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 홍주일보 | 2015-10-02 17:37
한해 농사 중 가장 중요하고 제일 바쁜 모내기 철. 녹색 옷을 갈아입은 논에서는 개구리의 합창이 그칠 줄 모른다. 장곡면 도산2리도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농촌마을이다.도산리라는 지명의 유래는 백제 사시량현, 신라 신량현, 고려 여양현에 속했다가 조선 초엽엔 홍주군, 말엽엔 홍주군 성지면의 지역이었다. 이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하오리, 대교리, 도현리, 분토동, 산양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도현과 산양의 이름을 따서 도산리라 정하고 홍성군 장곡면에 편입됐다.도산리는 도산1,2리로 나뉘어 있다. 본지는 도산2리를 방문하여 마을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도산2리는 오미마을, 뒤제마을, 대교마을로 구성돼 있으며 오서산이 시원하게 보이고 홍동저수지의 상류에 위치한 마을로 44세대 90여명의 주민이
교육일반 | 이용진 기자 | 2008-06-11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