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립적인 축제 전담 운영조직 필요 독립적인 축제 전담 운영조직 필요 홍성역사인물축제(이하 역사인물축제) 등 지역 출제 발전 및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독립적인 상설 축제운영조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홍성군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역사인물축제 축제추진위원, 관계자,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봉산자연휴양림에서 역사인물축제 발전을 위한 2015 축제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역사인물축제는 올해로 11번째 개최됐으며 축제 이후 축제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축제관계자 워크숍은 이번이 처음이다.축제 관계자 발표에서 생태학교나무 모영선 이사장은 ‘지역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축제마케팅 보드게임 제작 및 활용’을 주제로 보드게임을 통한 축제 및 지역 홍보 방안을 발제했다. 홍성농어촌체험관광지원센터 임여택 센터장은 ‘지역연계프로그램운영방안’을 주제로 201 문화일반 | 서용덕 기자 | 2015-12-18 16:54 민선 6기, 되돌아 본 2015!홍성에선 무슨 일이 있었나 민선 6기, 되돌아 본 2015!홍성에선 무슨 일이 있었나 다사다난했던 2015년이 역사의 뒤안길로 접어들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홍성에서는 크고 작은 일들이 일어났다. 충남도청 이전 3년차를 맞아 내포신도시와의 상생발전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반면, 원도심공동화로 인한 지역경제의 위축 등 발전과 쇠퇴의 귀로에 서 있는 한해였다. 홍주신문에 보도된 뉴스를 토대로 2015년 홍성군의 한 해를 결산한다. 자치행정군, 분야별 다수 수상…행정력 우수성 인정산적한 지역현안, 군민 ‘소통·의지부족’ 질타군청사 이전·홍주시 승격 지역 내 최대 화두홍주지명 되찾기 민간운동 공식화…본지 총14회 걸쳐 기획보도올해 홍성군은 행정자치부로부터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을 받으며 3년 연속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5-12-17 13:18 상설시장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홍성상설시장부녀회(부녀회장 전일균)는 전명수 상인회장과 함께 홍성읍사무소를 방문해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지난 9월 홍성역사인물축제에 발생한 수익금과 50여명의 상인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정성껏 마련한 것이다. 이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 될 예정이다.전명수 상인회장은 “지속적인 경제 불황으로 상인회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주변의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상인회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승만 홍성읍장은 “각계에서 온정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따뜻해지고 있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환 사람들 | 홍주일보 | 2015-12-10 14:05 정크아트로 실현하는 생활 속 환경교육 정크아트로 실현하는 생활 속 환경교육 때론 예술은 그 시대의 사상과 철학을 상징하기도 한다. 환경오염이 가속됨에 따라 작가들 사이에서 새롭게 태어난 예술의 사조가 바로 정크아트다.현대미술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정크아트는 바로 산업화 이후 어마어마하게 버려지는 생활(산업) 폐기물이 소재다. 외국의 경우 1950년대 말부터 현대문명이 토해 낸 산업폐기물이나 공업제품의 잔해를 소재로 사용하는 작가들이 미국과 유럽에서 동시에 등장하기 시작했다.