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성마늘’로 해외 수출 넘본다… 두 번째 시범 수출 ‘홍성마늘’로 해외 수출 넘본다… 두 번째 시범 수출 지역특화작물인 홍성(홍산)마늘의 해외수출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홍성군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싱가포르로 시범 수출을 추진하고 9일 수출 기념 출하식을 가졌다.이는 지난해 미국에 이은 두 번째 시범 수출이며, 총 300Kg의 물량으로 피마늘이 처음으로 수출길에 오른다.군은 품질을 높이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홍성마늘연구회와 협력을 통해 재배 기술 고도화에 노력하고 있고 생육단계별 문자서비스·클로렐라 무상 보급·표준 재배 매뉴얼 보급 등 품질 유지에 힘쓰고 있다.홍성마늘 재배 농민은 “값싼 외국산 마늘 수입으로 마늘가격 폭락에 대한 불안감 홍성군 | 정다운 기자 | 2022-08-09 21:01 홍성 신품종 딸기 ‘홍희’ 국내시장 출사표 홍성 신품종 딸기 ‘홍희’ 국내시장 출사표 홍성군이 자체 개발한 신품종 ‘홍희’를 본격적으로 보급하며 프리미엄 딸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이번에 시범 보급되는 딸기 ‘홍희’는 관내 육종 전문회사 헤테로와 홍성군농업기술센터의 합작품으로 7년의 개발기간과 2년의 실증시험포 검증 재배를 거쳐 태어났다.특히 ‘홍희’라는 이름은 홍성(洪城)의 ‘홍(洪)’과 복을 상징하는 ‘희(禧)’를 결합해 지역 농가에 큰 복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담았다.‘홍희’는 풍부한 과즙과 청량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품종들보다 수확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농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최이영 농업일반 | 황희재 기자 | 2021-12-17 12:38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 경찰대학에서 특별강연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 경찰대학에서 특별강연 경찰대학(학장 이철구)은 12일 오후 충남 아산 소재 경찰대학 대강당에서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을 특별 초청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비전과 지혜’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이날 특별 강연은 미래 경찰의 주역이 될 경찰대학생과 간부후보생 등 예비 청년경찰관들에게 국제사회의 안전에 공헌할 수 있는 세계적인 안목을 키워주기 위한 계기로 마련됐으며, 반기문 전 총장은‘글로벌 한국, 경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이들에게 구체적인 메시지를 전했다.반기문 전 총장은 외교통상부 장관으로서의 국내 경험과 지난 2007년부터 2016년 사회일반 | 한기원 기자 | 2021-11-12 14:31 정치의 계절에 고전의 숲을 거닐다 정치의 계절에 고전의 숲을 거닐다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채 6개월도 남지 않았다.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이다. 어쩌면 정치의 계절이라는 표현 자체에 어폐가 있는지 모른다. 대한민국에는 5년마다 대선, 4년마다 총선과 지선, 간헐적인 재보선에 이르기까지 늘 선거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신문, 방송, 유튜브 등 거의 모든 매체는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정치이야기로 시끌벅적하다. 혹자는 이런 현상을 가리켜 ‘정치의 과잉’이라고 일컫는다. 정치의 과잉 때문에 종종 많은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적지 않은 갈등이 초래된다. 그렇다고 일본이나 싱가포르에서 보듯이 ‘정치의 매혹적인 영화인문학 | 윤정용 칼럼·독자위원 | 2021-10-07 08:33 충남 수출 역대 최고점 또 돌파 충남도 1~5월간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4% 증가해 역대 5월 누계 최고치를 기록했다. 15개 주요 품목의 수출이 2개월 연속 모두 증가한 가운데, 반도체 시장의 활황이 수출 호조세를 견인했다. 지난달 29일 도가 한국무역협회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5월 누계 수출액은 전국 2위인 379억 달러, 5월 누계 수입액은 137억 달러(15.3% 증가)로 집계됐다. 무역흑자는 29.9% 증가한 242억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전국 1위 기록을 이었다. 5월 당월 수출액은 지난해 동월 대비 42.4% 증가한 82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21-07-03 08:37 유교문화가 출산율에 미치는 영향 유교문화가 출산율에 미치는 영향 전세계 224개 국가 중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은 나라는 싱가포르, 마카오, 대만, 홍콩, 한국 등이다. 왜 이들 나라의 출산율은 낮은가? 