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성출신 김종호 사장, ‘뉴 삼성’ 이끈다 홍성출신 김종호 사장, ‘뉴 삼성’ 이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사태의 재발방지를 위해 품질관련 부서를 신설하고, 김종호 사장을 다시 불러들였다. 삼성전자가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 ‘뉴 삼성’의 일환으로 글로벌품질혁신실을 신설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일 권오현 대표이사(부회장) 직속으로 글로벌품질혁신실을 신설하고, 삼성중공업 생산부문장인 김종호 사장을 글로벌품질혁신실장에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삼성전자가 김종호 사장을 새로 신설되는 글로벌품질혁신실 실장으로 내정한 것은 발화 사고 등을 예방하는 품질 및 제조 혁신 활동의 주도권을 맡겨 ‘갤럭시노트7’ 사태의 재발을 막고 품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조치로 지난해 10월 ‘갤럭시노트7’ 단종사태에 따른 자사 제품의 품질 혁신과 고객에 대한 신뢰회복의 필요성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새의자 | 장윤수 기자 | 2017-03-09 14:48 영/화/소/개 영/화/소/개 ◇재심= 돈 없고 빽 없는 벼랑 끝 변호사, 10년을 살인자로 살아온 청년.진실을 찾기 위한 두 남자의 진심 어린 사투가 시작된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택시기사 살인사건 발생! 목격자였던 10대 소년 현우는 경찰의 강압수사에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내게 된다…상영중 ◇조작된 도시= 게임 세계 속에서는 완벽한 리더지만 현실에서는 평범한 백수인 권유. PC방에서 우연히 휴대폰을 찾아 달라는 낯선 여자의 전화를 받게 되고 이후, 영문도 모른 채 그녀를 잔인하게 살해한 범인으로 몰리게 된다. 모든 증거는 짜맞춘듯 권유를 범인이라 가리키고…상영중 ◇그레이트 월=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를 찾아 미지의 땅으로 떠난 최고의 전사 윌리엄과 페로는 60년마다 존재를 드 영화 | 홍주일보 | 2017-02-27 11:17 “농촌 미래, 청년 농업인에 달렸다” “농촌 미래, 청년 농업인에 달렸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6일 홍성군 장곡면 오누이권역을 방문, 협업농장 및 마을 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청년 농업인들과 농업·농촌의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 지사는 “여기 계신 분들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롭게 진보시키고 있는 첨병과도 같다”며 청년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산업화 시대 한강의 기적은 농업·농촌의 희생 위에 만들어졌다”라며 “그러나 과거에도 중요했고 미래에도 중요한 산업인 농업·농촌을 더 이상 방치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안 지사는 “휴대폰 산업은 수명이 있지만, 농업은 수명이 없다.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기 위해서는 산업화 과정에 방치돼 왔던 농업과 농촌을 함께 어깨 걸고 응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또 청년 농업인들이 농촌에서 주거시설을 구하는데 많은 어려 농업일반 | 장윤수 기자 | 2017-02-23 11:00 예산벚꽃전국마라톤대회 ‘함께해요’ 흩날리는 벚꽃 잎 사이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레이스가 펼쳐질 예산벚꽃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9일 일요일에 예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예산벚꽃 전국마라톤대회는 금오산의 수려한 경관과 화사한 벚꽃길을 따라 펼쳐진 환상적인 코스로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회 당일 오전 9시 종합운동장을 출발하는 이번 마라톤대회는 대한육상경기연맹 공식 마라톤 코스인 5km, 10km, 하프코스, 풀코스 등 4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참가신청은 개인 및 단체로 구분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달 23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www.yesanmarathon.co.kr) 또는 예산군체육회(전화 041-331-3630, 331-7330, 팩스 041-33 예산군 | 장윤수 기자 | 2017-02-16 14:12 학습 학습 건강한 사람의 정의는 무엇일까? 