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장소와 지역도 상품으로 인식되는 도시브랜드(City Brand) 시대 홍성의 현재를 흔히들 위기라고 진단하고 있다. 전국 농어촌의 실정도 마찬가지겠지만 인구는 점점 줄어들고, 고령화는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1세기 도시 간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의 삶터, 홍성이란 지역사회가 잘 살기 위해서는 모든 일을 다 해야 할 절박한 상황에 놓인 것이다. 충남도청이 2012년 홍성으로의 이전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충남도청소재지 홍성'을 내세우기에 앞서 당장 홍성이 처한 현실에서 발전을 향한 장단점을 극복하면서 국내 도시와도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방 도시들이 감소하는 인구와 고령화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홍성도 마찬가지다. 지금 홍성의 현실에서는 사람이 있어야 무엇을 할 것이 아닌가의 문제를 안고 있다 오피니언 | 백련화 <자유기고가> | 2010-12-03 09:56 "수준별 이동수업과 학생 개개인에 맞는 맞춤식 수업지도" "수준별 이동수업과 학생 개개인에 맞는 맞춤식 수업지도" 입시위주의 현 교육체제 아래 공교육은 점점 신뢰도를 잃어 학생들은 교사보다 학원 강사를 더 신뢰하며 의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적 열정과 학생들을 사랑으로 대하며 공교육 신뢰구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교사들을 만나 교사로서 추구하는 교육적 가치와 수업력 신장을 위한 차별화된 수업방법에 대해 들어봤다. 유현근 교사는 1989년 태안중학교에서 첫 교편을 잡은 뒤 1996년 홍성고, 홍성공고, 홍성중학교를 거쳐 2004년부터 현재까지 갈산중학교에서 재직 중이다. 수준별 이동수업으로 학생 하나하나의 수준에 맞는 맞춤식수업으로 지도한다는 이 교사는 현재 수학과목을 지도하며 갈산중학교 교무부장을 맡고 있다.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가장 우선시하는 가치는 6년 전 갈산중학교로 부임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7-16 16:38 체육영재들이 사라진다? 체육영재들이 사라진다? 관내 초․중교에서 육성하는 체육인재들이 상급학교 진학과 부족한 지원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제는 학교체육이 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홍성여자중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양궁부 합숙훈련장에서 초등학교 이하얀(6학년) 양이 중학교 언니들과 함께 연습에 열중이다. 초등학생인 이 양이 중학교에서 훈련 하고 있는 이유는 학교체육 연계교육시스템으로 군내 양궁부 학생들이 함께 모여 훈련에 임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훈련 중인 양궁부 학생선수들은 모두 7명으로 2명은 홍성여고에 진학 할 예정이고 이 양은 내년에 홍성여중에 진학할 예정이다. 홍성여중 양궁부 학생들은 지난 한국중․고 양궁연맹 회장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에서 단체 2위와 충남학생체육대회에서 홍예진 학생 5관왕, 최재원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2-04 11:49 이선혜 선수, 싱가포르에서 금메달 획득 이선혜 선수, 싱가포르에서 금메달 획득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청소년대회에서 홍성여자중학교 3학년 이선혜 선수가 창던지기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10명의 대한민국 꿈나무 선수들이 출전해 각종 종목에서 기량을 발휘했다. 그 중에서도 이선혜 선수가 창던지기 부문에서 2위한 선수와 무려 6미터나 차이를 보이며 월등한 기록차를 보여 주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이 선수는 초등학교 때부터 창던지기 선수를 하면서 지금까지 성실한 자세로 운동에 임하고 끊임없이 자기 기록을 갱신하여 작년과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과 금메달을 획득하여 많은 칭찬을 받은 바 있고,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커 기대주로 관심 받고 있다. 글=한재관 기자 사진 제공=홍성여자중학교 문화일반 | 한재관 기자 | 2009-07-10 13:33 영어 공교육, 발상의 전환 하라 새 정부의 ‘영어 공교육 강화 계획’에 대한 논란이 거세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각계 의견 수렴을 위해 30일 개최한 ‘영어 공교육 완성을 위한 실천방안 공청회’에서도 총론 찬성, 각론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그만큼 영어교육은 우리 사회가 풀어야 할 과제다. 영어를 배우기 위해 들어가는 사교육비가 연간 15조원에 달하고, 해마다 3만명 이상이 해외로 유학 가는 현실에서 영어 공교육 강화는 때늦은 감이 없지 않다.인수위의 영어 공교육 강화 목표는 사교육을 받지 않고도 학교 내 영어교육만으로도 영어를 말하고 쓰고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중·고·대학에서 10년간 영어를 공부하고도 제대로 대화를 못하는 현행 영어교육체계는 고쳐져야 마땅하다. 시대적 요청이기도 하다.그러나 방법이 문제다. 영어 수업이 곧 오피니언 | 편집국 | 2008-02-04 13:11 도청신도시는 ‘4무(無) 도시’로 홍성군 홍북면 일대에 2012년 입주예정인 충남도청 신도시가 전봇대와 쓰레기, 담, 입식광고판 등이 없는 ‘4무(無) 도시’로 건설될 전망이다.지난 18일 충남도에 따르면 오는 4월까지 수립될 ‘도청이전 신도시 개발계획’에 ‘4무 도시’ 조성 방안을 포함시키기로 했다.이에 따라 충남도는 싱가포르와 전남도청 소재지인 남악신도시 등의 건설사례를 참고해 전기시설 및 쓰레기 관련 시설을 지중화하고 담과 입식광고판 설치를 제한한다는 계획이다.또한 경기도 판교신도시처럼 자연형 친수하천을 조성하고 말레이시아의 푸트라자야 건설사례를 벤치마킹해 주제를 달리하는 ‘테마파크’를 조성하기로 했다.이 외에도 순환형 공간배치를 통해 물길과 바람 길을 만들고 신·재생에너지 이용시설과 고효율 폐기물 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도 관계자 교육일반 | 편집국 | 2008-01-22 15:4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