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농·축협 수입농산물 판매 중단하라” “농·축협 수입농산물 판매 중단하라” 홍성군내 농·축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하나로마트에서 바나나, 체리 등 수입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제보자 A씨는 “신토불이를 앞세워 농업과 농촌, 농민을 대변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농·축협에서 수입농산물을 판매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관내 하나로마트에서 바나나와 체리 등 수입농산물 판매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농협중앙회는 하나로마트 등 사업장에서 육안으로 원형을 알아볼 수 있는 수입 농산물의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주요 판매금지 품목은 곡류, 채소류, 과실류, 육류 등이다. 단, 즉석반찬과 즉석절임류, 즉석두부, 즉석참(들)기름 등을 제외한 수입농산물 가공품의 경우 판매가 가능하다.홍성읍내의 한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본 결과, 필리핀산 바나나 등 일부 수 정치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07-21 11:18 필립톰슨 피아노 연주회 홍성문화원(원장 유환동)은 26일 오후 7시 30분 홍성문화원 1층 공연장에서 필립톰슨 초청 피아노 연주회를 개최한다. 필립톰슨은 캐나다 뉴브런즈윅의 센인트존에서 태어나 다섯 살부터 Carol O’Neil 에게서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토론토 대학교에서 Pierre Souvairan에게. 줄리아드 대학원에서 Abbey Simon에게 사사했다.홍성문화원은 2014년부터 매년 필립톰슨을 초청해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의 피아노곡을 선사하고 있으며, 클래식의 대중화와 음악 인구의 저변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화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06-17 11:06 [동영상]피아노 선율로 관객과 교감하다 [동영상]피아노 선율로 관객과 교감하다 필립톰슨의 피아노 연주회가 지난 26일 홍성문화원(원장 유환동)에서 2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필립톰슨은 박숙경 선생과의 인연을 계기로 2014년부터 홍성문화원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선사하고 있다. 필립톰슨은 간단한 한국어 인사를 하고 슈베르트의 Impromptu in A-flat, op.90, #4, 쇼팽의 Nocturne in C minor, op.48, #1, 바흐의 Arioso 등 11곡과 앙코르 1곡 포함 총 12곡을 연주 했다. 필립톰슨은 연주 시작 전 한곡씩 작곡가를 소개해 관객의 이해를 높혔으며 연주회가 끝나고 관객과의 기념사진 촬영과 사인회를 가져 호응을 얻었다. 필립톰슨은 캐나다 뉴브런즈윅 출신으로 토론토 대학교 문화일반 | 장나현 기자 | 2016-06-12 23:23 방과후아카데미 교류 홍성군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일 청어람 재능기부자 간담회를 열었다.청어람은 ‘청출어람’의 준말로 수련관에서 방과 후 학습을 돕거나 상담을 하는 재능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올 해 수업한 영상을 시청하고 향후 개선사항을 논의했다.영어를 담당하는 김선경 씨는 오랫동안 캐나다에서 거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과서적인 영어가 아닌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가르치고 있다”고 밝히며 “한 명이라도 영어에 관심을 보인다면 보람이며 기쁨”이라고 전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청어람은 일주일에 한 번 영어, 미술, 독서지도, 배식지도 등의 영역에서 40여명의 학생들을 이끌고 있다. 