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7,9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찾아가는 문화예술, 즐기는 문화예술' '찾아가는 문화예술, 즐기는 문화예술' '찾아가는 문화예술, 즐기는 문화예술'을 구호로 내건 홍주문화예술공동체 가 힘찬 첫 걸음을 내디뎠다. 문화일반 | 전상진 기자 | 2010-04-26 13:04 동문들과 함께 하니 옛 추억이 그립구먼~ 동문들과 함께 하니 옛 추억이 그립구먼~ 온 교정을 하얗게 물들인 벚꽃이 흩날리는 지난 17일 제19차 결성초등학교 총동창회 및 기별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개교 99주년을 맞는 이번 체육대회는 '옛 친구, 옛 추억, 그리고 고향! 함께한 시간, 함께할 미래, 가자 100주년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57회 동창회 주관으로 열렸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내년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선후배 동문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옛 은사님을 모시고 추억의 사진전을 개최해 지나온 10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회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관기수인 57회 동창회는 모교 체육관에 60평형 냉온풍기를 기증하고 기념식수 및 학생장학금을 전달해 모교사랑을 실천했다. 개그맨 김명덕 씨의 사회로 이어진 본 경기에서는 선배부, 중년부, 청년부로 나뉘어 열린 배구 내 고향은 홍성, 출향인 | 이은주 기자 | 2010-04-26 13:01 홍동천의 미래가 홍동의 미래다 홍동천의 미래가 홍동의 미래다 홍동천의 미래가 홍동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제2회 홍동벚꽃잔치가 홍동면 운월리 운월교 밑 애향공원에서 열렸다. 홍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풀무신협, 홍동천 가꾸기 모임이 주관한 이번 잔치는 풀무생협, 지역농업단체 및 기관단체, 재경홍동향우회, 서울 강서생협조합 이 참석한 가운데 소박하게 개최됐다. 홍동천을 생태하천의 장으로 마련하기 위해 펼쳐진 축제에서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에는 벚꽃나무 꾸미기, 짚풀공예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홍동천의 생태환경을 알리는 전시회 등 부대행사로 꾸며졌다. 홍동면 운월리에서 화신리까지 홍동천을 따라 8km가량 2000여 그루의 왕벚나무로 조성된 홍동벚꽃길은 1993년 채수철 씨를 주축으로 면민과 출향인이 1000여만원의 기금을 모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4-26 13:00 어사리의 명품 '바다 봄나물' 잔치 어사리의 명품 '바다 봄나물' 잔치 천수만이 품어 전국최고의 맛과 영양을 자랑하는 바지락·주꾸미 축제가 지난 17일 서부면 어사리 수산물 판매단지에서 그 막을 올렸다. 김옥태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날 개막사에서 "어사리는 일조량이 풍부해 명품 바지락과 주꾸미의 산지이며 소라껍데기를 이용한 전통방식으로 잡기 때문에 더욱 더 신선하고 맛이 좋다"며 내·외빈과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축제에 대한 설명과 인사의 말을 전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는 천안함 침몰로 인해 노래자랑을 비롯해 흥을 돋구는 행사를 줄이는 대신 바지락 전 부치기, 가족 문패 만들기, 바지락 껍질 액자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열어 가족단위로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일반 | 조성웅 기자 | 2010-04-26 12:56 아! 나의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 아! 나의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 "오늘부터 쌀 배급이 하루 1인당 2홉 5작씩이 된다. 아침은 죽을 먹었다. 갑자기 식사가 적어져 일을 하고 돌아올 때는 배가 고프고 피로가 더했다. 모두가 식량이 줄어 큰일이라고 걱정했다. 밤에는 특별히 오늘밤만 선생님의 허락을 얻어 과자를 사다가 각실에 2근씩 나눠 줬다. 오늘은 황공하게도 황후폐하의 나신 즐거운 날로 지대절이다." 갈산중·고등학교 이병학 교장이 어린시절(1950년, 이 교장 나이 1살) 타계한 선친을 추모하기 위한 문집을 발간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 교장은 70여년 전부터 일본글로 쓰여진 선친의 일기를 번역해 선친을 추모하고 별세 후 삯바느질, 베짜기, 남의 집 품팔이 등 온갖 어려움을 견디며 80평생을 희 사람들 | 이은주 기자 | 2010-04-26 12:28 낙법에 대하여 낙법에 대하여 직원들과 함께 처음 스키장에 간적이 있다. 사십이 넘어 스키를 배운다는 것이 왠지 몸도 마음도 자신이 없어 그저 등산이나 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스키장에 도착하자 마음이 흔들렸다. 