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0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역 살리기 핵심은 '지역에서 돈이 돌아야' 지역 살리기 핵심은 '지역에서 돈이 돌아야' 우리에게 지역은 무엇인가. 지역주민, 지역경제, 지역신문, 지역공동체, 지역화폐, 지역학교 등 지역과 관련된 다양한 의미가 우리 삶에 존재하고 있다. 지역은 물질적․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생태적․문화적․교육적인 다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한마디로 지역은 우리 삶의 근간이자 생명의 터전인 셈이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우리의 삶터이자 일터인 지역은 그 안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삶의 질 관점보다는 자본의 논리에 의해, 권력의 논리에 의해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좌지우지 되어 왔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공생과 순환의 고리가 끊어진 채 지역의 가치가 제대로 된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홍주신문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가치를 되돌아보고자 한다. 대형마트 건립과 관련해 논란이 교육일반 | 윤종혁 | 2010-02-08 15:42 지역신문 기자․발행인 등 고소 홍성민주시민연대 전 집행위원장을 역임한 김용일(47) 씨가 언론보도와 관련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공직선거법 위반, 협박 및 모욕죄, 가정파괴죄 등으로 지역신문인 H신문사 발행인과 기사를 작성한 기자, 그리고 김모 씨를 지난 4일 대전지방법원홍성지청에 고발했다. 김용일 씨는 검찰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지난 1월 18일자 H신문에 보도된 제하의 기사는 떠도는 풍문과 김모 씨의 말만 듣고 사실확인을 하지 않음은 물론 기사 전반의 내용을 틀린 내용으로 의도적으로 편집하여 명예를 훼손했다"며 "사실에 맞지 않는 보도가 한 개인과 가정을 파탄위기로 몰아넣었다"고 말했다. 자치행정 | 윤종혁 | 2010-02-08 15:12 심대평, 창당이냐 복당이냐 심대평, 창당이냐 복당이냐 정치인들에게 '선택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많은 정치인들은 '선택'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것이다. 정치 현실에서 한순간의 선택이 당락을 좌우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정치적 생명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정치는 4류, 관료와 행정조직은 3류, 기업은 2류다"라는 말이 있다. 지난 1995년 삼성 이건희 회장이 중국 베이징에서 한 말이다. 한국사회의 현주소를 압축적으로 표현할 때 통용되는 구절이 됐다. 이 회장의 언급이 있은 지 15년이 흘렀지만 우리나라 정치는 아직도 3류 언저리를 맴돌고 있다. 국민의 힘으로 권위주의를 종식시킨 1987년 민주항쟁 이후 우리나라는 사회 요소요소에 뿌리 깊이 박혀있던 그릇된 관행을 하나둘씩 해소하며 선진국을 향해 발길을 자치행정 | 한관우 편집국장 | 2010-02-08 13:41 정치인들 잇단 홍성 방문…왜? 정치인들 잇단 홍성 방문…왜? 홍성을 찾는 정치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갑작스레 홍성을 찾아 주민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 것을 비롯해 최근 들어 각 정당 관계자들의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이라 불리는 이재오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5일 군청을 찾아 간부 공무원들과 30분 남짓한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 위원장의 방문은 군청 비리사건과 관련해 쇄신을 요구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지만 세종시와 관련한 정부의 의중이 전달됐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도 지난 16일 용봉산을 찾아 당직자들과 산행을 했고,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를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당 주요 당직자들은 지난 23일 용봉산에서 세종시 수정 규탄대회를 열었다. 충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 민주당 자치행정 | 윤종혁 | 2010-02-01 12:36 세종시 여파에 맞물린 '도청신도시' 세종시 여파에 맞물린 '도청신도시' 도청신도시 조성에 적잖은 어려움이 생긴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곳곳에서 들리고 있다. 충남도는 도청신도시에 건립 예정이었던 복합캠퍼스 추진 계획을 전면 수정하기로 결정했다. 복합캠퍼스는 이완구 전 지사가 도청신도시를 소개하며 빼놓지 않고 자랑했던 사업 중 하나로 인구유입을 위한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받아왔다. 충남도에 따르면 복합캠퍼스를 추진하면서 도청신도시에 입주하려는 각 대학들의 입장 차이가 너무 커서 추진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또한 명문 사학 유치도 아직까지 이렇다 할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토지 분양이 성공할지 여부도 여전히 미지수다. 