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청소년대회에서 홍성여자중학교 3학년 이선혜 선수가 창던지기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10명의 대한민국 꿈나무 선수들이 출전해 각종 종목에서 기량을 발휘했다. 그 중에서도 이선혜 선수가 창던지기 부문에서 2위한 선수와 무려 6미터나 차이를 보이며 월등한 기록차를 보여 주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이 선수는 초등학교 때부터 창던지기 선수를 하면서 지금까지 성실한 자세로 운동에 임하고 끊임없이 자기 기록을 갱신하여 작년과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과 금메달을 획득하여 많은 칭찬을 받은 바 있고,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커 기대주로 관심 받고 있다.
글=한재관 기자
사진 제공=홍성여자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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