이후 자동차부품만을 이용하거나 파괴된 가옥의 목재와 가구로 거대한 부조작품을 제작하는 등 거대한 정크아트 작품을 만드 홍성, 폐기물 재활용·생태환경 예술의 메카로 만들자 | 한기원 기자·정수연 전문기자 | 2015-11-26 16:01 홍성역사인물축제문화관광축제 후보 선정 홍성역사인물축제문화관광축제 후보 선정 홍성역사인물축제(이하 역사인물축제)가 충남도로부터 내년도 문화체육관광부가(이하 문체부)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에 추천할 도내 9개 축제 중 하나로 선정됐다. 지역 대표 먹거리 축제인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대축제(이하 광천축제)는 올해 처음 충남도가 문화관광축제로 추천할 후보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으나 선정되지 못했다. 충남도는 지난 16일 2014년도 제2회 축제육성위원회를 열고 문체부에서 최종 선정하는 2016년도 문화관광축제 후보로 홍성 등 도내 10개 시군으로부터 15개의 축제를 추천받아 9개 축제를 문화관광축제 추천 대상으로 선정했다. 문화관광축제 추천 대상으로 선정된 축제는 △홍성 역사인물축제 △논산 딸기축제, 강경발효젓갈축제 △서산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부여 서동연꽃축제 △서천 한산모시축제 △청양 칠 정치일반 | 서용덕 기자 | 2015-11-19 10:48 지역공동체 복원·지방자치 실현,사회 봉사단체의 지역운동이 답이다 지역공동체 복원·지방자치 실현,사회 봉사단체의 지역운동이 답이다 봉사와 리더십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섭니다! “저희 청년회의소는 인종, 국적, 신앙, 성별, 직업에 관계없이 건실한 사상을 가진 만20세에서 43세까지의 젊은이로 구성된 범세계적 순수 민간단체입니다.” 홍성청년회의소(이하 홍성JC) 이승환 회장의 말이다. 홍성JC는 지난 1973년 10월 27일 설립돼 현재 61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7일 정기 회의를 갖고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특별히 지난 달에는 홍문표 국회의원과 김석환 홍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리더십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승환 회장은 “ 기관·단체 | 한기원·장윤수 기자 | 2015-10-22 14:20 “치열하게 살기 위해 노력합니다” “치열하게 살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사람이 궁금하다는 이번 주 지역에서 이슈가 된 인물을 만나 그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보는 코너다. 이번에는 홍성역사인물축제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한 홍성SNS서포터즈 신영근 회장을 만나봤다. “치열하다는 단어를 좋아합니다. 치열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죠. 지금도 잠시라도 가만히 못 있죠. 새로운 것을 하고 싶어요.” 홍성군SNS서포터즈 신영근 회장은 이름보다 별명인 꽃다지로 더 유명하다. 신 회장이 운영하는 화원의 이름이기도 한 꽃다지는 십자화과의 두해살이풀로 ‘서울에서 평양까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을 노래한 민중가요 혼성그룹 ‘꽃다지’에서 따왔다. 신 회장은 올해 처음 창단된 홍성군SNS서포터즈 회장을 맡아 SNS서포터즈들과 함께 홍성역사인물축제를 알리는데 큰 사람들 | 서용덕 기자 | 2015-10-20 09:57 홍주천년음식경연대회 코리아식당 대상 2015 홍주천년 전통음식경연대회 및 음식축제(이하 홍주천년음식경연대회)에서 코리아식당(대표 김성수)의 아나고구이, 아나고탕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홍성군외식업지부는 지난 11일 홍성역사인물축제장 내 홍주천년음식경연대회장에서 홍주천년음식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군외식업지부가 주관한 행사로 홍성군외식업지부 12개 회원 업소에서 참여해 지역의 농·수·축산물을 활용해 음식경연을 벌였다. 이날 아나고구이, 아나고탕을 선보인 코리아식당이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은 전어·대하구이, 갈치조림을 선보인 다다횟집, 은상은 우림한우정육식당과 우리홍성한우가 수상했다. 나머지 참가 업소에는 동상과 장려상 등이 수여됐다. 또한 관내 외식업소에서 활용하기 위해 혜전에서서 개발한 홍주천년밥상, 만해밥상 홍성군 | 서용덕 기자 | 2015-10-15 17:41 홍성역사인물 되살아나다 홍성역사인물 되살아나다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성공적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홍주천년! 