정신과 신체로 나누어 생각할 수도 있다. 사회현상을 바라보는 관점과 사회관계 속에서의 행동으로 나눌 수도 있다. 건강한 사람의 정의는 간단할 수도 있지만 상당히 어려운 질문이다. 누구나 삶 속에서 약간의 정신적 문제, 신체적 질병을 갖고 살아가고, 사회현상을 자기 자기중심적으로 사고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이 있다. 어떤 요인이 더 중요하고 혹은 덜 중요하다고 말하기 어렵다.갈등이 싫어서 타인에게 자기주장이나 의견을 말하지 않고 타인의 의견에 동의하는 사람,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말하는 사람, 끝 아실세배권 | 변승기 칼럼·독자위원 | 2016-10-27 17:21 꽃이 떨어져 별이 되다 꽃이 떨어져 별이 되다 늦둥이인 나에게는 네 명의 누이가 있다. 53년생 큰 누이와 나이 차이는 21살이고 제일 막내 누이와는 6살 차이다. 재미난 것은 어린 시절 앞집에 살았던 친구 방선배의 어머니와 우리 큰 누이가 동갑이니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가. 이렇게 나이 차이가 많은 네 명의 누이를 갖는다는 것은 네 명의 인자한 어머니를 갖는 것과 같은 엄청난 행운이고 항상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누이들이 나를 키워주었으니 내 유년시절의 추억 대부분은 그녀들과 연관된다. 서울에서 대학교를 다녔던 셋째 누이는 주말마다 집에 내려왔다. 어린 내가 주말을 기다렸던 이유 중 절반은 누이와 함께 며칠을 지낼 수 있기 때문이었다. 나는 일주일 만에 만난 누이에게 껌딱지처럼 딱 붙어 별로 대수롭지 않은 지난 한 주의 일을 가지고 계집아이처 감성노트 | 윤여문<청운대 교수·칼럼위원> | 2016-09-30 11:43 “제 가슴 속 깊게 자리 잡은 또 하나의 태양” “제 가슴 속 깊게 자리 잡은 또 하나의 태양” “강원도 양양의 하조대해수욕장에 2012년 1월 1일 민성이와 해돋이를 보러 갔었어요. 한겨울에 덜덜 떨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해가 뜨기만을 기다리면서 자연스럽게 둘이 꼬옥 껴안고 있었어요. 심장이 두근두근. 추워서 떨리는지, 민성이때문에 떨리는지 온몸을 타고 전율이 흘렀어요. 그날 바다 위로 뜨는 태양은 볼 수 없었지만 제 가슴 속에 민성이라는 태양이 강렬하게 자리 잡았답니다.”신종문(32) 씨는 4년간 만난 김민성(25) 씨와 10월 1일 리첸시아웨딩홀에서 결혼을 앞두고 있다. 종문 씨는 은하면 화봉리에서 태어나서 고등학교 때까지 홍성에서 학교를 다녔다. 종문 씨가 민성 씨를 처음 만난 건 27살 때다. 당시에는 7살의 나이 차이 때문에 마냥 귀여운 동생으로만 보였다고 한다. 그러다가 둘이 내 고향은 홍성, 출향인 | 장나현 기자 | 2016-09-29 18:37 ‘여보’라는 이름의 로봇청소기 ‘여보’라는 이름의 로봇청소기 한 번 상상해 보라. 일주일 내내 과중한 업무와 잦은 술자리에 시달리다가 모처럼 맞이하는 한적한 주말, 아주 편한 옷차림으로 거실 소파에 누워 책을 읽거나 TV 바둑 채널을 본다.요즘처럼 햇살이 좋은 오후, 다소 덥지 않나 싶으면 열어놓은 창문으로 시원한 산들 바람이 스며들어 머리카락을 기분 좋게 건드린다. 출출한 마음을 어떻게 알았는지 아내는 주방에서 유행가를 흥얼거리며 자신의 필살기인 맛있는 잔치국수를 만들고 있고, 아이들은 누가 시키지 않았음에도 각자의 방에서 얌전히 독서를 하고 있다. 문득, 문자 알림 소리에 휴대폰을 열어보니 생각지도 않았던 천만 원이 입금되어 있고, 오랜 지병으로 고생하는 부모님으로부터 지난 정밀 검사에서 모든 병이 감쪽같이 완치되었다는 전화를 받는다. 정말 환상적인 주말 감성노트 | 윤여문<청운대 교수·칼럼위원> | 2016-08-04 16:47 아이와 소통하기에 좋은 도구, 미디어 아이와 소통하기에 좋은 도구, 미디어 이달 첫 토요일부터 서천에 위치한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소풍’에서 라디오강좌 하나를 진행 중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되는 ‘엄마와 나랑 아리랑’이라는 라디오강좌이다. 