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시는 시공의 제약 없는 나만의 행복이다” “시는 시공의 제약 없는 나만의 행복이다” “어른들은/말했지/모르는 건 사전을/찾아보라고//그런데/사전을 아무리/뒤져도/도무지 알 수 없는 게/있어//그건 바로 너의 마음이야”열여섯 살, 중학교 3학년에 첫 시집을 출간한 홍동중학교 이은찬 군의 대표작인 ‘마음의 사전’ 전문이다. 은찬 군은 올해 초 학교에서 적성검사를 받다가 우연히 시인이라는 직업을 마주하게 됐다. 그리고 은찬 군은 중학교를 채 졸업하기도 전에 ‘시인의 길’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섰다.“1, 2학년 때엔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해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그러다 적성검사를 하면서 시인이라는 직업에 대해 알게 됐고 관심을 갖게 됐죠. 이후 교장선생님의 시집을 읽고 난 뒤 ‘당신의 시집을 읽고’라는 첫 시를 쓰게 됐습니다.”다음은 은찬 군의 첫 시, ‘당신의 시 문화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12-29 13:36 청소년 공감·소통의 문 열리다 청소년 공감·소통의 문 열리다 청소년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수련시설인 ‘청소년 문화의 집’ 개소식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전 개소식이 지난 15일 광천읍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석환 군수, 김덕배 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고옥심 교육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행사와 시설 참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 광천공공도서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광천읍을 비롯한 홍성 남부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체험, 여가활동을 지원하게 될 청소년 문화의 집은 음악연습실, 노래방, 북카페, 동아리실, 탁구장, 상담실 등 다양한 시설을 두루 갖췄다. 특히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홍성군청소년수련관 3층에서 2001년부터 운영해오다가 이번 청소년 문화의 집 개소와 더불어 이전 개소해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의 장이 될 전망이다. 교육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12-23 09:35 아름다운 자연 담긴 전시회 아름다운 자연 담긴 전시회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 홍성센터가 개최한 ‘우드버닝 공예강좌 - 두번째 정기전시회’가 지난 20일과 21일 홍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그간 숲길 관계자 및 우드버닝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한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우드버닝은 나무에 공작 인두를 활용해 도안대로 그림을 그려 완성한 것으로 다채로운 그림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내포문화숲길 관계자는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공유하며 느낄 수 있었던 전시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깊어지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내포문화숲길 홍성센터는 숲해설가로도 활동하는 공예작가 김준환 씨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 1회 지도 우드버닝을 지도 문화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12-23 09:32 “안보역량 강화·건전 문화 정착 힘쓸 것” “안보역량 강화·건전 문화 정착 힘쓸 것” 한국자유총연맹 홍성군지회는 지난 21일 자유총연맹 사무국 회의실에서 제9대 이수행 지회장 이임식과 제10대 문석기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말평가 시상식 및 민주시민교육, 식전공연, 본행사와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취임하는 문석기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님과의 유대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지회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충남도청 신도시 시대에 발맞춰 내포센터를 개설하고 안보역량 강화와 더불어 건전한 시민문화가 정척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석기 지회장은 연맹 청년회장과 사무국장으로 16년간 봉사해 왔으며, 10대 지회장으로 취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아세아 반공연맹 결성과 함께 올해로 62년을 맞이하고 정치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12-23 09:29 예술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지다 예술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지다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고옥심)은 지난 19일 서울 예술의 전당 및 한가람 미술관에서 초·중 학생동아리 학생 80여 명이 참여하는 학생동아리 문화예술체험학습을 실시했다.이번 문화예술체험학습은 ‘프랑스 국립 오르세미술관 展’ 과 ‘2016 송년발레 호두까기 인형’ 관람 등이 이뤄졌다. 