청어람에서 활동하는 재능기부자는 20여명이며 이 중 김선경 씨를 교육일반 | 장나현 기자 | 2015-12-10 15:04 광천농협 김 가공사업 도약 발판 마련 광천농협 김 가공사업 도약 발판 마련 [광천] 전국 농협 가운데 유일하게 김 가공공장을 운영해온 광천농협(조합장 이철진)이 도약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광천농협은 지난달 27일 광천읍 벽계리 일대에 조성한 광천농협 김 가공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광천농협은 지난 2006년부터 광천농협 신동지소에 330㎡ 규모의 김 가공공장을 설치하고 다양한 맛김을 생산해 왔다. 국내외에서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는 평을 얻으면서 판매가 매년 증가해 지난해는 32억84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매출액이 20% 정도 증가한 4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지속적인 매출의 증가로 생산에 한계를 느낀 광천농협은 지난 2013년부터 김 가공공장 신축을 추진해왔다. 지난달 준공이후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광천농협 김 가공공장은 김 특화단지 8200㎡ 부지에 김 홍성군 | 서용덕 기자 | 2015-12-10 12:32 ‘흑홍삼 백세인’ 2015년 세계명품인증 ‘흑홍삼 백세인’ 2015년 세계명품인증 이창원 농업회사법인 (주)한국흑홍삼 대표가 지난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5 세계명품인증 글로벌럭셔리어워드 수상식에서 신문화신창조기술 대상을 수상했다. ‘백세인’을 브랜드화한 (주)한국흑홍삼(구, NT&BT)의 이 대표는 홍삼의 새로운 영역 개척, 세계최초 파벽발효 흑홍삼 특허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고, 이에 앞서 그해 8월 중국 장춘에서 열린 제1회 세계인삼포럼에 초대의장으로 참석하여 한국, 중국, 미국, 일본, 캐나다 등 8개국의 세계적 권위의 인삼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의 연구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함으로써 신기술연구와 흑홍삼 제품으로 세계 최고의 성과를 공유하는 계기가 된 바 있다. 25년간 오직 인삼과 그 가공기 사람들 | 이규승 기자 | 2015-07-21 09:11 빈티지로 뜨는 부산 국제시장 구제골목 빈티지로 뜨는 부산 국제시장 구제골목 남포동은 부산시를 대표하는 상권 중 한 곳으로 국제시장과 자갈치시장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시장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국제시장은 현대사의 애환이 담긴 부산의 얼굴로 불린다. 국제시장은 광복 이후 미군정의 구호물자를 몰래 빼돌려 팔던 돗대기시장에서 1948년 자유시장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듬해 지금의 국제시장으로 바뀌었다. 국제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해 없는 게 없다는 만물시장으로 자리 잡은 것은 6·25전쟁 때부터다. 국제시장 일대는 피난민들의 거대한 판자촌을 이루며 생계를 이어갔다. 당시 국제시장은 피난의 종착점이자 새 삶의 출발지였다. 빼돌려진 미군의 물자와 부산항으로 밀수입된 온갖 상품들이 이곳을 통해 전국으로 퍼져나갔다.국제시장의 가장 큰 볼거리는 단연 ‘구제골목’이다. 국제시장은 50~60 홍성의 골목상권 경쟁력 테마로 승부한다 | 서용덕 기자 | 2015-07-20 17:40 아름다운 선율로 가슴을 녹이다 아름다운 선율로 가슴을 녹이다 홍성문화원(원장 유환동)은 지난 20일 홍성문화원 공연장에서 2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필립톰슨 특별초청 피아노 연주회를 가졌다. 홍성문화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필립톰슨을 특별 초청해 지역민들에게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필립톰슨은 캐나다 뉴브런즈윅의 세인트존에서 태어나 다섯 살부터 Carol O’Neil에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토론토 대학교에서 Pierre Souvairan에게, 줄리어드 대학원에서 Abbey Simon에게 사사했다. 줄리어드 재학 시 줄리어드 리스트 콩쿨에서 우승했으며, 뉴욕 링컨센터의 엘리스튤리홀에서 리스트 콘체르토 1번을 연주하고 학생 신분으로 캐나다의 주요 오케스트라와 연주한 바 있다. 