충남도는 지난해 말 신도시 전체 950만㎡ 중 기반시설을 제외한 550만㎡의 땅을 분양할 계획이었지만 분양 시기가 계속 늦춰지고 있다. 경기침체가 자치행정 | 윤종혁 | 2010-02-01 11:51 군수도 없고, 도지사도 없어… 군수도 없고, 도지사도 없어… 이완구 도지사의 사퇴와 맞물려 홍성군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하다. 이종건 군수의 구속 이후 홍성군은 이완수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어 왔다.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둔 시점에서 홍성군의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완구 지사의 배려로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지방선거에 영향을 받지 않을 이완수 부군수가 임명된 것이다. 이완구 지사는 그 동안 홍성군에 주요 현안문제가 생길 때마다 앞장서 문제를 해결해왔다. 광천토굴새우젓과 관련한 논산시와의 갈등이 불거졌을 때도 이완구 지사의 중재로 슬기롭게 해결됐고, 군수부재를 맞이한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직접 홍성군청을 찾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또한 세종시 수정 논란과 관련해 충남도청이전 문제가 맞물리는 것 아니냐는 자치행정 | 윤종혁 기자 | 2009-12-15 13:21 군청 도대체 왜 이러나? 올해 홍성군청에 사고․사고가 끊이질 않으면서 군청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군청 공무원 2명이 지난 9일 구속된데 이어, 이종건 군수가 지난 10일 군수직을 잃게 되면서 군청 내부는 어수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삼삼오오 모여 앞으로 어떻게 될지 염려하는 모습에서부터, 일과시간에 개인적 용무로 자리를 비우는 공무원들도 적지 않다. 지난 5월 이종건 군수 구속 이후 군청 내부에서의 잡음은 끊이질 않았다. "이번 기회에 인사이동과 관련한 문제점이 대두될 것"이라는 논란이 한바탕 들끓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회복지 예산과 관련한 감사원의 감사내역이 공개되면서 홍성군은 다시 한 번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야만 했다. 출장여비 문제도 지적된 바 있다. 그렇지만 여러 문제가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군 자치행정 | 윤종혁 기자 | 2009-12-11 14:44 군수도 없고, 도지사도 없어… 이완구 도지사의 사퇴와 맞물려 홍성군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하다. 이종건 군수의 구속 이후 홍성군은 이완수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어 왔다.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둔 시점에서 홍성군의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완구 지사의 배려로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지방선거에 영향을 받지 않을 이완수 부군수가 임명된 것이다. 이완구 지사는 그 동안 홍성군에 주요 현안문제가 생길 때마다 앞장서 문제를 해결해왔다. 광천토굴새우젓과 관련한 논산시와의 갈등이 불거졌을 때도 이완구 지사의 중재로 슬기롭게 해결됐고, 군수부재를 맞이한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직접 홍성군청을 찾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또한 세종시 수정 논란과 관련해 충남도청이전 문제가 맞물리는 것 아니냐는 자치행정 | 윤종혁 기자 | 2009-12-11 14:42 새로운 국면 맞이한 한우클러스터사업 한우클러스터사업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검찰은 지난 2일 클러스터사업단 관계자들에게 '혐의없음'을 통보했다. 한우클러스터사업과 관련해 여기저기에서 논란이 일자 검찰은 사업단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관계자들을 소환조사 하면서 2달여 동안 내사를 벌여왔다. 검찰의 이 같은 결정에 한우클러스터사업단 정형영 단장은 "아직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 조만간 열린는 혁신운영위원회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뜻을 밝혔다. 군청 축산과 이길호 축산정책 담당은 "검찰의 수사가 끝난 만큼 다음 주에 사업단 이사회 격인 혁신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그 동안의 진행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가질 예정"이라며 "형사적 책임은 벗어났다 하더라도 이런 일이 발생하였다는 것에 대해서는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하고 사업 농업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12-11 14:41 "세종시 문제 책임지겠다" "세종시 문제 책임지겠다" 이완구 충남지사가 지난 3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그동안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세종시 원안추진에 도지사직을 걸겠다는 약속을 해 왔다"며 지사직 사퇴를 선언해 세종시를 둘러싼 정치권 논란에 큰 파장을 예고했다. 