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희망의 나무를 심자 희망의 나무를 심자 이은상 작사 홍난파 작곡인 “옛 동산에 올라”의 가사 중에 “지팡이 도루 집고 산기슭 돌아서니 어느 해 풍우엔지 사태 져 무너지고 그 흙에 새 솔이 나서 키를 재려하는구나”가 생각난다. 해마다 봄이 되면 깊은 산 속 거목은 물론 양지 바른 담장 밑에서 돋아나는 꽃 잔디의 연약해 보이는 새싹에서도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는 계절이다.어느 분의 말대로 “1년의 결실을 거두기 위해서는 곡식을 심고 10년의 결과를 맺기 위해서는 나무를 심고 100년의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인물을 심어라”고 하며 사람을 나무에 비유하여 인재(人材)라고 한다. 홍주로 | 주호창 <광천노인대학장> | 2015-04-27 15:50 홍성경찰서 ‘나누미’ 사랑의 연탄 배달 홍성경찰서 ‘나누미’ 사랑의 연탄 배달 자치행정 | 홍주일보 | 2015-01-19 15:13 서민들의 애환, 연탄 외길 50년 서민들의 애환, 연탄 외길 50년 “기자 양반, 잠깐만 기다려봐. 주문 좀 돌려놓고” 키만큼 쌓인 연탄 앞에서 전화기를 만지작거리고 있던 김관식 대표(광천읍 광천리). 마침 갈산면, 서부면으로 연탄 2000장과 1000장을 주문하고 있었다. 안경을 들었다 놓으며 스마트 폰으로 주문 내역을 찍어 보내고 있는 그는 올해로 여든 한 살이다. 50여 년째 연탄을 벗 삼아 걸어온 그는 지금은 원거리 배달은 하지 않는다. 5년 전 아내와 사별한 이후 건강이 악화되면서 기존 고객들을 중심으로 주문을 받아 배송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이후 주문이 뜸한 연탄은 집집마다 물량이 한 차례 소진 되었는지 최근 대량 주문이 다시금 몰리는 추세다. 연탄 하나의 무게는 3.6kg. 개당 소매가로 500원이다. 한 가구가 하루 소비하는 연탄은 보통 3개로 약 100개 이웃이야기 | 조원 기자 | 2015-01-16 14:06 연탄으로 장애가정 따뜻한 사랑 전해 연탄으로 장애가정 따뜻한 사랑 전해 한화증권홍성지점(지점장 김언석)은 홍성군장애인후원회의 추천을 받아 지난달 30일 관내 저소득 장애인가정 2곳을 대상으로 연탄지원 사업을 펼쳤다.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5-01-09 10:46 양돈농가에 활성탄 공급 홍성군 한돈 농가에 활성탄을 공급해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고 친환경축산을 구현하기 위해 관련 기관이 손을 잡았다. 군과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본부장 유성종), 한돈협회 홍성군지부(지부장 손세희)는 지난 24일 군청 회의실에서 ‘한돈농가 활성탄 공급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보령화력발전소에서 사회공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발전소에서 사용한 활성탄을 한돈농가에 무상 공급하는 내용을 담았다. 협약에 따르면 보령화력발전소가 사용 후 교체되는 활성탄을 분말 활성탄으로 가공 포장하여 무상공급하고, 군은 활성탄 지원 농가의 발굴·선정을 담당하며, 한돈협회에서는 공급받은 활성탄을 보관하고 수요처에 배분하게 된다. 활성탄은 목재, 갈탄, 무연탄, 밀·야자껍질 등을 원료로 제조되는 무정형 탄소의 집합체로서 강한 흡착력을 농업일반 | 주 향 기자 | 2014-12-26 14:35 충남지방경찰청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 충남지방경찰청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양제)은 지난 16일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홍성군 소재 독거노인 어르신 3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자치행정 | 주 향 기자 | 2014-12-19 15:45 숙성된 묵은지의 깊은 맛과 돼지갈비의 환상적인 만남 숙성된 묵은지의 깊은 맛과 돼지갈비의 환상적인 만남 홍성군장애인체육회 박종도 사무국장은 홍성읍 대교리에 위치한 싱싱포크를 맛집으로 추천했다. 그는 음식 맛도 뛰어나고 항상 친절하게 맞아줘 평소에도 자주 찾는 곳이라고 소개했다.박 사무국장은 “음식도 정갈하고 장애인도 이용하기 편하게 자리를 따로 마련해주기 때문에 장애인체육회 직원이나 선수들도 자주 찾아 식사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싱싱포크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서부사무소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싱싱포크는 생삽겹, 묵은지쪽갈비, 제육볶음 등 돼지고기를 주 메뉴로 하는 곳이다. 또한 식사메뉴로 김치찌개와 된장찌개 등이 있다. 메뉴는 다소 적지만 계절별로 별미가 기다리고 있다. 