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49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성군의회, 2013회계연도 결산 검사 홍성군의회가 홍성군의 201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홍성군의회는 지난 1일 의장실에서 결산검사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홍성군의 지난해 결산검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이상근 의원(대표위원)을 비롯해 전 홍성군 기획감사실장 이철학 씨와 전 홍성군 재무과 부과담당 이병선 씨 등 3명이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20일까지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편성·집행의 적정성 여부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결산검사가 완료되면 검사보고서가 작성돼 오는 8월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정치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5-13 09:20 세월호 아픔 군민 함께 세월호 참사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촛불기원제와 희생자를 위한 추모제가 지난 1일 저녁 7시 홍성전통시장 야외무대에서 군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성지역 윤봉길의사 학습모임에서 추진한 이번 촛불기원제 및 추모제는 군민들이 함께 모여 촛불을 밝히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과 추모자들의 넋을 기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촛불기원제와 추모제에 이어 조촐한 추모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추모공연에는 조영석, 최봉석 씨 등이 기타연주를, 민성기 씨가 비나리 공연을 선보였으며 국악관현악, 살풀이 등의 다양한 추모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로 함게 세월호 참사로 아픔을 겪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또 세월호 참사로 사촌동생을 잃은 손찬송(홍동) 씨가 발언대에 올라 “있을 수 없는 참사로 가족을 잃은 슬픔은 상상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5-12 17:35 홍성 천주교 성지 신자들로 북적 홍성 천주교 성지 신자들로 북적 프란치스코 교황의 충남 천주교성지 방한을 앞두고 관내 천주교 성지에도 천주교 신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서울 홍은동성당에서 100여명의 천주교 신자가 홍성을 방문해 신앙증거터가 있는 군청 후정에서 미사를 가진 뒤 홍주성 인근의 천주교 성지를 순례하였다. 5월에는 홍성을 향한 순례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을 예정으로 △5일 수원 천주의 섭리 수녀회 18명 △11일 태안 성당 신자 500여명 △20일 서울 잠실 신천동 성당 신자 130여명 △20일 경기 의정부 덕소 성당 신자 100여명 △25일 경기 의정부 송내동 성당 신자 300여명 등 1000여명 이상의 천주교 신자들이 홍성을 방문할 예정이다. 홍성을 포함한 내포지역은 일찍부터 천주교가 크게 퍼졌으며 그만큼 천주교 박해로 인 홍주人홍주in | 김혜동 기자 | 2014-05-12 17:28 청소년 문화재 체험학습 인기 청소년 문화재 체험학습 인기 ‘홍성생태학교 나무’(대표 모영선)와 홍성군이 함께 추진 중인 ‘쌩쌩(生生) 달리자! 홍주성 한바퀴’(이하 홍주성 한바퀴) 프로그램이 지역의 문화재를 활용한 색다른 역사교육 현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 시작한 ‘홍주성 한바퀴’는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회당 등 홍주성 일원의 문화재를 무대로 △1주차 입학식, 홍주성 체험 △2주차 택견, 활 만들기 △3주차 현장학습 △4주차 사군자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재라는 공간을 적극 활용해 운영함으로써 참여 학생들에게 문화재가 선조들의 생활이 담긴 소중한 자원이라는 점을 일깨워줬다는 평을 얻고 있다. ‘생태학교 나무’ 측은 오는 18일부터 개강하는 2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중으로 참가대상은 초등 1 문화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5-12 17:25 “집에서 물리치료 받으세요” 홍성군보건소는 취약계층 어르신 방문건강관리에 물리치료사를 투입해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물리치료사 방문 서비스는 지난해 방문건강관리대상 장수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이 들면서 제일 불편한 것이 퇴행성관절염 등으로 자유롭게 활동하지 못하는 것’이라는 답변이 많은 점에 착안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물리치료사가 방문간호인력과 함께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스트레칭과 관절운동 등 신체활동 지도에 주력해 노년 건강관리에 효과를 높이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각 보건지소·보건진료소와 연계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에 대한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가벼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4-05-12 17:16 정신장애우 편견 비누로 씻어내요 홍성군보건소가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보건소에 설치한 ‘비누 무인판매대’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무인판매대는 보건소 1층에 설치돼 정신장애우들이 직업재활 활동시간에 천연재료를 이용하여 만든 수제비누를 진열·판매하고 있다. 