이 지사는 "행정중심복합도시는 본래 충청도만의 것이 아니고 특정 정부의 전유물도 아니다"면서 "오랫동안 안고 있던 수도권 집중문제를 해결하고 황폐해져가는 지방을 살려야 한다는 국가의 염원과 비전, 철학이 담긴 국책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는 '효율'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 뒤에는 그것을 뛰어넘고도 남을 신뢰라고 하는 아주 소중한 가치가 있다"며 "행정도시가 무산될 때 신뢰는 깨질 것이며 국민의 좌절과 상처, 갈등과 혼란은 앞으로 국정운영의 커다란 걸림돌이 될 것 자치행정 | 이종순 기자 | 2009-12-04 11:27 세종시 화두, 충청정치권 '요동' 선진당 '위기' 세종시 화두, 충청정치권 '요동' 선진당 '위기' 충청의 정치권과 민심이 안개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런 현상의 핵심엔 행복도시 세종시와 심대평 전 자유선진당 대표, 이완구 충남지사, 선진당 이회창 총재가 있다. 지난 9월 7일 시사주간지 이 조사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충청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심대평을 꼽았다. 대전에서 28.1%, 충남에서 31.1%로 단연 1위다. 대전, 충남에서 3위와 2위를 차지한 이회창과는 무려 10%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반면 심대평 탈당의 책임자로 이회창을 대전(30.7%)과 충남(29.5%)에서 1위로 꼽았다. 폴리뉴스와 모노리서치의 9월 15일 여론조사에서도 심대평 25.1%, 이완구 충남지사 22.5%, 이회창 선진당 총재 8.5%로 현격한 격차를 보였다.지난 15일 모노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충청권 대선후보 적 자치행정 | 한관우 편집국장 | 2009-11-27 17:13 화양역, 도청역으로 '결정?' 화양역, 도청역으로 '결정?' 이완구 지사가 "화양역까지 수도권 전철이 연장된다"고 언급하면서 화양역으로 도청역이 결정된 것 아니냐는 주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완구 지사는 지난 19일 용봉산 청소년수련원에서 홍성군과 예산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현재 신창역까지 연결되어 있는 수도권 전철을 화양역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수차례 논란이 되었던 도청역이 어디로 결정되느냐에 대한 방점을 찍은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다. 홍성 주민들은 그동안 "홍성역을 도청역으로 활용해 홍성읍에서 도청신도시를 연결한다면 홍성읍 구도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거듭 강조한 바 있고, 이를 위해 홍성읍에서 도청을 연결하는 새로운 도로 건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다. 그렇지만 이완구 지사가 홍성과 예산 주 자치행정 | 윤종혁 기자 | 2009-11-20 14:24 홍성-예산 통합 무산 '무엇을 남겼나' 갈등을 넘어 상생방안 찾아야 논란이 됐던 홍성군과 예산군의 자율통합 논의가 일단락됐다. 여론조사 결과 홍성군은 찬성 입장을 보인 반면 예산군에서는 반대가 주를 이뤘다. 특히 이 과정에서 예산군은 홍성군에서 일방적으로 통합을 추진한다며 홍성군과의 관계가 소원해진 것이 사실이다. 최승우 예산군수는 "그 동안 군민 의사를 무시한 홍성군의회의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행위로 예산군민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고 홍성군의회를 강도높게 비난했다. 홍성군의회 역시 '자율통합이 무산된 것에 대해 누가 책임질 것인가'라는 성명서를 통해 최승우 예산군수에 대해 자율통합 무산에 대한 책임을 따져 물었다. 즉 최승우 군수의 반대로 인해 홍성과 예산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물 건너갔다는 것이다. 자치단체 자율통합은 말 그대로 자발적 교육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11-16 13:53 "특산물 제대로 알리고 관리해야" "특산물 제대로 알리고 관리해야" 광천토굴새우젓과 관련해 임성규 논산시장이 지난달 30일 군청을 찾아 사과하면서 논란은 일단락됐지만 홍성의 특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체계적 관리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광천토굴새우젓․광천재래맛김․한우․대하․새조개․친환경쌀 등은 홍성의 대표적 특산물이다. 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한 축제도 열린다. 그렇지만 특산물에 대한 체계적이고 통일적인 관리는 아직 미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보를 하기 위한 객관적 자료 확보도 부족한 실정이다. 홍성 특산물이 품질과 맛에서 뛰어나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있다. 그런데 어떤 측면에서 어떻게 품질이 뛰어난지, 홍성특산물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성은 무엇인지를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자료가 필요하다. '품질이 뛰어나고 농업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11-06 16:28 체계적이고 일관된 홍보 필요 체계적이고 일관된 홍보 필요 홍성의 농․특산물과 홍성군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홍보대책과 집행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광천 토굴새우젓과 관련해 임성규 논산시장의 비하 발언이 있고 난 후 홍성군에서는 이완수 군수권한대행이 기자회견을 자처해 "논산시에서는 홍성 주민과 광천 상인들이 납득한 만한 사과를 해야 한다"는 말만 강조할 뿐 광천 토굴새우젓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위생적으로 관리되는지에 대해서는 한 마디 언급조차 없었다. 