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일몰제로 사라진 도시계획도로, 주민들은 ‘아우성’ 일몰제로 사라진 도시계획도로, 주민들은 ‘아우성’ 도시계획도로가 일몰제로 사라지면서, 사라진 도시계획도로를 다시 지정받기 위해 현재 살고 있지 않은 주민들까지 동원하는 등 주민들의 노력이 끊이질 않고 있다.지난 2일 홍성군 이동 군정 설명회가 홍성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이 날 자리에는 많은 홍성읍 기관단체장 뿐만 아니라 주민과 정치인, 언론인 등의 참여하며 홍성읍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 자리에서는 홍성군청사 문제 등으로 논쟁이 있었다. 또한 도로를 빨리 개선해 달라는 주문도 상당했다. 여기에 일몰제로 폐지된 도시계획도로를 다시 계획해 달라는 의견도 상당했다.유병 홍성군 | 최효진 기자 | 2023-02-11 08:34 “차도에 페이빙 스톤 설치한 것은 어불성설” “차도에 페이빙 스톤 설치한 것은 어불성설” 지난 4일 제287회 홍성군의회 임시회에서 김은미 홍성군의원이 5분 자유 발언을 진행했다. 김 의원은 ‘공공 디자인도 실용성을 갖춰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홍성소도읍육성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조양문과 광천통 다리를 잇는 페이빙 스톤 구간에 대한 실용적인 대책 추진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역사문화의 거리는 사람 중심의 길이라 표명했지만 인도가 아닌 차도에 페이빙 스톤을 설치한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하며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말도 우천 시에는 돌의 특성상 제동거리가 늘어나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이어 “물이 땅으로 홍성군의회 | 황희재 기자 | 2022-08-05 08:49 홍성군의회, 활발한 의정 보였던 제287회 임시회 마쳐 홍성군의회, 활발한 의정 보였던 제287회 임시회 마쳐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은 4일 충남 의병기념관을 홍성군에 건립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와 충남내포혁신도시 인근 홍북읍 일원에 ‘내포신도시 뉴그린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며 제287회 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성명서를 대표 발의한 김덕배 군의원은 “의병기념관은 대한민국 의병도시협의회 33개 시·군을 대표할 수 있는 지역에 건립돼야한다”며 “의병기념관 건립의 목적인 미래세대에 항일 의병 정신을 계승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군의회는 충남도에서 추진하는 의병기념관이 앞으로 1 홍성군의회 | 윤신영 기자 | 2022-08-05 08:22 한 번쯤 생각해 볼 도로 포장 공법 한 번쯤 생각해 볼 도로 포장 공법 홍성읍내에는 돌로 된 도로가 있다. 광천통 조양주유소에서 조양문까지의 구간이 페이빙스톤 기법으로 조성된 도로이다. 지난 2005년 이 도로가 처음 시공될 때는 옛스러움과 독특함 그리고 과속 방지라는 기능적 역할을 기대하기도 했다. 삭막하기만 했던 시가지에 페이빙스톤 포장은 신선한 충격이기도 했다. 역사문화의 거리에 걸 맞는 디자인과 빗물이 땅에 스며들고 여름철 열섬현상 방지효과가 뛰어난 페이빙스톤 포장 공법으로 가치 있게 건설됐다. 그렇게 만들어진 이 도로의 나이도 벌써 15년여의 세월이 지났는데, 지금은 도로의 기능적, 실용적 존 기자의 눈 | 박만식 주민기자 | 2021-03-11 08:34 “만해 한용운 선사라 부르자” “만해 한용운 선사라 부르자” 우리민족의 역사와 정신의 주역으로 지금까지도 홍주인의 가슴엔 물론 우리 민족의 가슴에 살아있는 시인이자 승려이며 독립운동가로 우리의 뇌리에서 영원히 잊히지 않을 만해 한용운 선사. 