오르세미술관 展 전시 체험은 조별로 전문 강사와 함께 사전 수업, 전시 관람, 워크북 활동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2016 송년발레 호두까기 인형’ 관람은 무대 아래에서 연주되는 오케스트라 음악과 무대 위 환상적인 발레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문화예술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발레 공연을 본 것은 처음인데, 무대가 정말 화려하고 환상적이어서 놀라웠고 행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문화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12-23 09:23 영어·수학 두 마리 토끼 잡다 영어·수학 두 마리 토끼 잡다 홍성여자고등학교(교장 유병대)가 ‘2016 충남 영어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된 데 이어 ‘2016 충남 수학 창의선도 우수학교’로도 선정돼 교육감 표창을 수상해 영어·수학을 완전 정복하는 쾌거를 이뤘다.홍성여고는 ‘배움중심 수업으로 즐겁게 꽃피는 창의수학’을 주제로 수학교육을 펼쳐 충남 고교 중 단 3개교에만 주어지는 우수학교로 당당히 선정되고 담당교사인 정현식 수학교사도 교육감 표창을 함께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홍성여고는 수학 노트 쓰기, 수학 도서 읽기로 읽고 쓰는 수학, 수학 멘토링제, 수학 동아리 운영으로 함께하는 수학, 거꾸로 교실 수학 수업 등으로 재미있는 배움중심 수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하면서 학력을 신장하는 창의수학을 선도했다. 교육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12-23 09:20 우리아기 첫 나들이 모습 담는다 우리아기 첫 나들이 모습 담는다 홍성군보건소는 16일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추진을 위해 ‘우리아기 첫 나들이’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이 사업은 태어나는 소중한 우리 아기의 순간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도록 50일 기념사진을 촬영해 액자에 담아 주는 사업으로 아기사진 전문기관인 ‘베베라 스튜디오’에서 사진촬영과 액자 등을 무료로 지원해 주고 홍성군보건소에서는 대상자에게 사업 안내를 해주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출생아가 점점 줄어들면서 각 가정에서는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자 만삭사진, 50일 사진 등 다양한 형태의 기념사진들이 등장하였고 이용자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이에 홍성군은 ‘우리아기 첫나들이’ 50일 기념사진촬영 사업을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혜택과 더불어 아기와의 소중한 복지 | 장윤수 기자 | 2016-12-23 09:18 문화와 예술 옷 입은 농촌 만들자 문화와 예술 옷 입은 농촌 만들자 범국민운동으로 추진 중인 명예(문화)이장 위촉식이 홍성군에서도 개최됐다.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는 홍성군과 함께 지난 16일 홍북면 소재 한울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이원국발레단’ 단장과 단원 등 2명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석환 군수, 유찬형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장, 마을대표 및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위촉식 이후에는 이장으로 위촉된 ‘이원국 발레단의 문화공연’이 이어져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농업인의 문화적 지위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마련됐다.이날 만 15세로 전국 최연소 문화이장이 된 김유진 양은 “농촌은 우리 모두의 마음의 고향이자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할 수 있는 쉼터”라며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마을 곳곳에 문화·예술의 옷을 문화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12-23 09:08 이웃사랑 성금모금 서부 주민들 동참 【서부】서부면(면장 한선희)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서부면을 만들기 위해 ‘희망 2017 이웃사랑 성금모금’ 운동을 지난달 21일부터 추진 중이다. 서부면 상황마을 차금순 씨를 필두로 시작된 모금은 서부면 출향인 김곽진 씨의 지정기탁 성금 300만원까지 더해져 19일 기준 총 150건, 3100만원을 모금했다.이는 목표액인 2780만원을 단기간에 상회한 실적으로, 면민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는 한편 면민들의 열띤 동참과 정성을 모은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서부면민의 정성으로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으로 사용돼 긴급지원, 월동비, 명절지원비 등 서부면민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장윤수 기자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12-22 17:42 독서 통해 풍성한 겨울방학! 【광천】광천공공도서관에서는 다가오는 2017년 겨울방학을 맞아 다음달 3일부터 14일까지 ‘겨울독서교실’과 ‘생각이 커지는 그림그리기’를 운영한다. 1월 3일부터 7일까지 운영하는 ‘겨울독서교실’(운영시간 09:30-12:20)은 현대사 주제의 독서 활동을 통한 한국현대사 학습 및 독후 활동으로 이뤄지며, 정치·사회·문화 등 다양한 방면의 인물로 보는 역사와 한류, 환경, 미국·중국·일본 등 주변 나라와의 관계 등 사건으로 보는 역사를 학습할 예정이다. 