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2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되풀이 되는 '예산 날치기' 무엇이 문제인가? 되풀이 되는 '예산 날치기' 무엇이 문제인가? 인터넷에서 본 얘기다. 고등학교 시절 국회를 방문 했는데, 안내자가 "이곳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아십니까?"라고 물으니 학생들 대답이 "싸움하는 곳이요"하고 답하니 당황한 안내자가 "선생님이 제대로 가르쳐 주시질 않했군요" 하더란다. 그때 옆에 있던 선생님이 "아이들은 본대로 이해하기 때문에..." 그렇다 국회는 싸움하는 곳이니 연중행사로 연말 국회, 소위 예산국회는 싸움판의 극치를 보여주는 게 당연한지도 모른다. 불행한 현실이다. 국가의 위상이 세계10위에 이르는 선진국인데 정치의 현주소는 이 모양이다. 그러니 국민은 항상 창피한 정치수준을 한탄한다. 한 꺼풀 벗기면 사실은 우리 국민수준을 방증한다. 지난해도 여지없이 날치기로 2011년 예산이 통과됐다. 여야 합의 없이 한나라당 단독으로 본회의를 통과 시 오피니언 | 전만수 본지 자문위원장 | 2011-01-07 12:05 '아, 정말 위대하다'는 말만 던지고는 넋을 잃기 십상인 북한산 '아, 정말 위대하다'는 말만 던지고는 넋을 잃기 십상인 북한산 홍주신문은 국토의 등뼈를 밟아가는 산꾼 유태헌(홍주신문 서울총괄본부장홍동출신홍성고 20회손전화 010-3764-3344)의 전국의 100대 명산 산행기를 연재하고 있다. 홍주신문 독자들과 산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산행일자 : 2011년 1월 2일구 간 : 불광동-족도리봉-향로봉-비봉-사모바위-승가봉-문수봉-대남문-문수사-구기동산행거리 : 6.7km산행시간 : 4시간 30분 소요신묘년 첫날을 가족과 함께 보내고 둘째 날은 신년 첫 산행을 하기로 하고, 설악산과 북한산을 고민하다가 북한산으 산꾼 유태헌의 전국 100대 명산 산행기 | 유태헌(홍주신문 서울본부장, 홍성고 20회) | 2011-01-07 12:01 사별 후 힘들었던 삶, 함께 아픔 극복 홍성의료원(원장 김진호)은 지난 달 27일 호스피스 병동을 거쳐 간 환우들의 사별가족들을 초청해 고인들을 추모하고 서로의 아픔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가족을 잃고 충격에 빠진 사별가족들이 아픔을 딛고 일어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된 사별가족 모임에는 호스피스병동 관리 사별 가족 15명과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여했다. 이날 사별가족들은 사랑의 시낭송, 웃음치료, 활동사진 동영상 시청 등을 하며 아픔을 함께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고인을 떠나보내고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다른 가족들은 어떻게 지내나 궁금하고 병동 식구들도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며 "힘들었던 삶에 많은 힘이 됐고 다음에 이런 행사가 있으면 꼭 다시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배상숙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1-01-07 11:57 문인협회홍성지부, 홍주문학 제25집 출간 문인협회홍성지부, 홍주문학 제25집 출간 지역 문학인들의 산실이자 향토문예지인 '홍주문학' 제25집이 출간됐다. 한국문인협회홍성지부(지부자 이영희)는 지난달 28일 문인협회 회원 및 지역예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갖고 시낭송 및 색소폰 연주 등의 이벤트로 그동안 창작의 고통을 견디고 귀한 결실을 맺은 회원들을 축하했다. 홍주문학 제25집에는 문인협회 회원들의 시ㆍ수필ㆍ소설ㆍ동화를 비롯해 만해청소년문학상 수상작과 특집으로 만해문학토론회 '한용운 시의 창작방법론'(발제 이승하 중앙대 교수), '한용운 소설의 현대적 의의'(발제 장영우 동국대 교수) 수록돼 있어 홍주문학 출간의 의미와 깊이감을 더해줬다. 이영희 지부장은 "2011년 새해에는 지역 문학인들이 올곧게 뻗어나가 함께하는 단합된 홍성의 홍주문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1-01-07 11:55 풍경소리와 함께 행복한 歌요 풍경소리와 함께 행복한 歌요 내포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재능을 맘껏 펼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상설공연무대가 마련됐다. 홍성문화원(원장 전용택)은 내포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주축이 된 내포사랑 예술단 풍경소리(예술감독 김동남)를 문화예술공연팀으로 발족하고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상설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4일 첫 무대를 연 풍경소리는 김동남 예술감독의 사회로 이진원, 배정화, 신달래, M스타 봉사단 등이 출연해 흥겨운 민요와 전통춤, 가요, 방송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전용택 원장은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이 소외된 농어촌 지역에 지속적으로 지원이 되어 공연 행사가 상시 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풍경소리와 함께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공연 행사를 계기로 지역의 공연 문화를 활성화하는데 그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1-01-07 11:53 "그래도 희망은 있다" 쪽방 할머니들의 힘겨운 겨울나기 "그래도 희망은 있다" 쪽방 할머니들의 힘겨운 겨울나기 연일 이어지는 혹독한 한파 속 문틈을 비집고 들어오는 칼바람과 함께 독거노인들에게도 신묘년 새해가 밝았다. 