무인판매대에서 나오는 수익금은 회원들에게 균등하게 배분돼 회원들의 재활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4-05-12 17:15 홍성 아이쿱센터 10월 문연다 홍성 아이쿱센터 10월 문연다 iCOOP(아이쿱)생협이 홍성읍에 홍성아이쿱센터를 조성키로 하고 지난 7일 홍성읍 내포로 102번길 일원 예정부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iCOOP생협에 따른 홍성아이쿱센터는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대지 2469㎡ 면적에 3층 건물로 조성되며 100여평의 자연드림 친환경유기농 매장과 카페, 게스트하우스, 식당, 체험교육실 등을 갖추게 된다. 향후 iCOOP생협 측은 홍성아이쿱센터를 조합원들이 생산지 견학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iCOOP생협 관계자 및 생산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공식에서는 iCOOP생협과 풀무생산법인 간 ‘생산-소비 협약식’도 진행됐다. 풀무생산법인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주곡 3000t, 한우 2000두, 유가공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4-05-12 17:12 내덕리 출신 이용국 회장 ‘고향사랑’ 내덕리 출신 이용국 회장 ‘고향사랑’ 홍북면 내덕리 요덕마을 출신의 기업인 신원휄트공업(주) 이용국 회장(79·사진)이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600만원을 홍북면에 전달했다. 재단법인 신원불교재단의 이사장이기도 한 이용국 회장은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고향인 홍북면의 어려운 이웃에 부처님의 자비가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홍북면에 전해왔으며 홍북면은 이를 관내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가정 등 20가구에 각 30만원씩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홍북면 내덕리 요덕마을 출신의 중견 기업인으로 30여년 간 홍북면 명예면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왔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는 등 고향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홍주人홍주in | 김혜동 기자 | 2014-05-09 10:58 [만해 한용운의 발자취를 찾아서] ⑥ 만해 선양사업 활발 [만해 한용운의 발자취를 찾아서] ⑥ 만해 선양사업 활발 “체험관·민족시비공원 등 생가지 재정비 시급”타지역서도 선양사업 추진 홍성만의 차별화 전략 필요“홍성하면 만해” 떠오르도록 군민 힘모아 홍보 앞장서야 만해 한용운은 백야 김좌진, 고암 이응노, 명무 한성준, 매죽헌 성삼문, 최영 장군, 남당 한원진, 지산 김복한 등 홍성이 배출한 수많은 위인 중 한 명이다. 만해는 독립운동가, 민족시인, 종교인으로서 조국이 위기에 처했을 때 민중의 선봉에 서며 조국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쳤던 인물로 전해지고 있다.올해는 만해가 영면에 든지 70년이 되는 해이다. 홍성군에서는 홍성문화원을 중심으로 만해 한용운의 업적을 체계적으로 선양하기 위해 ‘만해기념사업회’를 발족시키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고 오는 8월에는 서울 성 만해 한용운의 발자취를 찾아서 | 김혜동 기자 | 2014-05-09 10:14 군‘정책실명제’로 투명행정 강화 홍성군은 군정의 주요정책의 입안·결정·집행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신뢰받는 군정을 구현하고자 정책실명제 운영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정책실명제는 정책을 결정·집행하는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제도이다. 군은 지난 1일 군청 회의실에서 류순구 홍성군수 권한대행이 위원장으로, 김경수 청운대 교수 등 10명의 위촉위원과 위원장을 비롯한 3명의 임명직 위원 등으로 구성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올해 군에서 중점적으로 관리하게 될 대상사업의 선정기준과 그 기준에 따른 대상사업 선정 등이 논의됐다. 군은 정책실명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정책실명제 책임관으로 기획감사실장을 지정하고 선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4-05-09 10:06 아버지 요리교실 희망자 15일까지 모집 홍성군은 건강하고 평등한 가정문화 조성을 돕기 위해 지역 내 성인남성 20명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유익한 아버지 요리교육을 8주 과정으로 실시한다. 