싱싱포크 상차림.겨울철에는 연탄불에 사골을 푹 고아 육수를 뽑아낸 사골떡국과 여름철에는 녹두삼계탕 등이다. 이곳은 홍성에 살다 | 서용덕 기자 | 2014-12-19 14:18 군민과 함께, 조합원과 함께 군민과 함께, 조합원과 함께 군청 공무원 노조,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사랑의 롤케익 판매 등 사랑나눔 동참홍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순광, 이하 홍공노)이 ‘군민과 함께, 조합원과 함께’라는 대표 구호처럼 연말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사랑나눔에 동참했다. 홍공노에 따르면 지난 5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원과 대의원, 조합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 11가구에 연탄 44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홍공노에서 전달한 연탄은 노조의 문화행사 등을 위해 세운 예산을 하반기 일정상 치르지 못해 이를 뜻 깊은 곳에 사용하자는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했다. 또한 홍공노는 이달 초 지역 봉사단체인 청로회와 손잡고 군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롤케익 판매행사를 전 사람들 | 홍주일보 | 2014-12-12 10:44 홍성사랑나눔봉사회, 연탄나눔 봉사 활동 홍성사랑나눔봉사회, 연탄나눔 봉사 활동 홍성군나눔봉사회(회장 조승만)은 지난 22일 장곡지역 나홀로 노인 가정을 방문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자치행정 | 오 은 기자 | 2014-11-28 14:05 사랑의 연탄 나눔 실천 사랑의 연탄 나눔 실천 창의적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청운대학교(총장 이상렬) 사회봉사단에서는 지난달 30일 재학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가족 대상자 중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사랑의 연탄을 전달받은 광천읍 최 모(72)씨는 “다른 어려운 곳도 많은데 도움을 주어 올 겨울에는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표했다. 이에 청운대학교 남진모(공연기획경영학과·4) 총학생회장은 “작은 정성들이 모여 한 가정 한 가정에 온기를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봉사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청운대학교 사회봉사단에서는 사랑의 연탄을 2가정에 1000장을 전달하였으며, 이 밖에도 국가보훈가족을 위한 음식 나눔을 실천 하는 등 홍주人홍주in | 주향 편집국장 | 2014-11-10 09:54 홍성 원도심공동화 방지 도시재생사업이 답 홍성 원도심공동화 방지 도시재생사업이 답 도시는 살아있는 생물과 같이 성장과 쇠퇴를 반복한다. 산업화의 중심이었던 도시가 산업구조 재편으로 유령도시처럼 쇠락하기도 하고, 지역주민들에 의해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기도 한다. 도시재생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는 지방도시 사례가 늘고 있다. 전국의 자치단체 시·군·구 중 인구 감소와 산업 쇠퇴, 주거환경 악화를 겪는 곳을 조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128곳(56.1%)이 쇠퇴 도시로 나타났다. 쇠퇴 도시와 도심의 공동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이 도시재생사업이다. 도시재생은 재개발·재건축 등 그간 시도됐던 방식에서 탈피해 도시를 도시재생사업, 지역의 경쟁력이다 | 한관우·서용덕·한기원 기자 | 2014-07-10 14:06 충남연극제 홍성서 팡파르 충남지역 연극인들의 축제인 ‘제32회 충남연극제’가 오는 25일 홍성에서 막이 오른다. 충남연극협회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홍성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2회 충남연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도와 충남연극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홍성지부가 주관하는 ‘충남연극제’는 극단 홍성무대를 비롯해 서산 극단 둥지, 보령 극단 대천, 천안 극단 날개, 아산 극단 아산 등 충남지역 5개 극단이 참가해 전국연극제 출전 티켓을 두고 열띤 경합을 벌인다. 