역사인물열전! 이라는 주제로 제11회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홍주성 일원에서 펼쳐졌다. 홍성이 배출한 6명의 역사인물에 대한 역사적 사건 및 일화를 시대적 배경을 중심으로 재현한 다채로운 공연과 생생한 역사현장 체험프로그램은 교육적인 효과는 물론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아 홍성의 위인을 알리기에 충분했다. 홍성이 낳은 당대 최고의 소리꾼 장사익과 안산시립국악단 임상규 상임지휘자, 두 거장의 만남으로 이뤄진 개막식 공연은 축제주제와 부합돼 축제의 품격을 높여 명품축제로 거듭났다는 평이다. 지역민 관심과 참여, 축제성공으로 이끌어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축제추진위원회의 체계적인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5-10-15 13:49 지역공동체 복원·지방자치 실현,사회 봉사단체의 지역운동이 답이다 지역공동체 복원·지방자치 실현,사회 봉사단체의 지역운동이 답이다 <6> "꿈을 키워가는 홍성군청소년수련관!" "꿈을 키워가는 홍성군청소년수련관!"“저희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다른 시·군보다 앞서 시작해 직원 인프라, 프로그램 인프라 등 모든 면에서 최상으로 앞서가고 있습니다. 또한 직원들이 행복하고 드나드는 청소년 모두가 행복한 기관으로 발돋움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홍성군청소년수련관(이하 수련관) 염운섭 관장의 말이다. 수련관은 지난 2002년 개관해 지금까지 10여 년간 관내 청소년 및 유아·학부모들을 위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충남에서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앞서서 설립돼 타 지역에서 벤치마킹을 하러 오는 등 선진 청소년수련관으로 앞장서 나가고 있다.수련관은 지난 2002년 개관과 함께 50명의 인원으로 소년소녀합창단 기관·단체 | 장윤수·한기원 기자 | 2015-10-15 13:35 디자인시대, 이제는 업사이클링(Up-cycling)이다 디자인시대, 이제는 업사이클링(Up-cycling)이다 2012 런던디자인페스티벌 올해 트렌드로 선정2014년 기준 업사이클링 브랜드만 약 70여개 많은 사람들이 재활용하면 흔히들 ‘아나바다 운동’을 떠올린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의 준말인 이 운동은 IMF 구제금융 요청 사태가 발생한 이듬해인 1998년 등장하였는데 당시 국민들의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자 만들었다고 한다. 이 운동은 여전히 지역사회에서 (주로 관 주도로) 전기절약, 벼룩시장 등으로 이어오고 있다.그 다음으로 아마도 많이 들어본 단어는 리사이클링 [Re-cycling], 말 그대로 재활용이란 뜻이다.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불용품이나 폐품을 재생하여 이용한다는 의미로 우리가 현재 가장 많이 실천하고 있는 자원순환의 방법이다. 최근에 자원재활용 홍성, 폐기물 재활용·생태환경 예술의 메카로 만들자 | 한기원 기자·정수연 전문기자 | 2015-10-08 00:35 역사인물축제 내일 '팡파르' ‘2015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로 선정된 제11회 홍성역사인물축제가 내일(11일)부터 홍주성 일원에서 펼쳐진다. ‘홍주천년! 역사인물 열전!’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최영 장군과 성삼문 선생, 한용운 선사, 김좌진 장군, 이응노 화백 등 역사인물 6인에 대한 역사적 사건 및 일화를 시대적 배경을 중심으로 재현하는 다양한 공연과 역사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축제의 묘미는 단연, 홍성이 낳은 당대 최고의 소리꾼 장사익과 한국 전통춤을 집대성한 큰 스승이자 명고명무(名鼓名舞)로 불린 한성준 선생의 후손인 안산시립국악단 임상규 상임지휘자, 두 거장의 만남이다. 흔치 않을 기회가 될 이번 공연은 개막식 오후 7시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농촌체험마을 여행, 생생한 역사현장 홍성군 | 이은주 기자 | 2015-10-06 16:48 축제 제대로 치르고 제대로 평가돼야 오는 11일부터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열린다.