겨울독서교실은 책을 통해 역사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도와주고 어린이들의 독서 생활화 의욕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하는 ‘생각이 커지는 그림그리기’(운영시간 14:00-16:00)는 어린이들의 사고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12-22 17:42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사업 ‘우수’ 2017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사업성과 평가에서 홍성군이 2년 연속으로 ‘장관상’을 수상하며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5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시민 농촌유치사업 성과 평가에서 홍성군은 전국 2위인 ‘우수상’에 최종 선정되며 포상금으로 200만원을 수상했다.도시민 농촌유치지원 사업은 도시민에게는 농촌에서의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에는 미래농업인력 확보 등 인구유입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 사업으로 3년간 6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이번 수상은 전통적인 인구 증가 정책과 맞물려 상대적으로 도시민 농촌유치 활동이 활발한 영·호남 지자체들에 비해 상대적인 후발주자인 충청권에서는 이례적인 일이라 더욱 의미 있고 그 가치가 빛난다는 평가다.주요 수상 요 농업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12-22 17:40 추위 속 따뜻한 추억 선사하다 추위 속 따뜻한 추억 선사하다 【홍성】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의남, 민간위원장 전인수)는 다문화가정자녀 및 조손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겨울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홍성읍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및 조손가정 아동과 멘토 등 총 31명이 참석했으며, 멘토들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문화체험활동 기회가 제한된 아동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오전에는 멘토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을 진행했고, 오후에는 눈썰매 이용을 비롯한 놀이기구 체험을 하며 멘티와 멘토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12-22 17:39 우리 쌀의 우수성 널리 알린다 우리 쌀의 우수성 널리 알린다 【결성】결성면(면장 안기억)은 지난 14일 쌀 소비촉진과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한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홍성공업고등학교 정문 및 결성성결교회 앞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는 결성면 직원, 유관단체, 교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주민 등을 대상으로 아침대용식(가래떡, 요구르트) 시식 행사와 함께 홍보물을 배부해 아침밥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이와 함께 지역 쌀에 대한 우수성 및 중요성을 알려 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등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쳐졌다.결성면 관계자는 “아침밥 먹기는 건강을 지키면서 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도 도울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아침밥의 효능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12-22 17:37 홍성군 동절기대비 취약계층 보호 나선다 홍성군은 2016년 본격적인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대책(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등)을 수립하고 대상자를 적극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올 겨울 한파의 빈도와 강도가 예년보다 높아 질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계절 특성에 따라 근로를 하기 어려운 일용노동자, 노인 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활고를 사전 예방하고 조속한 문제해결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한 보호 대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군은 한파 대비 관련 한파정보 전달체계를 구축·운영(문자 안내시스템)하고, 동절기 행동요령 포스터를 경로당 및 각 읍·면사무소 등에 배포해 동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문제 및 조치방법들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또 취약계층 대상자를 수시 확인 및 발굴하고 상담 및 욕구조사를 통해 긴급 생계비, 난방비, 각종 난방용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6-12-22 17:34 귀농인·원주민 한 마음 되다 귀농인·원주민 한 마음 되다 【결성】 ‘결성면 귀농·귀촌인 화합을 위한 세미나’가 지난 21일 결성면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결성면이 주최하고 결성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결성면민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면내에 거주하는 귀농·귀촌인과 원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농악교실의 신명나는 풍물연주로 막을 올렸다. 이어 박상식 씨의 특강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노래교실 특별공연, 귀농·귀촌인 및 원주민 사례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귀농·귀촌인 사례발표로는 박철마을 김진애 씨와 교촌마을 부성만 씨가 발표자로 나서 그간 귀농·귀촌생활을 하며 겪은 어려움과 고마움을 전달했다. 