이들 국가는 유교문화권 국가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럼, 유교문화가 출산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살펴보자.유교에서는 인간의 노력을 중시한다. 그래서 유교문화권의 사람들은 근면성실하다. 유교에서는 효와 같은 부자지간의 도와 형제간의 우애를 중시한다. 또한 예의범절을 중요하게 여기고 법질서에 순종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이러한 유교의 덕택으로 가정은 튼튼하고 범죄는 적으며 사회는 안정적이다. 유교는 저출산·고령화시대, 삶의 창·희망보고서 | 김민식 칼럼·독자위원 | 2021-03-11 08:30 충남도, 포스트코로나 대응 방안 공유 충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대책반별 대응 상황을 점검, 역점과제 발굴에 총력전을 펼친다.도는 지난 2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용찬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경제·산업분야 관련 부서,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경제산업 대책본부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은 지난 7일 ‘제3차 비상경제 상황점검회의’에서 제안·건의된 과제를 논의하고,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한 지역경제 상황을 부서별로 공유했다.도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코로나19 영향으로 제조업 생산, 수출입, 고용 등 경기 전반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충남도 | <충남도> | 2020-05-29 09:00 “초심 잃지 않고 노래로 봉사 하겠다” “초심 잃지 않고 노래로 봉사 하겠다” 언젠가부터 지역 문화 행사에 눈길을 끄는 한 부자가 있었다. 부자가 나란히 무대에 서 노래하는 모습이 흔치않아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졌다.홍성읍에 위치한 시화담요 사랑방 조성신(60) 대표와 아들인 조건희(34) 씨는 벌써 지역에서 노래공연 봉사를 한지 10년이 넘었다.조 대표는 지난 2014년 ‘시화담요 사랑방’이라는 라이브 카페를 열었다. 시화담요의 뜻은 시를 그림과 이야기처럼 표현하듯 노래로 부른다는 의미라고 한다. 실제로 시화담요는 지역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다 알만큼의 명소다.시화담요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라 이웃이야기 | 신우택 인턴기자(청운대) | 2020-01-05 09:00 WTO(농업분야) 개도국 특혜 주장 않는다 정부는 지난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향후 무역 협상에서 세계무역기구(WTO) 내 농업 분야 개발도상국 지위를 내려놓기로 결정했다.최근 WTO 내 주요국들이 발전수준이 높은 나라가 개도국 특혜를 받고 있다며, 개선을 계속 요구한 데 따른 조치다. 특히 미국의 압박이 거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사실상 중국을 겨냥해 부유한 나라에 대한 개도국 대우를 중단하겠다고 예고했는데, 우리나라 등 모두 11개국이 대상에 포함됐다. 한국과 처지가 비슷한 싱가포르와 브라질도 이미 개도국 지위를 내놔, 한국만 유지하는 건 실 농업일반 | 황동환 기자 | 2019-10-31 09:04 동남아 무역사절단, 88억 원 수출계약 MOU 체결 성공 동남아 무역사절단, 88억 원 수출계약 MOU 체결 성공 홍성군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파견한 동남아 무역사절단이 88억 원의 수출계약 MOU 체결에 성공했다.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3개국을 방문한 군 관계자, 9개 업체 관계자들로 구성된 동남아 무역사절단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는 것이다.군은 지난 8월까지 동남아 시장개척단 참가를 위해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모집공고를 실시했으며, 총 9개 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기업별로 해외현지 바이어를 상대로 1:1 수출상담 총 187건이 이루어졌으며 국적별로는 베트남 68건, 싱가포르 45건, 인도네시아 74건 등이었고 상담액은 한화 약 160억 원대에 이르렀다. 이 중 실제 MOU가 체결된 건수는 9건으로 미화 740만 달러, 자치행정 | 윤신영 기자 | 2019-10-11 09:09 동남아 무역사절단, 88억 원 수출계약 MOU 체결 성공 동남아 무역사절단, 88억 원 수출계약 MOU 체결 성공 홍성군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파견한 동남아 무역사절단이 88억 원의 수출계약 MOU 체결에 성공했다.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3개국을 방문한 군 관계자, 9개 업체 관계자들로 구성된 동남아 무역사절단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는 것이다.