난 90년대부터 고향 발전을 위해 마을발전기금 지원, 홍동초 발전기금 지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분야에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3-05-25 21:24 "마을의 큰 머슴이고 싶어" "마을의 큰 머슴이고 싶어" 금마면 인산리 석산마을 서수석(57) 이장은 지난 2006년 마을 이장을 맡아 올해로 8년째 마을 일을 해오고 있으며 금마면이장협의회장도 맡고 있다.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 서 이장은 "평범한 마을이지만 화합이 잘되고 마을 일을 하면 너나할 것 없이 도와 일하는데 힘이 난다"며 마을 자랑을 한다.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장을 해온 비결로 서 이장은 마을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는데 있다고 한다. "불편함을 느끼더라도 내놓고 말하지 않는 분들도 많은데 마을 주민들을 찾아다니며 터놓고 대화해 속에 품고 있던 어려운 점들을 찾아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주민들을 찾아다니며 작은 고민이라도 놓치지 않고 듣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이제 마을에 크게 남은 문제는 없다고 한다. 서 우리마을 이장 | 서용덕 기자 | 2013-05-25 21:22 "무조건 열심히가 성공 비결" "무조건 열심히가 성공 비결" "어린 신인이나 후배 보험설계사(FC)들에게 내가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주면 '설마'하는 표정부터 짓습니다" 삼성생명 홍주지점에 근무하는 보험설계사 김기예(64) 씨는 시원시원한 웃음을 지으며 보험설계사로서 살아온 28년의 세월을 되짚었다. 김 씨는 결혼과 동시에 시부모님을 비롯해 위암 투병 중인 시아주버님, 시동생들과 동서, 조카들까지 대식구와 한집에서 살았다. 집안 살림과 농사일을 거들어야 했고 특히 손위 동서의 시집살이를 고스란히 겪어야만 했다. 그러다 동창생 친구의 권유로 설계사 일을 시작하게 됐다. "남편뿐만 아니라 시댁에서 반대가 완강했어요. 그래도 이 기회가 아니면 하루 세끼 밥해먹고 나머지 시간엔 소처럼 일만 해야 하는 일상에서 벗어날 수 없을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일 시작한지 7개월에 접어들 이웃이야기 | 최선경 기자 | 2013-05-25 21:01 자기주도적 봉사로 지역 기여 자기주도적 봉사로 지역 기여 "우리나라 학생들의 여건에 맞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봉사단, 청소년들이 스스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모임이 바로 꿈·이·지 봉사단입니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 박진복 사무국장이 밝힌 꿈·이·지 봉사단의 창단 취지다. 꿈·이·지 봉사단은 지도자 16명과 청소년 50여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자기주도적 봉사활동단체다. 모두 8조로 나뉘어 각 조별로 2명의 지도교사와 청소년들이 스스로 봉사활동의 대상을 찾고 실천방법과 형식을 논의해 모든 활동을 자율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틀에 박힌 봉사활동이나 시간을 보내기 위한 형식적인 봉사가 결코 아니다. 이들은 지난 1년 간 낙후된 외벽에 벽화그리기, 노인정 청소 및 말벗 되어 드리기, 요양원 입소자 네일아트 및 종이접기, 명동상가에서 기초 질서 캠페인, 독거노인 나눔현장 | 최선경 기자 | 2013-05-25 20:59 손닿는 순간 사라지는 3월의 눈 손닿는 순간 사라지는 3월의 눈 연극 '3월의 눈'은 관객의 눈에 '쉼'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번쩍번쩍하는 조명을 치우고 요란한 장면 전환 같은 것도 다 없애 버리고 포근한 빛 감도는 한옥집 풍경만을 정직하게 펼쳐놓은 무대. '치장'에 지쳐버린 마음속으로 잔잔한 평화가 찾아오는 순간이다. 극은 문 닫은 이웃 이발소의 소식으로 시작된다. 머리를 깎으려고 집을 나선 장오(변희봉 분)가 이발소가 폐업하는 바람에 허탕을 치고 돌아오자 이순(백성희)은 "우리 예민하신 영감마님 머리는 이제 누가 깎는다우?"라며 남편을 어른다. 하지만 사라지는 것은 죄다 뜯겨 나간 50년 세월의 이발소뿐만이 아니다. 일제 강점기, 6·25전쟁, 군부 독재의 회오리 속에서도 꿋꿋이 버틴 노부부의 한옥집도 곧 문짝 따로 대청 마루재 따로 모두 흩어져 버릴 운명에 처했다. 문화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5-25 20:53 광활한 대자연 앞에 서다 광활한 대자연 앞에 서다 ◇ 로스엔젤레스미국 영화산업의 대명사 헐리웃과 꿈의 동산 디즈니랜드로 명성이 높은 곳으로, 우리나라와 미국을 오가는 관문 역할을 한다. 현재 55만명 이상의 한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코리아타운으로 더욱 유명한 곳이다. 미서부에서 가장 발달한 도시로서 가난한 이민자들에게는 희망의 도시로 기억되고 있다. 1781년 다운타운의 올레라 거리에 스페인 이민자 44명이 이주하면서 발전하기 시작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자연환경, 산업구조, 인종분포가 가장 다양한 지역이다. 세계 최대의 영화산업과 관광 사업이 LA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한다.▷그로브 여행 | 홍주일보 | 2013-05-25 20:50 산꾼 유태헌·한관우 기자의 금북정맥 탐사 산꾼 유태헌·한관우 기자의 금북정맥 탐사 찬란한 역사·문화 꽃피운 충남의 중심 기맥 찬란한 역사·문화 꽃피운 충남의 중심 기맥 금북정맥은 백두대간의 충청권 줄기로 충청지역의 핵심적인 생태 축을 이루고 있는 충남지역의 역사·문화·풍속의 보고이다. 