소한을 하루 앞둔 지난 5일, 빽빽이 들어서 가족 간의 온기가 전해지는 아파트 뒤편으로 위치한 독거노인들의 보금자리를 찾아 힘겨운 삶과 겨울나기를 들어봤다. 오전 10시경, 4평 남짓한 방안에서 이불을 턱 밑까지 끌어올린 채 앉아있는 이순학(86) 할머니. 홀로지내며 외로웠던 탓인지 기자의 손을 잡아 전기장판 위로 이끈다. 방안에 들어서자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서인지 차디찬 방바닥에 작은 창문으로 들어오는 찬바람이 연신 옷깃을 여미게 한다. "윗 풍이 너무 세서 코가 시릴 정도여! 낸들 따순 방에 안 살고 싶겄어? 기름값을 감당하기에 너무 벅차니께 별수 없제…." 이북이 고향인 이 할머니는 6.2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1-01-07 11:52 "또 다른 열정의 불꽃을 태우리라" "또 다른 열정의 불꽃을 태우리라" 정동구(鄭東求) 체육인재육성재단 이사장과의 인터뷰는 체육인재육성재단 이사장실에서 가졌다. 4층에 자리한 사무실은 12월 말 오후의 석양과 함께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이 대각선으로 내려다 보여서 아름다움을 연출했고, 아담한 방안은 각종 패로 체육인의 공간임을 물씬 풍기고 있었다. 늦었지만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체육인재육성재단 이사장으로서 역점추진사업은 "유일한 운동선수출신 체육관련 기관장으로 2010년 2월 8일 취임하였습니다. 평생 해오던 일을 계속하게 되어서 대단히 행복합니다. 재단의 설립목적에 맞게 체육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지도자 육성이 중요합니다. 바른 지도자의 육성이야말로 체육인재를 키우는 지름길이지요. 선수출신 지도자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우기 위해 어학연수와 외 내 고향은 홍성, 출향인 | 전만수(본지위원장) | 2011-01-07 11:51 초심 잃지 않고 협회 활성화 최선 다할 것 초심 잃지 않고 협회 활성화 최선 다할 것 지난 4일, 홍성읍 경성회관에서 농구협회가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홍성군농구협회회장 이ㆍ취임식이 열렸다. 협회와 홍성군 농구저변 확대를 위해 애쓴 양의진 이임회장과 더불어 회원들에게 재직기념패 및 공로패 수여가 함께 이뤄졌다. 2년동안 농구협회를 이끌어온 제5대 양의진 이임회장은 "농구의 볼모지 홍성에서 후배양성을 위한 역대회장들의 큰 기여와 어려움을 깨달았다"며 "전국 으뜸가는 농구협회가 되도록 신임회장이 훌륭히 이끌어 주길 바란다"며 이임사를 전했다. 제6대 강성현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농구협회 발전에 가교역할을 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농구협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 농구동아리 활성화와 도민체전 농구종목채택 등 농구저변확대를 위해 회원들과 한마음 사람들 | 이은성 기자 | 2011-01-07 11:46 한전사회봉사단 지역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 전해 한전사회봉사단 지역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 전해 한전사회봉사단(단장 이민하ㆍ한전 홍성지점)은 겨울 한파가 극성을 부리는 지난 28일 한사랑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회봉사단은 소독기 및 디지털카메라 등 전자제품을 전달한 후, 레크레이션 및 간식을 제공,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민하 지점장이 직접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냈다. 사람들 | 이은주 기자 | 2011-01-07 11:45 납세자 권익보호ㆍ편의개선 최선 납세자 권익보호ㆍ편의개선 최선 홍성세무서 제39대 김상수 세무서장이 취임했다. 충북 청주 출신으로 배재고를 졸업 한 후 1973년 공직에 입문한 김 신임서장은 대전세무서 총무과장, 마포세무서 조사2과장,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및 납세지원국 법무과, 국세청 납세홍보과 등 조세관련 핵심 부서를 거쳐 이번 홍성세무서장에 취임하게 됐다. 김 신임서장은 "엄정한 세법집행, 국세행정의 고객인 납세자의 권익을 최대한 보호하고 지속적으로 납세편의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취임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김 신임서장은 "직원 모두가 혼연일체 되어 진정으로 신뢰받는 선진일류 세무서로 자리매김해나가자"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세무공무원으로서의 청렴성이라는 기본적 소양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가지고 본연의 책무에 충실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선배는 모범을 보이 사람들 | 이은주 기자 | 2011-01-07 11:45 이병환 씨, 사랑의 쌀 홍성읍 10가구에 전달 이병환 씨, 사랑의 쌀 홍성읍 10가구에 전달 지난 3일 눈이 가득 쌓인 홍성읍 내법리 법수마을에는 추운 날씨에 쌀가마니를 어깨에 짊어지고 눈길 속을 헤치며 어디론가 배달하는 이병환(55) 씨가 있었다. 15년 동안 봉사활동을 해왔다는 이병환 씨는 "정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보호의 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주변에 많다"며 "이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 되고자 시작했다"고 말을 꺼낸 이병환 씨는 다시 쌀을 짊어지고 이동했다. 