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홍삼 백세인’ 2015년 세계명품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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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홍삼 백세인’ 2015년 세계명품인증
  • 이규승 기자
  • 승인 2015.07.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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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럭셔리어워드’에서 신문화창조기술 대상 수상

이창원 농업회사법인 (주)한국흑홍삼 대표가 지난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5 세계명품인증 글로벌럭셔리어워드 수상식에서 신문화신창조기술 대상을 수상했다. ‘백세인’을 브랜드화한 (주)한국흑홍삼(구, NT&BT)의 이 대표는 홍삼의 새로운 영역 개척, 세계최초 파벽발효 흑홍삼 특허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고, 이에 앞서 그해 8월 중국 장춘에서 열린 제1회 세계인삼포럼에 초대의장으로 참석하여 한국, 중국, 미국, 일본, 캐나다 등 8개국의 세계적 권위의 인삼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의 연구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함으로써 신기술연구와 흑홍삼 제품으로 세계 최고의 성과를 공유하는 계기가 된 바 있다.

(주)한국흑홍삼 이창원 대표(사진 가운데)가 세계명품인증서를 받고 참가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25년간 오직 인삼과 그 가공기술을 연구한 이 대표는 대한민국 고유의 명품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한 성과로 겹경사를 맞이하게 됐다. 이 대표의 핵심연구 및 성과는 기존 홍삼제조기술의 한계점으로 지적돼온 증삼과정에서 수액의 유출로 약 50%의 수용성 사포닌이 소실, 건조된 홍삼을 열수 추출시 물에 녹는 50%정도의 수용성 영양소만 이용하고 불용성 영양소가 가득 들어있는 홍삼박은 버려지는 기술의 한계성을 완벽하게 해결한 점이다. 이 기술은 증삼과정에서 수액발생이 없기 때문에 용해율과 소화흡수율을 최상으로 높였으며 기존의 홍삼농축액에 비해 사포닌 성분이 2배 이상 높게 검출될 뿐만 아니라 그동안 버려지던 고형성분 까지 모두 섭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뉴트리슈티컬 개념의 새로운 기술이다.

이 대표는 인삼종주국 위상에 걸 맞는 글로벌관광 융·복합산업의 일환으로 ‘한국인삼 랜드마크’를 건설하는 것을 앞으로의 역점사업으로 생각하며, FTA로 개방된 농촌에 농업법인으로 남아 다양한 흑홍삼 기능식품, 화장품 등의 연구개발과 친환경 인삼원료 생산 가공 유통 및 첨단농업을 융합하여 국내외국인이 즐겨 찾는 관광농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러한 이창원 대표의 구상은 농업 및 농촌에 6차 산업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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