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역주민 안전 위해 헌신하는 산림조합장 될 것” “지역주민 안전 위해 헌신하는 산림조합장 될 것” 윤주선 홍성군산림조합장, 만학도로서 산림경영 전문성 강화지난 25년 동안 ‘70년 앞선 조림 사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산림조합, 지역 발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추 역할’사옥 이전·금융서비스 시작… 지난해 3억 원 흑자 경영 성공 윤주선 홍성군산림조합장은 어린 시절부터 책 읽기를 좋아했다. 구항면에서 태어난 그는 살림살이가 녹록지 않아 책 구하기 어려웠던 시절, 아침 일찍 밭에서 호미로 땅을 일구던 어머니에게 달려가 책을 구해달라고 졸랐던 초등학교 시절을 회상하며 호탕한 웃음을 지었다.윤 조합장은 초등학교 시절의 아쉬움을 이웃이야기 | 박승원 기자 | 2024-02-24 08:31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반 수료식 성료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반 수료식 성료 홍성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17일 홍성군 역량강화사업으로 진행한 ‘꽃차 소믈리에 양성과정’ 수료식이 수강생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수고를 서로 다독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교육과정은 지역 인적 자원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12회차 교육과 6개 마을 실습을 거쳐 총 17명의 꽃차 전문가를 배출했다.권경희 화들짝꽃차 원장의 지도로 꽃차의 기본 지식과 가공방법 등 이론교육은 물론 꽃차 제다, 꽃 재배법 교육을 병행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수료식에 참석한 오필승 홍성군마을만들기협의회장 행사·축제 | 박승원 기자 | 2023-08-21 15:34 [신임 부서장 인터뷰] “배움과 연구를 원하는 직원 적극 권장” [신임 부서장 인터뷰] “배움과 연구를 원하는 직원 적극 권장” 이승복 신임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홍성군의 차별화된 유기농법을 위해 식품으로만 이용되던 클로렐라를 지난 2014년부터 현장에 적용하는 연구를 추진해 2017년 공주대학교 식물자원학과에서 클로랠라의 농업적 활용방법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학구파이다.이 신임 소장은 “누군가를 지도하는 공무원들은 새로운 기술을 찾아 배워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해야 되기 때문에 연구나 배움이 계속돼야 한다”면서 “우리 농업기술센터 직원들도 이러한 점을 중요시해 연구나 교육을 갈구하는 자세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배움을 원하거나 연구를 원 새의자 | 윤신영 기자 | 2022-01-08 08:35 지역대학과 연계한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역대학과 연계한 공동교육과정 운영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안성호)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공주대 산업과학 예산캠퍼스에서 예산관내 고등학생(44명)을 대상으로 2020년도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했다.이번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개발을 위한 ‘꿈키움 과정(1단위)’로 공주대학교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여름방학 집중과정으로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다양성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식물자원학과, 부동산학전공, 식품영양학전공, 지역사회개발학 전공 과정이 운영됐다.