특히 내포지역은 수만 년 동안 축적된 태고의 전설과 민중의 삶이 질퍽한 설화들을 보듬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운하가 될 뻔한 굴포운하지 등의 역사와 문화, 풍속 등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이다. 충청도 13개 시·군에 걸쳐 있는 금강의 북쪽 울타리를 형성하는 도상거리 약 282.4km의 금북정맥 산줄기를 중심으로 탐사를 통해 내포지역의 역사와 문화, 풍속 등을 15회에 산꾼 유태헌·한관우 기자의 금북정맥 탐사 | 유태헌·한관우 | 2013-05-25 20:12 폐기물도 자원이다 - 3 폐기물도 자원이다 - 3 1. 소각장 이미지 벗고 시민들 품으로 … 아산환경과학공원2. 쓰레기 대란, 지자체간 상생을 논하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3. 쓰레기 소각장 '한국형 모델'로 자리잡다…이천시 광역자원회수시설 4. 친환경 쓰레기 소각로 대안될까…청송군 폐기물종합처리장5. 쓰레기 문제 어떻게 해야 하나…홍성·예산·내포신도시6. 새로운 대체에너지 탄생· 에너지 자립 꿈꾸다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은 경기도 이천, 광주, 하남, 여주, 양평 등 5개 시·군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처리시설 광역화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해 2008년 9월 준공했다. 이곳을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은 소각장이 문화센터로 느껴질 정도로 주변 환경 폐기물도 자원이다 | 최선경 기자 | 2013-05-25 20:05 충남 김 농가 평균소득 1억 넘어 올해 충남지역 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75% 늘고 가구당 평균 소득액도 1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분석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6개월간 서천과 보령, 태안 등 3개 시·군 28개 김양식장 3847㏊에서 생산된 김은 총 1625만속, 생산액은 461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생산량의 경우 175% 695만속, 생산액은 55억원이 늘어났으며 최근 5년 이내 생산량이 가장 많았던 2009년(1512만속·450억원) 보다도 생산량은 107%, 금액은 102% 증가한 것이다. 특히 가구당 소득은 가장 높았던 지난해 9369만원 보다도 14%가 증가한 1억649만원의 소득을 올려 평균소득 1억원 시대를 열었다. 올해 김 생산량이 크게 증가한 것은 충분한 강수량과 김 양식에 적 자치행정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5-25 20:01 "내현권역 노하우 전수 받아라" "내현권역 노하우 전수 받아라" 구항면 내현권역(위원장 전병환)이 성공적인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을 이끌어내며 전국적 선진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역주민 등에 따르면 농촌종합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항면 내현권역에 타 자치단체들과 기관단체들의 벤치마킹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과 21일 양일 동안 서천군의회와 충북 단양권역 등이 선진지 견학을 온 것을 비롯 한달 평균 10여 차례에 걸쳐 전국 농어촌체험마을과 기관들이 내현권역의 숨은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홍성을 찾고 있다. 지난해에는 선진지 견학과 농촌체험을 위해 자체추산 1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내현권역이 농어촌체험마을로서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올해에는 1만5000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의 선진지로 내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05-25 19:59 홍성군 행정구역 조정 추진 홍성군이 신규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생활여건 변화에 맞춰 행정구역 조정을 추진한다. 홍성군의 '2013년 행정구역 조정 기본계획'에 따르면 신규아파트 입주, 도로·도시개발 등 생활여건에 대응해 행정 효율성 및 주민생활 편익 향상을 위한 행정구역 조정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조정을 원하는 마을은 마을총회를 통한 찬반의견을 반드시 수렴하도록 돼 있다. 이에 지난 15일까지 행정구역 조정 대상마을은 마을 총회를 거쳐 이미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을 마친 상태이다. 월산3리는 당초 부영1차아파트, 부영2차아파트로 분구할 예정이었으나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부영1·2차 아파트와 법원 주변 상가와 다세대주택을 포함하는 택지개발지구로 분리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장2리는 남장주공2차아파트와 남장주공휴먼시아3 자치행정 | 최선경 기자 | 2013-05-25 19:58 제구실 못하는 육교 '흉물' 홍성지역에 설치된 육교가 이용자가 거의 없어 무용지물이 되면서 도시 흉물로 전락하고 있다. 일부 육교는 내리막길에서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데다 행사 안내 플래카드로 인해 시선을 빼앗겨 자칫 사고로 이어질 위험을 안고 있다.