또 헝가리, 오스트리아, 영국, 아일 문화일반 | 장윤수 기자 | 2015-06-22 09:54 출향인 인터뷰 - 사람이 희망이다소리꾼 장사익 출향인 인터뷰 - 사람이 희망이다<2>소리꾼 장사익 “현실에 집착하는 끈을 놓으니 꿈이 잡히더라” 우리시대 최고의 가객, 소리꾼 장사익 데뷔 20년충청도 토종사투리 올곧은 구수한 토종홍성사람장사익 글씨체 ‘흘림체’ 디자인화 세계에서 주목장사익(1949~)은 충남 홍성 출신의 가수이자 국악인이다. 선린상고와 명지대를 졸업하고, 그의 나이 마흔여섯 되던 1995년 1집 ‘하늘가는 길’을 발매하며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국악평론가들 사이에서 ‘가장 한국적으로 노래하는 소리꾼’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대표곡은 ‘찔레꽃’이다. 홍성 출신으로 대표적인 가객(歌客)으로 꼽는 장사익. 광천 삼봉이 고향인 이 시대의 진정한 소리꾼, 음악은 어디에도 얽매지 않고 자유스러워야 한다고 수줍은 듯 단호히 말하는 사람, 시를 수백 번이고 읊조 사람이 희망이다 | 장윤수·김현선 기자 | 2015-04-27 14:44 크리스마스 씰 발행 ·모금 캠페인 크리스마스 씰 발행 ·모금 캠페인 대한결핵협회(회장 정근)가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하고 2014년도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결핵은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3만 명 이상, 도내에서는 100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해 고통 받고 있다. 결핵예방 및 치료 사업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운동은 지난 1932년 12월 캐나다 선교사 셔우드홀이 처음 시작해 매년 판매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모금을 통해 결핵을 국민에게 알리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백두대간에 자생하는 고유 동식물’을 소재로 했으며 이는 환경오염, 기후변화 등에 의해 본래의 모습을 잃어가는 우리의 자연을 돌아보자는 의미에서 발행한 것으로 백두대간을 총 10개 구간으로 구분하고 해당 구간에 서식하고 있는 20종의 고유 동식물을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12-05 10:46 “조력발전 논의 자체가 부끄러운 일”… 경기만 전체에 영향 “조력발전 논의 자체가 부끄러운 일”… 경기만 전체에 영향 유속 떨어지며 토사퇴적 가중…대산항 등 준설비용 늘어나‘서해안 시대’를 외치며 대통령이 된 노태우는 대산읍에 석유화학단지를 들여앉혔다. 중국의 석유화학제품 수요뿐만 아니라 주변에 자동차 및 부품 산업벨트가 형성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석유화학제품 수요도 크게 늘어 적지로 떠올랐다는 것이 주된 이유였다. 대산읍 독곶리 일대에 삼성토탈, LG화학, 롯데대산유화, 현대오일뱅크 등 유화업체 4개사 공장이 가동되기 시작했다.그러나 서해는 수심이 얕고 갯벌이 잘 발달하여 갯벌을 잘 보전하는 것이 공업단지로 개발하는 것보다 훨씬 생산성이 높으며 한번 사고가 나면 수 십년 동안 회복 불능의 생태계 파괴를 불러오는 유조선이 자주 드나드는 석유화학공업단지를 들여앉히는 것은 무리였다.이러한 곳에 조력발전소 건 환경파괴가 부른 재앙 충청해안의 토사퇴적 | <뉴스서천 ·태안신문 ·홍주신문 연합취재단> | 2014-09-26 12:19 낡은 맥주공장, 박물관·식당 등으로 재생 성공 낡은 맥주공장, 박물관·식당 등으로 재생 성공 역사적인 건축물·문화자산 그대로 재활용낡은 맥주공장 건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도시는 경제성장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인구와 산업을 집중시키고 있지만 외부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구조를 가진 도시의 일부지역은 상대적으로 정체되거나 침체돼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특히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도심쇠퇴 문제를 먼저 경험했고, 이에 대한 대응전략을 앞서 시행했다. 특히 허리만치 쌓인 하얀 눈이 연상되는 눈의 도시인 일본 북단부에 위치한 홋카이도(北海道; 북해도)는 1875년부터 본격적으로 개척된 도시재생사업, 지역의 경쟁력이다 | 한기원 기자·김현진 프리랜서 객원기자 | 2014-09-25 15:41 홍성농업, 농민과 친환경이 답이다 홍성농업, 농민과 친환경이 답이다 <7> 농업 살릴 젊은 인재 육성 ‘경북농업 100년’새판짜다농기계 정비기능사 등 자격증 농산물 품목별 마이스터 과정다양한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 충남지역 선진시스템 주목해야한국의 식량자급률은 25%정도다. 