강좌 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이 프로그램의 커리큘럼은 엄마와 자녀가 함께 ‘아리랑’을 주제로 하여 하나의 라디오다큐를 만드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처음엔 필자 역시 ‘아리랑’이란 주제가 너무 난해하여 수업진행이 걱정되었는데 그저 ‘아리랑’을 엄마와 나의 이야기로 생각하니 수업에 참여한 엄마와 자녀들과 나누어볼 꺼리가 의외로 많았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사진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이었다.사진을 가지고 이루어진 수업은 사전에 엄마와 자녀 모두에게 자신이 들어간 혹은 자신이 들어있지 않아도 본인에게 의미 있는 사진 10 홍주로 | 정수연 <미디어활동가·주민기자> | 2016-04-28 14:30 바로 나 바로 나 20대 국회의원을 선택하는 총선이 지나갔다. 예상하지 못한 많은 이변이 있었고, 희비가 엇갈렸다. 결과를 통해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는 말이 각 정당에서 주로 하는 말이었고, 국정쇄신을 비롯한 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바꾸겠다는 말도 많이 들렸다. 처음 국회의원이 됐으므로 국회를 바꾸겠다는 의지를 갖고 당선 인사를 하는 당선인이 많았다.국회를 바꾸겠다는 것이 가능할지 의문이다. 다른 국회의원을 바꾸는 것이 가능할까? 당을 바꾸고 쇄신하는 것을 어떻게 한다는 것일지도 궁금하다. 다른 국회의원이나 자신이 소속된 정당을 바꾸기보다 국회의원 아실세배권 | 변승기 칼럼·독자위원 | 2016-04-28 14:01 신(神)이 보내 준 선물 신(神)이 보내 준 선물 아주 널리 회자되는 속담 중에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라는 말이 있다. 필자가 가장 싫어하는 것이고, 인생을 살면서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지는지 궁금하다. 어떻게 하나를 보고 나머지 아홉 개를 알 수 있을까?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미래를 내다보는 특별한 능력을 타고 난 것인지도 궁금하다. 학업중단예방과 학교 밖 청소년에 관심이 있다. 그런데 주변에서 들어보면, 청소년을 부정적으로 낙인찍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에 대해 마치 그 청소년의 미래를 다 아는 것처럼 말하는 것이 그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한다. 그렇 아실세배권 | 변승기 칼럼·독자위원 | 2016-03-10 14:15 5컷 만화로 아이와 놀기 5컷 만화로 아이와 놀기 며칠 전 이제 13살, 12살이 된 연년생 조카들이 방학이라고 이모인 우리집에 다녀갔다. 오자마자 녀석들은 이모부부터 찾았다. 결혼 전에는 나와 곧잘 놀았는데 이젠 무조건 이모부다. ‘남자아이들이라서 그러겠지’라고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다. 이모보다 이보부와 소통이 더 잘되기 때문이다. 다르게 말하면 녀석들에겐 이모보다 이모부와 놀 거리가 더 많았다. 대표적인 건 휴대폰 게임. 나는 알지도 못하는 게임을 이모부와 곧잘 하며 즐거워한다. 셋이서 게임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끼지 못해 샘까지 날 정도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오래하고 있으면 결국 화를 내고 잔소리를 하게 된다.몇 번 그런 순간들을 겪을 때마다 아이들과 거리감이 생기곤 했다. 이모인데도 이렇게 속상한데 부모라면 어떨까 가슴이 답답했다 오피니언 | 정수연 <미디어활동가·주민기자> | 2016-03-03 12:27 “블로그로 홍성 알리고 푸짐한 상금도 받고” 2016년 홍성군 블로그(blog)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다시 찾고 싶은 홍성, 충남의 중심도시 홍성, 블로그에서 만나요’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축제 △관광·문화·맛집 △기타 △동영상 등 소재의 블로그가 대상이다.참가방법은 대회기간 동안 개인블로그(네이버, 다음)에 군과 관련된 △홍보 △관광 △축제 △역사 △맛집 △문화 등의 블로그를 개설한 뒤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전 국민이며 지역제한은 없다. 