운영과목으로는 식품속 이야기, 부동산의 기초, 작물생명과학·실험, 지역계획과 특성화 전 예산군 | 이잎새 기자 | 2020-08-21 16:15 [조합장 인터뷰] 홍성군산림조합 윤주선 조합장 [조합장 인터뷰] 홍성군산림조합 윤주선 조합장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결과 앞으로 4년 동안 지역의 농·축협을 비롯한 협동조합을 이끌어나갈 조합장 당선자들이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지역의 농·축협 등 협동조합은 조합원들의 농업생산성을 높이고 조합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확대, 유통 원활화 등을 도모하며, 조합원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자금·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합장은 해당 농·축협 등 조합을 대표해 업무를 집행하고 이사회와 총회의 의장을 맡으며 직원의 임면권을 갖는 등 농민조합원들의 삶에 2019 3·13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 김옥선 기자 | 2019-03-29 10:59 1000억 집행 가정행복과, 지방선거 의식한 기형적 구조 1000억 집행 가정행복과, 지방선거 의식한 기형적 구조 내년도 홍성군의 일반회계 예산이 4813억1991만5000원으로 올해 4405억2788만에 비해 9.26% 증가했음에도 일부 부서는 대폭 감축됐다. 그 중에서도 문화관광과는 66억9475만 원이 감축된 150억4296만3000원으로 확정돼 30.80%의 높은 감소율을 나타냈고, 이어서 안전총괄과 17억3554만4000원이 감축된 157억9821만 원으로 9.90%의 감소율을 보였다.그 밖에 경제과 4억3307만3000원(5.27%)이 감축된 77억8608만5000원, 기획감사담당관 5억9985만4000원(4.43%)이 감축된 129억2988만2000원, 산림녹지과 1억7908만6000원(1.28%)이 감축된 138억25만3000원, 건설교통과 4억1256만5000원(1.26%)이 감축된 322억310 자치행정 | 허성수 기자 | 2017-12-22 09:00 가축분뇨공동처리사업 성공적 모델, 논산계룡축협 가축분뇨공동처리사업 성공적 모델, 논산계룡축협 가축분뇨 활용해 만든 액비와 퇴비 경종농가들에게 큰 인기냄새가 전혀 없고 작물에 유용한 성분이 다량 함유된 고품질가축분 퇴비, 액체는 액비, 발생 가스는 전력화 한전에 판매가축분뇨가 돈, 친환경자연순환농업 새로운 에너지원 주목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축산 농가들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가축분뇨 문제를 말끔히 해결하고, 자연순환농업의 이상적인 모델을 제시하면서 축산 농가뿐 아니라 경종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산 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지난 1993년 유기질비료공장을 설립한 논산계룡축협은 2009년 농림수산식품부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으로 30억 원을 들여 하루 평균 가축분뇨 120톤(퇴비화 60톤, 액비화 6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가축분뇨, 축산악취, 해결방법은 없을까? | 글=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7-07-30 11:47 청정한 자연환경 바탕 행복한 생태마을 꿈꿔 청정한 자연환경 바탕 행복한 생태마을 꿈꿔 1급수 서식하는 가재, 특산식물 털갈매나무 등 서식마을둘러싼 구용산 생태자원 활용 생태학습마을 추진산양농장 연계한 특색 있는 주민소득 창출 방안 고민홍동면 수란리에 위치한 산양마을은 산양을 기르는 농장이 있어 산양(山羊)마을로 오해하기 쉽지만 사실 원래 뜻은 뫼 산(山)자에 해돋이 양(暘)자를 써서 ‘산과 볕이 좋은 마을’이다. 산양마을은 구룡산자락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어 마을전체면적의 65%가 임야인 산촌마을이다. 예로부터 숲 안마을, 산골마을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산양마을 입구 양편에는 수령 500년이 넘는 느티나무 두 그루가 마을을 찾는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 느티나무 가지를 꺾어 불을 지피던 사람이 눈을 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내려 오는 등 신령스러운 마을신문 | 서용덕·김경미 기자 | 2015-11-23 14:27 우리가 만드는 ‘쓰레기=쓸 얘기’의 세계 우리가 만드는 ‘쓰레기=쓸 얘기’의 세계 홍성YMCA 환경교육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홍북면 중계리에 위치한 홍성군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을 찾았다. 