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섬김·배려' 자세로 25년 참봉사… 당찬 '나눔 지도자' '섬김·배려' 자세로 25년 참봉사… 당찬 '나눔 지도자' 어렵고 힘든시절 보내 나눔 더 애틋 척추병·백내장 환자 무료시술 지원 임기내 홍성에 지구회관 건립 노력 실질적 도움주는 맞춤형 봉사 펼터 봉사는 누구도 할 수 있다지만 누구나 하는 것은 아니다. 봉사는 남을 위해 나를 버려가며 혼신을 다하는 것이다. 그래서 말은 쉽지만 행동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은 게 봉사다. 우리나라 치킨업계의 대명사로 성공신화를 쓴 '페리카나'의 양희권(58) 회장이 지난 7월 세계 최대의 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충남․세종)지구 총재를 맡아 또 한번 '성공신화'를 쓰고 있다. 양 총재는 가정 형편 때문에 몸으로 때우는 일은 해보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로 어려운 시절을 보내기도 했지만 특유의 뚝심과 당참으로 견디고 극복해 '뚝심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 그런 양 총재 사람들 | 이석호 기자 | 2013-12-06 09:59 한국행에 대한 기억들(2) 한국행에 대한 기억들(2)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기는 했지만 아직도 피곤함을 느꼈고 하룻밤 사이에 상황이 달라졌음에 충격을 적잖이 느끼기도 했습니다. 아침식사 후 처음 도착하여 이미 보기는 했지만 앞으로 근무할 곳과 원장님, 함께 일할 다른 직원들을 만나러 갔지요. 모두들 참 친절했습니다. 이제 함께 일할 모든 이들을 만나서 인사를 나누었다고 생각한 순간 '안녕하세요(hello)'라면서 밝은 눈으로 활짝 웃으며 들어온 사람이 한 명 더 있었습니다. 바보스러워 보였겠지만 그 순간 이 여인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18년이 지난 지금도 처음 만나던 순간이 또렷하게 기억납니다. 제 마음을 그렇게 가져갔네요. 한국에 도착한 후 수 개월이 지나 우리는 데이트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우리가 데이트를 하는 것을 숨겨야 하는 상황이 되 캐나다통신 | 마이클부조<소망번역 대표·주민기자> | 2013-10-17 15:55 한국행에 대한 기억들 (1) 한국행에 대한 기억들 (1) 캐나다는 이제 서서히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제가 처음으로 한국행을 택한 시기를 회상하게 됩니다. 저의 인생을 바꿔 준 결정을 내리게 된 시점이 벌써 18년 전의 과거가 되었군요. 1995년이었고 저는 맥길대학교를 졸업할 시기였습니다. 당시의 제 계획은 1년 정도 해외에 나가 경험을 쌓은 다음 집으로 돌아와 석사과정을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정치학을 전공하였고 특히 아시아 정치 관계에 대해 관심이 많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왜 한국을 택했는지 질문하는데, 제가 한국행을 택한 이유로 당시 저의 학문적 관심은 국가들과 민족들간의 갈등의 원인을 분석하는 것이었고 한국이라는 나라는 당시의 제게 아주 흥미로운 연구 대상 국가들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제가 한국을 가기로 결정한 순 캐나다통신 | 마이클부조<소망번역 대표·주민기자> | 2013-09-13 14:00 미 대륙서 펼친 뜨거운 독도 사랑 미 대륙서 펼친 뜨거운 독도 사랑 90일간 14개 도시 캠페인 "앞으로도 계속 활동 계획" 뜨거운 태양이 작렬하던 어느 여름 오후 홍동 느티나무 헌책방에서 밝은 미소가 인상적인 이주영(24) 씨를 만났다. 그녀는 90일간의 미국과 캐나다 배낭여행을 마치고 지난달 돌아왔다. 그녀를 알아보는 사람들은 그녀에게 '독도소녀'라는 닉네임을 붙여줬다. 미국 배낭여행기간동안 미국 전역을 돌면서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슬로건으로 한복을 입고 한국의 멋과 독도를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그녀는 지난 3월 인도배낭여행에서 티베트 승려들과 티베트인들과 함께 티베트 독립운동에 동참하면서 독도가 동해에 있는 대한민국의 섬임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 두 달 후 미국배낭여행을 계획하면서 한복과 캠페인 배너를 협찬 받아 미국과 캐나다 여러 도시에서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이웃이야기 | 이수현 기자 | 2013-08-16 12:26 대형참사와 평범한 매일 대형참사와 평범한 매일 오늘은 지난 주말에 발생한 2건의 사고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이 2건의 사고들이 한국과 캐나다의 가족들에게 치유할 수 없는 깊은 영향을 끼쳐서 마음이 아픕니다. 