나이든 사람의 오기랄까. 내가 언제 이런 걸 해보나, 더 늙기 전에 스키가 뭔지 한 번 신어나 보자는 생각이 들면서 도전 해보기로 한 것이다. 평균 연령 40대인 우리 일행은 모두 스키장으로 향했다. 키보다 더 큰 스키를 하나씩 들고 강사 앞에 섰다. 어린 시절 썰매를 탔던 경험이 혹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살짝 기대도 되었다. 젊은 강사는 초보자를 위한 주의사항과 기본자세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스키를 신고 바르게 선다. 걸음마를 배운다. 넘어진다. 중요한 것은 다치기 않게 넘어지는 것. 다시 일어서 똑바로 선다. 안전하게 멈춘다. 독자기고 | 정명순(물앙금시문학회 호장, 홍성고 교사) | 2010-04-26 12:26 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하며 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하며 올해로 북한공산군의 불법 기습 남침으로 그 처참했던 6.25전쟁이 일어난지 60주년이 되는 해로써 당시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보훈단체 및 애국단체로 구성된 10개단체가 지역사회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져 지난 3월 16일 홍성군 안보단체협의회를 구성하여 창립총회 행사를 하였다. 아침 일찍 행사장에 도착해 이것저것 확인점검을 하는 동안 오늘 행사에 초청된 회원들이 하나둘씩 굽은 허리에 단장으로 의지하거나 가족의 부축을 받으며 노구를 이끌고 행사장으로 오시는 모습을 보니 가슴속 저 깊은 곳에서 무엇인가 뜨거운 기운이 내 마음을 채우고 있었다. 과연 그들은 누구인가? 국가의 운명이 풍전등화의 지경일 때 오직 구국의 일념으로 적과 싸우다가 이름모를 산하에 신체일부를 잃어버리고 불구의 몸이 된 상이 독자기고 | 김광명(대한민국상이군경회홍성군지회장) | 2010-04-26 12:24 교실 창 밖 아버지 교실 창 밖 아버지 학생들을 훈계할 때, 나도 모르게 자주 쓰는 말이 이다. 예로부터 효도란 백 가지 행실의 근본이라 했으니, 고생하시는 부모님의 은공을 헤아릴 줄 안다면 당연히 바른 행동을 할 것이요 공부도 열심히 하겠기 때문이다. 부끄럽지만 내가 교단에 설 수 있었던 것도 선친의 지극하신 정성과 그 마음을 헤아릴 줄 알았던 나의 노력이 서로 통했기 때문이다. 아홉 살 때 조실부모하신 아버지는 인생소설책 열댓 권을 쓰실 고생을 하셨다 한다. 동네 제일 부지런하셨으며 근검절약으로 한 뙤기씩 전답을 장만하셔서 칠남매를 키워내셨다. 그러면서도 인정을 많이 베푸셨는데 특히 일 년 한두 차례 선생님들의 가정방문 때에는 들에서 일하시다 말고 달려오셔서 극진히 예우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어렸을 적부터 선생님에 교단일기 | 현 자(홍성여중 교사) | 2010-04-26 12:23 맹물에 대하여 맹물에 대하여 맹물이 맹물 같은 세상에서는바보였다.- 어휴, 이 맹물!어릴 적에 눈치 없이자주 듣던 말이다.- 맹물에 조약돌을 삶은 맛은아무런 맛이 없다는속담이다.이제 바보 같은 맹물이명품이다.이제 맛이 없는 맹물이보약이다.맹물 같지 않은 세상이기에맹물이 바보가 아니다.맹물이 물의 참맛이다.나에게 남겨진 삶의맛을 찍어본다.- 맹물에 조약돌이 사는맛으로 살고 싶다. 독자 시 | 권기복(홍성문인협회 부지부장) | 2010-04-26 12:21 방광염의 원인과 치료 방광염의 원인과 치료 오줌보(방광)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방광염이라고 한다. 대개의 방광염은 증상이나 염증이 약하고 잘 낫는 편이지만 일부의 환자는 수뇨관 및 콩팥으로 염증이 퍼져서 콩팥 기능이 나빠지고 나중에는 신부전이 올 수도 있다. 중년이후 여성에게 제일 흔하고 남자나 어린이의 경우에는 특별한 구조적 원인(기형, 역류)일 경우가 많으므로 원인을 찾아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여자는 요도가 4cm 정도로 남자보다 짧기 때문에 요도나 질, 자궁경부에 있던 세균이 역류하기 쉽다. 이때의 세균은 대장균 같은 장내세균이 대부분이다. 요도염, 질염, 자궁경부염이 있는 중년여성은 종종 이런 방광염을 겪게 된다. 가까이에 있는 요도를 통해서 방광 속으로 세균이 비교적 쉽게 퍼지기 때문이다. 요도염이나 전립선비대증 등으로 요도가 좁아지면 박영준 원장의 한방의학 칼럼 | 박영준(한의사 전문의) | 2010-04-26 12:19 천수만사업단 2010년 농업용수 통수식 천수만사업단 2010년 농업용수 통수식 천수만사업단(단장 이재필)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지난 13일 서산시 부석면 지산리 소재 지산양수장에서 운영대의원, 유관기관장, 인근영농조합법인, 지역대농업인, 계절직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농사를 기원하면서 통수식을 가졌다. 사업단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깨끗한 청정 농업용수 공급을 위하여 수질보호 의식 고취와 시설물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였다. 또한 서산A지구 6,446ha에 대하여 그동안 축적된 물관리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풍년농사 달성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 하였다. 