단, 지난해 최우수상 수상자 1인은 올해 중복수상이 배제된다.대회기간은 이달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며, 신청기간은 3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접수를 희망하는 경우 홍성군 홈페이지(http://hongse ong.go.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 받 홍성에 살다 | 장윤수 기자 | 2016-02-19 16:46 조상 묘소 길 찾기 간편하게 설 명절에 조상 묘소 주변 풍경이 변해 길 찾기가 힘든 경우 휴대폰으로 실시간 내 위치와 주변 공간정보를 활용해 보는 건 어떨까? 충남도는 설 명절 기간 실시간 내 위치와 주변 공간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충남도 모바일 공간정보시스템’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도 모바일 공간정보시스템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사용해 실시간 내 위치와 공간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항공사진 기반에 토지정보와 건물정보는 물론, 사용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토지의 지번과 경계 등 주변 토지 및 건물 현황에 대한 대략적인 확인이 가능하다. 이러한 활용성을 바탕으로 도 모바일 공간정보시스템 누적 접속자 수는 지난 2013년 1월 서비스 개시한 이래 2년 만에 5만 3000명 사회일반 | 이은주 기자 | 2016-02-04 11:35 행정심판 청구 간편해진다 충남도가 ‘행정심판 온라인 서비스’를 23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행정심판 온라인 서비스는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있고 그 결과도 손쉽게 받아볼 수 있는 제도다 도는 행정심판 접수 및 처리를 위해 행정심판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11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행정심판 온라인(허브)시스템은 행정심판 진행에 있어 청구인의 청구에서부터 처분청의 답변서 제출, 그리고 심판위원회의 재결서 송달까지 일련의 전 과정을 종이서류 없이 인터넷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자정보처리시스템이다. 행정심판을 인터넷으로 신청하려면 충남도행정심판위원회 홈페이지(http://simpan.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로그인(또는 공인인증이나 휴대폰 인증)해 정치일반 | 이은주 기자 | 2016-01-14 16:40 썰렁한 정례회, 의원들은 어디에? 썰렁한 정례회, 의원들은 어디에? 홍성군의회 제232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린 본회의장이 한산하다 못해 썰렁한 모습을 보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군의회는 지난달 26일부터 2일까지 2015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16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보고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달 27일에는 문화관광과를 시작으로 4개 실과에 대한 군정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내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받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날 문화관광과와 종합민원실의 업무보고가 있던 시각, 본회의장은 자리를 떴거나 아예 출석을 하지 않은 의원들로 곳곳의 책상은 회의 자료만이 덩그러니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이상근 군의장이 충남시군의장협의회 참석차 자리를 비워 김헌수 부의장이 의장직을 대신한 가운데 일부의원들은 동시간대에 열린 지역구 행사에 참석하느라 회의장을 비 정치일반 | 이은주 기자 | 2015-12-04 17:21 “홍동면민 웃음과 화합의 한마당” “홍동면민 웃음과 화합의 한마당” 제13회 홍동면민체육대회 및 한마음문화축제가 지난 21일 홍동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홍동면체육회가 주최하고 홍동면체육진흥회 및 홍동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석환 군수와 이상근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600여명의 홍동면민이 모였다.