첫번째 사고는 오일(석유)을 수송 중이던 화물열차가 탈선하여 한 작은 마을을 덮쳤습니다. 이 마을은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약 2시간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이 사고로 13명이 목숨을 잃었고 60여명이 실종되었으며(대부분 사망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2000여명이 집을 잃었습니다. 현재 사고가 발생한 경위를 자세하게 알 수는 없지만 작업자 실수에 의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주차된 화물열차의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오일이 들어있는 화물칸들이 철로의 선로를 따라 약 11km를 내려오면서 아무 상관도 없는 마을로 돌진하였고 막대한 피해를 입혔습 캐나다통신 | 마이클부조<소망번역 대표·주민기자> | 2013-07-12 11:24 아름다운 감사의 달 5월 아름다운 감사의 달 5월 한국에서 살 때, 5월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달이었습니다. 지루하기 짝이 없던 갈색 세상이 갑작스럽게 녹색으로 변하면서 가지각색의 아름다운 꽃들이 활짝 피어나지요. 또한, 5월에는 특별한 행사들이 많기도 하지요.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처님 오신날 등이 제가 기억하는 한국에서의 5월입니다. 어버이날 즈음에 처가를 방문하여 장모님께 카네이션 꽃을 달아드리고 함께 식사를 하면서 딸을 건강하게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기도 하였지요. 특히 부처님 오신날 밤에 수덕사에서 수많은 등불들을 켜놓는데, 부인과 함께 그리고 딸아이 손을 잡고 그 아래를 거닐던 기억이 늘 납니다. 5월은 이곳 캐나다에서도 행사가 많은 달입니다. 4월말에도 저희 지역을 강타하는 눈폭풍이 사라지면, 따뜻한 햇살이 나오고 눈이 녹고 연한 캐나다통신 | 마이클부조<소망번역 대표·주민기자> | 2013-05-21 09:59 충남 건축자재 터키수출 청신호 충남 건축자재 터키수출 청신호 충남지역 건축자재 수출업체가 터키에서 열린 건축산업전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터키 국제건축산업전'에 도내 중소기업이 참가해 총 64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이번 산업전에는 충남도의 지원을 받아 도내 수출유망 중소기업 5개사가 참가해 향후 3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이 예상된다. 면상발열체 제조업체인 O사는 터키의 N사와 81개 도시에 426개 지점을 운영하는 내용으로 독점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으며 면진장치 생산업체인 Y사는 터키 주요병원의 면진장치 설치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A사와 약 2000만달러의 수출계약이 예상된다. B사(바닥재)와 S사( 홍성군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5-10 14:20 교육과 지리적 입지 2 교육과 지리적 입지 2 지난 칼럼에서 캐나다인과 한국인의 교육과 관련해 시골·교외지역에서의 삶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결론은 한국의 조그만 시골지역의 공동화를 '기술(technology)'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겁니다. 지난 1995년 한국에서 처음 생활할 당시, 매일 우체국을 드나들며 캐나다에 있는 가족들과 친구들 그리고 사랑하는 이들에 편지를 부쳤습니다. 그리고 2-3주가 걸려 도착하는 답장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지요. 995년 당시에는 대부분 이런 식으로 소통이 이뤄졌답니다. 18년이 지난 현재는 인터넷과 이동통신 수단이 지구상 대부분의 지역에 공급되어 있습니다. 13세의 딸 제스퍼(소망)는 지금 페이스북, 카카오톡 그리고 트위터 등을 통해 캐나다의 자기 방에서 한국에서 사귄 친구들과, 또는 캐나다에 와 오피니언 | 마이클부조 소망번역 대표 | 2013-04-16 11:03 교육과 지리적 입지(1) 교육과 지리적 입지(1) 이번엔 교육과 지리적 입지의 상관관계에 대한 한국과 캐나다의 차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느 나라든지, 부모들은 자녀 양육 및 교육을 위해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려고 노력합니다. 