농업일반 | 조성웅 기자 | 2010-04-26 12:18 "군내 범죄예방에 최선 다할 것" "군내 범죄예방에 최선 다할 것" 홍성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고인재)는 지난 20일 홍주종합운동장 연합대 사무실 앞에서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순찰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순찰차 전달식은 홍성군수권한대행 이완수 부군수, 홍성군의회 이규용 의장, 홍성경찰서 서연식 서장을 비롯해 군 자율방범연합대 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대회 및 올해 전달된 6대의 순찰차 키 전달식 등으로 치러졌다. 이날 고인재 연합대장은 "군에서 올해 6대의 순찰차를 지원해 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순찰차가 보강돼 총 13대의 순찰차를 보유하게 됐고, 앞으로 군내 범죄예방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직 차량이 없는 남장, 현광지구 순찰차 지원이 빠른 시일 안에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완수 부군수는 "지난해 7 교육일반 | 전상진 기자 | 2010-04-26 12:18 "쓰레기 없는 깨끗한 자연을 만듭시다" "쓰레기 없는 깨끗한 자연을 만듭시다" 바르게살기운동홍성군협의회(협의회장 강관식·이하 바살협) 임원진과 바르게살기홍성군협의회산악회(회장 박종갑) 회원 30여명은 지난 17일 용봉산 주차장에서 녹생생활 실천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용봉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무료로 떡과 음료수, 커피 등을 대접해 훈훈한 정을 나누며, 산불조심과 가져온 쓰레기는 배낭에 넣어 다시 가져가기를 당부했다. 바살협 최상숙 사무국장은 "평소 산악회원들과 정기적인 산행을 하며 빛이 바래거나 찢어진 현수막, 버려진 쓰레기를 볼 때 마음이 아팠다. 현수막 같은 경우는 훼손된 것이 있을 때마다 수거하지만 우리 산악회의 힘만으로 쓰레기 수거까지 전부 할 수 없어 이런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 다들 조금만 더 신경 쓰면 깨끗한 자연을 만들 수 있다"며 캠페인을 시작하 교육일반 | 조성웅 기자 | 2010-04-26 12:16 홍성육상, 전국소년체전 향한 비상의 나래 펼쳐 홍성육상, 전국소년체전 향한 비상의 나래 펼쳐 제10회 교육장배 육상경기대회가 지난 17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육상꿈나무 발굴과 오는 5월에 실시되는 제38회 충남소년체전 및 제 39회 전국소년체전을 대비해 우수선수 선발을 위해 마련됐다. 초등 22개교, 267명, 중등 4개교 41명 등 총 26개교 308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학교 10개 종목, 중학교 13개 종목에 걸쳐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에 선발된 선수들은 5월에 개최되는 제538회 충남소년체전과 8월에 개최되는 제39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게 된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홍남초등학교는 100M를 비롯한 9개 종목에서 1위를, 80M 등 5개 종목에서 2위, 7개 종목에서 3위를 수상하며 초등부 최우수교로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4-26 12:14 홍주사랑학부모회 자연정화활동 홍주사랑학부모회 자연정화활동 홍주초등학교(교장 정규선) 학부모들의 모임인 (회장 김은례)는 지난 21일 용봉산에서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매년 봄철 정기적으로 자연정화활동을 해왔던 홍주사랑학부모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용봉산 등산로 주변과 그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자연보호 캠페인을 벌였다. 김 회장은 "자연보호활동도 하고, 학부모들끼리 정보도 공유하며 친목을 도모할 수 있어서 매년 바쁘더라도 꼭 모임을 갖고 있다. 자연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들을 계속 할 예정"이라고 모임에 대해 설명했다. 홍주사랑학부모회는 작년까지 지원금이 없어 회원들의 자부담으로 행사를 진행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올해부터 충남도교육청으로 교육일반 | 조성웅 기자 | 2010-04-26 12:12 우리 아이들은 조금 특별한 뿐, 편견 아닌 사랑으로 바라봐주길 우리 아이들은 조금 특별한 뿐, 편견 아닌 사랑으로 바라봐주길 누구나 한 순간의 사고나 불의의 병으로 장애인이 될 수 있음을 잊지 말자는 뜻에서 비장애인을 일컫는 말로 예비 장애인이라는 말이 있다. 