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각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지역문화축제가 활성화돼 최근에는 한해에 1000여개가 넘는 축제가 국내에서 열리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찾아볼 수 있는 가장 특징적인 문화환경의 변화가 지역축제의 폭발적인 성장이다. 그러나 지역축제가 급증하다 보니 이에 따른 여러 문제점들이 노출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축제의 주제나 프로그램의 차별성과 독창성이 미흡, 고유한 축제의 정체성을 확보한 축제가 드물다는 지적이다. 축제의 문화적 가치보다는 경제적 가치를 중시하는 상품화의 논리가 팽배함에 따라 축제와 지역문화와의 연계성이 떨어지고 있다, 또 예산과 인력 투입에 비해 지역이 기대하는 경제적, 사회문화적 효과가 미치지 못하는 축제들이 양산되고 있다는 통계다. 이러한 사설 | 홍주일보 | 2015-10-06 16:02 봉사와 리더십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섭니다! 봉사와 리더십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섭니다! “저희 청년회의소는 인종, 국적, 신앙, 성별, 직업에 관계없이 건실한 사상을 가진 만20세에서 43세까지의 젊은이로 구성된 범세계적 순수 민간단체입니다.” 홍성청년회의소(이하 홍성JC) 이승환 회장의 말이다. 홍성JC는 지난 1973년 10월 27일 설립돼 현재 61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7일 정기 회의를 갖고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특별히 지난 달에는 홍문표 국회의원과 김석환 홍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리더십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승환 회장은 “앞으로도 이런 간담회를 매 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JC는 △지도력개발 △지역사회개발 △청소년 △체육 △대외협력 △경제 △국제 △회원확충 △특별사업 △홍보활동 등 10개 분과로 나눠 분과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람들 | 장윤수·한기원 기자 | 2015-10-02 16:45 사라진 우리 유산 댕댕이로 계승하는 장인 사라진 우리 유산 댕댕이로 계승하는 장인 농촌 어디서나 볼 수 있었던 댕댕이덩굴과 댕댕이장 농촌 어디서나 볼 수 있었던 댕댕이덩굴과 댕댕이장 ‘댕댕이장’이라는 이름만 들으면 간장이나 된장과 같은 우리의 발효음식 장(醬)이 떠오르기도 하고, 오일장이니 상설시장이니 하는 시장(市場)이 떠오르기도 한다. 그러나 ‘댕댕이’는 새모래과의 여러해살이 덩굴풀인 ‘댕댕이덩굴’을 의미하며, 장이라는 글자는 기술자를 의미하는 장(匠)이다. 즉, 댕댕이장은 댕댕이덩굴을 엮어 생활용품이나 장식품을 만들어내는 기능 또는 그 기능을 가진 이를 의미한다.댕댕이덩굴은 한자로는 용린(龍鱗)·상춘등(常春藤)·목방기(木防己)라 쓰고 지역마다 특색이 있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경상남도에서는 장태미 또는 장드레미라 불렸으며, 전라도 사라지는 전통가업, 대를 잇는 사람에게 길을 묻다 | 한관우·장윤수 기자 | 2015-09-23 09:09 축제 계절 안전관리 점검 본격적인 축제의 계절을 맞아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가 ‘축제장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관내에서 펼쳐지는 지역축제에 대한 안전관리에 돌입한다. 소방서는 오는 11일부터 실시되는 홍성군의 대표 축제인 ‘2015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즐겁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다. 예상관람 인원이 3000명 이상인 행사는 사전에 유관기관과 함께 행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행사기간 중에는 소방차·구급차 등 소방력을 현장에 전진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 안전관리 △인화물질관리 △소화기 적정수량 배치여부 △응급지원체계 구축여부 △안전관리자 지정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여부 확인 등이다. 