군은 지난 8월까지 동남아 시장개척단 참가를 위해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모집공고를 실시했으며, 총 9개 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기업별로 해외현지 바이어를 상대로 1:1 수출상담 총 187건이 이루어졌으며 국적별로는 베트남 68건, 싱가포르 45건, 인도네시아 74건 등이었고 상담액은 한화 약 160억 원대에 이르렀다. 이 중 실제 MOU가 체결된 건수는 9건으로 미화 740만 달 코로나19 | 윤신영 기자 | 2019-10-04 08:56 접시닦이에서 시작해 교수가 되기까지 접시닦이에서 시작해 교수가 되기까지 500원 들고 무작정 상경… 명동 코스모폴리탄 접시닦이 시작방송통신고등학교 다니며 학업… 관광학 박사에서 교수까지2002년 조리명장 선정돼… 전국에서 5명, 홍성군에서는 유일 한 분야에서 오랜 기간 일을 하더라도 어떤 이는 최고 장인이 되기도 하지만 어떤 이는 그 뒤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최고 장인이 되기 위해서는 그만큼 자기 스스로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그만의 노력이 숨어있다.시골에서 농부로 살기를 거부한 한 소년은 부모에게 받은 500원으로 무작정 상경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올라간 시골 소년은 생활의 최전선에서 공부하고 돈을 벌었다. 그 소년은 이제 다음 달 명예롭게 교수로 퇴임을 앞두고 있다.청운대학교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이상정 교수 홍성에 살다 | 김옥선 기자 | 2019-01-27 09:02 콧대 높은 정책, 현실 세계로 콧대 높은 정책, 현실 세계로 낙관(樂觀)은 에너지다. 난감한 현실에 유머를 더한다. 우리 민족성이 그랬다. 중국의 ‘산해경(山海經)’에도 “동쪽에 군자의 나라가 있는데 그들은 예의 바르고 서로 사랑하며 사양하기를 좋아하며 다투는 일이 없다”고 썼다. 요즘처럼 한반도에 세계의 이목이 쏠린 적이 있던가. 북한 핵 폐기를 두고 미·북의 신경전이 그렇다. 이런 와중에 대통령은 해외에 나가 ‘대북 제재 완화’를 주장해 국제사회를 어리둥절하게 했다.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후유증이 낳은 경기침체, 현 정권이 전 정권이 한 일을 ‘적폐’로 규정하면서 나라가 온통 쑥대밭이다. 기업 활력 없이 경제는 잘 될 수 없다는 것은 상식이다. 정부는 반기업·반시장 기조 아래 국민 세금으로 대중영합주의 정책을 편다. 무릇 정부 정책은 공정하고 예측 가능해야 한다. 뷰파인더 | 한학수 칼럼위원 | 2018-12-13 09:11 아트퍼포먼스 페인터즈 히어로 아트퍼포먼스 페인터즈 히어로 군은 오는 17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미술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표현한 신개념 아트퍼포먼스 ‘페인터즈 히어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페인터즈 히어로’는 개성 넘치는 네 명의 페인터(화가)가 등장해 흥겨운 음악에 맞춰 다양한 미술기법과 미디어 파사드 등을 통해 무대 위에서 미술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마임과 신나는 춤으로 표현하는 신개념 아트퍼포먼스 공연이다.2010년 충무로를 시작으로 서울에 3개, 제주에 1개의 전용관을 운영 중이며 일본, 미국, 중국, 싱가포르, 프랑스 등 17개국 103개 도시 순회공연을 통해 한류 붐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공연은 영웅을 주제로 마이클 잭슨, 이소룡, 슈퍼맨 등 세대를 초월해 살아 숨 쉬는 영웅을 액션페인팅, 스크래치, 문화일반 | 김옥선 기자 | 2018-11-05 09:13 유교 윤리와 동아시아적 가치 유교 윤리와 동아시아적 가치 동아시아 경제기적 유교 윤리와 아시아적 가치 주장영국 프로테스탄티즘 일본 자본주의는 유교자본주의신유학 문화의식은19세기 양무운동 중체서용론 뿌리유교문화 계승 냉철하고 비판적인 관점에서 이뤄져야■ 아시아적 가치와 유교문화론1960년대 말 세계 제2위 경제대국으로 도약한 일본과 대조적으로 중국은 문화혁명(1967~1977)이라는 ‘정치우선’의 ‘이상주의’가 지배해 절망의 10년(十年大動亂]을 보내야 했다. 1970년대 말 아시아의 ‘네 마리 작은 용들(四小龍: 대만·홍콩·싱가포르·한국)’ 곧 신흥공업국들(NICs)이 세계 경제의 무대 위로 날아오르는 모습을 또 중국은 망연자실 지켜보아야 했다.1980년대 들어 칸(Herman Kahn)과 버거(Peter L. Berger)는 동아시아 경 문화일반 | 경희대학교 송종서 강사 | 2018-09-18 09:18 김미애 선수 보치아 대회 3위 기록 김미애 선수 보치아 대회 3위 기록 2018 타이거 밤 싱가포르 보치아 오픈대회에서 김미애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보치아는 장애인 스포츠 중의 하나로, 선수들이 공을 경기장 안으로 굴리거나 발로 차서 보내 표적구에 가장 가까이 던진 공에 대해 1점이 주어지며 공을 던질 때는 코치의 도움을 받아 마우스 스틱이나 홈통 등을 이용한다.