김진애 씨는 “초창기에는 외로움도 크고 어려움도 많았는데, 마을의 한 아주머니께서 인사를 해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12-22 17:06 홍고인들 가슴 속 새겨진 추억의 거리 홍고인들 가슴 속 새겨진 추억의 거리 미용실·책방·세탁소 등 꿋꿋이 자리 지켜분식·중국집·카페 등 손님들 발길 이어져홍성읍 홍고통 골목은 오랜 기간 자리를 지켜온 대표적인 골목상권이다. 특징적인 것은 다수의 미용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점이다. 한 미용실 대표는 “여러 미용실이 자리를 잡고 있어 경쟁이 치열한 점도 있지만, 여러 손님들이 몰려오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또 점차 사라져가는 세탁소가 자리를 잡고 있는가 하면, 최근에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운 책방도 자리를 지키고 있어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 향유의 공간이 되고 있기도 하다. 기획특집 | 장윤수 기자 | 2016-12-22 17:02 상가 즐비한 한다리, 단합심 넘치는 정광마을 상가 즐비한 한다리, 단합심 넘치는 정광마을 21번 국도와 맞닿은 ‘시골 속 도시’ 마을로 유명해마을 위한 이장 노력·마을 주민 협조 잘 하며 화합365일 열린 마을회관에 모여 식사 나누고 이야기꽃물 간절하던 천수답에서 예당저수지 물 쓰는 마을로 21번 국도와 접한 정광마을금마면 가산리 정광마을입구는 21번 국도에 접해있고 이 길은 홍성과 예산을 이어주는 4차선 도로다. 마을입구에는 각종 상업시설이 즐비해 있고 홍성에서 출발하는 시외버스의 중간 기착지로 버스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항상 머물곤 한다. 바로 인근 화양천을 건너는 ‘대교’가 건설돼 있어 이 지역을 ‘대교’ 또는 ‘한다리’라 부른다. 대교는 일제강점기였던 1934년에 2차선으로 만들어졌다. 원래부터 홍성과 예산을 잇는 큰길이기도 했으며 이 지점은 마을신문 | 장윤수 기자 | 2016-12-22 16:53 어머니의 사랑 모아 전달하다 어머니의 사랑 모아 전달하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홍성군 학교어머니들이 십시일반 모은 2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홍성사랑장학회로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홍성군학교어머니협의회는 지난 19일 홍성군수실을 찾아 1985년부터 30년간 모아 운영해 온 장학금 2억 230만원을 홍성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이번 장학금 기탁식에는 홍성교육지원청 고옥심 교육장과 김은례 홍성군학부모협의회장과 하희자, 장순화, 길경애, 정경숙 전 어머니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식에서 관계자들은 학교어머니회의 뜻과 그동안 걸어온 장학사업 등을 설명하며 홍성사랑장학회가 그 뜻을 이어주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달했다. 학교어머니회 장학금은 지난 2013년 홍성교육지원청 기탁으로 시작돼 2014년부터 2016년까지 68명에 대한 장학금을 지 교육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12-22 16:26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 위해 최선”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 위해 최선”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관내 모든 교사들이 같은 마음이리라고 생각합니다. 과분한 상을 제개 주신 것은 관내 모든 보육인을 대표해 수상한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홍성군내 모든 어린이집이 더욱 발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김경옥 갈산어린이집 원장의 말이다. 김 원장은 지난 5일 보건복지부 후원, 사단법인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주관한 ‘2016 전국보육인대회’에서 관계자 4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보육유공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육유공자의 경우 영유아의 건강 성장과 발달, 건전한 보육발전을 위해 기여한 자를 추천 받아 수여하는 것으로 관내에서는 최초 수상이기도 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제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같은 길을 함께 묵묵히 걸어왔던 이웃이야기 | 장윤수 기자 | 2016-12-22 16:16 광천 철도개량사업 ‘주민 최우선’ 장항선 개량 2단계 철도건설사업 광천구간을 두고 주민 간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본설계노선(이하 1안) 지지 주민들은 지난 14일 김석환 홍성군수와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잇따라 면담했다. 이번 면담에 참석한 1안지지 측 주민들에 따르면, 김 군수는 석면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있다면 절대 공사를 강행할 수 없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 군수는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구조물 협의를 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1안 지지주민 측은 석면에 대한 원천봉쇄 기준이 없는 만큼 실시설계노선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원안인 1안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 오고 있다.이어진 1안지지 주민 측과 안희정 도지사의 면담에서 안 지사는 한 명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6-12-22 15:1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