문화일반 | 장윤수 기자 | 2015-09-15 10:27 홍성역사인물축제 11일 개막 준비·안전관리 ‘이상 무’ 홍성역사인물축제 11일 개막 준비·안전관리 ‘이상 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2015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홍성역사인물축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밝혔다. 추진위는 축제의 얼굴이 되는 자원봉사 계획을 수립해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적재적소에 배치,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홍성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청운대학교 관광경영학과, 한서대학교 문화재보존학과 학생 등이 자원봉사로 축제에 참여하며 전문성이 요구되는 안내소와 주제체험 프로그램 구역에는 교육을 통한 자원봉사자가 투입될 계획이다. 또한 주제체험 ‘생생한 역사현장 체험’의 김좌진 장군과 관련된 프로그램 운영과 주제공연 ‘역사인물 6인 열전!’에 1789부대의 협조를 얻어 국군장병들이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올해 축제의 경우 자원봉사자가 하루 문화일반 | 장윤수 기자 | 2015-09-14 16:16 장사익이 온다 장사익이 온다 장사익. 그는 언제나 한복을 단정하게 입고 다소곳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조용히 노래를 시작한다. 봄바람에 하늘거리는 갯버들이 그의 노래를 따라 살며시 꿈틀대기 시작하면, 어느새 여름 한나절의 장쾌한 소나기가 거칠게 뒷 소절을 받아 쿵쾅거리며 공중에 한바탕 경련을 일으키곤 한다. 노오란 황금 평야가 한가로이 펼쳐진 늦가을 평화로운 들녘 공간위로 풍성한 곡조가 울려 퍼지고, 흰 눈이 하얗게 내린 겨울날 시골 마당에 눈부신 아침햇살이 살며시 내려앉으면 그의 노래는 조용한 마무리를 하며 가슴으로 스미게 된다. 장사익은 홍성군 광천읍에서 오피니언 | 조남민 칼럼·독자위원 | 2015-08-28 10:04 ‘역사인물축제’막바지 구슬 땀 ‘역사인물축제’막바지 구슬 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홍성역사인물축제 준비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홍주천년! 역사인물열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15홍성역사인물축제를 위해 청운대 예술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주제공연 및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위해 합심해 준비하고 있으며, 미술협회에서는 야간에도 홍주읍성을 환하게 비출 다양한 모습의 역사인물 등(燈) 조형물을 무더운 날씨에도 제작 중이다. 또한 금마중학교 학생들과 봉암마을 주민들은 홍주읍성에서 공연될 탈 마당극 ‘황금보기를 돌같이 하라’와 인형극 ‘팥쥐할멈과 호랑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홍성농어촌체험 관광지원센터에서 역사인물 주제체험과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또 극단 ‘홍성무대’에서 김좌진 장군의 업적을 재해석 사회일반 | 장윤수 기자 | 2015-08-27 10:50 우리의 소리 ‘결성농요’의 명맥 이어가는 장인 우리의 소리 ‘결성농요’의 명맥 이어가는 장인 결성은 예로부터 농업과 문화가 발달한 지역이며, 농사일을 하면서 부르는 ‘일노래’도 함께 발달했다. 본래 ‘결성농요’란 결성면 일대에서 농사일을 하면서 부르던 모든 일노래를 총칭하지만, 현재 전승되는 결성농요는 1989~1990년에 문화재청에서 추진한 ‘결성지역 향토민요 조사’에서 발굴된 자료로, 결성면 성남리와 금곡리 일대에서 전하는 농요를 재구성한 것이다. △용신제 △모내기 △건쟁이 △뚝막이 △아시매기 △쉴참놀이 △만물 △행진 △마당두레놀이 등 모두 아홉 마당으로 구성된다. 그중 일노래는 △모내기 △김매기(건쟁이) △뚝매기(가래질) △초벌(아시벌)매기 △지게놀이 △만물매기의 여섯 마당에서 불린다. 결성농요는 1993년 제34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종합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1996년 11월 사라지는 전통가업, 대를 잇는 사람에게 길을 묻다 | 한관우·장윤수 발행인 | 2015-08-13 14:2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