김 선수는 지난달 30일 BC2 개인전 2승 2패로 아쉽게 16강에서 탈락했지만 이틀 뒤 BC1, BC2 단체전에서 높은 집중력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능력에서 많은 향상을 보이며 3위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김 선수는 “국내에만 안주하지 말고 큰 곳에서 여러 사람들과 경기를 하며 더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김 선수는 다음달 5일부터 4일간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 스포츠 | 김옥선 기자 | 2018-06-25 09:16 초·중생 대상 월남전 및 6·25사진전 초·중생 대상 월남전 및 6·25사진전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홍성군지회(회장 최종수)는 지난 14~15일 이틀간 홍남초등학교와 홍성중학교에서 ‘월남전과 6·25사진전’을 갖고 어린 학생들에게 안보의식을 고취시켰다.무공수훈자회 최종수 홍성군지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에게 6·25를 상기시켜 전쟁의 참상이 얼마나 비참한지 보여주고 안보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게 됐다”며 올해 행사를 위해 협조해준 홍남초교와 홍성중학교 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홍성중학교 이강로 교장은 “전쟁을 겪어보지 못한 학생들에게 사진을 통해서나 비참한 상황을 알리고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사진전을 위한 장소를 제공했다”며 노병들의 수고에 감사를 표했다.최종수 회장은 수업시간 중 잠시 쉬는 시간 사진전이 열리고 있는 복도에 나 교육일반 | 허성수 기자 | 2018-06-22 09:07 숲과 환경 그리고 인간 숲과 환경 그리고 인간 그리스 의학자 히포크라테스는 “자연은 모든 병을 치료한다”라고 했다. 숲 휴양은 크게 심리적·치유적·휴양의 가치로 나눌 수 있는데 이는 피톤치드의 주성분인 테르펜 때문이다. 테르펜은 박테리아 곰팡이 기생충 곤충 등을 죽이거나 성장을 억제시켜 나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 같은 역할 때문에 살충제나 살균제 방부제 등으로 이용되기도 하고 소독제 피로회복제로도 사용된다. 또 테르펜의 향기는 머리를 맑게 하고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사람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준다. 숲은 목재 생산이라는 숙명적인 명제에서 벗어나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거나 훨씬 복잡해진 사회에서 생존하려는 인간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터전이다. 그래서 숲은 영혼의 안식처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거나 깊은 사색을 위한 곳도 숲이 명상의 숲 | 최복내 <숲속의힐링센터 숲 해설가> | 2018-06-17 09:07 연방제 수준 자치분권 구성 제안 안희정 충남지사가 인구 500만 명을 기준으로 하는 광역시도 통폐합을 통해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 구성을 제안했다. 안 지사는 21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중부권정책협의회’에 참석, 이같이 제안하고 21세기 대한민국에 어울리는 광역지방정부 구성안을 함께 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안 지사는 모두 발언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께서 연방제 수준의 분권국가를 제안했다. 지방에 있는 자치단체도 연방제 수준의 정부연합이 되기 위한 지방정부 재편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지사는 인구 500만 명 내외의 지방광역정부를 구성해 운영 중인 핀란드, 덴마크, 싱가포르 등을 예로 들며, 중부권 정책협의회와 시도지사협의회를 중심으로 분권형 개헌에 대한 지방정부의 통합, 발전전략을 논의해 나아갈 것을 제안했다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7-06-22 09:59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위기의 작은학교 특성화로 되살리자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위기의 작은학교 특성화로 되살리자<1> 저출산 여파로 학생수가 급감하면서 ‘교사 1인당 학생수’와 ‘학급당 학생수’ 등 교육 지표들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 근접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대비 초등학교 교사 1인당 학생수는 무려 11.1명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OECD가 발표한 ‘2016년 OECD 교육지표’를 보면, 우리나라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 16.9명, 중학교 16.6명, 고등학교 14.5명이었다. OECD 평균보다 각각 1.8명, 3.6명, 1.2명 많았다. 지난해와 비교해 초등학교는 0.4명, 중학교 0.9명, 고교 0.6명 줄었다. 매년 OECD 평균과 격차가 줄고 있다. 2005년 발표 통계와 비교하면 초등학교 11.1명, 중학교 4.2명, 고교 1.5명이 감소했다. 학급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 2 위기의 작은학교 특성화로 되살리자 | 한기원·김경미 기자 | 2017-06-01 15:1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