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11개 시·군이 100세 이상 장수노인이 많은 ‘장수촌’으로 전국 순위 20위 안에 올랐다.원광대 김종인 보건대학원장이 전국 16개 시·도, 도시지역 161개 시·구, 농촌의 77개 군 등 254개 지자체의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인구수와 이들 지역의 환경오염, 개발 정도, 재배작물 등의 연관성을 분석한 ‘백세인의 지역별 장수지표와 사회 환경요인의 영향력’이란 논문에서 홍성군을 비롯한 태안, 당진 등 충남지역의 11개 시·군이 장수지역 20위 안에 선정되었다.이 논문에 따르면 충남에는 홍성, 당진, 청양, 서천, 태안 등 서해안의 군 단위 농촌지역과 공주, 계룡, 보령, 논산, 서산, 아산 등 비교적 도시화가 덜된 내륙과 해안지역 등이 장수촌으로 선정된 반면 대전, 충북 지역
교육일반 | 이범석 기자 | 2007-10-06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