지금으로부터 141년 전인 1879년 8월 29일(고종 16년, 기묘 음력 7월 12일) 충청도 홍주군 결성면 성곡리 박철동에서 이양공 한명진의 19세손인 충훈부도사 응준(韓應俊)과 온양 방씨(方氏) 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난 만해 한용운 선사가 지난 1944년 6월 29일 그토록 그리던 조국광복과 민족독립을 눈앞에 두고 입적했다. 1962년 건국훈장 자치행정 | 한기원 기자 | 2020-07-02 09:01 홍성읍청사 군청앞 77년 마감 홍성읍청사 군청앞 77년 마감 홍성읍 아문길 27(오관리 98) 홍성군청 앞에 있던 홍성읍사무소(홍성읍행정복지센터) 청사가 새달 3일 홍성읍 문화로 106(오관리 474-7)일원인 광천통 경성회관 옆, 오페라웨딩홀 건너편에 신축한 새청사로 이전한다.이로써 홍성읍사무소는 1940년 홍주면에서 홍성읍으로 승격한지 77년 만에 홍성군청앞 시대를 마감하고 새청사로 이사한다. 홍성읍은 홍성군의 중심고을이다. 새로 옮겨가는 홍성읍사무소와 홍성군보건소는 대지면적 1만757㎡이며, 건축면적은 7436㎡로 읍사무소는 지하 1층 지상 3층이며, 보건소는 3층으로 전체 3개동으로 건립됐다. 총공사비 270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5년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말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새달 1~2일 이사를 할 예정이다. 홍성읍행정복지센터는 3일부 자치행정 | 한기원 기자 | 2017-03-30 09:59 차는 인도로 사람은 차도로? 차는 인도로 사람은 차도로? 홍성읍 곳곳에서 인도 위에 불법 주차 된 차량들로 인해 보행자 불편은 물론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4시께 기자가 홍성 시내를 한 시간 가량 순회하는 동안 인도위에 불법 주차된 차량을 쉽사리 발견할 수 있었다. 홍성여중 사거리 한솔마트 옆 인도에는 차량들이 일렬로 주차되어 있어 마치 주차장인 듯 한 착각이 들었다. 홍성교(광천통다리)와 홍주고등학교 구간 인도에 주차된 차들로 인해 보행자들은 걸어 다닐 틈조차 없다. 보행자가 차도로 내몰린 채 통행해야 되는 주객이 전도된 상황을 목격할 수 있었다. 또한, 홍성교와 조양문 구간 역사문화의 거리 도로의 인도에는 CCTV 사각지대를 이용해 불법주차를 하는 일부 운전자들의 비양심적인 행동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주민 강 모(38)씨는 “ 사회일반 | 이은주 기자 | 2015-11-05 11:43 광고물 붙이려다… 전신주 불꽃 튀어 화상 금속제 광고물 부착을 위해 드릴로 전신주를 뚫던 근로자가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근로자 이모(62·홍성읍) 씨는 지난 24일 오전 8시 30분경 광천통 사거리 인근 한 전신주에 광고물을 부착하기 위해 드릴로 전신주를 뚫던 중 전기로 인한 불꽃이 발생해 가슴에 1~2도 가량의 화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이 씨는 홍성의료원에 후송됐으며 현재 부천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서는 이 씨가 광고물 부착을 위해 전신주에 드릴로 구멍을 뚫던 중 내부 전선을 건드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6-03 09:23 하수관거사업 구간 부실 복구 하수관거사업 구간 부실 복구 하수관거 정비사업으로 파헤친 홍성지역 주요 도로 등이 사업이후 부실하게 복구돼 전면적인 보수가 시급하다.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조양문에서 광천통을 잇는 역사문화의 거리와 명동골목 등이 하수관거 정비 사업을 마친 후 부실하게 복구해 불편을 겪고 있다. 역사문화의 거리의 경우 지난해 하수관거 사업을 마무리하고 천연석재로 원상복구한지 6개월이 지나지 않았으나 도로 곳곳이 내려앉거나 올라오는 등 노면이 불량해 주변 상인과 운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조양스튜디오 앞 도로는 천연석재가 눈에 띄게 침하되어 있으며 제일과학문구사에서부터 내포음향까지 약 140m 구간도 복원한 도로가 균일하지 못한 상태다. 농협오관지점 앞이나 코사마트 앞 도로도 노면이 내려앉은 상태로 방치되고 있어 차량 운행에 불편을 주고 미관을 해치고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4-02-14 10:17 그대가 천사입니다 얼마 전의 일이다. 우리 일행들은 저녁모임을 마치고 귀가 중이었다. 광천통 다리 앞에는 60~70대 노인이 쓰러져 있고 주위에 학생들 몇명이 웅성거리고 있었다. 가까이 가보니 젊은여성 2명이 길바닥에 쓰러진 노인을 부축하고 있었다. 