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FTA에 대응해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 온 'FTA 전략지역 타깃 마케팅 지원사업'의 성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 도에 따르면 FTA 전략지역 타깃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50개 업체가 653만7000달러 수출상담을 이끌어냈고 이중 17개 업체가 190만1000달러의 수출을 성사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도내 50개 영세 수출기업에 e-카탈로그 제작, 온라인 홍보, 유망바이어 발굴, 거래제의 및 조회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참여기업의 주요 수출대상 국가는 미국, 영국, 그리스, 터키,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이며 FTA 협상 중인 중국 및 일본으로의 수출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부여에서 전기위생용품을 생산하는 S
홍성군 | 이석호 기자 | 2014-01-02 11:47
'난타', '점프', '플라잉'을 만든 최철기 사단의 신작 뮤지컬 '비밥'(Bibap)이 다음달 16일 오후 3시, 7시 두 차례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비밥’은 한국을 대표하는 요리, 비빔밥을 만드는 과정을 모티브로 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넌버벌 뮤지컬로 레스토랑을 무대로 펼치는 요리대결이 큰 줄거리를 이룬다. 스시, 이탈리안 피자, 차이니즈 치킨누들, 비빔밥 등 요리를 아카펠라, 비보잉, 비트박스, 마셜아츠 등 다채로운 음악과 춤, 액션으로 버무려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비밥'은 2년 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에 참가해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일본, 대만, 싱가포르, 홍콩, 마카오 등에서 초청공연을 한 글로벌 콘텐츠로 넌버벌 뮤지컬의 재미와 색다른 매력
문화일반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3-06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