컨테이너 박스로 이루어진 조립식 집에 도착한 이 씨는 "아저씨 저 왔유, 식사 꼭 챙겨드시쥬"라며 쌀과 함께 따뜻한 안부를 전한 이 씨는 잠시 숨을 골랐다. 편하게 단체나 군에 기부하지, 뭐하러 추운데 일일이 전달하는 이유가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씨는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내가 도움을 주는게 맞는 사람들 | 이은성 기자 | 2011-01-07 11:44 활기찬 농어촌 건설, 신뢰받는 홍성지사 되겠다 활기찬 농어촌 건설, 신뢰받는 홍성지사 되겠다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 제7대 진광재(53) 지사장이 지난 3일 취임했다. 진광재 신임 지사장은 "앞으로의 농어촌은 도시민과 농어민이 함께해야 할 공간이며 농어촌의 발전이 우리의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어촌 공사가 농어민의 현장 접점에 있는 최일선 기관으로서 활기찬 농어촌 건설과 농어민과의 행복한 동행을 통한 신뢰받는 홍성지사를 만드는데 지사장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 하겠다"고 취임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또한 직원들에게는 "친절, 공정, 신속, 정확한 업무수행을 통한 농어민 서비스 강화 및 농어민에게 신뢰를 받는 지사구현을 위해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 해달라"고 주문했다. 진광재 신임 지사장은 예산 출신으로 홍성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지난 1977년 1월 한국농어촌공사 사람들 | 이은주 기자 | 2011-01-07 11:43 군민에게 신뢰받는 활기찬 공직문화 조성 군민에게 신뢰받는 활기찬 공직문화 조성 "도청이전 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충남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홍성군부군수에 충남도의회 총무담당관을 역임한 송진호(58) 부군수가 취임했다. 지난 3일 공직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송 부군수는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전제한 뒤 올바른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이 맡은 바 소임에 헌신하는 모습과 서로의 화합과 배려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송 부군수는 공직내부의 신뢰가 없다면 군민에게도 신뢰를 받을 수 없다며 공직자들에게 신뢰를 쌓아가는 공직풍토를 조성해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송 부군수는 "홍성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직자 개개인의 특성과 능력이 서로 조화를 이룰 때 큰 힘을 사람들 | 이은주 기자 | 2011-01-07 11:41 신묘년 새해 챙길 것은 챙기자! 새해에는 우리 주변의 생활에서부터 제도나 법규 등 여러 가지 달라지는 것들이 많다. 세제, 교육, 복지, 기타 생활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바뀌는 제도와 법규를 모르고 지나쳐 이익을 놓치거나 불익을 보는 경우가 없도록 새해 달라지는 제도를 살펴보자. 새해 달라지는 것 - ① 세 제 ◇다자녀 추가공제 확대 △자녀가 많을수록 더 큰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자녀 추가공제 금액이 확대된다. 자녀 2명인 경우 연 100만원, 자녀 2명 초과의 경우 1인당 연 200만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지방세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공개 강화 △지방세 징수를 원활히 하고 성실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가 강화된다. 공개기준액은 체납액 1억원 이상에서 3000만원 이상으로 강화된다 자치행정 | 이은성 기자 | 2011-01-07 11:39 엄마ㆍ아내ㆍ직장인으로 당당히 한국사회 정착, 제2인생 꿈꾼다 엄마ㆍ아내ㆍ직장인으로 당당히 한국사회 정착, 제2인생 꿈꾼다 낯선 이국땅으로 시집 와 아름다운 가정을 일구고 능력을 발휘하며 살고자 하는 장밋빛 인생을 꿈꾸는 이주여성들이 늘고 있다. 유치원교사에서부터 학원강사, 요양보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목소리를 내며 제2인생 펼치고 있는 이주여성들. 기자가 만난 이주여성들은 한결 같이 좀 더 많은 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이주여성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고 앞으로 그녀들이 꿈꾸는 일들이 아름답게 이뤄질 수 있게 적극적으로 도와주길 바라고 있다. 