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석면광산은 1930년대 ‘일제에 의해 개발’되기 시작해2010년 석면피해구제법이 제정, 벌써 12년이라는 세월이 흘러홍성, 보령, 예산, 청양지역, 석면광산 밀집 피해자 대규모 발생충남지역에 ‘석면피해기록관’ 세우는 문제 본격적인 논의 필요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초미세먼지와 같은 작은 나노 단위의 석면섬유가 공중에 떠다니다 사람 호흡기로 들어가 폐에 꽂히면 10~40년 긴 잠복기를 거쳐 악성중피종, 폐암, 석면폐, 미만성 흉막(가슴막)비후, 후두암, 난소암 등 질환을 일으킨다.석면은 유연한
국내 최대 석면피해지역 충남, ‘석면피해기록관’을 세우자 | 취재·사진=한기원·김경미 기자 | 2023-12-02 08:30
호남 의병항쟁 촉발 시킨 의병장 고경명, 6000명의 의병 궐기담양, 전국 최초의 항일 연합의병 궐기지, 의병 창의의 시발점전라의병 진동장군 유팽로, 최초 의병장 곽재우보다 이틀 빨라의병장 김덕령, 충청도 홍주 이몽학난 진압하려다 무고로 죽어 의병은 자발적으로 봉기한 군사들로서 전직관료, 유생, 일반 백성, 노비, 승려까지 의병에 참여하면서 조선 최대 위기의 순간을 극복하는 원동력이 됐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정규군인 관군이 붕괴되면서 백성들 스스로가 자기 고장을 지키고 나라를 구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뭉쳐 일어난 것이 의병이다.
충남의병기념관, 충남의 항일·의병정신 어떻게 담을까 | 취재·사진=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3-08-26 0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