이번 아버지 요리교실은 오는 20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15회 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희망자 모집은 5월 15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군청 주민복지과 여성복지분야(630-1947)로 문의하면 된다.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4-05-09 10:03 도시 학교에 벼가 쑥쑥 “신기해요” 도시 학교에 벼가 쑥쑥 “신기해요” 홍성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수년째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논학교’가 오는 20일부터 다시 열릴 예정이다. ‘찾아가는 논학교’는 지난 2010년 홍성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대전 원평초등학교 간의 친환경농업 교류를 모태로 시작된 사업으로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서울과 대전의 초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논학교는 서울 지역 5개교(장충초, 재동초, 충무초, 남산초, 흥인초)와 대전 지역 4개교(맹학교, 샘머리초, 원평초, 매봉초) 등 9개교에서 진행된다. 논학교에서는 도시어린이들에게 농업과 농촌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 친환경농산물 홍보, 도시와 농촌간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논학교에 참여하는 도시어린이들은 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작은 논’에서 직접 모를 심고 물을 주며 키운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4-05-08 14:19 [동호회] 홍성 아코디언앙상블 [동호회] 홍성 아코디언앙상블 추억을 연주하는‘아코디언’… 애절한 선율 매력 60~70대 단원 6명으로 구성 일주일 두 번 모여 열혈 연습 요양시설 공연등 봉사활동도 아코디언은 흔히 ‘손풍금’이라 불리는 악기다. 가슴에 안고 연주하는 이 악기는 바람통으로 압축공기를 만들어 금속제의 리드로 소리를 낸다. 그래서 아코디언을 ‘바람의 악기’라고도 한다. 아코디언의 큰 장점은 멜로디, 리듬, 하모니를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악기는 그동안 가요에서 주로 사용되었지만, 최근에는 클래식과 재즈 등으로 그 사용이 확산되는 추세다. 아코디언을 취미삼아 연주하는 동호인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홍성아코디언앙상블’은 최근 2~3년 사이 중장년층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아코디언 추세에 힘입어 탄생한 관내 첫 아코디언 동호회 기관·단체 | 김혜동 기자 | 2014-05-08 14:14 [공명선거캠페인] “이런 인물 뽑겠다” [공명선거캠페인] “이런 인물 뽑겠다” 염운섭(56·홍성청소년수련관 관장)“군내 청소년을 위한 유일한 공간인 청소년수련관 공간이 협소해 청소년의 정서 햠양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기 어렵다. 청소년을 위한 시설에 관심을 갖는 후보를 선택하겠다.”이기선(45·이응노기념관 직원)“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이타심으로 나 보다는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당선됐으면 좋겠다. 군민들에게 진정성을 갖고 다가서는 후보자를 선택하고 싶다.”김성수(55·개인택시)“금방 홍성을 확 바꾸겠다는 거창한 공약보다는 동네 구석구석을 살펴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따뜻하게 챙길 줄 아는 참 일꾼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겠다.” 공명선거캠페인 | 김혜동, 서용덕 기자 | 2014-05-08 14:00 최선경 “침묵 선거운동 하겠다” 새정치민주연합 최선경 홍성군의원 예비후보는 7일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유세차량·로고송 없는 침묵 선거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에 빠져 있는 등 국민적 애도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런 분위기를 감안해 유세차량을 동원한 시끄러운 선거운동을 지양하는 대신 정책과 공약을 알리는 최소한의 운동을 펼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치 신인으로서 유권자들에게 얼굴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지만 자식을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유가족의 아픔을 통감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최 예비후보는 “우리 사회가 좀 더 나은 세상이 되도록 유권자들이 관심을 갖고 이번 선거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덧붙였다.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김혜동 기자 | 2014-05-08 13:56 홍성 농업인 단체 못자리 공급 앞장 홍성 농업인 단체 못자리 공급 앞장 홍성군의 대표적인 농업인단체 두 곳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벼 모판 생산 및 농가 공급을 위한 못자리 파종 작업을 실시했다. 