또한 자녀 교육을 양육의 최상위선에 올려두고 있지요. 캐나다의 경우, 많은 부모님들이 최상의 초등학교 및 고등학교 교육은 몬트리올, 토론토 및 벤쿠버와 같은 대도시 주변의 교외지역에서 이루어진다고 믿고 있답니다. 그래서 대도시 근교 지역들의 땅과 주택비(지역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가 높은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교외지역들에 대부분의 가족들이 주택을 구입하고 아이들을 양육하지요. 교외 지역은 다음의 두 가지 측면들에서 최적의 거주지로 적합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높다는 점. 범죄, 과밀인구 및 공해 같은 도시지 오피니언 | 마이클부조 소망번역 대표 | 2013-03-04 10:49 풀무에서 배운 한국 공동체의 삶과 문화, "인생 제일의 보물" 풀무에서 배운 한국 공동체의 삶과 문화, "인생 제일의 보물" 새해를 맞아 본지는 칼럼진을 새롭게 확충하며 캐나다 출생, 마이클 부조(Michael Bujold·캐나다 몬트리올·43세) 씨의 특별한 삶과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글을 연재(코너명: 캐나다에서 온 편지)하고 있다. 금발에 하얀 피부, 옅은 갈색 눈동자의 마이클 부조(Michael Bujold) 씨와 홍성과의 인연은 특별하다. 한국인 부인과 결혼해 1996년부터 2003년까지 홍동의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이하 풀무학교)에서 영어회화를 가르쳤으며 현재는 한국학 등 학술지를 전문으로 번역하는 소망번역(www.somangtrans.com)을 운영해 오고 있다. 그런 그가 지난 8일 캐나다 몬트리올로부터 장장 14시간을 날아 그리운 홍성 땅에 도착했다. 그가 새롭게 시작한 다양한 연구와 사업들을 보다 구체화하기 이슈&이슈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1-17 12:06 캐나다에서 온 편지 캐나다에서 온 편지 안녕하세요! 홍성 지역의 분들께 안부를 전합니다. 저를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저는 마이클 부조이고요, 1996년부터 2003년까지 홍동 및 홍성에서 삶을 일구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1996년 9월에 처음 풀무학교에 도착하였을 때, 저는 신선한 얼굴의 젊은이로서 이상형의 여인을 만나 갓결혼한 신혼부부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단계에 있었답니다. 2003년 9월에 홍성을 떠나 저의 나라 캐나다의 고향으로 돌아갈 때, 저는 4살짜리 어린 딸과 7개월된 아들의 아빠였지요. 저는 풀무학교와 그외 여러 곳들에서 2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우리가 인생의 다음 장을 위해 홍성을 떠나던 날은 저의 인생에서 가장 슬프면서도 좋기도 한 순간이었습니다. 오랫동안 떠나 있던 고향으로 돌아 이슈&이슈 | 마이클부조 소망번역 대표 | 2013-01-07 17:14 2012 홍주신문' 화제의 인물' 2012 홍주신문' 화제의 인물' 홍주신문은 매주 많은 사람을 만난다. 지면에 보도된 이들은 다양한 계층과 직업· 사연을 가진 사람들로, 화제가 된 인물임은 틀림없다. 2012년 홍주신문 화제의 인물로 꼽힌 이들을 만나 보도 이후 그들은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근황을 물었다. "충남도 여러위원회에서 위촉 쇄도" 변호사 조윤성 (본지205호) 2012년 신년호를 장식한 인물은 홍성 유일의 여성 법조인 조윤성 변호사였다. '새해를 여는 사람들'이란 타이틀로 소개된 조 변호사는 홍북에서 태어나 홍성여고 38회 졸업생으로 순수 홍성토박이다. "법에 정을 심어 넣을 수 있는 법조인, 사람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법조인이 되고 싶다"는 말을 남겼던 조 변호사는 올 한 해 그 누구보다 바빴다고 한다. "신문에 보도된 후 여기저기서 포토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12-31 17:13 소중한 친구 우영이에게 소중한 친구 우영이에게 우영아! 내가 미국에 간다고 했을 때 무척이나 부러워하며, 다녀 온 뒤 자세한 이야기 해 주기로 약속 했던 것을 이제 글로 너에게 들려주려고 한다. 