들어서자마자 생각하지 못한 쓰레기냄새에 아이들 대부분이 인상을 찌푸리고 볼멘소리를 내었다. 하지만 이내 시설 담당자의 설명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인다. “여기는 홍성군의 생활폐기물이 종합으로 처리되는 공공 재활용 시설입니다. 일차적으로 가정에서 분리되어 버려진 병류·캔류·플라스틱류·폐지 등이 다시 선별, 분리가 되어 포장되지요. 내부에는 캔 압축기, 스티로폼감용기, 폐지압축기 등의 시설이 있고요. 이 시설을 기반으로 쓰 홍성, 폐기물 재활용·생태환경 예술의 메카로 만들자 | 한기원 기자·정수연 전문기자 | 2015-08-27 15:16 조합원께 큰절하며 공약실천 다짐 조합원께 큰절하며 공약실천 다짐 홍성군산림조합 제19대 조합장에 윤주선(53) 대의원이 취임하며, 오는 2019년까지 4년간 군산림조합을 이끌어 가게 됐다. 군산림조합은 지난 23일 동원부페웨딩홀에서 김석환 군수, 이상근 군의회의장,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조합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2001년부터 14년간 16대~18대 조합장으로 산림조합을 이끌어온 이병전 조합장이 이임하고 윤주선 조합장이 제19대 조합장에 취임했다. 이임하는 이 조합장은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공로패를, 충남지역산림조합장협의회로부터 재직기념패와 기념품으로 행운의 열쇠를 받았다. 또 군산림조합직원 일동은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윤 조합장은 취임사에 앞서 큰절을 하며 임기 중 조합원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5-04-03 15:42 김연태 산림자원연구팀장 지역연구상 김연태 산림자원연구팀장 지역연구상 김연태 산림환경연구소 산림자원연구팀장이 국립산림과학원이 수여하는 지역연구상을 수상했다. 지역연구상은 매년 임업연구 활성화 및 임업 발전을 위해 임업 연구성과가 우수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팀장은 식물자원 연구 및 임업 소득 연구 등 다양한 임업관련 연구에 매진해 임업연구 발전 및 농산촌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먹넌출 추출물을 함유하는 ‘항산화 또는 미백용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화장료 조성물의 효능’에 관한 특허를 취득해 식물자원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으로 성삼문오동나무 번식 기술을 개발해 선조들의 삶과 애환이 깃들고 정취가 담긴 노거수 후계목 증식 및 보급에 길을 열기도 했다. 홍성군 | 이석호 기자 | 2014-03-10 11:43 홍성문인협회 윤주선 회원, 월간 문학공간 주최 제267회 신인문학상 수필부문 당선 홍성문인협회 윤주선 회원, 월간 문학공간 주최 제267회 신인문학상 수필부문 당선 한국문인협회홍성군지부(지부장 신소대) 윤주선 회원이 문학공간사에서 실시한 제267회 신인문학상 수필부문에 ‘멋’이라는 글로 당선돼 선배 문학인들의 호평 속에 본격 등단했다. 윤주선 씨는 현대임업개발 대표이자 홍성산림조합 대의원·임업후계자이며, 현재 공주대학교 식물자원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이기도 하다.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4-05 17:29 멋(美) 멋(美)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사전에는 눈 따위의 각 기관을 통하여 인간에게 좋은 느낌을 주는 것이라고 쓰여 있다. 나 나름대로 생각하기엔 한옥의 아름다움은 추녀 끝 곡선미(曲線美)에 아름다움이 있고, 소나무의 아름다움은 신성(神聖)한 느낌과 웅장하고도 기개(氣槪)에 찬 모습에 아름다움이 있으며, 하늘의 아름다움은 푸른 바탕에 하얀 뭉개구름 뭉실뭉실 떠오를 때가 아름답다. 거기에 조금 더하자면 가슴 시릴 정도의 가을날 푸른 하늘은 더욱 아름답다. 우리의 일상은 멋을 자주 대하지 못하는 것 같다. 하찮은 일이지만 그 작은 일 하나하나에 보람을 느끼고 만족을 한다면 그것은 멋을 느끼며 사는 사람이며, 아무리 물질적으로 풍족하며 자유로운 생활의 소유자라 할지라도 만족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것은 멋을 모르는 사람일 것이다. 