쌀을 제외하면 4%대로 OECD 31개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이다. 다른 나라에서 식량을 수입하지 않으면 먹는 것을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는 결론이다. 수입하면 되지 않느냐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농산물이 전혀 생산되지 않는다면 지금과 같은 가격에 수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프랑스의 식량자급률은 329%, 독일 147%, 미국과 캐나다, 호주도 100% 이상인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비상상황이 되면 아무리 많은 돈을 준다 해도 식량을 수입 홍성농업, 농민과 친환경이 답이다 | 한관우 발행인 | 2014-06-16 14:41 2014 월드컵 개최국 브라질 2014 월드컵 개최국 브라질 세계 3대 명소 이과수 폭포… 그림같은 경관 탄성자연이 만들어낸 리우 데 자네이루 해변 신비로워해변따라 조깅·열대우림지 하이킹 색다른 즐거움거대한 예수그리스도상 내부서 시내 경관 한눈에올해 월드컵 개최국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브라질은 축구 외에도 삼바, 이구아수폭포, 아마존강, 커피 등으로 유명하다. 남미 대륙의 절반을 차지하는 넓은 국토는 러시아, 캐나다,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넓으며 칠레와 에콰도르를 제외한 남미 모든 나라의 국경과 맞닿아 있다. 하지만 사실상 브라질 영토의 반 이상은 세계에서 가장 큰 여행 | 홍주일보 | 2014-06-09 10:51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을 찾아]박명배 소목장 (중요무형문화재 제 55호, 홍성읍))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을 찾아]박명배 소목장 (중요무형문화재 제 55호, 홍성읍)) 청와대 사랑방·로마 교황청에도 그의 가구가 있다10대 부터 옛가구 재현 몰두 소목은 전통가구 제작 분야 소목장 중 유일 무형문화재 국내 양대 공예대전서 대상 전통이란 우리 삶속에서 수백년 다듬어져 이어온것 전통공예 꾸준히 계승할터목수란 나무를 다뤄 목재 가구나 문방구 등을 제작하는 사람으로 목공 또는 목장이라 부른다. 그 가운데 건축이나 공정을 다루는 대목장과 조각과 가구 등을 전문으로 하는 소목장으로 나뉜다. 전통가구 제작을 일컫는 소목은 전통 공예 가운데서도 활동이 활발한 분야 중 하나다. 그 가운데 최고라 말할 수 있는 장인을 꼽는다면 박명배(64) 소목장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박명배 소목장은 문화재청이 지정하는 중요무형문화제 55호인 ‘소목장’ 기능 보유자로 인정받은 유일한 장인이다. 홍성읍 출신 내 고향은 홍성, 출향인 | 서용덕 기자 | 2014-05-01 13:03 국민건강 위해 담배소송은 당연 국민건강 위해 담배소송은 당연 건보공단에서 KT&G, 필립모리스코리아, BAT코리아 등 3개 담배회사를 상대로 537억원의 담배소송을 제기한다는 소식을 발표 전에 건보공단 홍성지사장님으로부터 미리 전해 들었다. 며칠 전 개인의 담배소송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이 우리 국민의 건강권이 무시되는 것 같아 못내 아쉬웠었다. 건보공단의 담배소송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 향상과 금연운동 확산 등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소송이라고 생각한다. 건보공단의 담배소송을 적극 지지하며 앞으로도 금연운동의 확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그동안 건보공단으로부터 담배폐해의 진실, 담배소송을 해야 하는 당위성, 금연운동의 필요성 등에 대해 여러 차례에 걸쳐 설명을 들었고 국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많은 여성단체 회원님들과 홍보 활동에도 여러 번 참여했다 독자기고 | 최미선<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 2014-04-17 14:46 “다양한 기능성 김 개발… 올 500만불 수출탑 목표 ” “다양한 기능성 김 개발… 올 500만불 수출탑 목표 ” 솔뫼F&C 최규복 대표는 광천읍번영회 13․14대 회장과 홍성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회 위원장, 홍성군기업인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광천김영어조합법인 조합장으로 활동하며 광천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 솔뫼F&C의 성장 비결은 “창업초기부터 국내보다는 해외시장 진출을 노렸다. 