대회에 앞서 이상수 외 9인에게 표창장과 공로패가 수여됐고 김강민·김택준(홍동초), 강현구·김종현(금당초), 김정호·오유진(홍동중), 이수원·강은주(풀무고) 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어 금당초 학생들의 사물놀이와 홍동초 리코더 공연, 갓골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갓골어린이집 아이들의 무대는 많은 사람들이 무대 앞으로 나와 아이들의 몸짓 하나하나를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는 등 많은 인기를 끌었다.체육행사에서는 화합계주, 줄다리기 사람들 | 백준현 기자 | 2015-11-26 13:30 촌스러운 약도(略圖) 주말을 이용하여 지리산에서 가족 여행을 계획하였다. 공교롭게도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강원도에서 논문 발표가 있는 나는 가족들을 먼저 지리산으로 보내고 일정이 끝나는 대로 그들에게 합류하기로 했다. 토요일 모든 학회 행사를 마무리하고 늦은 오후가 되어서야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는 지리산 콘도로 출발했다. 차에 시동을 걸자마자 휴대폰 내비게이션에 지리산 콘도를 입력했다. 학창시절 공부를 잘 했을 것 같은, 혹은 실제로 만나면 꽤나 미인일 것 같은 내비게이션의 아리따운 목소리는 자정쯤 목적지에 도착할 것이라고 친절히 알려주었다. 늦은 밤, 좋아하는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이런저런 생각하며 혼자 운전하는 것을 즐기는 나조차도 이번만큼은 쉽지 않다. 지난밤에 마셨던 모든 종류의 술이 아직도 내 뱃속에서 연소되지 못하고 오피니언 | 윤여문(청운대 교수·칼럼위원) | 2015-08-10 12:24 평생교육 평생교육 국가는 국민에게 필요한 기본교과 중심의 일관성 있는 체계를 갖춘 국민공통 기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생활수준의 향상과 복지 차원에서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의무교육기간이 확대되고 있다. 패러다임(paradigm)은 인식의 틀이다. 사회는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교육은 사회의 패러다임의 변화에 의해 바뀌어져 왔다. 엘빈 토플러는 사회변화를 농경사회→산업사회→정보사회→지식창조사회의 순서로 변화된다고 보았다. 농경사회에서는 근면·성실이 주요한 가치였고, 삶이 학습이었고, 학습이 곧 삶이었다. 산업사회에서는 농경사회와는 다르게 교육은 아실세배권 | 변승기 칼럼·독자위원 | 2015-08-06 15:20 마을미디어 만들기 ‘동네 한 바퀴’ 마을미디어 만들기 ‘동네 한 바퀴’ 요즘은 마을미디어란 말이 낯설지가 않다. 서울을 중심으로 각 지역에서 ‘마을 만들기’가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그 안에는 ‘마을방송국’이라든지 ‘마을신문’ 등 마을을 담고 있는 미디어가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다. 그만큼 미디어가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데 꼭 필요한 요소임을 증명하는 것이리라. 그럼 우리 아이들과 마을에서 미디어를 가지고 놀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있다. 바로 동네 한 바퀴를 돌면 된다, 이 일은 엄마와 아이 둘이 해도 좋고 아니면 친한 또래 4~5명이 함께 놀면서 진행하면 더더욱 좋다. 필요한 장비는 사진기와 휴대용 포토프린터. 요즘은 휴대폰 사진이 화질이 뛰어나고 휴대폰이 없는 아이가 없으니 크게 따로 준비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좀 더 아이에게 재미와 동시에 생각할 거리를 던져 오피니언 | 정수연(미디어활동가·주민기자) | 2015-07-20 14:5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