오피니언 | 윤주선 임업후계자(공주대식물자원·1) | 2011-11-03 13:41 오서산 산림생태환경 복원사업 추진 오서산 산림생태환경 복원사업 추진 홍성군은 오서산 산림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건전한 산림생태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숲으로 유지하기 위한 오서산 생태환경복원사업을 추진해 내년 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오서산은 해발 791m, 금북정맥(안성 칠장산 ~ 태안 안흥진)의 최고봉으로 서해를 지나는 배들의 등대 역할을 하는 산으로, 산 정상은 억새풀, 철쭉 등이 장관을 이루고, 층층나무, 비목나무 등 수많은 식물자원이 자생하고 있는 생태자원의 보고이다. 특히 가을철에는 은빛 물결의 억새풀을 보기 위하여 전국 각지에서 등산객이 모여들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많은 등산객으로 인하여 등산로의 수로(水路)화, 자생 수목의 뿌리노출, 산림의 원지반 침식 등 심각한 산림 생태계 훼손 등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군에서는 등산로 주변 산림의 원지반 훼손 방 자치행정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10-27 15:00 한계령, 조물주가 온갖 기묘한 바위들로 빚어낸 빼어난 장관 한계령, 조물주가 온갖 기묘한 바위들로 빚어낸 빼어난 장관 이번 구간은 오랫동안 갈 수 없었던 만물상과 점봉산 능선으로 이어지는 대간길이라 가슴이 설렌다.10여 년 전 혼자서 동서울터미널에서 첫출발하는 양양행 버스를 타고 한계령에서 내려 만물상 능선을 힘들게 넘어, 점봉산 정상에서 오색으로 하산하면서 기회가 되면 꼭 다시 와 보고 싶었지만 출입통제구간이라 더 이상 할 수 없었던 구간이다. 그러나 기대에 어긋나고 말았다. 조침령에서 출발하여 밝은 낮에 점봉산과 만물상능선을 통과하는 북진이 아니라 남진하기로 하고 한계령에 새벽 2시10분에 도착한다.한계령(寒溪嶺.917m)은 조물주가 온갖 기묘한 바위들로 빚어낸 우리나라에서 가장 빼어난 곳이다. 고갯마루에서 인제로 가는 서쪽으로는 설악의 서북릉이 따르고 귀때기청, 상투바위, 유태헌의 백두대간 종주기 | 유태헌 서울본부장 | 2011-09-01 14:18 톱 기술교육을 마치며 톱 기술교육을 마치며 평소에 무엇인가 의미있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일상생활에서 톱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있겠다 싶어 3주간 신문광고를 하여 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지난 6일에서 7일 양일간 우리 사무실에서 교육을 실시했다.3주 전부터 반신반의하며 접수를 받던 터라 시간이 지나며 한두 명씩 접수해 올 때마다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하여 접수 마지막 이틀을 앞두고 모집인원 20명이 채워졌을 때는 기쁨도 잠시 다소 걱정이 되었다.그것은 교육내용도 문제지만 다름 아닌 남 앞에 한 번도 나서서 얘기해 본 적이 없어서 떨린다는 것이었다.교육 하루 전 부족한 톱 두 대를 더 빌리고 실습용 나무를 준비하고 칠판 등을 준비하고 있을 때 지원군이 나타났다. 옆 사무실 황 여사께서 간식용 과자와 시원한 녹차 그리고 볼품없는 기물포장, 안내 오피니언 | 윤주선 임업후계자(공주대학교 식물자원학과 1학년) | 2011-08-25 13:26 관점(觀點) 관점(觀點) 사람은 누구나 모든 사물(事物)을 보는 시각과 위치에 따라 보는 관점이 다르다. 좀 더 가까이서 관심을 가지고 사물을 지켜 본다면 사람마다 각기 다른 생각의 관점들이 나타난다. 올해 초에 7박8일의 일정으로 터키 여행을 갔었는데, 버스를 타고 서너 시간을 가도 끝이 보이지 않게 펼쳐진 드넓은 대지를 보면서 감탄하고, ‘우리나라에도 이런 땅이 있다면’하고 속으로 부러워했다. 우리 일행을 실은 버스가 에게해의 저녁노을을 뒤로하고 목마가 있는 트로이를 향해 달리고 있을 때 같은 일행으로 옆 좌석에 앉아있는 형에게 물어 보았다. “형! 형 같으면 저 푸른 대지의 언덕에 무엇을 하고 싶어요?”라고 물었다. 그 형은 대뜸 “축사를 짓고 소를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앞좌석의 다른 형에게도 커다란 소리로 물어보았다. 형 오피니언 | 윤주선 임업후계자(공주대학교 식물자원학과 1학년) | 2011-08-04 11:5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