영농4-H회(회장 박주식)와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회장 고중섭)는 지난 2일 서부면 이호리와 결성면 무량리의 공동과제포장에서 2만여 상자의 모판에 흙을 담고 볍씨를 파종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설치된 예비묘판의 품종은 새누리로 5월 말까지 육묘실패농가 및 고령 농가를 중심으로 유상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채택된 새누리벼는 미질이 좋으며 도복지수가 낮고 단백질 함량 6.1%, 아밀로스 함량은 19%로 밥맛이 좋아 고품질 쌀로 평가 받는 품종이다. 못자리 주문은 군 농업기술센터 교육정보 분야(630-9647)에서 대행하고 있으며 단체 관계자는 수익금을 불우 이웃 돕기 등 사회봉사에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4-05-08 13:52 '개점휴업' 홍성의료원 산후조리원 재개원 개원 후 10개월째 개점휴업 상태를 빚어온 홍성의료원 산후조리원에 대한 운영이 오는 12일부터 본격 재개될 전망이다. 홍성의료원은 그동안 간호사 인력부족으로 휴업했던 산후조리원에 대해 내부 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오는 12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홍성의료원의 이 같은 결정은 그간 산후조리원 운영이 중단된 것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충남도 저출산정책과 등에서 운영 재개를 촉구해 온데다 혈세낭비라는 지역민들의 지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앞서 홍성의료원 측은 지역 내 출산을 앞둔 지역 산모들의 불편 해소 등을 위해 지난해 4월 15일 국·도비 90억여원을 투입한 신축별관 1층에 개원했다. 그러나 홍성의료원 측은 운영 두 달 만인 지난해 6월 중순 산후조리원 전담 간호사 인력부족 등을 이유로 운영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4-05-08 13:49 역재방죽 생태계 파괴 우려 홍성지역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진 홍성읍 고암리 역재방죽이 최근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난 황소개구리와 줄어든 가시연꽃으로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역재방죽에는 9목 27과 60여종 이상의 곤충, 8목 17과 26여종의 조류, 27목 43과 86종의 식물 등 170여 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96년 산림청의 가시연꽃(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 분포지로 조사된 역재방죽은 우포늪을 제외하고 가시연꽃의 국내 최대 군락지 중 하나로 분류돼 자연적 생태계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돼 왔다. 그러나 최근 역재방죽에 황소개구리가 번식한 알이나 부화된 올챙이 개체수가 예년보다 크게 증가해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할 정도로 역재방죽 수변을 뒤덮고 있어 생태계 파괴가 우려된다. 황소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5-08 13:47 멸실위기 근대건축물 활용 시급 홍성군이 홍주성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홍성·광천읍 등에 남아 있는 근대건축물을 활용, 문화시설이나 주민복합공간 등으로 이용하는 활성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충남도 등에 따르면 홍성군은 충남도내 타 지역에 비해 일정한 수준의 근·현대 건축물의 숫자가 지극히 적은 근·현대건축물의 불모지로 평가 받고 있다. 당초부터 근대건축물이 없는 지역은 아니었으나 도시개발 과정에서 대부분 파괴돼 현재는 특색 있는 근·현대 건축물이 전무하다시피 한 것으로 지역 문화계는 분석했다.실제로 홍주성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홍주성 내 홍성법원·검찰청, 홍성세무서, 홍성문화원 등의 근대건축물이 일제히 철거됐으며 홍성읍소재지에 존재했던 일제시대 은행건물 등을 비롯한 대다수의 근대건축물이 개발논 정치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5-08 09:45 도로보수 예산으로 상품권 구입 ‘펑펑’ 충남종합건설사업소 홍성지소가 도로보수비로 책정된 예산으로 상품권, 리조트회원권 등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이 지난달 25일 공개한 재정집행 관리실태 감사결과에 따르면 홍성종건소는 그동안 도로정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원금으로 받은 시설비 9000여만원을 목적 이외의 용도로 사용했다. 홍성종건소는 총 9000만원의 우수기관 지원금을 주유상품권과 쇼핑상품권 구입 등에 5000여만원을 사용했으며 나머지는 도로보수원 한마음다짐대회, 직원 식대, 사무실 가전제품 구입 등에 사용한 것으로 감사 결과 적발됐다. 홍성종건소는 국토부 도로정비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설비 예산으로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6500만원과 2500만원을 배정받은 바 있다. 국가재정법 제45조와 도로관리사업 예산집행지침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5-06 16:1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