노인은 얼굴이 피범벅이었고 너무 많이 흘린 피와 상처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다. 여성들은 피가 응고되면 기도가 막혀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며 자기 옷에 피가 묻는 것을 마다않고 정성으로 부축했고 사람들에게 피를 닦을 수건이나 화장지를 달라고도 했다. 노인은 신고를 받고 도착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신속하게 후송돼 다행히 별 사고가 없을 것으로 보여졌다. 이날 상황을 지켜본 필자는 자기 몸을 아끼지 않고 피범벅이 된 노인을 부축하는 여성들의 모습에 뿌듯함을 감출 수 오피니언 | 조승만<홍성군청 주민복지과장> | 2014-01-23 15:26 제 모습 잃은 역사문화의 거리 조양문에서 광천통을 잇는 홍성 역사문화의 거리가 하수관거 정비 후 복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하수도에서 심한 악취가 올라와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등 제모습을 잃어가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역사문화의 거리는 지난 2006년 홍성소도읍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천연석재로 포장해 차량속도가 줄어드는 안전성과 도시미관을 높인 친환경 안전도로로 평가 받아왔다. 특히 보행자 위주의 도로 환경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다른 자치단체로부터 많은 벤치마킹이 이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역사문화의 거리는 지난해 하수관거 사업을 진행하면서 공사 후 원상복구하지 않고 방치돼 누더기 도로로 변해 있다. 역사문화의 거리 곳곳은 하수관거 사업을 위해 파헤친 후 천연석재로 원상복구하지 않고 아스콘 포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8-08 14:16 붉은 깃발·불법현수막으로 도배된‘홍성’ … 손 놓은 단속 붉은 깃발·불법현수막으로 도배된‘홍성’ … 손 놓은 단속 오는 12월에 예정된 내포신도시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주말이면 아파트 분양을 홍보하는 현수막이 홍성군 곳곳을 도배하다시피 나붙고 있다. 또 이달 들어 홍성읍에는 청운대 이전을 반대하는 의미의 선정적 문구가 담긴 붉은 깃발이 도로변에 걸리기 시작했다. 깃발뿐만 아니라 청운대 이전과 관련해 행정소송을 시작했음을 알리는 군민대책위 이름의 현수막이 온통 거리를 뒤덮었다. 특히 청운대 입구 육교 주변과 농협군지부 앞, 복개주차장 주변, 광천통 사거리 등 주요 지점에 100여개가 걸렸다. 급기야 지난주에는 오관리 공무원주택가에도 오관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시행을 촉구하는 의미의 붉은 깃발이 집집마다 걸려 있는 형국이다. ■ 불법현수막 철거 “엄두가 안나요” 이 현수막들은 지정게시대에 걸지 않았기 때문에 불법현수막으로 자치행정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9-27 11:39 비․눈․바람에 노출된 버스정류장 비․눈․바람에 노출된 버스정류장 홍성읍 곳곳에 있는 버스정류장이 이용하는 사람들에 비해 의자와 편의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장날만 되면 시장근처 버스정류장은 아수라장이 된다. 고암리에 사는 이모(73) 씨는 "버스를 기다릴 때 거의 가게 앞 계단에 앉아서 기다린다. 날씨가 좋은 날은 그나마 나은 편이다. 이제 겨울이 되서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그대로 맞으면서 버스를 기다려야 한다. 젊은 사람들은 차라도 끌고 다니지만 버스를 이용하는 늙은이들은 몸도 좋지 않은데 차를 타려고 몇 십분씩 벌벌 떨면서 버스를 기다린다. 날씨가 좋지 않으면 집에 들어가서 앓아눕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정류장 가까이 가게를 운영하는 박모(29) 씨는 "장사하는데 방해가 되도 어르신들이 서있거나 추위에 떠는 걸 보는 것보단 나아 그냥 양보 교육일반 | 박수환 기자 | 2009-11-03 11:4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