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구 박사의 만해 한용운의 시 읽기 기사 (4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가을철 옛 절이기로 어디인들 고향 아니랴 가을철 옛 절이기로 어디인들 고향 아니랴 조화인 줄 모르고 그림이라 착각했구먼 조화인 줄 모르고 그림이라 착각했구먼 창 밖의 가을시름으로 세월만 아득해라 창 밖의 가을시름으로 세월만 아득해라 뒤틀린 내 마음의 길이에는 미치지 못하리 뒤틀린 내 마음의 길이에는 미치지 못하리 나의 반평생 지음일랑 백구만은 알리라 : 漁笛[1] 나의 반평생 지음일랑 백구만은 알리라 : 漁笛[1] 천지 가득한 쓸쓸함 스러질 줄 몰라라 : 漁笛[2] 천지 가득한 쓸쓸함 스러질 줄 몰라라 : 漁笛[2] 꽃이라 버들이라 혹시 상할까 염려되어서 : 古意 꽃이라 버들이라 혹시 상할까 염려되어서 : 古意 생각은 하늘을 나는 학(鶴)인 양하면서도 : 秋雨 생각은 하늘을 나는 학(鶴)인 양하면서도 : 秋雨 사람은 갈대꽃 따라서 하염없이 흘러가느니 : 榮山浦舟中 사람은 갈대꽃 따라서 하염없이 흘러가느니 : 榮山浦舟中 몸 하나 주체하기 어려운 줄 비로소 알았네 몸 하나 주체하기 어려운 줄 비로소 알았네 강남으로 가더니만 돌아올 줄을 모르고 : 春閨怨 강남으로 가더니만 돌아올 줄을 모르고 : 春閨怨 때때로 서풍을 타고 암향만을 멀리 풍기네 : 漢江 때때로 서풍을 타고 암향만을 멀리 풍기네 : 漢江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