홍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인숙 센터장은 "이주여성들의 정착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낯선 곳이라는 위축감을 털어버리고 강한의욕으로 도전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다"며 "이와 함께 가족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주여성들의 사회적응을 돕는 필수조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1-01-07 11:35 다자녀 가정 자녀 진료비 감면 올 해부터 관내 다자녀 가정의 자녀에 대해 진료비가 감면된다. 홍성군보건소(소장 박금옥)는 출산율 저하가 전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가운데 1월 1일부터 주민등록상 홍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3자녀 이상을 둔 다자녀 가정의 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대상으로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 전액을 면제한다. 감면방법은 감면 대상인지 여부를 국민건강보험증을 통해 확인하거나 개인정보활용에 대한 본인의 동의를 받아 전산 확인해 면제해 준다. 이번 조치로 총 897세대 2788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1-01-07 11:33 온정의 손길 이어져 따뜻한 구항면 구항면에서는 연일 이어지는 매서운 한파 속 아름다운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구항면 황곡리 기초생활수급자 전 모씨 집 보일러가 한파로 인해 동파되어 추위에 떨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구항한우식당 강종식 대표는 전기매트(싯가 20만원상당)를 구입해 전달했다. 또한 구항면 소재 소성유통(대표 서영철)에서는 면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세제 100세트를 지원해 면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구항면(면장 황성순)에서는 지난해 12월말 희망 2011 이웃돕기 성금 2200만원을 모금하는 등 따뜻한 면정 행복한 면민을 위한 보다 따스한 2011년을 새해를 맞이하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1-01-07 11:29 건강과 활력있는 삶,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호현)에서는 장애인건강교실을 열고 이용자를 모집한다.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장애인건강교실에서는 웨이트 운동 및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마련, 스포츠 활동을 통한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활력 있는 삶을 제공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 28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634-0267)으로 문의 하면 된다. 한편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장애인의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지원하기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복지관 및 지역사회시설에서 진행되는 주요프로그램으로는 방과후교실, 주ㆍ야간 보호사업 등의 사회심리재활프로그램과 역도, 탁구, 수영, 볼링, 풍물교실, 노래교실 등 스포츠ㆍ여가생활 프로그램, 정서지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1-01-07 11:28 지역 따뜻한 온정, 필리핀 바기오에 전해져 10년 전 시집 온 펠리사의 친정이 있는 필리핀 바기오의 26개 학교 학생들은 학업 열의에 비해 노트․연필 등 학용품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충남기독교사회봉사회 홍성사회복지관(김정순 관장)에서는 올해로 3회째 학용품 및 희망을 전달하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 달 23일에는 홍성지역은 물론 서울 등지에서 십시일반 전해져 오는 후원물품을 모아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보내준 분들 △광천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1-01-07 11:26 겨울방학, 학교로 캠프 떠나요 겨울방학, 학교로 캠프 떠나요 긴 겨울방학을 맞아 맞벌이 가정의 자녀걱정을 덜어주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각급 학교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캠프가 열려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별 방학캠프를 소개해본다. 홍북초, 겨울방학 캠프로 사교육비 경감 홍북초등학교(교장 이길수)에서는 방학 중 학생의 소질ㆍ적성 계발 및 취미ㆍ특기신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지난 달 2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교과보충(5학년), 통합캠프(영어ㆍ독서, 4~6학년), TALK English(1~6학년), 사랑둥지 보육캠프(1~2학년), 유치원 에듀케어(유치원) 등 다양한 강좌로 진행된다. 지역여건을 고려해 방학동안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1-01-07 11:2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