이 스터디의 발단은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주선으로 할 수 있었고, 우리가 매일 학교에 가서 변화 없이 공부해야 하는 틀을 좀 벗을 수 있을까하는 우리 부모님의 통 큰 발상이었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던 미국과는 전혀 다른 모습에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단다.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인건비가 굉장히 비싸기 때문에 물건을 생산하는 것보다 값싸고 양이 많은 중국제품이 90% 이상을 차지하더라. 그래서 나는 미국에서 선물을 하나도 구입하지 않았거든. 또한, 선진국이라는 환경을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해서 다른 나라들에게까지 막강한 힘을 행사하고 있다지만, 표면적으로는 나무를 많 오피니언 | 박창훈 (홍주고2) | 2012-08-30 14:50 FTA파고 넘는 농축산 블루오션, 친환경이 답이다 -5 FTA파고 넘는 농축산 블루오션, 친환경이 답이다 -5 최근 한우와 육우가격의 폭락, FTA 추진 등으로 축산 농가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등 홍성군 경제기반의 중추를 담당하는 농축산업이 위기에 몰리고 있다. 아울러 충남도의 경우 한·미 FTA로 인해 축산 분야에서 73%, 과실 18% 등 농업의 전 분야에서 생산이 감소됐으며, 한·EU FTA와 한·중 FTA가 체결 시 최대 263.3%의 생산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각종 FTA체결로 인해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농축산업 분야에서 위기를 기회로, 약점을 강점으로 승화시켜 기존 농축산업에서 주목받지 못하거나 전례가 없는 블루오션을 개척한 친환경농법으로 성공한 농가나 기업의 사례는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이번 기획취재를 통해 이 같은 혁신 사례들이 지속가능한 농업모델로 정착될 수 있는 있다는 믿음과 FTA파고 넘는 농축산 블루오션, 친환경이 답이다 | 김혜동 기자 | 2012-08-30 14:31 ‘강남 스타일’의 음영(陰影) ‘강남 스타일’의 음영(陰影) 지난 8월 11일 가수 싸이의 ‘썸머 스탠드 훨씬 더(THE) 흠뻑쑈’에 3만명의 관중이 몰려 ‘강남 스타일’을 합창하며 ‘말춤’을 추었다니 ‘강남스타일’ 신드롬이라 할만하다. 그 후속편 ‘오빤 딱 내 스타일’도 그에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이 뮤직 비디오에 대한 열광이 우리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보편적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을 보면 많은 사람들의 정서를 자극하는 무언가가 들어있음 직하다. 그렇지 아니하고서는 20일 오전, 유튜브에서 4000만 건 이상의 조회가 일어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미국 유력 온라인 뉴스 김상구 교수의 논단 | 김상구 칼럼·독자위원 | 2012-08-23 11:12 “노블오카리나와 홍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습니다” “노블오카리나와 홍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습니다” 국제적인 오카리나페스티벌을 여는 것은 노블오카리나의 설립 초창기부터 항상 꿈꿔왔던 일이었습니다.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의 삽입곡과 같은 다소 대중적이고 쉬운 곡들을 연주하는 악기로 오카리나가 정의되고 있는 국내의 편견을 깨고, 대단위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곡들을 연주할 수 있는 전문적인 악기로써 오카리나를 소개하고, 또 오카리나를 연주하는 프로연주자들을 국내에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홍성을 찾는 연주자들은 세계적으로 무척 명망 높은 오카리나 연주자들입니다. 연주자들과는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각국에 공연이 있을 때마다 방문하는 것은 물론, 오카리나 편곡 악보와 악기 등 저희 노블오카리나의 제품을 무척 사랑하는 연주자들입니다. 