지난 20일, 제3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조금은 특별하지만 비장애 학생들과 똑같은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4명의 장애 아동을 돌보고 있는 특수교사를 만나봤다. 이현아 특수교사는 공주대학교 초등 특수교육과를 졸업하고 첫 발령지인 홍남 초등학교에서 장애학급을 맡아 지도한지 3년 되었다. "처음에는 장애인을 가르치는 뜻 깊은 일을 해 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진학을 결심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참 부끄러운 일입니다. 세상의 때를 전혀 묻히지 않고 순수한 눈망울로 바라보며 때때로 부끄러운 마음이 들게 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많은 것을 가르치고 더 많은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4-26 12:10 40kg 작은 거인, 금빛 모래판 우뚝 서다 40kg 작은 거인, 금빛 모래판 우뚝 서다 갈산초등학교(교장 김승호) 씨름부 이화영(6학년) 군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경남 남해에서 열린 제24회 전국 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해 초등부 개인전 경장급 1위를 차지했다. 전국 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씨름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초·중·고, 대학 및 일반부 등 100여개 팀,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초·중·고 및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펼쳐지며 경기방식은 전 종별 단판제 및 3전 2승제로 진행되고 당해 시․도의 종합득점과 메달득점을 합해 시도별 종합득점으로 우승을 가린다. "처음에는 실감이 안나 아무 생각이 안 났는데 우승한 후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제일 먼저 엄마 얼굴이 떠올랐어요." 작은거인 이화영(6학년)군은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4-26 12:03 과학의 꿈 우리가 펼친다 과학의 꿈 우리가 펼친다 광남초등학교(교장 한석천)에서는 지난 21일, 제43회 과학의 날을 맞이해 학교 운동장에서 를 여는 등 교내 과학 축제를 펼쳤다. 물로켓 대회에 참가한 광남초 어린 과학도들은 머지않아 하늘과 우주를 정복 할 수 있다는 부푼 꿈을 가득 실은 물로켓을 하늘 높이 쏘아 올렸다.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4-26 11:57 자연과 교감 통해 폭넓은 인성 배우는 농촌학교가 희망 자연과 교감 통해 폭넓은 인성 배우는 농촌학교가 희망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오는 2012년까지 학생 수 50명 이하인 소규모학교를 통폐합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지역 내에서도 소규모학교 8개교가 통폐합대상에 올랐다. 하지만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통폐합위주의 농촌교육 정책에 대한 전면적인 정책 전환과 함께 농촌 학교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이 더 시급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가 살아있고,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야 말로 우리나라 학교 교육에 희망이 있다는 반증이고, 꿈을 잃어버렸던 농촌에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이에 작은 학교를 농촌의 새로운 희망으로 만들고자 노력하는 학교들의 우수사례를 통해 그 길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작은 학교가 농촌의 희망이다 | 이은주 기자 | 2010-04-26 11:56 '홍주(洪州)' 지명역사 1000년, "토종지명 다시 찾자" 최근 홍주(洪州)라는 지명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문제의 촉발은 충남도가 홍성군과 예산군에 충남도청이전 신도시 명칭 제정을 위해 주민들의 선호도를 조사하라고 하면서다. 예산군이 를 선호한 가운데 홍성군은 예산군과의 갈등을 우려해 라는 명칭을 가장 선호하는데도 불구하고 로 방향을 트는 분위기가 읽혀지면서다. 문제는 홍성군이나 예산군이 충남도의 촉박한 일정 독촉으로 인해 주민들의 여론을 제대로 수렴하지 않았다는 논란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홍성군은 독자적인 여론의 전달보다는 예산군을 의식하면서 정체성과 상징성, 역사성 등을 모두 상실했다는 지적이다. 홍성과 예산군민뿐만 아니라 충남도민의 여론을 제대로 수렴하여 신도시의 명칭을 제정해야 함에도 형식적인 행정수순을 밟는다는 한관우의 홍성비전 희망수첩 | 한관우 발행인 | 2010-04-26 11:5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391239223932394239523962397239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