우수한 품질의 광천김을 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제 값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기업부설식품연구소를 설립하고 기능성 김 개발에 주력했다. 이 외에도 국내외 각종 수출박람회에 참가해 시장동향을 파악하고 바이어들을 만나 솔뫼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덕분에 미 국방부에 납품할 수 있었으며 중국 2위의 홈쇼핑 업체인 동방CJ에 국내 김 업체 최초로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 솔 강소농·강소기업 | 서용덕 기자 | 2014-03-27 15:26 “미래 창조주역, 충청인의 기개 되살려야” “미래 창조주역, 충청인의 기개 되살려야” 700여만명 회원 최대 친목단체 충청출신 향우자녀 장학금 등 고향인재키우기·지역발전 앞장1989년 도청이전 최초 제안 지역 물류 관리․도로 교통 등 이전 대비 수많은 노력 자부충남 예산 출신으로 제14대와 15대, 16대 내리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오장섭 전 건설교통부장관이 오는 2월 13일 제7대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에 취임한다. 충청향우회중앙회는 700여만 명에 이르는 충청출신 출향인 조직으로 전국과 해외에 150여개 지역향우회로 편성돼 있다. 충효와 예절을 구심체로 충청인의 기개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단체로 꼽힌다. 충청향우회중앙회는 그동안 충우회, 충청리더스클럽 등 충청출향인 단체의 통합을 추진, 유근창 초대 총재와 오장섭 전 장관 등이 충청인의 대동단결에 뜻을 같이하면서 결실을 맺게 됐다. 700여만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4-01-23 11:24 삶에 건네는 따뜻한 선물 삶에 건네는 따뜻한 선물 디어 라이프/앨리스 먼로 지음 /정연희 옮김 /문학동네 /1만 3500원 단편 작가 첫 노벨상 수상 자전적이야기등 14편 소개 한순간에 잊혀질 삶의 모습 정확히 포착하고 담아내노벨문학상 수상자의 작품 대부분은 많은 이들에게 어렵다는 느낌을 주곤 한다. 작품 자체가 난해한 것인지, 우리말로 어렵게 옮긴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여느 작품처럼 술술 읽히지 않는 점은 대체적인 특성(?)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대 단편소설의 거장’이라는 평을 들으며 지난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앨리스 먼로(82)가 최신작이자 마지막 걸작으로 발표한 단편집 ‘디어 라이프(Dear life)’는 마치 편지를 읽는 것처럼 편한 느낌이 드는 책이다. 작가는 각 단편소설마다 살아온 날들의 생채기를 토닥토닥 따스하게 어루만져주며 독자로 하여금 책 | 양혜령 기자 | 2014-01-16 11:34 퀘벡의 명절 퀘벡의 명절 여러분 안녕하세요. 연말이 돌아왔군요! 크리스마스 명절이 우리의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제가 현재 살고 있는 캐나다의 퀘벡주의 크리스마스 명절을 소개하겠습니다. 북미 지역의 크리스마스 시즌은 연중 가장 중요한 명절로 인식되고 있는데, 특히 저희 고향 퀘벡주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더더욱 중요한 명절로 인식합니다. 이는 주민의 85% 이상이 천주교(카톨릭)를 종교적 문화적 배경으로 삼고 있기 때문입니다. 크리스마스 명절은 보통 12월 20일경부터 시작되어 다음 해 1월 6일 정도까지 이어집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기간에는 전통적으로 일을 하지 않고 있지만 이제는 이러한 관습이 무너지기 시작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 고삐 풀린 자본주의와 세계화의 영향으로 이러한 변화가 이루어진 듯 합니다. 그럼에도 아직은 이 캐나다통신 | 마이클부조<소망번역 대표․주민기자> | 2013-12-19 11:4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