또, 연주자들을 비롯해 국내외 오카리나 동호인들도 대거 홍성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2-05-03 10:56 나무를 심는 것만큼 잘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 나무를 심는 것만큼 잘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 최근 몇 년 사이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재앙을 당한 바 있다. 2008년 8월 그리스에서 발생한 산불로 수십만 ha의 산림이 소실되고 찬란한 고대 올림픽 유적들이 불타버려 세계인의 아쉬움을 산 바 있다. 또한, 2009년에는 미국과 캐나다, 호주, 중국 등 어느 대륙 할 것 없이 무차별적으로 발생한 산불이 산림자원과 문화재 소실, 그리고 엄청난 재산과 인명 피해를 가져왔다. 우리나라도 2005년 강원 양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백두대간의 미림(美林)인 소나무 숲을 태워버렸고 천년고찰 낙산사마저도 화마가 삼켜버리는 아픔을 경험한 바 있다. 이처럼 대형화되어 가는 산불 피해를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에 따라 대기 중 습도가 낮아진 것이 큰 원인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대기 중 습도가 낮은 오피니언 | 손인권 홍성군청 산림정책담당 | 2012-03-29 14:45 “도청 소재지 홍성·예산을 미국 신흥 도시처럼 만들 것” 자유선진당 장동학 예비후보가 19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난 19일 오전 홍성군청 기자실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장 예비후보는 대표적인 공약으로 △농·축·수산물 해외수출공사 설립 △청년실업인 해소 일환으로 지역학생 미국·캐나다 교환학생 보내기 △삽교읍을 미국 실리콘밸리처럼 첨단과학 공단으로 개발 △광천·서부지역 미국 캘리포니아와 자매도시 맺어 특산물 수출 △예산의 공주대를 미국 우수 공과대학과 자매결연 △청운대에 의과대학 유치해 여성 생리 전문 의과대학으로 육성 등이다. 장 예비후보는 예산 임선중, 선인고, 시립인천대를 졸업하고 미국 실리콘밸리 한인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자유선진당 재외국민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자유선진당은 제19대 총선 후보자 공천신청을 마감한 결과 대전 자치행정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2-23 17:01 “도전정신을 갖고 열정적으로 살아갈 생각입니다” “도전정신을 갖고 열정적으로 살아갈 생각입니다” 예년에 비해 포근한 겨울날이다. 그래도 겨울은 겨울이라 해가진 초저녁의 기온은 쌀쌀했다.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이상권 의원을 만났다. 사무실은 칸막이가 없이 오픈되어 있었다. 소파와 책상 그리고 낮은 가림막이 영역을 구분할 뿐이었다. 그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공간구조다. 겉과 속이 같은 그가 감추고 가릴 일이 뭐 있겠는가? 국회의원 중 후원금이 꼴찌였다는 그의 고백과 왠지 어울리게 오버랩 되는 사무실 구조다. 지역구 일정이 빡빡해서 길게 시간을 함께할 수가 없었다.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그동안 살아오신 인생을 짤 사람이 희망이다 | 전만수 본지 자문위원장 | 2012-01-19 10:39 노블오카리나 이종근·이종원 대표 노블오카리나 이종근·이종원 대표 제1회 오카리나 콩쿨에 일본과 중국, 대만에서 관계자들이 관람하기 위해 방문하고, 차기 콩쿨에는 참가를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2회부터는 국제콩쿨로 명명할 것입니다. 이번 앙상블 콩쿨에는 총 21개 팀이 참가신청을 했는데, 이 팀들은 전국적으로 오카리나 강사를 하고 있거나 연주자로 활동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초청연주자들은 세계적으로 무척 명망높은 오카리나 연주자들입니다. 연주자들과는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각국에 공연이 있을 때마다 방문하는 것은 물론, 오카리나 편곡 악보와 악기 등 저희 노블오카리나의 제품을 무척 사랑하는 연주자들입니다. 특히 2012년도에는 5월 11일~13일까지 2박3일 동안 세계 여러 나라들이 참여해 한국 홍성에서 국제오카리나페스티벌이 열리는데, 그 때는 지금까지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1-11-24 13:2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