홍성군에서는 논산시장의 발언에 따른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빨리 불식시켜야 되건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이렇다 할 공식 대응이 없는 상태다. 홍성군 홍보 '너 따로 나 따로'현재 홍성군에서는 홍성의 농․특산물과 관광, 축제, 체험활동 등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에 자치행정 | 윤종혁 기자 | 2009-11-02 18:47 대형유통매장 입점 규제 필요 대형유통매장 입점 규제 필요 대형유통업체가 중소규모의 지역으로 자꾸만 상권을 넓힘에 따라 재래시장과 영세상인 보호를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홍성군상공인연합회를 비롯한 상인 대표들은 지난 23일 홍성군의회를 방문해 논란이 되고 있는 버스터미널 내 대형마트 입점 진위 여부를 따지며 반대의견을 분명히 밝혔다. 홍성정기시장 상인회 김창수 회장은 "다른 지자체에서는 조례가 있어서 대형마트 진출에 대한 규제를 하고 있는데 홍성군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 영세 상인들을 보호할 수 있는 조례가 하루 빨리 만들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성군마트연합회 유병인 회장은 "홍성에 대형마트가 들어서게 되면 지역경제에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을 것"이라며 제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갈등이 표출되는 것은 비단 홍성군만의 문제가 아니다. 인근 당진군의 농업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11-02 18:42 홍성, 품격과 매력 갖춘 역사'문화'예술의 도시로 홍성, 품격과 매력 갖춘 역사'문화'예술의 도시로 이제는 문화예술이 곧 경쟁력인 시대다. 특히 문화는 주민들에게는 창조의 에너지와 기업에게는 신 성장 동력을 제공하며 브랜드 향상의 기회로 작용한다. 홍성에도 유․무형의 경쟁력 있는 문화적 자산들이 많다. 홍주 1000년의 역사 속에 묻혀 있는 홍성의 역사, 문화, 예술, 인물 등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발전시켜 한 단계 높은 삶의 질을 추구해야 하겠다. 미래는 군사적, 경제적인 경쟁력 못지않게 문화적 경쟁력이 21세기의 힘이 된다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홍성비전, 역사․문화 가치를 최우선으로이제 홍성도 역사와 문화가 핵심이 되는 삶의 도시로 만들어야 하겠다.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홍성비전을 설정하고 여기에 따른 전략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홍성은 이러한 여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기 때문이 한관우의 홍성비전 희망수첩 | 한관우 발행인 | 2009-10-30 15:51 행정도시, "대통령은 아직 공식입장 밝힌 바 없다" 행정도시, "대통령은 아직 공식입장 밝힌 바 없다" 풀뿌리언론연합인 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 세종신문대표)는 지난 27일 도지사 접견실이 아닌 집무실에서 이완구 충남도지사를 만나 온 국민은 물론 충청의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정도시)'의 문제에 대해 들어봤다. 이날 이 지사는 일본 등 외교세일즈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무기한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유한식 연기군수를 찾아 격려했으며, 인터뷰도 접견실이 아닌 집무실에서 이뤄진 것은 행정도시에 대해 이 지사의 단호한 의지의 표현으로 보여진다. 본격 인터뷰에 앞서 이 지사는 "무기한 단식 농성을 하고 있는 유한식 연기군수를 만나 격려했으며, 이 같은 일이 벌어지는 것이 매우 안타깝게 생각됐다"고 입을 열은 뒤, "행정도시는 기존 원안에서 더할 것도 뺄 것도 없다"라며, "7년 자치행정 | 이종순 기자 | 2009-10-30 15:07 박근혜 '세종시 수정' 제동, MB의 선택은? 박근혜 '세종시 수정' 제동, MB의 선택은? ▲ 지난 9월 16일 대통령 특사로 유럽을 다녀온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청와대에서 방문결과 보고에 앞서 이명박 대통령과 악수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청와대 자치행정 | 오마이뉴스 최경준 기자 | 2009-10-24 19:45 사라져가는 기록들 사라져가는 기록들 곳곳에서 각종 자료가 넘쳐나고 있지만 정작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기념식이나 전시장, 이․취임식장 등 여러 행사장에 가면 행사를 알리는 홍보물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학술제나 토론회, 용역보고회 등의 자리도 마찬가지다. 우리 주위의 삶을 되돌아보면 홍보물이나 안내 책자가 넘쳐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렇지만 행사가 끝나고 한 달, 두 달이 지나면 당시 행사를 주최했던 단체가 아니면 그날의 행사를 알 수 있는 홍보물을 찾아보기 어렵다. 홍성군에서는 여러 기념관을 만들었고, 앞으로도 만들 계획이지만, 정작 현재의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는 데는 인색하기만 하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시간이 흐르면서 현재의 모습은 기억 속에 잊혀져가는 과거의 모습으로 밖에 남을 수 없다. 고암 자치행정 | 윤종혁 기자 | 2009-10-19 11:5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