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홍성지역에는 현재 부영아파트 주변과 남장삼거리 부근 등 2곳에 육교가 설치되어 있다. 홍성지역에는 당초 홍성고 앞을 포함해 3개소의 육교가 가설됐으나 이용률이 저조하고 오히려 사고를 유발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홍성고 앞 육교는 철거돼 현재 2개소만 남아있다.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설치된 육교는 1곳당 수억원씩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하지만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가설된 육교가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이 방치되다 보니 오히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5-25 19:57 국민마라토너 이봉주와 함께 뛴다 충남도청 이전 및 이봉주 보스턴마라톤 제패기념 제13회 홍성마라톤대회가 오는 26일 충남도청과 홍성군 일원에서 열린다. 충청남도·홍성군·광천고등학교총동문회가 주최하고 홍성군·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마라톤 대회는 풀코스, 5km, 10km, 하프코스 등 4개 종목에 걸쳐 치러진다. 국민 마라토너인 이봉주 선수의 보스턴마라톤 대회 제패를 기념하는 홍성마라톤대회는 이전까지 광천고등학교총동문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나 충남도청 중심지에서 개최되는 마라톤대회의 격상을 위해 올해부터 홍성군과 공동주최로 펼쳐진다. 올해 마라톤대회는 지난해 1600여 참가자에 비해 대폭 늘어난 46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중 지역 외 참가자들이 2000여명에 달해 충남도청신도시와 홍성군 홍보에 큰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화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5-25 19:56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시급"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시급" "현장의 목소리 수렴 정책 수립 반영돼야" 홍성군장애인복지관 장미화 사무국장(44·사진)은 20년 넘게 사회복지사로 활동하고 있다. 장 사무국장은 지난 15일 발생한 논산의 사회복지사 자살 소식에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 충남에서도 자살자가 나왔다. 어떤 심정인가 "참담하다. 누적된 문제가 터져 나온 것이다. 잇단 사회복지사들의 자살이 충남도 예외가 될 수 없다는 걸 느꼈다" - 성희롱 등 여성 사회복지사들의 업무 고충이 심한데 "장애인 업무는 특히 힘들다. 예상치 못한 스킨십, 성적 농담이 걸쭉하게 담긴 문자메시지, 야동 메일, 욕설 등 온갖 성적 희롱을 당하는 게 현실이다. 선배로서 딱히 도와줄 방법이 없다는 게 더욱 안타깝다. 복지의 일환인지 피해인지 구분이 어렵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매 사회일반 | 최선경 기자 | 2013-05-25 19:50 쓰러져가는 사회복지사 1인당 소외층 2000명 관리 매일 야근… 가사 무신경 "나도 복지혜택 받고 싶어"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목숨을 끊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충남에서도 지난 15일 임용 1년차 사회복지 공무원 한 명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났다. 사회복지사들이 왜 잇따라 극단의 선택을 할까?지난 20일 홍성읍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 공무원 이양의(31) 씨와 하루 일과를 함께하며 그들의 애환을 지켜봤다. 이 씨의 하루는 오전 7시에 일어나 4살 된 아이를 친정집에 맡기는 것으로 시작한다. 남편 역시 공무원이라 아내 이 씨의 어려움을 알기에 나름 집안일이며 아이를 돌보지만 가사와 양육은 어쩔 수 없는 이 씨 몫이다. 오전 8시30분 출근해 자리에 앉자마자 울려대는 전화를 받느라 사회일반 | 최선경 기자 | 2013-05-25 19:48 "성공 도민체전 이끌겠습니다" "성공 도민체전 이끌겠습니다" 제65회 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지난 21일 군청 대강당에서 2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홍성시민안전봉사대 한용현 씨와 교통안전어머니회 박선애 씨가 자원봉사자 대표로 발대선언을 나서 "충남도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가지고 제65회 충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의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 도민체전 기간 동안 각 경기장에 배치돼 경기장 안내 및 급수, 청소봉사 등 경기 진행에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석환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도청소재지로서 홍성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05-25 19:4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99119921993199419951996199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