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관광객 ‘홍성 딸기’에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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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관광객 ‘홍성 딸기’에 반했다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4.02.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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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산정보화마을 올겨울 500여명 발길

용봉산정보화마을이 동남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딸기 체험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홍북면 용봉산 자락에 위치한 용봉산정보화마을은 계절별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난해에만 8000여 명의 체험객들이 방문하는 등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최근 동남아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한국산 딸기의 맛을 현지에서 체험하고 싶어 하는 동남아 관광객들의 방문도 늘고 있다.
동남아 관광객들의 딸기체험 관광은 싱가포르, 홍콩 등 동남아 현지 여행사에서 용봉산정보화마을을 여행 코스 중 하나로 넣어 한 번에 20~30여명이 방문하는 단체관광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겨울 동남아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져 용봉산정보화마을의 딸기체험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데 힘입어 올 겨울에는 500여명 가까운 동남아 관광객이 용봉산마을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딸기체험 참여신청은 용봉산체험마을 홈페이지 용봉산체험마을 홈페이지(http://ytour.invil.org)를 통해 접수하거나 마을정보센터(632-00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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