지난해 충남연극제 대상을 거머쥔 홍성의 유일한 극단인 ‘극단 홍성무대’는 25일 오후 7시 30분 전인섭 대표의 창작초연 작품 ‘봉선화, 별빛을 물들이다’로 첫 무대를 장식한다. ‘봉선화, 별빛을 물들이다’는 뚝방촌에서 아무 희망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을 문화일반 | 양혜령 기자 | 2014-04-21 17:34 온 세상이 내 것 같아요 < 52 > 온 세상이 내 것 같아요 < 52 > ‘연탄가스를 마셨나? 교통사고라도 난 게 아닐까?’ 온갖 불길한 생각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드르륵 문이 열리는 소리에 진영의 눈이 반짝 빛났으나 들어선 사람을 보고는 고개가 수그러졌다. 강선생이 출석부와 책을 들고 무거운 표정으로 들어섰다. “차렷, 경례.” 아이들의 인사에 묵묵히 고개만 숙여보인 강선생은 웃으며 몇 마디씩 건네오던 보통때와는 달리 곧바로 출석을 부르기 시작했다. “김명진” “네.” “남중현” “네.” .... “이소연” “네.” “양수미” “...” “양수미” “안 왔어요.” 대신 대답하는 은희의 목소리에 강선생은 고개를 들어 수미의 빈자리를 잠깐 쳐다보고는 계속해서 아이들의 이름을 불렀다. “수미에게 무슨 일이 생긴 모양인데 누구 수미네 집 아는 사람?” 출석을 다 부른 강선생이 아 교육 | 한지윤 | 2014-04-17 14:55 뇌물수수 의혹 수사 급물살 광천재래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과정에서 뇌물수수 의혹을 받아온 홍성군청 간부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해당 의혹과 관련한 USB(이동식저장장치)와 유서가 발견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은 남겨진 유서와 USB 분석 작업을 통해 당시 사업에 참여했던 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어서 공직사회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충남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유서를 남기고 돌연 잠적했던 홍성군 간부공무원 A씨가 잠적 11일째인 지난 23일 보령시 청소면 오서산 등산로 인근에 주차된 자신의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는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연탄불을 피워놓고 운전석에 앉은 채로 숨져 있었으며 A씨가 새롭게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와 USB도 함께 놓여 있었다. A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2-27 09:52 공무원 노조 사랑의 연탄 나누기 공무원 노조 사랑의 연탄 나누기 포토 | 홍주일보 | 2014-01-03 11:48 홍성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연탄 홍성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연탄 포토 | 홍주일보 | 2014-01-02 11:24 광천중학부모회, 사랑담은 연탄배달 광천중학부모회, 사랑담은 연탄배달 포토 | 홍주일보 | 2013-12-23 15:26 홍성나눔봉사회, 사랑의 연탄배달 홍성나눔봉사회, 사랑의 연탄배달 포토 | 홍주일보 | 2013-12-23 15:22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봉사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봉사 2010년 출범 42가정 활동 집고치기·농촌일손돕기 소외계층에 연탄 지원 등 함께 활동하니 보람 두배 봉사활동을 통해 진정한 가족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가족봉사단이 있어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보듬손길 모두가족봉사단은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가족이 함께함으로써 진정한 가족 사랑을 느끼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봉사모임이다. 보듬손길봉사단은 주 5일 근무제로 인한 가족 내 여가시간 활용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의 유대 강화와 자원봉사를 통한 재능 나눔을 펼치기 위해 홍성군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2010년 출범했다. 1기 10가정 35명, 2기 7가정 29명, 3기 6가정 19명, 4기 19가정 65명 등 지금까지 42가정 148여명이 보듬손길봉사단을 통해 활발한 봉 나눔현장 | 김혜동 기자 | 2013-12-19 11:22 홍성군건강가정지원센터 사랑의 연탄 홍성군건강가정지원센터 사랑의 연탄 포토 | 홍주일보 | 2013-12-16 10:4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